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Guide Ear&Bird's Eye/북한정부 마약, 밀수, 인신매매 자료 (173)
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태국 경찰이 북한산 불법 무기를 싣고 기착 중 당국에 의해 억류된 화물 수송기의 조종사와 승무원들에 관한 조사를 마쳤다고 태국의 일간지 더 네이션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에 따르면 크레이싯 핏사옹프라칸 태국 검사는 15일, 경찰 조사 보고서가 태국 검찰에 제출됐으며, 이에 따라 태국 검찰이 ..
담배 밀수 혐의로 스웨덴 법원으로부터 8개월 형을 선고 받은 북한 외교관 부부의 항소심리가 다음달 3일로 잠정 결정됐습니다. 스웨덴 스톡홀름의 스베아 항소법원 관계자는 ‘미국의 소리’방송과의 전화통화에서 검찰이나 변호인 측의 특별한 사정이 있지 않는 한 북한 외교관 부부의 항소심리가 ..
‘미국의 소리’방송이 입수한 항소장에 따르면, 북한 외교관 박응식은 스웨덴 항소법원이 검찰의 기소내용을 기각하거나, 최소한 비구금형으로 감형해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박 씨의 부인 강선희는 국선변호인을 통해 제출한 별도의 항소장에서 자신은 남편과 같은 자동차를 타고 스웨덴에 입국했..
지난 해 12월 12일 북한산 불법 무기 적재를 이유로 태국 경찰에 억류된 화물 수송기를 전세한 뉴질랜드 회사 ‘SP 트레이딩 사’가 미국 뉴욕에 있는 한 은행을 결재은행으로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사실은 이번 사건에 관해 보고서를 작성한 벨기에의 민간단체 국제평화정보(ISPS)가 입수..
지난 달 16일 밀수금지법 위반으로 8개월 형을 선고 받은 북한 외교관 부부가 스웨덴의 수도 스톡홀름에 있는 스베아 항소법원에 항소했습니다. 법원 관계자는 8일 ‘미국의 소리’방송과의 전화통화에서 북한 외교관 박응식과 그의 부인인 강선희의 항소장이 7일 접수됐다고 확인했습니다. 이 관계자..
지난 1일 필리핀 해상에서 좌초된 북한 선박에서 마약이 발견됐다고 필리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필리핀 언론은 해안경비대와 경찰, 세관, 이민국 등 합동조사단이 중국 선적의 북한 화물선 ‘남양호’를 인양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대마초와 메탐페타민을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남양호..
지난 11일 북한산 무기를 싣고 가다 태국에서 억류된 화물 수송기는 임대계약에서부터 화물 운송 주체를 숨기려 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비행계획에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는 것으로 지적됐습니다. 국제 무기밀매 감시단체인 미국의 트랜스암스 (TransArms) 와 벨기에의 국제평화정보 (IPIS) 소..
북한산 무기가 태국에서 압류된 사건을 계기로 북한의 무기 밀매 실태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국제사회의 제재를 받고 있는 아프리카 국가들에 대한 북한의 무기 수출도 도마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유엔 안보리의 콩고조사위원회 위원인 크리스티안 디트리히 씨는 북한이 지난 1월 콩고에 3천..
Bird's Eye-Night Watch 지난 11일 태국 방콕의 돈 므엉 국제공항에서 압류된 북한산 무기의 최종 목적지는 이란이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앞서 미국 국가정보국장은 특정 국가를 지칭하지 않은 채 압류 무기들의 행선지가 중동 지역임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태국 당국이 압류한 다연발 로켓 발사대 등 ..
미국 재무부는 18일 북한 은행들이 불법 활동에 이용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각 금융기관들에 이들과의 거래에서 더욱 주의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재무부는 또 북한의 위조달러화 제조에 대해서도 여전히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재무부는 18일 각 금융기관들이 북한 은행들의 불법 활동에..
태국 당국에 의해 억류된 그루지야 국적 수송기에 실려 있던 무기들은 북한산이 아닐 가능성이 있다고 태국 총리가 밝혔습니다. 태국 정부는 현재 7일째 수사를 진행 중이지만 압류된 무기의 최종 목적지를 밝혀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난 12일 북한을 떠나 방콕의 돈 므엉 국제공항에 재급유차 착륙..
MC: 북한산 무기를 실은 외국 항공기가 태국공항에서 적발되면서 전 세계적으로 북한의 무기 수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북한이 과거에도 항공기를 통해 미사일 등 무기를 계속 수출해왔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지난 12일 북한산 무기를 싣고 운행 중이던 그루지야 국적의 화물기가 기름을 보..
항공기를 이용한 북한의 무기 수출을 막기 위해서는 북한산 무기를 싣고 자국 영공을 통과하는 항공기에 아무런 제재도 하지 않는 중국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미국 의회조사국(CRS)의 한반도 전문가인 래리 닉시 박사는 15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항공기를 이용한 북..
태국 당국에 억류된 북한산 무기 적재 수송기에 핵무기와 대량살상무기는 포함돼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압류된 무기와 승무원들에 대한 조사가 엿새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수송기는 태국에 이어 스리랑카로 비행할 예정이었지만 최종 목적지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태국 정부 관계..
북한산 무기를 실은 수송기가 태국 당국에 억류된 사건을 계기로 북한의 불법 무기수출이 또다시 국제적인 관심사가 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이 유엔 제재에도 불구하고 교묘하게 제재를 빠져나가고 있고, 특히 국제사회의 제재를 받는 나라들 사이에서 북한산 무기가 인기를 얻고 있다고 지..
담배 밀수 혐의로 스웨덴에서 체포된 북한 외교관 부부에게 스웨덴 법원이8개월 형을 선고했습니다. 법원은 이들이 스웨덴 주재 외교관이 아닌 만큼 이번 사건과 관련해 외교관 면책특권이 적용되지 않는다고 판결했습니다. 지난 달 18일 담배 밀반입 혐의로 스웨덴 세관당국에 체포된 북한 외교관 부..
힐러리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에서 미사일과 로켓 발사대 등 무기를 싣고 착륙한 수송기에 대한 태국 정부의 조치에 매우 만족한다고 밝혔습니다. 태국 정부는 14일로 나흘째 억류된 수송기의 승무원과 화물에 대한 조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은 14일 태국 정부가 북한..
북한을 출발해 태국 공항에 도착한 화물기에서 대량의 살상무기가 발견된 사건과 관련해,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매우 큰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고 밝히고, 북한의 무기 수출을 방지하기 위해 각국이 대응을 강화도록 요구했습니다. 북한의 무기수출은 유엔 결의에서 금지하고 있지만 아프리카 ..
담배 밀수 혐의로 스웨덴에서 체포된 북한 외교관 2명이 오는 16일 기소될 예정입니다. 이들은 현재 스웨덴 검찰에 의해 구금된 상태입니다. 지난 달 18일 담배 밀반입 혐의로 스웨덴 세관당국에 체포된 북한 외교관 2명이 현재 검찰에 의해 구금돼 있다고 스웨덴 세관의 모니카 마그누손 대변인이 밝혔..
미사일과 중화기 등 북한제 무기 35톤 가량을 실은 그루지야 국적의 수송기가 태국 당국에 억류되었다고 일본의 교토통신 등 외신들과 태국 언론이 12일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AFP PHOTO/STR THAILAND OUT 태국 당국에 억류된 그루지야 국적의 수송기. 이 수송기에는 미사일과 중화기 등 북한제 무기 35톤 가량..
The crew are said to have requested a translator from the Russian embassy 태국의 수도 방콕공항에 도착한 북한의 평양발 화물기 안에서 대량의 무기가 발견돼 태국 경찰당국은 무기를 압수해 분석하는 한편 북한과의 관련 등 입수 경로와 목적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태국 경찰 등에 따르면 이 화물기는 북한의 평..
The Il-76 was unloaded by Thai soldiers(Thailand seizes 'arms plane flying from North Korea') 미사일과 폭약 등 북한제 무기를 적재하고 평양을 출발했던 동유럽 국적의 수송기가 태국 돈므엉 공항에 재급유를 위해 착륙한 뒤 태국 당국에 억류됐다고 교도통신 등 외신과 태국 현지 언론들이 12일 보도했다. 파니탄 와타나야..
대 북한 수출을 전면 금지하는 제재조치를 무시하고 의류 등을 수출해 고베시의 무역업자가 외환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일본이 지난 6월 북한에 대한 제재조치를 확대한 후 업자가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경찰에 따르면, 체포된 업자의 실질적인 경영자 및 종업원 2명은 지난 8..
담배 밀수 혐의로 스웨덴에서 체포된 북한 외교관 2명이 이르면 이번 주 기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은 현재 스웨덴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담배 밀반입 혐의로 지난 18일 스웨덴 세관 당국에 체포된 북한 외교관 남녀 2명의 신병이 현재 검찰로 넘겨진 상태라고 스웨덴 세관의 제스퍼 리드홀..
러시아 주재 북한 외교관 2명이 스웨덴으로 담배를 밀반입하다 체포됐습니다. 전문가들은 북한 외교관들이 생활비 충당과 이른바 `충성자금’ 마련을 위해 불법 거래에 나서고 있다며, 유엔의 대북 제재로 이런 수요는 더 커졌다고 분석했습니다. 50대의 북한 외교관 남녀 2명이 지난 18일 스웨덴의 수..
북한이 핵 개발 계획에 소요되는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무기밀매 사업을 진행 중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 그룹은 최근 보고서에서 북한이 핵과 미사일 활동, 사치품 수입 등에 대한 유엔의 제재를 피하기 위해 다양한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
스웨덴 세관의 모니카 마구누손 대변인은 20일 `미국의 소리’ 방송과의 전화통화에서, 50대의 북한인 남녀 외교관 각 1명이 지난 18일 담배 밀반입 혐의로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마구누손 대변인은 이들 북한 외교관이 러시아에서 핀란드의 수도 헬싱키까지 차를 몰고 갔다가, 헬싱키에서 여객선으..
북한이 지난 5월 지하 핵실험을 하기 한 달 전에 일본으로부터 비밀리에 방사능 피폭 검사약을 수입하려 했었다고 일본의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습니다. 도쿄 현지를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문) 먼저,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한 내용부터 전해주시죠. 답) 예, 북한이 지난 5월 지하 ..
미국의 필립 골드버그 대북 제재 이행 조정관이 19일부터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아시아 지역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골드버그 조정관은 방문 기간 중 북한이 그동안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느슨한 규제와 외교적 혜택을 악용해 저질러 온 불법 행위에 대해 집중 논의할 전망입니다. 미국 정부의 유엔 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