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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라오스 철도 ‘란창호’ 열차 비엔티안역에서 인도식 개최 본문

Guide Ear&Bird's Eye/라오스

중국-라오스 철도 ‘란창호’ 열차 비엔티안역에서 인도식 개최

CIA bear 허관(許灌) 2021. 10. 18. 22:08

10월 15일, 란창호 열차가 중국과 라오스의 국경선을 통과 후 라오스 북부 접경 마을인 보텐에 정차한다. [사진 출처: 신화사]
10월 15일, 란창호 열차가 중국과 라오스의 국경을 통과하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사] 
10월 16일, 두 젊은이가 라오스 비엔티안역에서 란창호 열차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사] 
10월 16일, 두 젊은이가 라오스 비엔티안역에서 란창호 열차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사] 
10월 16일, 장짜이둥 주라오스 중국대사(왼쪽)와 라오스 공공공사운송부 부장이 비엔티안역 중국·라오스 철도 현판식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사] 
한 여성이 열차 모형을 들고 란창호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출처: 신화사] 
란창호 열차 [사진 출처: 신화사] 

지난 16일, 란창(瀾滄)호 열차가 최근 완공된 중국·라오스 철도 구간 비엔티안역에 도착해 라오스·중국 철도유한공사에 정식 인도됐다. 비엔티안역에서 열린 인도식에는 장짜이둥(姜再冬) 주라오스 중국대사, 라오스 공공공사운송부 부장이 참석했다

 

중국·라오스 고속철도 개통 앞둬, 장엄하고 아름다운 ‘강철 거룡'

9월 28일 윈난(雲南) 시솽반나(西雙版納)에서 촬영한 중국·라오스 고속철도 [사진 촬영: 쉬장웨이(徐章位)] 
9월 27일 윈난 푸얼(普洱)에서 촬영한 중국·라오스 고속철도 [사진 촬영: 쉬장웨이] 
9월 28일 윈난 시솽반나에서 촬영한 중국·라오스 고속철도 [사진 촬영: 쉬장웨이] 
9월 28일 윈난 시솽반나에서 촬영한 중국·라오스 고속철도 [사진 촬영: 쉬장웨이] 
9월 28일 윈난 위시(玉溪)에서 촬영한 중국·라오스 고속철도 [사진 촬영: 쉬장웨이]
9월 27일 윈난 푸얼에서 촬영한 중국·라오스 고속철도 [사진 촬영: 쉬장웨이] 
9월 28일 윈난 시솽반나에서 촬영한 중국·라오스 고속철도 [사진 촬영: 쉬장웨이] 
9월 28일 윈난 시솽반나에서 촬영한 중국·라오스 고속철도 [사진 촬영: 쉬장웨이]
직원이 중국·라오스 철도 연선 녹화·미화 작업을 하고 있다. [9월 28일 촬영/사진 촬영: 쉬장웨이] 
작업 중인 철도 건설자 [9월 28일 촬영/사진 촬영: 쉬장웨이] 
작업 중인 철도 건설자 [9월 28일 촬영/사진 촬영: 쉬장웨이] 
중국·라오스 철도 예샹구(野象谷)역 [9월 28일 촬영/사진 촬영: 쉬장웨이] 

중국·라오스 고속철도의 총길이는 1000km로 북쪽으로 중국 쿤밍(昆明)에서 시작해 남쪽으로 라오스 비엔티안에 이른다. 그중 중국 내 구간의 길이는 508km로 설계 시속 160km이다. 건설 과정에서 중국철도쿤밍국그룹유한공사는 철도 건설과 생태 환경 보호의 융합과 공존을 견지해 전체 노선의 녹화 면적이 346만m²에 달한다.

철도 건설자들의 다년간의 고된 분투 끝에 현재 중국·라오스 고속철도의 노반·교량·터널·4전(四電: 접촉망·변전·신호·통신) 공정이 모두 완성되었으며 역사 인테리어도 마무리에 들어갔다. 간선 철길은 97% 완성되었으며 나머지 20여km는 10월에 전부 건설될 예정이다. 개통을 앞두고 먼저 사진을 통해 ‘강철 거룡’(鋼鐵巨龍)의 장엄한 아름다움을 감상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