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도쿄의 중고PC판매회사 사장, 북한에 PC를 불법 수출한 혐의로 추가 송청 본문
Guide Ear&Bird's Eye/북한정부 마약, 밀수, 인신매매 자료
도쿄의 중고PC판매회사 사장, 북한에 PC를 불법 수출한 혐의로 추가 송청
CIA Bear 허관(許灌) 2012. 3. 12. 22:36도쿄 경시청은 북한에 PC를 불법수출한 사건으로 체포, 기소된 도쿄의 리승기 회사 사장이 이 밖에도 PC 등 1800여대를 불법 수출했다며 외환법 위반혐의로 추가 송청했습니다.
추가 송청된 이는 도쿄 도시마 구의 중고PC판매점인 '포프라텍'의 사장인 49살 리승기 용의자입니다.
경시청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리승기 사장은 2009년 6월 핵실험에 따른 제재조치로 모든 물품의 수출이 금지된 북한에 대해 일제 PC등 1843대를 불법 수출한 외환법 위반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PC 등은 중국 대련의 한 회사를 경유해 대량살상무기 개발 등에 관여한 의혹을 받고 있는 북한의 조직에 넘긴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리승기 사장은 2009년 2월과 3월에도 같은 수법으로 노트북 200대를 불법수출한 혐의로 체포됐었습니다. 경시청은 리승기 사장과 북한의 관계에 대해 계속해서 조사할 방침입니다.
'Guide Ear&Bird's Eye9 > 북한정부 마약, 밀수, 인신매매 자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국에서 북한으로 특수차량 수출한 것으로 밝혀져 (0) | 2012.06.13 |
---|---|
한국 정부 외교문서, 북한이 이란에 1980년대부터 무기 공여 (0) | 2012.03.19 |
일본 경시청, 컴퓨터 불법 수출 혐의로 조선총련 산하단체 수사 (0) | 2012.02.29 |
'대북 PC 밀수출업자, 북한 간부 접촉' (0) | 2012.02.24 |
대북 컴퓨터 밀수출, 재일한인 체포 (0) | 2012.02.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