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Guide Ear&Bird's Eye/라오스 (14)
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성두어안 라찬타분 라오스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은 13일 중국 중앙방송총국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라오스는 베이징동계올림픽 개최를 전적으로 지지하며 스포츠를 정치화하는 것을 확고하게 반대한다고 지적했다. 성두어안 위원장은 중국올림픽위원회 준비작업을 높이 평가하면서 이는 항구적인 평화와 공동번영, 조화로운 세계 건설을 위한 중국의 노력을 충분하게 보여주었다고 말했다. 성두어안 위원장은 이번 동계올림픽대회가 역사적인 세계 대축제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성두어안 위원장은 베이징동계올림픽대회가 원만한 성공을 거두고 참가 선수들 모두 좋은 성적을 따내기를 미리 축원했다.

1월 10일 전국 철도에서 새로운 열차운행도를 실시했다. 새로운 운행도에 따라 중국-라오스 철도 국제화물열차가 최초로 "난창강-메콩강 쾌속선로" 시리즈 제품을 개설했다. 당일 곤명에서 비엔티안까지 단 26시간 걸려 통상 국제화물열차 운행시간보다 대폭 줄었다. 중국철도 곤명국그룹 화물운순부 관계자의 소개에 따르면 "난창강-메콩강 쾌속선로"는 초기에 주 2회 운행하고 후기에 시장 육성 정황에 따라 점차 늘려 과일 야채, 생화, 전자제품, 생활소배재 등 시한 요구가 높은 화물의 운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 역내 전면경제동반자관계 협정이 공식 발효되면서 중국라오스 철도 운송량이 점차 지속적으로 성장했다. 화물의 발행지는 태국, 미얀마, 라오스,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싱가포르, 방글라데시 등 10여개 국가와..

지난 16일, 란창(瀾滄)호 열차가 최근 완공된 중국·라오스 철도 구간 비엔티안역에 도착해 라오스·중국 철도유한공사에 정식 인도됐다. 비엔티안역에서 열린 인도식에는 장짜이둥(姜再冬) 주라오스 중국대사, 라오스 공공공사운송부 부장이 참석했다 중국·라오스 고속철도 개통 앞둬, 장엄하고 아름다운 ‘강철 거룡' 중국·라오스 고속철도의 총길이는 1000km로 북쪽으로 중국 쿤밍(昆明)에서 시작해 남쪽으로 라오스 비엔티안에 이른다. 그중 중국 내 구간의 길이는 508km로 설계 시속 160km이다. 건설 과정에서 중국철도쿤밍국그룹유한공사는 철도 건설과 생태 환경 보호의 융합과 공존을 견지해 전체 노선의 녹화 면적이 346만m²에 달한다. 철도 건설자들의 다년간의 고된 분투 끝에 현재 중국·라오스 고속철도의 노반·교..

중국·라오스 고속철도의 총길이는 1000km로 북쪽으로 중국 쿤밍(昆明)에서 시작해 남쪽으로 라오스 비엔티안에 이른다. 그중 중국 내 구간의 길이는 508km로 설계 시속 160km이다. 건설 과정에서 중국철도쿤밍국그룹유한공사는 철도 건설과 생태 환경 보호의 융합과 공존을 견지해 전체 노선의 녹화 면적이 346만m²에 달한다. 철도 건설자들의 다년간의 고된 분투 끝에 현재 중국·라오스 고속철도의 노반·교량·터널·4전(四電: 접촉망·변전·신호·통신) 공정이 모두 완성되었으며 역사 인테리어도 마무리에 들어갔다. 간선 철길은 97% 완성되었으며 나머지 20여km는 10월에 전부 건설될 예정이다. 개통을 앞두고 먼저 사진을 통해 ‘강철 거룡’(鋼鐵巨龍)의 장엄한 아름다움을 감상해 보자

동남아시아의 최빈국 가운데 하나인 라오스의 차기 최고 국가지도자로 통룬 시술리트 총리가 선출됐다고 일간 비엔티안 타임스가 15일 전했다. 라오인민혁명당(LPRP)은 11차 전당대회 마지막날인 이날 중앙위원회를 열고 분냥 보라치트 LPRP 서기장 후임으로 통룬 총리를 선출했다. LPRP 일당 체제인 라오스에서는 당 서기장이 권력 서열 1위로 통상 대통령직을 겸임한다. 분냥 서기장도 현재 라오스 대통령이다. 이에 따라 오는 2월 총선을 거쳐 구성되는 새 국회가 3월 전체회의를 열고 통룬 서기장을 차기 대통령으로 뽑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때 차기 총리를 함께 선출하고 각료 인선안을 승인한다. 임기는 2025년까지 5년간이다. LPRP는 또 이날 중앙위원회에서 최고 정책결정기구인 정치국 위원 13명을 선출했다...
라오스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후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시내 총리실에서 통룬 시술릿 총리를 만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5일 통룬 시술릿 라오스 총리와 만나 “한국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국빈방문하게 됐다”며 “‘모든 강들의 어..
국제적으로 라오스 이재민들을 위해서 식료품과 구호원조가 필요합니다 라오스 남동부 아타프 주에서 지난 23일 발생한 수력발전댐 붕괴 사고로 지금까지 최소 19명의 사망자가 확인됐다고 라오스 국영매체가 보도했습니다. 라오스 국영 'KPL' 통신은 또 이번 사고로 수 백 명이 실종됐고,..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은 24일 대변인을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라오스의 수력발전소 댐 붕괴 사고로 조성된 인원 사상에 슬픔을 표했습니다. 두자릭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은 성명에서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라오스 수력발전소 댐 붕괴로 조성된 인원사상에 슬픔을 표하며 조난자 가족과..
라오스의 수도 비엔티안에 있는 라오 1호 통신위성 지상기지의 전경(사진) 2015년 11월에 중국과 라오스는 협력하여 중국 시창 위성발사 센터에서 라오 1 호 위성 발사에 성공했다. 2016년 3월에 위성이 궤도에 넘겨져 동시에 설립 된 중국과 라오스가 공동 출자하는 라오스 아태 위성유한공..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8일 열린 동아시아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들이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아웅산수치 미얀마 국가자문역, 박근혜 한국 대통령,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 쁘라윳 찬-오차 태국총리,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 바락 오바마..
라오스 입쌀(멥쌀) 중국 수출 개시 의식이 지난주 라오스 남부 사바나케트 주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는 라오스가 중국에 대한 대량의 입쌀(멥쌀) 수출을 시작했음을 표징합니다. 펩 풍 피파 라오스 농림부 장관은 라오스가 중국에 대해 대량의 입쌀(멥쌀) 수출을 시작한 것은 라오스와 ..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9월 23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방북 중인 촘말리 사야손 라오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북측에서는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과 리영호 인민군 총참모장, 김영일·박도춘 당비서, 주규창 당 기계공업부장이 배석했고, 라오스 측에서는 ..
이명박 대통령은 6.1 제주도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6.1-2) 참석차 방한한 라오스 부아손 부파반(Bouasone Bouphavanh) 총리와 양자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증진방안 등 공통관심사에 대해 의견교환을 하였습니다. 이 대통령과 부아손 총리는 2008.6월 부아손 총리의 공식방한으로 양국관계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