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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차 중일한 경제통상장관회의가 30일 한국 서울에서 열렸다. 왕원타오(王文濤) 중국 상무부장과 안덕근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무토 요지 일본 경제산업성 대신이 공동으로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는 제9차 중일한 정상회의의 경제통상 분야 관련 중요한 합의 이행을 둘러싸고 무역 투자 협력, 역내 및 다자 협력 강화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고 광범위한 합의에 도달했다.왕 부장은 회의에서 “중일한은 지리적으로 가깝고 문화적으로 통하며 상업적으로 연결돼 있어 3국의 경제통상 협력은 성과가 풍성하다”고 밝혔다. 이어 “일방주의와 보호주의 확산 등 요인의 영향으로 세계 경제의 하방 압력이 커지고 있다”면서 “중일한은 역내 및 세계 주요국으로서 자유무역과 다자무역체제를 공동으로 수호하고 일방주의와 보호주..

日・中・韓 3개국의 외상회의가 열려 미래지향적인 공통의 과제 등에서의 협력을 추진하는 동시에 정상회의를 가능한 한 이른 시기에 일본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조정을 서두르기로 일치했습니다.회의는 22일 오전 중 도쿄 미나토구에 있는 외무성의 이쿠라 공관에서 열려 이와야 외상과 중국의 왕이 외교부장, 한국의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참석했습니다.이와야 외상은 “3개국은 이웃 나라로서 어려운 문제에 직면하기도 하지만, 솔직한 대화를 하는 동시에 미래 지향적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는 것은 3개국 공통의 이익으로, 지역과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에 있어서도 지극히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그리고 미래 지향적으로 인적 교류를 통한 상호 이해를 촉진하고 경제와 방재 협력을 강화해 나갈 뿐만 아니라 저출산 고령화 등 공통 과제에..

日本と中国、韓国による教育相会合が15日、ソウルで開かれた。教育分野での協力拡大や若い世代の交流を促進していくことで一致する見通し。 日中韓教育相会合の開催は2020年1月以来。盛山正仁文部科学相、中国の懐進鵬教育相、韓国の李周浩・社会副首相兼教育相が参加した。日中韓が今年5月の首脳会談で人的交流の活性化で合意したことを踏まえ、議論を深める。 同会合は16年に始まり、3カ国が持ち回りで開催。今回で4回目となり、次回は日本で開く。 会合に先立ち、2国間会談も開かれた。(共同)

한·중·일 정상이 4년 5개월간의 공백을 깨고 한자리에 모였다.한국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리창 중국 총리와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열며 "3국 협력의 새로운 출발과 도약을 기약하는 역사적인 이정표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서 3국 정상 모두 세 나라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 유지'가 3국 공동의 이익이라는 점에 한목소리를 냈다.3국 정상이 한자리에 모인 건 지난 2019년 12월 중국 청두에서 열린 제8차 회의 이후 4년 5개월 만이다. 그동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와 한일 관계 경색 등 여러 이유로 정상회의가 개최되지 못했다.대통령실은 이번 정상회의가 "세 나라 협력의 체제를 완전히 복원하고 또 정상화하..

약 4년 반 만에 일중한 3개국 정상회의가 27일 오전 서울에서 열렸습니다.먼저 의장국을 맡은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은 “3개국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협력책을 추구하고 미래 세대가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하며, 지속적이며 안정된 협력을 견고하게 해 나가야 한다. 양자 관계에서 풀기 어려운 문제도 3국 협력을 통해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이어 기시다 수상은 “오늘 일중한 협력은 새로운 재출발을 시작하게 됐다"며 "어떻게 해야 지금 시대에 걸맞는 구체적인 협력을 한층 더 진행할 수 있을지 심도있게 논의하고 싶다"면서 장래 세대를 위해 3개국간 협력에 지금 다시 집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리창 중국 총리는 또 “4년 정도 3개국간 협력이 감염증 등 여러 ..

한국과 중국, 일본 기업인들이 경제 활성화, 지속가능한 발전 등 3국의 경제협력 활성화를 위해 ‘실무협의체’를 신설하는 공동성명에 합의했다.대한상공회의소는 27일 오전 서울 상공회의소회관에서 일본경제단체연합회(경단련),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와 공동으로 ‘제8차 한중일 비즈니스 서밋’을 개최했다.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를 계기로 개최된 이번 서밋에는 각국을 대표하는 기업인과 정부 관계자 등 28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9년 중국 청두에서 열린 7차 한중일 비즈니스 서밋 이후 약 4년 5개월 만에 열린 행사였다.이날 행사에는 윤석열 대통령, 리창 중국 총리,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도 참석했다. 한국 측에서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 윤진식 한국무역협회 회장, 김기..

오늘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를 개최하여 기시다 후미오 총리님, 리창 총리님과 격의 없이 진솔하게 협의하는 시간을 갖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오늘을 기점으로 3국 정상회의는 정상화되었고,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한 한일중 협력체제가 앞으로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습니다. 의장국인 한국의 노력을 지지해 준 두 분 총리님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세 사람은 3국 협력의 원동력이 국민들의 지지에 있다는데 공감하고, 3국의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3국 협력의 기반은 세 나라 국민들의 상호 이해와 신뢰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자주 만나고 소통해야 합니다. 우리는 2030년까지 연간 인적 교류 4천만 명을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특히 미래세대 간 교류를 적극 추..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가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한일중 정상회의를 개최하고 "3국 국민들이 3국 협력의 실질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내용 등이 담긴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이번 공동선언문에는 3국 정상회의 정례 개최 등 협력 복원에 초점을 둔 내용들이 담겼다. 세 지도자는 2030년까지 연간 인적교류 4000만명 달성, 안전한 공급망 구축 등에 합의하고 FTA(자유무역협정)를 추진한다. 한반도 평화 유지가 3국의 '공동 책임'이라는 점도 재확인했다 아래는 '제9차 한일중 3국 정상회의 공동선언' 전문.1.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국 총리, 그리고 리창 중화인민공화국 총리는 제9차 3국 정상회의를 계기로 2024년 5월 27일 ..

기시다 수상이 26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한국 서울을 방문해 27일 약 4년 반만에 열리는 일중한 3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일중한 3개국 정상회의에는 기시다 수상과 중국의 리창 총리,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합니다.이번 정상회의에서는 3개국 사이의 이해와 신뢰를 증진하기 위해 대학간 교류나 관광을 통한 '인적교류'를 더한층 촉진하고 내년부터 2년간을 '문화교류년'으로 지정할 것을 확인할 예정입니다.또 지역정세에서는 북한의 비핵화와 한반도의 안정이 3개국의 공통이익임을 재차 확인하고 기시다 수상이 납치문제의 즉각적인 해결을 위한 지원을 요청할 방침입니다.아울러, 경제분야에서는 2019년 이후 협상이 중단된 3개국의 자유무역협정, FTA의 미래상에 대해 기시다 수상이 높은 단계의 규율을 포함해 솔직..

제9차 중한일 정상회의가 4년 5개월 만에 한국 서울에서 재개된다.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리창(李强) 중국 총리가 참석해 윤석열 한국 대통령 및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3국 협력의 미래를 논의한다. 그 어느 시기보다 복잡한 국제 및 지역 정세 속에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 대해 사람들은 3국 협력 메커니즘의 복원을 위한 물꼬를 틀고 혼란에 빠진 세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 넣기를 기대하고 있다.중한일 3국은 가까운 이웃이자 아시아와 세계의 주요 경제 강국이다. 아시아 금융위기 때 함께 대응하는 과정에 3국간 협력을 전면 개시했고 이후로 20여 년 동안 중한일 정상회의를 중심으로 장관급 회의, 고위급 회의 및 70여 개 실무급 메커니즘이 뒷받침되는 협력 체제를 완벽히 구축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