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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분쟁 중재를 맡고 있는 카타르가 휴전 계획과 관련해 하마스로부터 긍정적인 답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카타르의 세이크 모하마드 빈 압둘라흐만 알 타니 총리는 6일 중동을 순방 중인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의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알타니 총리는 하마스 측 회신에 일부 문제를 언급한 내용도 있었지만, “대체로 긍정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민감한 현안인 만큼 자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겠다면서, 이스라엘 측에는 이를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도 미국이 하마스의 회신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고, 7일 이스라엘 당국자와 이를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아직 할 일이 많다면서도, “합의 가능성이 있고, 실제로 합의는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계속 믿고..
미국과 중동 국가 카타르가 카타르 내 미군 주둔 10년 연장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CNN’ 방송은 어제(2일) 미국 국방부 관리 3명과 양국 간 합의에 정통한 관리 1명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방송은 카타르 내 알우데이드 공군기지는 중동 지역 최대 규모의 미군 기지로 병력 약 1만 명을 수용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이 기지는 아프가니스탄과 이란 등 중동 전역에서 미 중부사령부의 항공작전 상 주요 거점으로, 카타르와 영국 공군 등도 이곳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카타르는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억류 중인 이스라엘인과 미국인 등 인질 석방을 위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협상을 중재하는 데 중심적 역할을 해왔습니다. 카타르 내 미군 주둔 연장은 최근 이란의 지원을 받는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타니 카타르 국왕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백악관은 지난 31일 두 정상의 회담 뒤 발표한 성명을 통해 양국 정상이 회담에서 걸프 및 중동 지역에서의 안보와 번영 증진에 대한 양국 공동의 이해에 대해서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전 세계 에너지 공급 안정과 아프가니스탄 국민에 대한 지원, 그리고 상업과 투자 협력 등에 대해서 논의했다고 백악관은 설명했습니다. 두 정상은 또 보잉과 카타르 항공이 맺은 200억 달러 규모 성사를 환영하며 이는 미국 제조업에 종사하는 수만 명의 노동자를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카타르를 주요 비나토 회원국 중 주요 국가로 지명한다고 의회에 통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양국 정상회담에서 특히 유럽..
OCA 아시아올림픽평의회 총회가 16일 오만의 무스카트에서 열려, 2030년 아시아대회를 카타르의 도하에서, 2034년 대회를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야드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시아대회는 4년에 한 번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의 스포츠 제전으로, 아시아의 45개 나라와 지역이 참가합니다. 도하에서의 개최는 2006년에 이어 두번 째이며 리야드는 첫 개최가 됩니다. 다음 2022년 대회는 중국 항저우에서, 2026년 대회는 일본 아이치현과 나고야시의 공동주최로 열리는 것이 이미 결정된 바 있습니다.
카타르 도하 소재 하마드 국제공항 (자료사진) 이란이 주변국과의 단교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카타르에 비행기 5대로 식량을 보냈습니다.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등 7개 나라가 테러를 지원한다는 이유로 카타르와 외교 관계를 끊었습니다. 카타르에 들어가는 식량의 40%가 통과하는 사우디..
왼쪽부터 셰이크 타밈 빈 하마드 알타니 카타르 국왕, 셰이크 사바 알아흐마드 알사바 쿠웨이트 국왕, 살만 빈 압둘아지즈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국왕.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와 바레인,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등 중동 4개국에 이어 리비아 임시정부와 예멘, 몰디브, 모리타니, 모리셔..
"2006년 12월에 수도 도하에서 아시안 게임을 개최하였고, 2011년 1월에 아시안컵을 개최하였다. 또한 2022년 FIFA 월드컵이 개최될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6일 아랍국가들이 이란을 돕는 카타르와 단교를 선언한 것과 관련해 자신이 모종의 역할을 했음을 시사했습니다. 트럼..
GDP 146,011 달러 가장 부유한 나라 카타르의 수도 도하(上)과 GDP 639.9 달러 가장 가난한 나라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수도 방기(下) 글로벌파이낸스지가 지난주 국가 재산 연간 순위를 발표했다. GDP 기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는 146,011 달러를 기록한 카타르이며 극빈국으로는 639.9 달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