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25/03/04 (9)
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박근혜 전 대통령이 3일 자신을 방문한 국민의힘 지도부에 “지금 국가의 상황이 매우 어렵다”며 “집권 여당이 끝까지 민생을 책임지는 모습 보여주면 좋겠다”고 말했다.신동욱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대구 달성군에 있는 사저에서 박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나와 이렇게 밝혔다.이날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을 비롯해, 권성동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신 수석대변인, 최은석 원내대표 비서실장, 강명구 비대위원장 비서실장 등 여당 지도부가 유영하 의원과 함께 박 전 대통령을 예방해 1시간 가량 면담했다.신 수석대변인은 “박 전 대통령이 여러차례 ‘윤 대통령이 구치소에 수감되는 이런 상황을 맞게 돼 마음이 무겁고, 국가의 미래를 위해서 여당이 단합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고 했다.그에 따르면, 박..

이명박(MB) 전 대통령은 오늘(27일)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요즘 당을 볼 때 우리 보수정당이 생긴 이후 가장 어려울 때 같다"고 했습니다.이 전 대통령은 이날 서울 서초구 청계재단에서 권 비대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이같이 말했습니다.이어 "다수가 힘을 모으니 그게 무섭지 않나. 집권당이고, 소수라도 힘만 모으면 해 나갈 수 있다. 다 할 수 있다"고 격려했습니다.이 전 대통령은 "AI(인공지능) 시대가 오면 (기업 대상) 새로운 정부 지원 정책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그는 "중소기업 회장들과 간담회를 했는데 거기서 들어보니 걱정이 태산이더라"며 "(AI시대를 맞이하는) 격동기인데 경제로 봐서는 대기업도 그렇지만 중소기업도 정말 어렵다고 호소하더라"고 말했습니다.이에 권 ..

3월 2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프랑스와 영국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 한달간 부분적인 휴전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일 저녁 BBC와의 인터뷰에서 이 일에 대해 알고 있다고 밝혔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의 '르 피가로'와의 인터뷰에서 "프랑스와 영국이 공동으로 러시아-우크라이나가 한달간 부분적 휴전협정을 맺을 것을 제안했으며 이는 주로 공중과 해상 및 에너지 기반시설을 대상으로 하지만 지상 휴전은 포함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젤렌스키 대통령은 2일 저녁 BBC와의 인터뷰에서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지만 추가적인 입장은 밝히지 않았다.

미국 해군의 '칼 빈슨' 항공모함과 '프린스턴' 순양함, '스트레이트' 구축함 등 함정이 3월 2일 한국 부산 해군기지에 입항했다. 미국 항공모함의 한국 기항은 올해 트럼프 정부 출범이후 처음이자 작년 6월 '루즈벨트' 항모 이후 약 8개월 만이다. 한국 언론은 '칼 빈슨' 항모가 이달 중순 조선반도 근해에서 열리는 한미일 해상 연합훈련에 참가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한국 해군 관계자는 한미가 항모를 포함한 미국 전략자산의 훈련 참여에 대해 협의중이라고 밝혔지만 훈련 계획에 대해서는 현재 언급할 수 없다고 전했다. '칼 빈슨'호는 1982년에 취역한 미국의 세 번째 니미츠급 항공모함이며 F-35C 스텔스 전투기, F/A-18 전투기, E-2C 조기경보기, MH-60S 해상 전투 헬리콥터 등 80여대의 항..

미국의 대외 원조가 갑작스럽게 해체되면서, 누가 그 자리를 채울 것인지에 대한 전 세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정책 및 원조 분야 전문가들은 미국 정부의 관련 전담 기구로서 오랫동안 해외 원조 사업을 맡아온 국제개발처(USAID)가 물러난 자리에, 개발을 소프트파워 수단으로 여기는 중국이 들어올지 궁금해하고 있다.중국은 이미 캄보디아에 시선을 돌리고 있다. 캄보디아는 지난 수십 년간 국제사회가 나서 현지 정부를 도와 과거 전쟁 시기 묻힌 지뢰 제거에 힘쓰고 있는 곳이다. 이러한 지뢰는 여전히 민간인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트럼프 행정부가 대외 원조를 중단한 지 불과 일주일 만에, 지뢰 제거를 주관하는 '캄보디아 지뢰행동센터(CMAC)'는 중국이 오는 3월부터 1년간 440만달러(약 64억원)를 지원하기로 ..

미국의 군사∙안보전문가들은 중국 공산당과 북한이 영향력 확대 전략과 허위 정보 공세를 펼쳐 한국 내 분열과 혼란을 조장하고 한국 민주주의 체제 정당성을 약화시키려 한다고 경고했습니다. 광범위한 스파이 활동을 통해 한국 정치 체제 전복과 미한동맹 분열을 획책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에 대응해 미국과 한국이 협력해 더 뛰어난 정보전과 영향력 작전으로 맞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1일 VOA ‘워싱턴 톡’에 출연한 데이비드 맥스웰 아태전략센터 부대표와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의 대담을 함지하 기자가 정리했습니다.진행자) 미국 보수정치행동회의(CPAC)에 참석한 저명한 보수 인사가 한국의 최근 정치 위기에 대해 이례적으로 구체적인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모스 탄 전 국무부 국제형사사법대사는 북한 간..

지도자 비방 금지, 이념 모욕 금지, 판단 금지이 규칙들은 서구 관광객들이 세계에서 가장 비밀스럽고 억압적인 국가로 알려진 북한으로 국경을 넘기 전 안내자가 읽어준 것이다.또한 휴대전화 신호, 인터넷, 현금자동입출금기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실질적인 정보도 제공된다."북한 주민들은 로봇이 아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의견과 목표, 유머 감각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브리핑에서 사람들이 그들을 듣고 이해하기를 권장한다"라고 영 파이어니어 투어를 운영하는 로완 비어드가 말했다. 이 회사는 5년간의 운영 중단 후 지난주에 북한 여행을 재개한 서구 회사 중 하나다.북한은 팬데믹 초기에 국경을 봉쇄하고 외교관, 구호 활동가, 여행자들을 차단했다. 이로 인해 북한 내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기가 거의 불가능했다...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선거 운동을 할 때부터 전면에 내세운 것은 'MAGA (Make America Great Again) –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는 정치적 슬로건이었다.선거 전후로 트럼프의 지지자들은 이 문구가 적힌 모자를 쓰거나 피켓을 들고 그를 열렬히 지지했고 그렇게 그는 또다시 백악관에 입성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첫 선거 운동 당시에도 'America First - 미국 우선주의'를 천명한 바 있다. MAGA와 같은 결로, 어쨌거나 미국의 국익이 먼저라는 주장인데 많은 자국민들이 이에 호응해 그는 '미국 역사상 첫 재벌 출신 대통령' 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USAID 해체?이같은 트럼프 1기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 기조는 2기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오..

친북세력은 자유화 개방화 민주화 세력 민주계열보다는 극렬민족사회주의 반미세력 자주계열입니다남한(대한민국)은 민영자본체제와 민유(民有), 민치(民治),민향(民享)의 민주국가(민주공화국)이라면 북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은 국영자본체제와 노동계급의 령도 노농연맹(勞農聯盟)의 주체연호 세습제 1인 종신직 좌익군정의 북한식(자주적) 사회주의 국가입니다북한 김정은 세력은 자유화, 개방화, 민주화 세력보다는 강한 민족주의 좌익 파시즘 세력으로 극우성향입니다북한 김정은 세력은 모택동, 김일성주의 노선 NLPDR(민족해방 인민민주주의 혁명)론자 중 인민민주주의(PD, 민주파)계열보다는 민족해방(NL, 자주파)계열입니다 북한 제1공화국 헌법은 민유(民有), 민치(民治), 민향(民享)의 인민민주주의 인민회의정부론으로 민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