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그루지아-러시아 군사충돌 보고서 발표

 

                                         People waving Georgian flags during a gathering Thursday in central Gori, some 80 kilometers west of Tbilisi. 

그루지아와 러시아간 군사충돌폭발 1주년에 즈음해 그루지아정부는 6일 2008년 군사충돌과 관련된 보고서를 정식 발표했습니다.

야코바스비리 그루지아 통일성 장관은 보고서 발표모임에서 이 보고서는 2008년 군사충돌과 관련된 그루지아 각 부문의 정보를 종합했다면서 보고서를 공포하는 목적은 국제사회로 하여금 군사충돌에 대해 "더욱 전면적이고 심도있게"요해하게 위한데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는 그루지아와 러시아간 충돌이지 남오세티아와 아부하즈지역의 "내부충돌"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루지아어와 영어 두가지 언어로 출판된 이 보고서에는 그루지아와 러시아 군사충돌의 많은 세부사항이 밝혀짐과 아울러 국제법 위반의 견지에서 충돌중 러시아의 행동을 비난했습니다. 보고서에는 또 충돌과 관련된 정치, 법률, 군사문서도 첨부되어 있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러시아도 지난달 말 2008년 그루지아와 러시아 군사충돌과 관련된 보고서를 발표해 유럽동맹 그루지아-러시아 충돌조사위원회에 제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