목록Guide Ear&Bird's Eye/에이즈. 조류독감등 생물화학병 자료 (188)
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6월 2일 외국인 관광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하고 있다. 한국에서 메르스 격리자가 1천 667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한국 메르스 환자수가 세계 3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일 유럽질병통제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전 세계 메르스 환자는 1천172명..
중증 폐렴 등을 일으키는 MERS 바이러스의 감염이 증가 중인 한국에서 지금까지 64명의 감염이 확인돼 이 가운데 5명이 사망했으며, 의료기관과 자택에서 격리된 사람은 약 1800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지난달 중동에서 귀국한 남성이 MERS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돼 남성이..
박근혜 대통령은 5일 메르스 환자 격리와 치료의 최일선 현장인 국가지정 격리병상을 방문, 메르스 대응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한국에서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자가 증가해, 정부 대응에 비판이 강해지고 있는 가운데, 박근혜 대통령은 5일 오후, 감염자를 격리 치료하고 있는 서..
세계보건기구(WHO) 사무부총장인 마리 폴 키에니는 24일 제네바에서 내년 상반기 중에 수만 개의 에볼라 백신 보급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케에니 사무부총장은 24일, 세계보건기구 본부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이와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미국과 영국, 말리에서 첫 단계 임상시..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출혈열 감염자가 만 명을 넘었습니다. WHO, 세계보건기구는 25일 서아프리카의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3개 나라를 중심으로 환자가 늘고 있는 에볼라 출혈열에 대해, 감염되거나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이 모두 10,141명에 달하고 4,922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습..
서아프리카에서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에볼라 출혈열과 관련해 WHO, 세계보건기구는 22일, 감염자가 9900명을 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최근 감염자수가 매주 약 1000명씩 증가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이번주 중으로 감염자는 1만명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WHO는 22일 서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아베 수상과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이 전화로 회담하고,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에볼라출혈열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에 대한 위협이라며,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일미 양국을 비롯한 국제사회가 긴밀히 연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에 일치했습니다. 에볼라출혈열은 서아프리..
미국 남부 텍사스 주의 병원에서 에볼라출혈열 환자를 치료하던 여성 간호사의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조사하는 예비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타나, 오바마 대통령은 12일 버웰 보건장관과 전화회담했습니다. 백악관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병원내 안전 규정에 미비한 점은 없..
국제통화기금(IMF) 집행이사회는 26일 에볼라 전염병이 가장 심각한 서아프리카의 3개 나라에 1.3억 달러의 비상원조금을 조달하는 것을 비준했습니다. 국제통화기금은 이날 성명에서 3개 나라 중 기니가 4천100만 달러, 라이베리아가 4천900만 달러, 시에라리온이 4천만 달러를 조달받게..
에볼라출혈열 환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서아프리카에서 감염 확산과 함께 식량부족문제도 심각해지고 있어 유엔의 WFP, 세계식량계획은 향후 3개월동안 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의 약 100만 명을 대상으로 식량원조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WHO, 세계보건기구가 15일 발표한 바에 ..
서아프리카에서 환자가 계속 늘고 있는 에볼라 출혈열에 대해 WHO, 세계보건기구가 안전성 등이 최종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미승인 약의 사용을 인정하자, 캐나다 정부는 실험단계에 있는 백신을 최대 1000회분 WHO에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에볼라 출혈열은 서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지금까..
서아프리카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환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WHO는 안전성 등이 최종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미승인 치료제를 '일정 조건 하에서' 사용을 허가한다는 방침을 홈페이지 상에서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는 환자에게 치료제의 위험성 등을 미리 설명하고 본인의 동의를 얻을 ..
WHO 사무총장 마거릿 찬 (자료사진) 세계보건기구, WHO의 마거릿 찬 사무총장은 에볼라 바이러스가 통제노력보다 더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고 서아프리카의 에볼라 발병국 대통령들에게 경고했습니다. 기니의 수도 코나크리에서 1일 기니와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 등 서아프리카 3개..
췌장암으로 러시아 방문한 김정일 국방위원장 모습.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췌장암으로 몇년간 고생하다가 사망했다. 췌장암이란 어떤 병인가? 췌장암(膵臟癌, pancreatic cancer)은 위장 뒤쪽에 위치한 췌장에서 발생한 암을 말한다. 췌장은 위장의 뒤쪽, 몸의 가운데에 있으며 길이가 20cm정도..
한 연구원이 항생제 적정 복용량을 측정하고 있다. (자료사진) 세계보건기구, WHO가 항생제 내성에 대해 경고했다는 소식, 들어볼까요? 기자) 네, WHO가 최근 보고서를 내고, 세계 114개국에서 수집한 정보를 분석한 결과 세계 모든 지역에서 항생제 내성이 강화되는 현상이 일어난다고 지적..
중국에서 H7N9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해 중국의 위생 당국과 WHO, 세계보건기구 등의 합동조사팀이 22일, 상해에서 기자회견하고, 사람에서 사람으로의 감염을 나타내는 증거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거듭 밝혔습니다. 기자회견에서 WHO의 담당자는 사람에서 사람으로의 감염을 나타..
중국에서 H7N9형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감염된 사례가 확인된 것은 8일까지 상해 시와 강소성, 절강성 그리고 안휘성에서 모두 24명이며, 이가운데 7명이 사망했습니다. 이에 대해 중국의 위생당국과 WHO가 8일 북경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7일까지 감염자와 접촉한 적이..
오늘 해설시간에서는 이번에 중국에서 발생한 H7N9형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특징과 대비책에 대해 도호쿠대학대학원 의학계연구과의 오시타니 히토시 교수의 이야기를 들어보시겠습니다. 이번 바이러스의 감염자는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현 시점에서는 사람간..
중국에서 사람으로의 감염이 잇따르고 있는 'H7N9형' 조류 인플루엔자에 대해, FAO/유엔식량농업기구는 5일 성명을 발표하고, 'H7N9형' 바이러스는 사육되던 가금류가 대량으로 죽는 경우가 없어, 독성이 강한 'H5N1형' 바이러스 등과 비교해 감염 확산을 파악하기가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된 신생아를 출생 직후부터 항바이러스제로 치료한 결과 바이러스를 거의 소멸시키는데 성공했다고 미국의 연구팀이 발표했습니다. 미국의 존스홉킨스 대학 등의 연구팀은 태내에서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된 신생아에 대해 출산 30시간 후부터 약 18개월간에 걸..
독성이 강한 H5N1형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포유류 감염 경로를 조사하는 연구가 테러에 악용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일본 등 세계각국의 연구자가 '연구방법에 대해 논의할 시간이 필요하다'며, 60일 동안 이 분야의 연구를 중단한다는 성명을 발표했..
일본에서는 A홍콩형 바이러스가 5년만에 유행하면서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국립감염증연구소에 따르면 지난 15일까지 1주일 동안에 전국의 약 5000개 의료기관에서 보고한 인플루엔자 환자는 도카이 지방 등을 중심으로 급증해, 지난 주의 약 2배인 3만 6056명에 달..
일본과 미국 등의 암관련학회는 암을 WHO = 세계보건기구의 중점과제로 삼아 세계 각국에서 암을 퇴치하도록 촉구하는 공동선언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공동선언은 일본 암치료학회가 열리고 있는 나고야 시의 행사장에 미국과 중국 등 일곱개 나라와 지역의 암관련학회의 연구자..
유엔 에이즈 계획은 26일 한국에서 보고서를 발표하고 아시아 태평양지역 에이즈 예방성과가 뚜렷하지만 고위험군체에 대한 충분한 인식이 부족하고 자금이 부족한 등 원인으로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에이즈 예방전망을 보면 여전히 관건시기에 처해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보고서는 이날 부산에서 소..
미국 국무부는 최근 발표한 ‘군비통제와 비확산, 군축이행 보고서’에서 북한의 생물무기 사용 가능성을 지적했습니다. 보고서는 북한이 지난 1987년 생물무기금지협약에 가입했지만, 여전히 생물무기 사용을 선택지의 하나로 고려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또 북한이 지난 ..
독일을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병원성 대장균 'O104'에 대해, WHO=세계보건기구는 2일 성명을 발표하고, '매우 희귀한 종류의 대장균'이라며 감염경로의 규명을 서두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병원성 대장균 'O104'는 독일 북부에 거주하거나 최근 체재한 사람에게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데, 환자는 ..
북한은 어젯밤, 국영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가축 전염병인 구제역이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에 따르면, 작년말에 수도 평양에서 최초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됐고, 그 후 거의 전국으로 감염이 확산됐는데 특히, 평양과 황해북도, 강원도의 세 지역에서 피해가 심각합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지금..
중국 호북성에서 22살의 여성이 조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감염돼 숨졌습니다. 중국정부는 약 1년 5개월만에 사망사례가 발견됨에 따라 감염경로의 확인작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중국의 위생부에 따르면 숨진 사람은 호북성의 22살된 여성으로 지난달 23일에 발병해 그제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습니..
'세계 에이즈의 날'이었던 어제, 에이즈 감염확대 방지와 에이즈 환자를 차별하지 않도록 호소하는 행사가 세계 각지에서 열렸습니다. 이가운데 중국 북경 시내의 역에서 오늘 열린 유엔 주최 행사장에 수혈을 통해 감염된 환자와 가족들이 난입해 경찰관에게 추방당하는 소동이 있었습니다. "오염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