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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차기 최고 국가지도자에 통룬 시술리트 총리 선출 본문

Guide Ear&Bird's Eye/라오스

라오스 차기 최고 국가지도자에 통룬 시술리트 총리 선출

CIA bear 허관(許灌) 2021. 1. 16. 07:57

통룬 시술리트 라오스 총리 [연합뉴스 자료 사진]

동남아시아의 최빈국 가운데 하나인 라오스의 차기 최고 국가지도자로 통룬 시술리트 총리가 선출됐다고 일간 비엔티안 타임스가 15일 전했다.

라오인민혁명당(LPRP)은 11차 전당대회 마지막날인 이날 중앙위원회를 열고 분냥 보라치트 LPRP 서기장 후임으로 통룬 총리를 선출했다.

LPRP 일당 체제인 라오스에서는 당 서기장이 권력 서열 1위로 통상 대통령직을 겸임한다.

분냥 서기장도 현재 라오스 대통령이다.

이에 따라 오는 2월 총선을 거쳐 구성되는 새 국회가 3월 전체회의를 열고 통룬 서기장을 차기 대통령으로 뽑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때 차기 총리를 함께 선출하고 각료 인선안을 승인한다. 임기는 2025년까지 5년간이다.

LPRP는 또 이날 중앙위원회에서 최고 정책결정기구인 정치국 위원 13명을 선출했다.

한국은 1974년 6월 라오스와 수교했지만, 라오스가 공산화된 1975년 단교한 뒤 1995년 10월 국교를 다시 정상화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해 10월 양국 재수교 25주년을 기념해 분냥 대통령과 축하 메시지를 교환했다.

문 대통령은 이에 앞서 2019년 9월 라오스를 국빈 방문한 데 이어 같은 해 11월 개최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및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 참석차 부산을 방문한 통룬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은 2018년 기준 라오스에 7천300만 달러 상당의 공적개발원조(ODA)를 제공했으며 이는 일본(9천만 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액수다.

youngkyu@yna.co.kr

 

습근평 총서기, 새로 당선되 라오스인민혁명당 통룬 총서기에게 축전

1월 15일, 습근평 중공중앙 총서기가 통룬 시술리트에게 전화 해 그가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서기로 당선된 것을 축하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축전에서 "당신이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위원회 총서기로 당선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며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와 나 개인의 명의로 통룬 총서기를 통해 라오스혁명당의 새로운 한기 중앙영도그룹에 열렬한 축하를 보낸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라오스인민혁명당 제10차대회 이래 분냥 보라칫 총서기를 위수로 하는 라오스인민혁명당 중앙의 확고한 영도하에 라오스사회주의 건설사업은 중요한 진전을 거두었으며 정치, 사회가 안정되고 경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며 민생이 끊임없이 개선되었다."면서 "새로운 정세하에서 라오스인민혁명당 제11차 대회의 개최는 당과 국가사업 발전에 대해 일련의 배치를 하는 중대한 의미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나는 통룬 총서기를 위수로 하는 새로운 한기 라오스 당중앙의 영도하에 라오스인민혁명당은 반드시 라오스 인민을 이끌고 일심협력하고 적극적으로 분발해 라오스사회주의 사업이 더 새롭고 더 큰 성과를 거두도록 추동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과 라오스는 산과 물이 잇닿은 사회주의 우호인방이라며 양당, 양국 역대 지도자들의 진심어린 관심과 전폭적인 추동하에 양국 관계는 부단히 심화되고 발전했으며 부단히 양국과 양국인민에게 복을 마련해 주었다"고 표시했다. 그는 "세계가 동요와 변혁기에 접어든 정세하에서 나는 통룬 총서기와 함께 중국과 라오스 양당, 양국 관계의 정치적 리더십을 강화하고 전통친선을 발양하며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고 사회주의사업을 추진하며 손 잡고 중국과 라오스 운명공동체건설을 추진하여 공동으로 역내 평화와 안정,번영 발전을 수호하기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끝으로 습근평 총서기는 통룬 총서기가 새로운 직책에서 더 큰 성과를 거두기를 기원했다. 

 

*라오스의 대통령[라오스의 국가주석]

라오스의 국가주석(라오어: ປະທານປະເທດ ແຫ່ງ ສປປ ລາວ)은 라오스의 국가 원수이다.

라오스의 대통령은 대내외적으로 라오스를 대표하는 인물로서 국가 체제의 안정을 보장하고, 국가의 독립과 온전한 영토를 수호한다. 라오스 대통령은 라오스 인민회의의 동의에 따라 라오스의 총리와 라오스의 부통령, 각 장관과 임원 등을 임명한다.

라오스의 대통령은 라오인민군의 총사령관이다. 또 라오스는 라오스 헌법에 따라 라오인민혁명당만이 단독 정당으로 기능하는 1당제 국가이기 때문에, 모든 대통령은 라오인민혁명당 당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LPRP 일당 체제인 라오스에서는 당 서기장이 권력 서열 1위로 통상 대통령직을 겸임한다.

 

-라오스는 사회주의 국가 또는 공산주의 국가이다. 현재 라오스의 정당은 라오인민혁명당 하나뿐이다. 국가 원수는 5년 임기로 선거로 뽑히는 대통령이며 국회의 동의를 얻어 대통령이 임명하는 국무총리가 있다.

 

옛날에는 정부의 정책을 당 정치국(11)과 당 중앙 위원회(61)에서 결정했다. 1991년 라오스는 헌법을 바꾸어 국회의원(85, 임기는 5)을 비밀 선거로 뽑도록 개정했다. 라오스 국회는 199799석으로 늘어났으며 이후 모든 새로운 입법안을 가결하였다. 라오스 국회의 의석 수는 2006115석으로 다시 확대되었고 가장 최근에 치러진 20114월 선거에서는 다시 132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