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흑해 주변국/조지아(Georgia)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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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영향권의 흑해 순방길에 나선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장관이 18일 조지아를 방문해 '조지아 국방 및 억지력 강화 계획' 에 서명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18일 오스틴 장관과 조지아 국방장관이 함께 서명한 계획은 오는 12월 종료되는 ‘조지아 국방 준비태세 프로그램’에 이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측은 이어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은 조지아 국방부가 보다 효율적이고 효과적이며 나토와 상호 운용 가능하도록 돕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스틴 장관은 이날 조지아에 도착 후 트위터를 통해 올린 글에서 "미국은 조지아의 국방 역량 구축과 유럽과 대서양 통합 진전을 돕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조지아 국방 당국과의 이번 회담을 기대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미국 국방장관이 조지아를 방문한 것은 지난 2014..
People waving Georgian flags during a gathering Thursday in central Gori, some 80 kilometers west of Tbilisi. 남오세티야자치주의 독립문제와 관련해 러시아와 그루지야가 무력 충돌한 지 8일로 만 1년이 지났지만 남오세티야의 독립을 승인하고 이를 기정 사실화하려는 러시아와 이를 단호히 인정하지 않는 그루지야간에 여전..
People waving Georgian flags during a gathering Thursday in central Gori, some 80 kilometers west of Tbilisi. 그루지아와 러시아간 군사충돌폭발 1주년에 즈음해 그루지아정부는 6일 2008년 군사충돌과 관련된 보고서를 정식 발표했습니다. 야코바스비리 그루지아 통일성 장관은 보고서 발표모임에서 이 보고서는 2008년 군사충..
러시아와의 무력충돌 등의 책임에 대해 야당 측으로부터 퇴진요구를 받고 있는 그루지아의 사카시빌리 대통령은 10일 기자회견을 갖고, 요구에는 결코 응할 수 없으며 4년 후에 끝나는 임기까지 물러나지 않을 결의를 나타냈습니다. 사카시빌리 대통령은 전날, 수도인 트빌리시에서 퇴진을 요구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