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Guide Ear&Bird's Eye/북한정부 마약, 밀수, 인신매매 자료 (173)
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핵실험 등에 대한 제재조치로 수입이 전면금지돼 있는 북한에서 중국산으로 위장해 성게알을 불법 수입하려고 한 도쿄의 수산물판매회사의 사장 등이 체포됐습니다. 체포된 이는 도쿄의 수산물판매회사의 사장인 이치세 쓰요시 용의자와 지바현의 무역회사 사장이자 재일조선인인 황재성 용의자, ..
일본의 도쿄경시청과 도쿄세관은 수입이 전면 금지된 상태인 북한으로부터 약 1톤의 성게를 중국산으로 속여서 수입한 도쿄의 한 수산물판매회사와 치바의 무역회사를 외환법위반 혐의로 수색했습니다. 핵실험등에 대한 제재조치로 인해 작년 10월부터 북한으로부터의 수입은 전면 금지된 상태이지..
북한에 '비디오, DVD 대여업‘ 성행” 2007.11.10 워싱턴-이수경 돈을 주고 남한 드라마나 영화를 빌려보는 ‘비디오, DVD 대여업’이 북한에서 성행하고 있습니다. 북한에서 남한의 드라마나 영화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중국을 넘나들며 장사를 하는 북한 주민들이 많아지..
북, 스리랑카 반정부 게릴라 조직에 무기 밀수출 기도 2007.09.26 도쿄-채명석 seoul@rfa.org 북한 제 무기를 실은 밀수선이 스리랑카의 반정부 게릴라 조직에 대량으로 무기를 밀수출하려다 스리랑카 해군에 세 차례 격침됐다고 산케이 신문이 26일 보도했습니다. 산케이 신문이 26일 서울의 정보 소식통 말을..
일제 컴퓨터 부품과 스테인레스 파이프 등이 대만 기업에 의해 북한에 부정 수출돼 미사일 등의 무기개발에 전용됐을 가능성이 있음이 대만 수사기관의 수사로 밝혀졌습니다. 북한에 부정수출한 혐의로 적발된 곳은 대북시에 있는 무역회사 '화열국제기업'입니다. 대만의 수사기관인 법무부 조사국..
북한 관련 사업을 추진하던 재미한인이 최근 불법으로 정보원 역할을 한 혐의로 미국 연방수사국 FBI에 체포됐습니다. 뉴욕에 사는 박일우 씨는 그동안 북한을 자주 방문했고 최근에는 평양소주의 미국 수입을 추진해온 인물입니다. 문: 김근삼 기자, 박일우 씨가 불법 정보원 역할을 한 혐의로 체포됐..
중국에서 북한으로 들어가는 화물차지금 북한은 김일성의 생일 95주년(4.15)을 맞으며 ‘아리랑’ 공연과 ‘4월의 봄 예술축전’을 비롯하여 각종 행사가 준비 중에 있다. 한국을 비롯한 외국인들의 북한방문도 여느 때보다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데일리NK는 북-중 무역에 종사하는 중국인 무역상..
▲ 중국에서 북한의 남양세관으로 들어가는 중국 트럭 ⓒ데일리NK지난해 실험으로 주춤했던 북중 무역이 미북 해빙무드를 타고 성황을 이루고 있다. 그러나 북한 세관원들의 비리와 잦은 보직 교체가 무역업자들의 골머리를 앓고 있다. 중국인 무역업자들은 하루에 한번 혹은 며칠에 한번 씩 북한을 ..
핵실험 이후 수입이 전면 금지된 북한에서 중국산이라고 속여 일본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 항으로 바지락 조개를 수입했다고 해, 야마구치현 산요오노다시의 수산물 수입회사인 도엔무역 사장 후지오카 노보루 용의자 등 회사임원과 사원 8명이 외환법 위반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시모노세키 해상보..
대만 당국은 대만의 무역회사가 군사목적으로 사용될 가능성이 있는 공작기계를, 중국의 동북부에 수출한다고 위장해 북한에 위법 수출했다며 적발했습니다. 이 공작기계는 대만의 생산업체가 만든 것으로 일본제 부품도 사용됐으며 총탄 등을 제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엔화로 약 2..
일본이 북한에 대한 제재조치를 발동한 이후 북한산 모시조개를 중국산으로 위장하여 수입하는 불법 행위가 급격히 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도쿄의 채명석 기자와 함께 자세한 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일본 경찰은 최근 북한산 모시조개를 중국산으로 속여 시모노세키 항에 운반하려던 중국..
북한, 국제마약조약 가입 의지…국제무대 진입 가시화되나 북.미수교 위해 불법행위 해결..마약.위폐 내부혼란도 조장 북한이 핵문제 해결을 통해 미국과의 관계정상화에 본격적으로 나선 가운데 국제마약 조약에 가입하려는 의향을 표명해 주목된다. 북한은 지난 14일 빈에서 열린 국제마약위원회 ..
▲ 신의주 압록강 선착장에서 고급승용차를 타고 여객선을 기다리는 북한 귀부인(?)의 모습 ⓒ데일리NK유엔 안보리가 지난 10월 대북제재결의를 통과시켰음에도 불구하고, 북한의 고위층들이 중국에서 사치품 쇼핑을 즐기고 있다고 아시안월스트리트저널(AWSJ)이 17일 보도했다. 제재 항목 중에는 북한 ..
지난달 14일 유엔 안보리는 북한의 핵실험에 대해 대북제재를 만장일치로 결의한 바 있습니다. 그런데 이 대북제재 결의문에는 핵실험과는 전혀 무관해 보이는 '사치품의 북한 수출 금지' 조항이 포함돼 있어 국제사회의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북한문제 전문가들은 저희 자유아시아방송..
◇ 북한에 들어갈 물건들을 싣고 있는 중국 상인들, 이들은 외화벌이사업소에 적을 둔 개인들과도 직접 거래한다. ‘장사’라는 말은 이제 북한에서도 전혀 낯선 단어가 아니다. ‘장사만이 살길’이라는 유행어도 나왔다. 지금까지는 해외에서 송금을 받는 재일 북송교포들이 부자의 상징이었지만 ..
◇ 일본에서 수입돼 북한 라진항에 세워둔 일제 중고 승용차들. 이들 중 상당수가 중국으로 밀수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과 중국의 국경에서는 밤이면 불이 깜빡깜빡하는 곳이 적지 않다. 마치 반딧불 같은 이 불빛은 강 양쪽에서 밀수꾼들이 교환하는 신호다. 국경지대에서는 온갖 종류의 ..
북한의 기호품 공급을 금지하는 유엔의 제재결의에 따라 일본정부는 2006년 11월 14일 오늘 각료회의에서 쇠고기와 참치 등 고급식료품외에도 승용차와 만년필 등 모두 24개 품목의 수출을 금지할 것을 결정했습니다. 수출이 금지된 품목은 쇠고기와 참치, 캐비어 등 고급식료품, 술, 담배 그리고 향수와..
정부는 외환관리법에 관한 규제를 강화하여 모든 어선의 수출을 허가제로 하기로 결정했다. 유엔안전보장이사회의 04년의 대량파괴무기의 확산방지결의에 근거한 조치인데, 일본으로부터의 어선을 공작선으로 개조하여 각성제밀수 등에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북한을 염두에 두고 있으며 ..
북한으로부터 대량의 각성제를 밀수했다고 하여, 각성제 단속법위반 등의 죄를 물은, 주범격의 지정폭력단 極東會계조장・宮田克彦피고(58), 한국국적의 無職 우시윤 피고(59) 등 3명의 첫 공판이 27일, 東京지재에서 열렸다. 宮田피고 등 3명은 모두 기소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한편, 검찰측..
북한이 제조한 핵물질이나 핵무기 테러단체 등에 팔릴 수 있어 - 미국 전 핵 안보 대사 2006.10.06 도널드 럼스펠드 미국 국방장관은 북한의 핵 실험이 위험한 이유는 북한이 핵 기술을 테러단체 등에 판매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5일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과거 클린턴 행정부 시절 국무부에서 핵 ..
北권력층 '조선뇌물공화국은 영원하라' [北민심 돌아섰다⑤] "여권발급 40년치 월급필요" [2006-09-22 18:18] ▲ 북한의 여권 ⓒ데일리NK9월 15일 중국 지린성(吉林省) 반스(磐石)시에서 2달 동안 중국의 친척방문을 온 최모(48, 황해북도 사리원 거주)씨를 만났다. 그는 기자에게 자신의 여권을 보여주며 "40년..
"마일드 세븐"등으로 년수익 7억 달러 해외에서 대량으로 유통되고 있는 북한으로부터 출하된 위조 담배 가운데에, 마일드 세븐 등 일본의 상표를 위조한 제품이 대량으로 포함되어 있다고 해서, 일본정부가 대책의 검토에 들어갔다. 수출액은 년간 1억5000만 달러에 이르며, 김정일 정권의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