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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차량 호출 서비스 업체인 '우버'와 영국의 스타트업 기업이 3일, 런던에서 처음으로 자율주행 택시 운행을 시작했습니다.차량에는 교통 상황을 학습시킨 AI와 주위를 확인하는 카메라가 탑재돼 있어, 함께 달리는 차량 등을 인식하면서 자동으로 운전 조작을 실시합니다.긴급시 대응을 위해 운전자가 동승한 상태에서 진행됐습니다.자율주행 택시는 차량 호출 앱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어, 수요 동향을 보면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이번에 운행을 시작한 미국의 차량 호출 서비스 업체인 '우버'와 AI를 활용한 자율주행 기술을 제공하는 영국 기업 '웨이브'는 연내 도쿄도 내에서도 닛산 자동차 차량을 사용해 시험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웨이브'의 피셔 부사장은 "채택한 AI 기술이라면 자연스..
한국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에서 군사적으로 기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데 대해, 백악관은 한국의 역내 자원 투입을 여전히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전쟁부도 동맹국들이 항행의 자유를 지키는 데 더 적극적으로 나서기를 기대한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조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한국의 호르무즈 해협 군사적 기여 검토와 관련해 미국 정부는 한국의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하는 입장을 밝혔습니다.백악관 고위 당국자는 4일 VOA의 관련 질문에 “한국은 중동산 석유의 주요 수입국 가운데 하나이며, 우리는 여전히 한국이 역내에 자원을 투입하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다만 이 당국자는 한국이 어떤 자원을 어느 정도 규모로 투입해야 하는지와 관련한 구체적인 사항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미국 전쟁부도..
"김형욱 전 중앙정보부장을 누가 살해 했는가에 따라 박정희와 김재규를 올바르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중정 주도로 김형욱 전 중앙정보부장을 살해했다면 김재규의 치밀한 권력장악을 위해서 10.26사건 등의 정국을 주도했다고 보며, 청와대 주도로 김형욱 전 중앙정보부장을 살해했다면 10.26 박정희 시해사건은 중정의 보복과 항쟁으로 볼 수 있습니다" 김형욱 전 중앙정보부장 실종 사건에 대한 논란이 재점화됐다. 『김형욱 회고록』의 저자인 김경재 전 민주당 의원이 22일 출간한 책 『박정희 시대의 마지막 20일』을 통해 2005년 국가정보원 과거사위원회 조사 결과를 정면으로 뒤집는 주장을 내놓았다. “특수공작원 출신의 조모씨 등이 파리에서 김 전 부장을 납치한 뒤 양계장에서 닭 사료용 분쇄기를 이용해 살해했다”는 ..
도널드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을 지낸 존 볼턴은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평양 회담'을 추진할 것이라고 1일(현지시간) 전망했다.볼턴 전 보좌관은 이날 워싱턴 DC의 한미연구소(ICAS) 주최 화상 대담에서 "트럼프는 (2018년) 싱가포르에서 북한 지도자를 만난 최초의 미국 대통령이 됐고, 2019년 비무장지대(DMZ) 회동에선 북한 땅에 들어간 최초의 미국 대통령이 됐으니, 남은 단계는 하나뿐이다. 바로 트럼프가 평양을 방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트럼프는 왜 (북미) 회담을 원하는가. 사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관심을 다른 데로 돌리고 싶기 때문"이라면서, 트럼프 대통령도 11월 중간선거에서 패배할 경우 "두 번째 임기의 마지막 2년에 접어든" 역대 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총비서와 연내 회담에 의욕을 보이는 가운데 한국 정보기관은 “구체적인 접촉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대화 징후는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습니다.한국의 국가정보원은 1일, 북힡 정세 등에 대해 국회 위원회에서 보고했습니다.보고를 받은 의원에 따르면 국정원은 미국과 북한의 정상회담에 대해 “어느 때라도 가능하다고 봐야 한다”면서 “구체적인 접촉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대화 징후는 있다”고 말했습니다.이밖에도 북한 국영 매체에서 보도가 늘고 있는 김 총비서의 딸에 대해서는 “사실상 후계자로서 내정 단계로 들어섰다”는 분석을 거듭 나타내고, “주민들에게 지도자로서 각인시켜려는 목적이 있는 것 아닌가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한국 국정원, “북미 대화 징후 있어” | NHK WO..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간의 정상회담이 어느 때라도 가능하다는 한국 국가정보원의 평가에 대해, 미국 백악관이 기존 입장을 재확인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제조건 없이 김 위원장과 대화하는데 열려있다면서 대북 정책에 변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조은 기자가 보도합니다.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제조건 없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대화에 여전히 열려있다고 밝혔습니다.백악관 관계자는 1일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 간 정상회담이 어느 때라도 가능하다는 한국 국가정보원의 평가에 대한 VOA의 논평 요청에 "트럼프 대통령은 첫 임기에서 김정은 북한 지도자와 세 차례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열어 한반도를 안정시켰다"고 말했습니다.이어 "북한에 대한 미국의 정책은 변하지 않았다"면서 "..
1일 채권시장에서 장기금리가 급등해 대표적 지표인 10년물의 국채 수익률이 한때 3%까지 상승했습니다.일본 상호증권에 따르면 장기금리가 3%를 기록한 것은 1996년 10월 이래 약 30년 만의 일입니다.미국의 장기 금리가 상승하고 있는 데다 일본은행의 조기 금리 인상 관측이 강해졌고 일본의 재정 상황에 대한 우려를 배경으로 국채를 파는 움직임이 가속화해 장기 금리가 급등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한국 대통령이 30일 국방부를 포함한 6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중폭의 개각을 단행했습니다.이 대통령은 이날 개각에서 안규백 현 국방부 장관의 후임으로 한미연합군사령부 부사령관을 지낸 강신철 현 사우디아라비아 주재 대사를 지명했습니다.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개각 인선을 발표하면서 합동참모본부(합참) 작전본부장 등 군 요직을 역임한 4성 장군 출신인 강 후보자가 “굳건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미래전을 대비한 자주국방 역량을 강화하고, 사관학교 통합 등 국방 혁신의 새로운 길을 과감하고 속도감 있게 열어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육군사관학교(46기)를 졸업한 뒤 국방부와 합참, 한미연합사 등에서 요직을 두루 거친 강 후보자는 진보와 보수 정부 모두에서 핵심 보직에 중용된 인물입니다.강 ..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와 통일교 사이의 이른바 '정교유착' 의혹이 제기된 한학자 통일교 총재가 31일 1심에서 총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은 한 총재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징역 1년, 청탁금지법 위반 및 업무상횡령 혐의에 징역 1년을 각각 선고했다.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에 징역 5년, 나머지 혐의에 징역 8년 등 총 징역 13년을 구형했다.한 총재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원주 전 통일교 총재 비서실장은 징역 1년 4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에게는 징역 6개월, 윤 전 본부장의 배우자인 이신혜 전 통일교 재정국장에게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이 선고됐다.한편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통일교)는 1심 판결 중 한 총재가 범행을 지시했거..
고산앙지 경행행지(高山仰止 景行行止·높은 산을 우러러보고 큰길을 따라간다) 국민의힘 정점식 원내대표는 31일 이명박 전 대통령을 예방해 6·3 지방선거 과정에서 선거 유세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당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이에 이 전 대통령은 "투쟁을 위한 투쟁이 아니라 국민을 위해 투쟁해야 한다"고 당부했다.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초구 청계재단에서 약 45분간 이 전 대통령을 만났다이 전 대통령은 정 원내대표와 악수하며 "(당이) 참 어려울 때 원내대표를 한다. 지금 당의 역할보다는 원내에서 해야 할 역할이 더 크다고 본다"고 격려했다.그러면서 "(여당에) 협조할 건 협조하지만 끝까지 반대할 것은 반대하고, 국민을 보고 하라"며 "저 사람들이 안 들어주더라도 국민이 볼 때 '지금 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