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Guide Ear&Bird's Eye/북한정부 마약, 밀수, 인신매매 자료 (173)
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북한정부의 러시아제 불법무기 도입 경로는 중앙아시아와 쿠바등지로 알려져왔습니다" 불법무기 적재 협의로 파나마에 억류됐던 북한 선박 청천강호가 9달 만에 북한으로 출발했습니다. ‘AFP’ 통신 등 외신들은 청천강호가 3일 오전 설탕 1만 200 t을 싣고 파나마 운하를 통과했다고 전..
북한에서 마약 사용이 계속 늘고 있다고 미국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특히 필로폰으로 불리는 메스암페타민이 광범위하게 확산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 국무부가 최근 2014년 국제마약통제전략 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북한과 관련해선 북-중 국경지역을 중심으로 마약 사용이 성행..
북한이 지난 해 불법 무기를 싣고가다 파나마 당국에 억류된 청천강 호의 적발을 피하기 위해 국제적인 조직망을 이용했다고 유엔 1718위원회, 일명 대북제재위원회 산하 전문가 패널이 보고서를 통해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전문가 패널이 작성한 59쪽 분량의 비공..
인사에 지역 사회가 반영되어있다. 최근까지 북한에서 사용되고 인사는 "밥은 먹고 왔는지" "아픈 곳은 없는지 '정도였다. 이러한 북한에 새로운 인사가 등장했다. 지난해까지 북한에 살고 있던 탈북자 조 김철호 (가명) 씨는 "북한에서 사람을 만나면 도장한다?"라는 말이 지금 인사로서 ..
아나 벨폰 파나마 검찰총장은 이 사건을 조사해 온 하비에르 카라바요 검사가 이미 수사를 마쳤고 다음 주 보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라고 2일 프랑스AFP 통신에 밝혔습니다. 벨폰 검찰총장은 카라바요 검사가 제출할 보고서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
6명으로 구성된 유엔 전문가팀이 이번주 북한 선박 "청천강"호에 탑재한 무기에 대한 조사를 종료했습니다. 전문가팀은 유엔안보이사회에 조사보고서를 상정하게 되며 이 보고서에 근거해 조선에 대한 진일보적인 제재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 한편 파나마 최고법정은 다음주 파나마 ..
파나마 조사관이 억류된 북한 선박 '청천강'호를 수색하고 있다(사진) 파나마 당국은 억류 중인 북한 선박 청천강호에서 추가로 폭발물을 더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파나마의 하비에르 카르바요 마약담당 검사는 11일 조사관들이 선박에 실린 나무 상자에서 대전차용 로켓추진 수류탄을..
쿠바를 출발해 북한으로 향하던 화물선에 미사일 관련 부품 등이 실려 있던 문제에 대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는 전문가단의 보고서를 검토한 결과, 선박의 임검이 실시된 파나마에 다음주 유엔의 전문가팀이 들어가 상세한 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문제는 지난달 ..
파나마 정부가 지난 15일 나포한 북한 선박 청천강 호에서 지대공 미사일 SA-2에 사용되는 사격통제 레이더 시스템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워싱턴의 민간단체 안보정책센터가 24일 주최한 토론회에서 미국 전문가들은 북한이 미국 인근 해역에서 전자기파 (EMP: Electromagnetic Pulse) 공..
지난 15일 파나마 당국에 의해 억류된 북한 선박 청천강 호에서 미그-21 전투기 2대가 발견됐다고 파나마 정부가 밝혔습니다. 이들 전투기는 소련에서 1950년대 후반에 제작된 것으로, 발견 당시 휘발유 냄새가 짙은 것으로 미뤄 최근까지도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고 파나마 정부 당국자가 ..
쿠바에서 북한으로 향하던 화물선에 미사일 관련부품 등이 적재돼 있던 문제에서, 적발한 파나마 수사당국은 북한의 선장과 선원 등을 불법으로 군수품을 수송한 혐의 등으로 소추했습니다. 이 문제는 파나마 수사당국이 지난 11일에 쿠바에서 북한으로 향하던 화물선을 임검한 결과, 미..
파나마의 무리노 치안상은 17일 기자회견에서 "무기는 신고를 하지 않았으며, 낡은 것이라도 밀수라"며, 위법 수송이라는 인식을 나타냈습니다. 또 무기 수송에 대해, 북한에 대해 미사일과 그 부품의 수출입을 금지한다는 등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위배될 가능성이 있다며, 안보..
쿠바에서 출발해 북한으로 향하던 화물선에서 미사일관련부품으로 추정되는 물자가 발견된 문제와 관련해 북한 외무성은 이 화물선으로 무기를 수송했다고 인정한 뒤, 파나마 정부에 대해 억류된 선원과 선박을 즉시 출항시키도록 요구했습니다. 파나마의 수사당국이 지난 11일, 쿠바에..
Detail of alleged military equipment hidden in a container in the North Korean ship Chong Chon Gang, docked at the pier in Manzanillo, Colon, Panama, July 16, 2013. The ship was carrying missile system components hidden in a cargo of sugar and authorities presume that there may be more 'military equipment' similar to the one seized. North Korean freighter was travelling from C..
중남미의 파나마 운하에서 쿠바에서 북한을 향하던 선박 화물에서 미사일 부품으로 보이는 것이 발견됐습니다. 파나마의 마르티넬리 대통령은 15일 트위터를 통해 "신고되지 않은 군수품이 적재된 북한 선박을 적발했다"고 발표하고 미사일 부품으로 보이는 물품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북한산 미사일을 중앙아시아의 아제르바이잔에 팔려던 영국인 무기중개상이 징역형을 받았다고 러시아의 인테르팍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인테르팍스통신은 20일 북한에서 지대공 미사일을 수입해 아제르바이잔에 되팔려던 무기 중개상 마이클 렌제르가 불법 무기거래 혐으로 기소돼..
북한이 유엔의 제재에도 불구하고 무기 수출과 사치품 수입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엔 전문가 패널은 최근 안전보장이사회 제재위원회에 보낸 74쪽 분량의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또 지난 4월 김일성 생일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에 등장한 탄도 미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북한이 탄도미사일 관련 등의 군사물자를 중국의 대련항을 경유해 중동의 시리아 등지로 불법 수출한 혐의가 있다는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07년 10월에 나포된 화물선에서 탄도미사일 추진제로 사용되는 화약이 대량으로 발견됐는데 북한..
평양 전자 오락실(사진) 일본 경찰이 27일 일본 중소기업 임원을 포함한 3명을 외환관리법위반 혐의로 체포했습니다. 용의자들은 중소기업 임원인 강진혁 씨와 도쿄에서 볼링용품 판매회사를 경영하는 하루아키 사장, 오사카의 무역회사 직원 리희전 씨입니다. 이들은 서로 공모해 지난 ..
지난해 8월, 탄도미사일의 발사대를 겸한 것으로 보이는 대형 특수차량 4대가 화물선으로 중국에서 북한으로 운반된 사실이 일본 해상보안청 등이 입수한 화물선의 수출기록을 통해 밝혀졌습니다. 일본 정부는 대량파괴무기의 관련물자 등의 대 북한 수출을 금지한 유엔안보리 결의에 ..
핵과 미사일 개발분야에서 협력관계가 지적되고 있는 북한과 이란이 1980년에 시작된 이란, 이라크 전쟁을 계기로 무기 공여를 통해 군사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한 사실이 한국 정부의 외교 문서에서 밝혀졌습니다. 한국 정부는 작성한 지 30년이 경과한 외교문서를 매년 공개하고 있는데 ..
도쿄 경시청은 북한에 PC를 불법수출한 사건으로 체포, 기소된 도쿄의 리승기 회사 사장이 이 밖에도 PC 등 1800여대를 불법 수출했다며 외환법 위반혐의로 추가 송청했습니다. 추가 송청된 이는 도쿄 도시마 구의 중고PC판매점인 '포프라텍'의 사장인 49살 리승기 용의자입니다. 경시청이 ..
북한에 컴퓨터를 불법 수출한 사건과 관련해 경시청은 수출에 관여한 혐의가 있다며 도쿄에 있는 조선총련/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산하 단체를 외환법 위반혐의로 수사하고 있습니다. 수사 대상은 조선총련의 산하 단체로 도쿄 분쿄 구에 있는 '재일본조선인 과학기술협회' 등 수개 단..
북한에 중고 노트북형 컴퓨터 1백 대를 밀수출한 혐의로 이달 초 체포된 재일 한인 이승기 씨의 과거 행적이 속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일본 언론들은 수사 관계자를 인용해 이 씨가 지난 2009년 평양에서 북한 정부 산하 정보기술연구소인 ‘조선컴퓨터 센터’ (Korea Computer Center)의 간부들..
일본 경시청 공안부는7일 재일 한인 이순기 씨를 외환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09년 2월 북한에 중고 노트북형 컴퓨터 1백대를 밀수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시청 발표에 따르면 2009년 당시 도쿄에서 중고 개인용 컴퓨터 판매회사 ‘포푸라..
사회주의 사상으로 철두철미하게 무장돼 있을 것 같은 북한이지만 돈 앞에서는 남한보다 더 부패했다고 탈북자들은 전한다. 말 그대로 ‘돈이면 만사 OK’인 셈이다. 남북 이산가족을 연결하며 서신 물품 돈을 운반하는 ‘풍산개’ 조직 역시 국경경비대 장교 및 각 지역 고위 공직자와 연결돼 있지 ..
버마가 북한으로부터 무기를 공급받는 대가로 약2만 t의 쌀을 북한으로 수송했다고 폭로 전문 인터넷 웹사이트, 위키리크스가 밝혔습니다. 위키리크스는 지난 2009년 7월 버마의 양곤 주재 미국 대사관이 보낸 미 외교전문을 인용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외교전문에 따르면 버마는 지난 2009년 1월부터 6..
북한이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금고인 38호실을 39호실로 통합했다가 작년에 부활시키고 김동운 전 39호실장을 실장에 임명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 기구의 역할에 시선이 쏠린다. 앞서 2008년 단행된 두 기구의 통폐합은 역할과 기능 중복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38호실은 김 위원장, 39호실은 노동당..
전일춘 북한 노동당 39호실장이 지난해 12월 중순 이후 7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전일춘 북한 노동당 39호실장이 지난해 12월 중순 이후 7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사진은 정전협정 체결 58주년을 맞아 지난달 27일 평양 대성산혁명열사릉에서 전일춘 북한 노동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