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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출혈열, 캐나다가 백신 제공한다고 밝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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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출혈열, 캐나다가 백신 제공한다고 밝혀

CIA bear 허관(許灌) 2014. 8. 13. 22:14

서아프리카에서 환자가 계속 늘고 있는 에볼라 출혈열에 대해 WHO, 세계보건기구가 안전성 등이 최종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미승인 약의 사용을 인정하자, 캐나다 정부는 실험단계에 있는 백신을 최대 1000회분 WHO에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에볼라 출혈열은 서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지금까지 1000명 이상이 사망하고, 여전히 감염이 확산되자 WHO는 12일, 안전성 등이 확인되지 않은 미승인 약에 대해서도 일정한 조건 하에서 사용을 인정할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에볼라 바이러스의 감염을 억제할 백신 개발을 추진해 온 캐나다 정부는 12일, 실험단계에 있는 백신 가운데 800회에서 1000회분을WHO에 제공한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백신 제품화를 서두르고 있는 제약회사에 따르면, 동물실험에서는 에볼라 바이러스의 감염을 막는 효과가 확인됐습니다.

앰브로스 캐나다 보건상은 성명을 통해 감염을 막기 위해 캐나다 정부는 국제적인 파트너와 모든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한 뒤, WHO에 대해 자금을 원조할 용의도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