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Guide Ear&Bird's Eye/북한정부 마약, 밀수, 인신매매 자료 (173)
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한국, 영국, 미국에서 북한 해커들이 전 세계 정부 및 민간 기업에서 핵 및 군사 정보 탈취를 시도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안다리엘’, ‘오닉스 슬릿’과 같은 이름으로 알려진 이 북한 해커 단체가 북한의 군사 및 핵 프로그램을 위해 국방, 항공우주, 핵, 엔지니어링 관련 기관의 기밀을 노리고 있다는 설명이다.그 분야 또한 우라늄 처리부터 탱크, 잠수함, 어뢰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며, 한국, 영국, 미국, 일본, 인도 등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고 한다.미 공군 기지, 미 항공우주국(NASA), 방위 계약 업체들이 표적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이렇듯 특정 단체에 대한 공개적인 경고는 당국이 이들의 스파이 활동 및 돈벌이 활동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는 신호로 보인다. 이 단체의 활동이 민감한 정보와 자국민의 일..

북한이 러시아와 중국, 이란과 더불어 5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24 파리하계올림픽에 사이버 위협을 가할 수 있는 국가 중 하나로 지목됐습니다. 북한은 주로 금전적 이익을 위해 사이버 공격에 나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세계 최대 인터넷 검색 기업인 구글 산하 사이버 보안업체 맨디언트는 7월 26일부터 8월 11일까지 진행될 파리올림픽에서 북한과 러시아, 중국, 이란 등과 연계된 사이버 위협 집단이 사이버 공격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맨디언트는 5일 공개한 ‘2024 파리올림픽이 직면한 사이버 위협’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보고서는 먼저 사이버 첩보 활동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올림픽에 참석하는 많은 각국 정부 관계자들과 고위 의사 결정자들이 정보 수집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설..

미국 법무부가 북한의 사이버 사기 음모에 가담한 혐의로 미국인 1명 등 5명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미국 제도를 악용하는 행위를 좌시하지 않겠다는 의지도 확인했습니다. 김영교 기자가 보도합니다.미국 법무부는 북한 정보기술(IT) 노동자들이 미국 시민이나 미국 거주자인 것처럼 속여 미국 회사에서 원격 근무할 수 있도록 한 사기 음모에 가담한 혐의로 미국 아리조나주에 거주하는 여성 크리스티나 마리 채프먼과 우크라이나 남성 올렉산드르 디덴코, 그 외 외국 국적자 3명을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미 법무부 보도자료] “Charges were unsealed today against an Arizona woman, a Ukrainian man, and three foreign nationals who al..

북한 해킹조직 ‘김수키(Kimsuky)’가 연말정산을 위장한 악성 이메일을 이용해 한미연합연습을 겨냥한 사이버 공격을 시도한 정황이 확인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한미연합연습 전투모의실에 파견된 국내 전쟁모의연습(워게임, War Game) 운용업체 직원들을 대상으로 올해 2월부터 발송된 악성 전자우편 사건을 수사한 결과, 김수키의 소행으로 파악됐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악성 이메일 내용 중에 ‘염두’라는 표현이 북한식 어휘인 ‘념두’로 쓰여있는 점, 사용된 아이피(IP) 대역이 지난 2014년 ‘한국수력원자력 해킹 사건’에서 확인된 IP 대역과 일치하는 점 등을 토대로 이같이 판단했다. 김수키의 사이버 공격으로 워게임 운용업체 직원들의 일부 자료가 북한에 넘어갔지만, 군 관련 정보의 유출은 없..

북한이 레바논의 이슬람 무장단체 '헤즈볼라'에 땅굴 기술을 수출했다는 내용의 보고서가 공개됐다. 이스라엘 안보단체 '알마 연구∙교육센터'는 최근 공개한 보고서에서 "이 무장단체가 북한 조선광업개발무역회사(KOMID)로부터 땅굴 자재와 기술을 공급 받았다"고 밝혔다. 조선광업개발무역회사는 북한의 무기수출 회사로 알려져 있다. 보고서는 "이 무장단체가 2006년 2차 레바논 전쟁 이후 북한과 이란의 도움을 받아 땅굴을 파기 시작했으며 2014년 북한과 13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맺고 자재는 물론 굴착 기술까지 넘겨 받았다"고 지적했다. 이 계약에 따라 남부 레바논의 시리아 국경 근처로 북한 인력 6명이 파견돼 땅굴 굴착과 지하 미사일 격납고, 발사대 건설을 도왔다는 것. 특히 "계약금 가운데 600만 달..

미국 정부가 가상화폐를 노린 북한의 사이버 위협을 경고하는 부처 합동 주의보를 발표했습니다. 북한 해킹그룹이 지난해 미국과 한국 등 30개 이상의 나라의 기관을 공격 대상으로 삼았다는 지적입니다. 미국 국토안보부 산하 사이버안보∙기간시설안보국(CISA)은 17일 연방수사국(FBI), 재무부와 함께 가상화폐를 노린 북한 해킹그룹 '라자루스'의 활동이 지속되고 있다고 경고하는 부처 합동 주의보를 발표했습니다. 주의보는 라자루스가 개인 뿐 아니라 가상화폐 거래소와 금융서비스 업체들을 대상으로 '멀웨어', 즉 악의적인 목적의 활동을 수행하도록 프로그램된 악성 소프트웨어가 들어있는 가상화폐 거래 앱을 유포해 다운받게 한 뒤 가상화폐를 절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주의보가 언급한 멀웨어는 '애플제우스'라는..

미국 정부가 북한 국민 3명을 전 세계 은행과 사업체로부터 13억달러(약 1조4365억원)를 절도한 혐의로 기소했다. 이들은 신병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이며, 악의적으로 암호화폐 사업에 관여한 혐의도 받는다. 캐나다계 미국인 한 명도 돈세탁 혐의로 함께 기소됐다. 이들은 2017년 영국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의 컴퓨터 체계에 큰 혼란을 초래한 ‘워너크라이’ 사이버 공격에 가담한 혐의도 받는다. 존 데머스 미 법무부 국가안보 담당 차관보는 기소 사실을 발표하면서 북한이 “국기를 가진 범죄 조직이 됐다”고 말했다. 기소자 중 하나인 박진혁은 2014년의 소니엔터테인먼트 해킹에 가담한 혐의로 2년 전 기소된 바 있다. 박 씨와 전창혁, 김일 등 기소자 3명은 범죄공모, 금융사기 등의 혐의도 받는다. 미국 법무..

미국 법무부가 북한 정찰총국 소속 해커 3명을 기소했습니다. 13억 달러 이상의 화폐와 가상화폐 탈취, 사이버 공격과 악성 암호화폐 앱 개발과 배포 등 다양한 범죄 공모에 가담한 혐의입니다. 미 법무부는 17일 전 세계에서 발생한 다양한 사이버 공격과 금융범죄 등과 관련해 북한 컴퓨터 프로그래머 3명을 기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법무부는 이들이 파괴적인 사이버 공격을 자행하고 전 세계 금융기관과 기업들로부터 13억 달러가 넘는 화폐와 가상화폐를 훔치거나 빼앗는 등 다양한 범죄 공모에 가담한 혐의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여러 악성 암호화폐 앱을 개발해 배포했으며,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하고 마케팅 관련 사기를 벌인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법무부가 지난해 12월에 제출하고 이날 공개된 공소장에 따르면 기소..

한국의 정보기관은 북한이 한국에 대해 하루 평균 150만회를 넘는 사이버공격을 감행했고 그 중에는 코로나19 백신에 관한 정보를 노린 것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의 정보기관인 국가정보원은 16일, 국회 정보위원회에서 북한 정세 등을 비공개로 보고했습니다. 참석한 의원에 따르면,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한국에 사이버 공격을 감행했는데 하루 평균 158만회에 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 중에는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약에 관한 정보를 노린 것도 있습니다. 또, 한국의 약 100명의 중요인물의 개인정보 탈취를 위한 피싱 메일을 보낸 것 등도 보고했습니다. 한편, 국가정보원은 관계기관과 협력해 그 대부분을 미연에 방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사이버 공격은 유엔안보리 전문가 패널이 다음 달 발표할 예정인 보고서에서 ..

앵커: 지난해 싱가포르의 한 거래소에서 약 2억 8천만 달러에 달하는 암호화폐가 유출된 해킹의 배후로 북한이 지목됐습니다. 지난해까지 북한 해커들이 감시망을 피하기 위해 사용한 거래계좌도 2천여 개나 발견됐습니다. 김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암호화폐 거래 기술인 블록체인에 대한 분석 업체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는 9일 자사 웹사이트에 게재한 보고서에서 북한 해커 조직인 라자루스가 2020년 9월 싱가포르의 암호화폐 거래소 쿠코인(Ku Coin)으로부터 2억 7천50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훔쳤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2020년 일어난 암호화폐 관련 해킹 중 최고 금액이며, 사상 3번째로 큰 규모입니다. 9일 로이터통신은 다음달 공개될 예정인 유엔 보고서를 인용해 북한이 지난해 쿠코인으로 ..

북한이 사이버 공격을 통해 지난해까지 2년 동안 3억 달러 이상을 부정하게 조달해 핵과 미사일 개발에 충당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 전문가 패널이 작성했습니다. 이는 대북한 제재의 실시 상황을 조사하는 유엔 안보리 전문가 패널이 작성한 연차 보고서를 통해 드러났습니다. 그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해까지 2년 동안 가상 화폐 교환소에 사이버 공격을 가하는 수법으로 3억 1,640만 달러, 일본 엔으로 330억 엔 이상을 부정하게 조달한 것으로 보이며, 해당 자금을 핵과 미사일 개발에 충당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특히 가상 화폐와 관련해서는 재작년에 발표된 보고서를 통해서도 비밀공작을 담당하는 ‘정찰총국’ 산하 해커 집단이 대규모 사이버 공격을 감행했을 가능성이 지적된 만큼 ..

앵커: 북한인 사업가가 태국(타이)에서 중국이나 태국 국적자와 함께 회사를 설립해, 담배를 대량으로 밀수출하거나 불법 자금을 송금하는 등 각종 불법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경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북한인 사업가 남철웅(Nam Chol Ung)이 태국에서 중국인과 태국인의 도움을 받아 방콕과 파타야에서 회사와 식당을 차려 운영하면서 대북제재를 위반했다고 미국의 북한전문매체 ‘NK 뉴스’가 30일 전했습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남철웅은 ‘NCU 인더스트리’(NCU Industries)라는 회사를 포함해 최소 5개의 사업체들을 운영하며, 불법으로 벌어 들인 자금을 북한으로 송금했습니다. 특히 남철웅은 태국법상 외국 국적자가 태국 내 회사 지분의 49% 이상을 갖지 못한다는 점 때문에 중국이나 태국..
지난해 9월 평양에서 열린 북한 정권 수립 70주년 열병식에서 전차 부대가 행진하고 있다. 북한이 무역회사 이름으로 웹사이트를 개설해 재래식 무기를 판매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곡사포와 지대공 미사일, 전차까지 판매하는데, 북한은 과거에도 웹사이트를 통해 ..
미국 워싱턴의 국무부 건물. 미국 국무부가 북한을 17년 연속 ‘최악의 인신매매 국가’로 지정했습니다. 국무부는 20일 발표한 ‘2019 인신매매 보고서’에서 북한을 최하위인 3등급으로 분류했습니다 국무부가 북한이 “어린이 노동, 강제동원 노역, 해외 노동자 착취 등을 일삼는 인신..
엄중한 경제제재에 시달려온 북한이 7년여년 만에 중국을 상대로 마약 밀수를 재개했다고 도쿄신문이 7일 보도했다. 신문은 베이징의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정부의 요구로 그간 자취를 감춘 대중 마약밀수가 외화 부족에 허덕이는 북한 무역업자에 의해 다시 부활했다고 전했다. 소..
중국에서 북한으로 지프차를 배로 실어 밀수한 경로. Photo courtesy of Google Map 최근 북한매체들이 김정은의 방중 성과를 ‘피로 맺어진 조중 친선 강화 발전’으로 선전하는 가운데 중국 변방대가 북한의 지프차 밀수를 현장에서 적발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평안북도의 한 소식통은 2일..
작년 8월 나포한 화물선에서 발견한 북한제 휴대식 로켓탄 3만발의 주인은 이집트 기업으로 드러났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1일 보도했다. 신문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북한제재위 전문가 패널의 조사 내용에 밝은 외교 소식통들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북한제 휴대식 로켓탄 압수량으로..
지난 2011년 12월 한국 경찰이 압수한 북한산 필로톤과 주사기. (자료사진) 북한에서 마약 거래가 북-중 접경지역뿐 아니라 다른 도시들로도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집권 엘리트 층도 거래에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한에서 마약 거래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
일본 법원은 북한에 일용품 등을 불법 수출한 한국 국적 김현철(48)씨에 대해 유죄 판결을 내렸다고 교도 통신 등 현지 언론이 22일 보도했다. 언론에 따르면 교토(京都) 지방재판소(지법)는 이날 도쿄 소재 무역회사 세이료(聖亮) 상사의 사장인 김현철씨에 외환법 위반(무승인 수출)과 관..
스페인계 북한 공무원이자, 해외문화교류위원회 북한 특별대리인 알렉산드로 카오 드 베노스(Alejandro Cao de Benós)가 무기수송 의혹으로 스페인에서 체포됐다고 El Mundo 신문이 전했다. 체포작전은 타라고나(카탈루냐 지방)에서 벌어졌다. 민병대는 불법무기운송 근절을 위해 체포작전을..
미국 워싱턴의 재무부 건물 (자료사진) 김석철 미얀마 주재 북한대사가 미 재무부의 제재 대상 명단에 올랐습니다. 재무부는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북한 정부와 북한의 확산 활동에 연루된 개인 4명과 기관 1곳 (EKO Development and Investment Company)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제재..
지난해 2월 불법무기 적재 혐의로 파나마에 억류된 북한 선박 청천강호 갑판에 북한 선원들이 나와있다. 파나마 당국은 북한이 69만 달러의 벌금을 납부함에 따라 6개월 만에 출항을 허용했다. 싱가포르 국적의 진포해운이 과거 4년 동안 북한과 4천만 달러에 가까운 불법 거래를 해온 것..
"총련 비자금은 북한산 송이버섯 판매 이익금이다. 함경북도 산중(山林) 송이버섯 재배-->수확(북한 인민군 병사)-->포장가공(39호실 산하 대흥총국)-->수출 및 착수금 지불(조총련, 조선특산물 판매)--->출자금 모집과 판매(재일조선기업인)-->일본 시장 판매" 민간인이 일절 접근..
제재조치로 수출입이 금지된 북한에서 송이버섯 약 1200킬로그램을 불법 수입했다며 일본 경찰은 도쿄의 식품도매회사 대표이사 등을 외환법위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이 회사가 조선총련,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와 관련이 있다고 보고 조선총련 의장의 자택 등도 수색했습니다...
방글라데시의 하즈라트 샤흐잘랄 국제공항에서 5일 밤 북한 외교관이 금 27kg 상당을 밀반입하려다 적발됐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방글라데시 공항 당국은 방글라데시 주재 북한대사관의 경제담당 손영남 참사관의 가방에서 금괴 170 개를 발견했습니다. 금액으로 환..
북한인 5명이 중동의 한 국가에서 불법 행위로 체포됐고 일부는 추방됐습니다. 몰래 술을 담그고 판매한 혐의와 마약을 소지한 혐의입니다 10월 초 중동의 한 국가에서 북한인 5명이 체포됐습니다. 세 명은 술을 만들어 판매한 혐의이며, 두 명은 마약을 소지한 혐의입니다. 이들 중 술을 ..
북한 군인들이 중국 국경 마약 밀수에 네트워크를 통해 확산(사진) "강원도 일부지역 마약재와 남한,일본 등지 마약보급지(재배와 제조)가 북한인가?" 북한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중국의 지린 (길림)성이 최근 북-중 마약 밀매의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지린성의 접경지역..
지난해 7월 파나마에서 신고하지 않은 무기를 싣고 가다 적발된 북한 국적 선박 '청천강' 호. 싱가포르 법원이 북한 청천강 호의 불법 무기 밀매 사건에 연루된 혐의로 기소된 싱가포르 해운사에 대해 법적 절차를 시작합니다. 본격적인 재판에 앞서 이번 주말 사전심리가 열릴 예정입니..
7월 8일 루이스 시드바카 미 국무부 인신매매 퇴치담당 대사가 상원 외교위원회 동아시아태평양 소위원회의 청문회에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사진) 미국 국무부의 고위 당국자가 북한의 인권 상황을 거듭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북한 정권이 자국민들을 인신매매 희생자들로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