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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메르스 환자수 세계 3위 본문
6월 2일 외국인 관광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하고 있다.
한국에서 메르스 격리자가 1천 667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한국 메르스 환자수가 세계 3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일 유럽질병통제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전 세계 메르스 환자는 1천172명으로 사망자는 479명에 달했습니다.
환자와 사망자 대다수는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레이트에서 발생했습니다.
이어 한국에서 환자 발생이 급증함에 따라 한국이 요르단과 카타르에 이어 3위를기록하고 있습니다.
한국 에서 현재 4명이 메르스로 인해 사망했습니다.
메르스 확진 판명을 받은 사람은41명에 달합니다.
VOA 뉴스
한국 메르스환자 87명으로 증가, 확진환자 수 세계 2위
한국 보건복지부는 8일 한국의 메르스 확진환자가 새로 2명 늘어나 전체 확진환자가 87명으로 증가했다고 통보했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 다음으로 메르스 확진환자수가 많은 나라가 되었습니다.
한국국제방송의 보도에 따르면 23명 신증 확진환자 중 17명은 입원 또는 삼성서울병원 구급실에서 머물렀던 환자와 의료인원들이며 이들은 14번째 확진환자와 접촉한 후 감염되었습니다.
나머지 6명은 16번째 환자가 머물렀던 대전지구 두개 병원에서 감염되었습니다. 현재 관련 병원들은 구급실을 폐쇄하고 방역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의료인원과 환자 등 밀접접촉자 수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한편 한국 연합뉴스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한국 메르스 감염병의 "원천지"인 평택성모병원의 제1단계 메르스 확산은 총적으로 해소되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서울병원에서 시작된 새로운 감염병은 이번주에 빨리 전파될 것으로 보이지만 이번 주 후반에 한국 메르스 확진환자 증가 속도는 점차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계속 확산되는 메르스에 대응하게 위해 최경환 한국 총리대행 부총리는 7일 대외에 한국정부의 첫번째 메르스방역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같은날 한국에서 첫번째 메르스환자 발생 18일이 지난후 한국당국은 메르스 환자가 발생 또는 머물렀던 24개 병원 이름을 공개했습니다.
최경한 부총리는 감염병은 병원을 중심으로 전파되었고 "아직까지 지역사회로 확산되지 않았다"며 지금은 감염병 등급을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 국제방송)
한국, 메르스 불안 확대돼
한국에서는 심한 폐렴 등을 일으키는 ‘메르스 바이러스’ 감염자가 87명으로 늘어나면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지난달 중동에서 귀국한 남성이 ‘메르스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판정된 뒤 이 남성이 입원한 병원을 중심으로 감염 여부를 확인하려는 사람들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한국 보건복지부는 8일 아침, 추가로 23명의 감염이 확인됐다고 발표해 이로써 지금까지 감염이 확인된 이는 이미 숨진 6명을 포함해 87명에 달했습니다.
한국에서 감염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휴교 조치를 취하는 학교가 늘어나고 있어 전국의 유치원과 초,중,고 그리고 대학교 등 모두 1800개 이상이 휴교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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