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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 병원내 안전규정 서둘러 조사하라고 지시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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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 병원내 안전규정 서둘러 조사하라고 지시

CIA bear 허관(許灌) 2014. 10. 13. 17:03

 

미국 남부 텍사스 주의 병원에서 에볼라출혈열 환자를 치료하던 여성 간호사의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조사하는 예비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타나, 오바마 대통령은 12일 버웰 보건장관과 전화회담했습니다.

백악관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병원내 안전 규정에 미비한 점은 없었는지 CDC, 질병통제예방센터가 서둘러 조사하고 의료종사자의 감염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안전 규정을 국내 각지에서 재확인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이 12일 백악관에서 실비아 버웰 보건장관으로부터 에볼라 관련 보고를 받고 있다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미국 의료계가 에볼라 환자 치료와 관련한 지침을 준수하도록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12일 실비아 버웰 보건장관과 미국 내 첫 에볼라 전염 사례를 논의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텍사스주 댈러스의 보건장로병원의 간호사가 어떻게 바이러스와 접촉하게 됐는지 조사하도록 질병통제예방센터에 지시했습니다. 이 간호사는 미국 내 첫 에볼라 확진 환자였던 라이베리아계 미국인 토머스 에릭 던컨을 돌봤습니다.

 

텍사스 당국자들은 이 직원이 보호 장비를 완전히 갖추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끝)

 

VOA 뉴스

 

미국에서 두 번째 에볼라 감염자가 확인됐습니다.

감염자는 지난 주 숨진 에볼라 환자를 돌봤던 의료진으로 밝혀졌습니다. 미국에서 에볼라 전염 사례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미국 남부 텍사스주 보건당국은 12일 발표한 성명에서 이 직원이 지난 10일 미열 증세를 보인 뒤 에볼라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타는 이 환자의 감염 여부를 재확인하기 위해 검사를 할 방침입니다.

이 직원은 텍사스주 댈러스의 보건장로병원에서 미국 내 첫 에볼라 확진 환자였던 라이베리아인 토머스 에릭 던컨을 돌봤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