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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성게를 수입한 업자가 일본 경시청에 체포돼 본문

Guide Ear&Bird's Eye/북한정부 마약, 밀수, 인신매매 자료

북한산 성게를 수입한 업자가 일본 경시청에 체포돼

CIA Bear 허관(許灌) 2008. 1. 7. 21:57

핵실험 등에 대한 제재조치로 수입이 전면금지돼 있는 북한에서 중국산으로 위장해 성게알을 불법 수입하려고 한 도쿄의 수산물판매회사의 사장 등이 체포됐습니다.

체포된 이는 도쿄의 수산물판매회사의 사장인 이치세 쓰요시 용의자와 지바현의 무역회사 사장이자 재일조선인인 황재성 용의자, 그리고 중국인 브로커인 노걸 용의자 3명입니다.

경시청의 조사에 따르면 이들 3명은 지난해 4월 북한산 성게알 약 500킬로그램을 불법 수입하려 한 외환법위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북한산 성게알은 중국 단동의 공장에서 소금에 절인 후 항공기로 일본 센다이공항에 수입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경시청은 북한에서 불법수입한 실태를 서둘러 규명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