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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르완다 대학살: 주범 펠리시앙 카부가가 프랑스에서 체포됐다
르완다 대학살의 주범으로 꼽히는 펠리시앙 카부가(84)가 파리 인근에서 체포됐다고 프랑스 검찰이 밝혔다. 그동안 카부가는 파리 인근 아니에르쉬르센에서 거짓 신분으로 살아왔다. 르완다 국제형사재판소는 그를 반인권범죄 혐의로 기소했다. 그는 르완다 대학살 과정에서 자금을 댄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은 카부가에 대해 결정적인 제보를 한 사람에게 500만 달러(약 62억원)라는 거액의 현상금을 내걸기도 했다. 1994년 후투족은 정치적 경쟁자였던 소수민족 투치족을 공격했다. 100일동안 이어진 학살 과정에서 희생된 투치족은 80만명에 이른다. 펠리시앙 카부가는 누구인가? 윌 로스, BBC 월드아프리카 서비스 에디터 후투족 출신 사업가였던 카부가는 르완다 학살에서 학살을 주도한 민병대에 자금을 댄 혐의를 받고 있다..
Guide Ear&Bird's Eye/르완다
2020. 5. 17. 13:38
유엔 사무총장, 헤이트 스피치 우려된다고 지적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르완다에서 학살이 시작된 지 25년이 되는 7일 성명을 발표하고 "이 같은 잔학한 행위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국제사회가 거듭 강하게 결의한다"고 밝힌 한편, "세계 각지에서 배타주의와 인종차별 등의 위험한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면서 "증오와 폭력을 선동하..
Guide Ear&Bird's Eye/르완다
2019. 4. 8. 2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