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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부유한 나라와 가장 가난한 나라의 일상과 단면 본문

Guide Ear&Bird's Eye/카타르

가장 부유한 나라와 가장 가난한 나라의 일상과 단면

CIA bear 허관(許灌) 2016. 4. 17. 23:47

 

 GDP 146,011 달러 가장 부유한 나라 카타르의 수도 도하(上)과 GDP 639.9 달러 가장 가난한 나라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수도 방기(下)

글로벌파이낸스지가 지난주 국가 재산 연간 순위를 발표했다. GDP 기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한 나라는 146,011 달러를 기록한 카타르이며 극빈국으로는 639.9 달러를 기록한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이 가장 가난한 나라에 선정됐다

 

GDP 146,011 달러 가장 부유한 나라 카타르의 수도 도하에 소재한 레스토랑 Idam의 요리사가 음식을 선보이고 있다(上)과 GDP 639.9 달러 가장 가난한 나라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수도 방기의 베이커리(下)

 

 

GDP 146,011 달러 가장 부유한 나라 카타르의 수도 도하의  유명 쇼핑몰 Villagio Mall(上)과 GDP 639.9 달러 가장 가난한 나라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수도 방기의 한 시장에서 크리스마스에 준비할 닭을 구매하고 있는 여성(下)

 

 

GDP 146,011 달러 가장 부유한 나라 카타르의 수도 도하 국제모터쇼(上)과 GDP 639.9 달러 가장 가난한 나라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몸바이에서 방기로 향하는 자동차 위에 많은 사람들이 걸터 앉아있다(下)

 

 

GDP 146,011 달러 가장 부유한 나라 카타르의 수도 도하 하마드 국제공항(上)과 GDP 639.9 달러 가장 가난한 나라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수도 방기 음포코 공항서 이륙중인 유엔 비행기(下)

 

 

GDP 146,011 달러 가장 부유한 나라 카타르의 수도 도하내 한 병원 직원(上)과 GDP 639.9 달러 가장 가난한 나라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수도 방기내 국가 병원에서 길게 줄을 서 있는 사람들(下)

 

 

GDP 146,011 달러 가장 부유한 나라 카타르의 수도 도하 매대 위의 금장신구(上)과 GDP 639.9 달러 가장 가난한 나라 금가루를 채칩하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 국민들(下)

 

 

GDP 146,011 달러 가장 부유한 나라 카타르의 수도 도하 페르시아만의 고급 요트(上)과 GDP 639.9 달러 가장 가난한 나라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수도 방기의 어부(下)

-sputniknews[sputnik 코리아]- 

*카타르

지금의 카타르 지방에는 약 10000년 전 또는 그 이전부터 사람이 살고 있었으며 7세기에 이슬람교가 들어오기 전까지 아랍족들이 부족을 이루며 살고 있었다. 본래 아랍에미리트의 수장국 중의 하나였다가 1916년 영국에 의해 지배되었으며, 1971년, 바레인과 함께 영국 통치령으로부터 벗어났다. 2006년 12월에 수도 도하에서 아시안 게임을 개최하였고, 2011년 1월에 아시안컵을 개최하였다. 또한 2022년 FIFA 월드컵이 개최될 예정이다.

면적은 1만 1437㎢, 인구는 88만 5359명(2006년 현재), 수도는 도하(Doha)이다.

종족구성은 아랍인 40%, 파키스탄인 18%, 인도인 18%, 이란인 10% 등이다. 공용어는 아랍어이고, 종교는 이슬람교가 국교로 95% 이상이 믿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국민과 비슷한 엄격한 이슬람생활을 하고 있다.

풍부한 석유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1인당 GNP는 2013년 기준(국제통화기금(IMF) 통계)으로 10만 4,700여 달러로 전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다. 카타르의 경제 수준은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등의 선진국 수준에 가까우며, 세금도 내지 않는 국가이고, 복지 해택도 OECD 회원국들에 비해서 좋은 편에 속한다.

이 나라의 정체는 토후중심제의 세습군주제이며, 의회와 정당은 없고 국왕이 임명하는 임기 4년의 자문회의(35석)가 의회의 역할을 대행한다

1860년대 바니웃바족이 정착한 후 1868년 타니(Thani) 가(家)에서 영국과 선린외교관계를 수립하고 협정을 체결한 이후 카타르를 지배하여 욌다.

그러나 1871년 오스만터키의 지배를 받은 바 있고, 1913년에 오스만터키와 영국 간에 협정을 체결하여 카타르의 독립을 인정하게 되었으며, 영국은 카타르 국내문제 불간섭을 서약하고 동시에 카타르반도 내의 터키세력권을 규정하였다.

1919년 제1차세계대전 이후 터키세력이 물러가고 영국세력이 신장하였다. 1961년 석유수출국기구 정회원국으로 가입하였고, 1970년 4월 19일 영국보호령으로부터 아랍연맹 가입을 허락하는 신헌법을 제정하였다. 1971년 9월 1일 영국과의 보호협정을 폐기하였으며, 9월 3일 완전독립을 선언하고 9월 4일 타니(Thani, S. A.) 국왕이 즉위하였다.

그러나 1972년 2월 쿠데타로 칼리파(Sheikh Khalifa) 국왕이 즉위하였다. 정권을 장악한 칼리파 국왕은 집권 이래 입법·행정·사법의 전 권력을 국왕중심정치 체제하에 두고 행정개혁을 단행하였으며, 공무원 및 군인의 처우 개선, 국가방위수단의 강화, 경제 및 사회개발사업의 추진 등 대내적으로 근대화정책을 적극 추진하여 카타르의 국제적 지위 향상과 카타르인에 대한 자부심을 불러일으켰다.

이 결과 각계각층의 국민들로부터 존경과 신뢰를 받았으며, 정국도 극히 평온하며 안정되었다. 당시 칼리파 국왕은 왕정에 대한 비판 또는 반대세력이 될 수 있는 정당이나 노동조합 등의 결성을 금지하였으며, 왕세자와 막내왕자를 국방장관과 군총사령관서리에 앉혀 군부를 완전히 장악하였다.

현 하마드(Hamad bin khalifa Al-Thani) 국왕은 1995년 6월 27일 즉위하여 집권하고 있으며, 대외적으로는 우경중립의 입장을 취하면서, 1971년 유엔과 아랍연맹에, 1973년 비동맹회의에 가입하였다

 

*중앙아프리카 공화국

중앙아프리카 공화국은 아프리카 중부에 있는 공화국이다. 줄여서 중앙아프리카 또는 중아공이라고도 호칭한다.

1960년에 프랑스로부터 독립했으나 아프리카의 나폴레옹을 꿈꾸던 독재자 장베델 보카사의 쿠데타로 1976년에 중앙아프리카 제국으로 개칭되었다. 1979년 프랑스 낙하산 부대와 반대 세력들의 쿠데타로 제국은 붕괴되고 이전 상태로 되돌려졌다

2003년 3월 보지에(Bozie) 대통령이 쿠데타로 집권한 후 2005년 5월 재선되어 정부를 이끌고 있다. 대외적으로 중도중립의 비동맹중립외교를 펴고 있으며, 1960년 유엔에, 1964년 비동맹회의에 가입하였다.

종족 구성은 바아족 33%, 반다족 27%, 사라족 10% 등이며, 기타 70여 개 부족이 있다. 공용어는 프랑스어이며, 토착어가 사용된다. 종교는 토착종교가 35%, 가톨릭 및 개신교 각각 25%, 이슬람교 15%이다.문해율이 48.6%로, 국민의 절반 이상이 문맹이다

인구의 80% 이상이 농업에 종사하며, 다이아몬드·우라늄 등이 매장되어 있으나 사회간접자본의 부족으로 개발은 미미하다.

2007년 현재 국민총생산은 약 17억 1400만 달러, 1인당 국민소득은 401 달러이다.

이 나라는 임기 5년의 대통령 중심제의 공화제로서, 의회는 임기 5년의 단원제(105석)이다. 주요 정당으로는 국민통합당(KNK), 중앙아인민해방운동(MLPC), 중앙아민주연합(RCD), 자유민주당(PLD)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