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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S island state of Hawaii has committed to generating 100 per cent of its power using renewable energy by 2045, demonstrating to other US states and island communities across the world, that sustainable energy can be a reality. UN News travelled to Hawaii with the International Labour Organization (ILO) to talk to a power company executive and a sheep farmer to find out how they are contribu..
Convened by the Secretary-General on the sidelines of the UN General-Assembly, the High-Level Climate Change event brings together global leaders who will showcase the most far-reaching climate actions they are taking. As climate impacts worsen around the world, UN Secretary-General António Guterres is convening a roundtable of global climate leaders from government, business and finance, and ci..
유엔의 모하메드 사무부총장은 코로나 19 감염확대의 영향으로 수백 만 명이 빈곤에 빠져 교육의 기회를 잃는 등, 2030년까지 빈곤 퇴치 등을 목표로 한 지속가능한 발전목표, SDGs의 실현을 위한 노력이 크게 후퇴하고 있다며 위기감을 나타냈습니다. SDGs는 5년 전인 2015년에 유엔에서 채택된 국제사회 전체의 발전목표로, 2030년까지 빈곤과 기아의 퇴치, 양질의 교육과 의료 보급, 환경 보전 등 17개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사회의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관해 유엔의 모하메드 사무부총장은 다음주부터 열리는 유엔총회 정상연설을 앞두고 열린 17일의 기자회견에서 “코로나 19로 인해 수백만 명이 빈곤으로 되돌아가고 있다”면서 “의료기관을 접할 수 없게 되고 어린이들은 학교에 다닐 수 없게 되..
티자니 무하마드 반데 제74회 유엔총회 의장은 최근 언론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현재 유엔의 역할은 과거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 팬데믹 속에 세계 평화 및 안보, 인권 보호 발전을 촉진하는 데서 유엔의 역할이 더 두드러지게 나타났다"며 "유엔 창립 75주년을 맞아 유엔은 모든 국가를 존중하면서 각국간 긴밀한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코로나19 대응은 물론 미래 다른 도전에 대비해서도 각국은 제휴해 동반자 관계 발전과 상호 벤치마킹이 필요하며 유엔은 각국 간 대화 교류의 장으로서 그 역할과 지위가 대체 불가하다"고 말했다. 유엔에서의 중국의 역할에 언급해 무하마드 반데 의장은 "중국은 국제사회 중요한 일원으로 방대한 경제 규모와 강력한 생산 능력 뿐만..
유엔 역사 75년 만에 처음으로 유엔총회가 화상으로 열립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에 따른 결정으로, 유엔 회원국 정상들이 유엔 본부가 있는 뉴욕에 오는 대신 녹화 영상을 통해 기조연설을 하게 됩니다. 오는 9월 15일 시작되는 제75차 유엔총회가 화상형식으로 열린다고, 유엔이 확인했습니다. 림 아바자 유엔총회 의장 대변인은 23일 영상 브리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전례 없는 형태로 총회가 열리게 됐다면서 각국 대표들이 뉴욕에 모이는 대신 자국에서 회의에 참석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녹취: 아바자 대변인]”Each Member State, observer State and the European Union can submit a pre-recorded statement..
앵커: 미국을 비롯한 유엔 회원국 43개국은 북한이 대북제재에 따른 연간 상한선을 초과해 정제유를 반입했다며 연말까지 대북 정제유 공급을 중단할 것으로 촉구했습니다. 이는 주 공급국인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압박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국, 프랑스, 영국을 주축으로 유엔 회원국 43개국이 북한이 올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제한하는 정제유 제품의 연간 수입 상한선을 초과했다며, 올해 말까지 추가 공급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올해 들어 지난 5월까지 56차례에 걸친 불법 밀수로 북한에 160만 배럴 이상의 정제유가 반입됐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이 그 동안 해상에서 선박 간 불법 환적을 통해 정제유를 주기적으로 밀수해 왔다는 설명입니다. 유엔 주재 영국 대표부 측은 ..
유엔은 코로나 19 감염확대가 계속되는 개발도상국 중 132개국에서 빈곤층 등의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현금을 지급하는 기본소득을 일정기간 도입하는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는 유엔개발계획, UNDP가 23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밝힌 것입니다. 보고서에서는 우선, 개발도상국에서는 코로나 19 감염이 확대되는 중에도 많은 사람이 재택으로는 수입을 얻을 수 없어 일을 하기 위해 외출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개도국 중 132개국에서 빈곤층에 해당하는 27억 8천만 명을 대상으로, 생활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현금을 지급하는 기본소득을 일정기간 도입하는 것을 제안했습니다. 이를 통해 빈곤층의 생활을 지원해 외출을 억제할 수 있기 때문에, 감염확대 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보고..
9월에 열리는 UN 총회는 코로나 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사상 최초로 정상들이 참석하지 않고 사전에 녹화한 연설 영상을 회장에 내보내기로 결정됐습니다. 이는 UN 총회 의장이 UN의 제안을 받고 결의안으로서 모든 회원국에 제시한 것으로, 22일 오후 5시까지 이견이 제기되지 않아 자동적으로 채택됐습니다. 그 결과 올 해 9월 하순에 열리는 정상 연설에서는 각국이 사전에 녹화한 후 총회 사무국에 제출한 영상을 내보내게 됐습니다. 또한 정상 연설 전후로 예정된 UN창설 75주년 기념식과 환경 문제, 여성 권리, 핵무기 폐지에 관한 3가지 고위층 회담도, 정상들이 출석하지 않고 사전에 녹화한 영상을 내보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UN총회 회장에서는 모든 UN 회원국에 6석씩 좌석이 배정되어 있으나, ..
앵커: 안토니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2년 전 싱가포르에서 미북 간 첫 정상회담이 열린 6월 12일을 맞아 당사국들이 대화 재개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김소영 기자가 전합니다.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실은 12일 6.12 미북 정상회담 2주년과 이날 발표된 북한의 담화문과 관련한 자유아시아방송(RFA) 논평 요청에 “모든 당사국들은 정상회담을 기념하는 6월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평화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비핵화를 이루기 위한 대화재개 노력을 배가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The Secretary-General hopes that all parties use the June anniversaries to redouble efforts to resume talks to achieve ..
앵커: 미국 정부가 전 세계 해양업계 그리고 에너지와 금속 분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북한이 제재를 회피하기 위해 저지르는 기만적인 선박 관련 활동과 관련한 경고문을 발표했습니다. 양희정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미국 국무부와 재무부, 국토안보부 소속 해안경비대가 공동으로 북한과 이란, 시리아와 같은 국가들의 ‘불법 선박 활동과 제재 회피 조치에 대응하기 위한 안내문’(Guidance to Address Illicit Shipping and Sanctions Evasion Practices)을 내놓았습니다. 이번 주의보는 선주와 운영회사, 보험회사, 금융기관 등 민간 기업들이 대북제재 위험에 노출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채택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 등에 관한 상세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주의보는 특히 북..
코로나19의 감염 확산과 관련해, 유엔 안보리에서 심의되고 있는 결의안을 놓고 WHO, 세계보건기구를 지지한다는 문언에 미국이 반대해 표결이 무산된 데 대해, 미국 정부 관계자는 중국은 자국의 바이러스 대책을 정당화 하기 위해 결의안을 이용하려 했다고 반론했습니다. 유엔안보리에서는 지난 3월,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코로나19의 감염방지에 전념해야 한다며, 세계의 모든 분쟁 당사자에게 휴전을 촉구함에 따라 프랑스와 튀니지가 지난달, 이를 지지하는 결의안을 제안했습니다. 그런데 결의안에 포함된 ‘WHO를 지지한다’는 문언을 놓고, WHO가 중국 편향이라며 출연금의 중단을 표명하고 있는 미국이 반대한 데 반해, WHO를 옹호하는 중국이 찬성해 협의가 중단됐습니다. 그 후, 이달 들어 ’WHO’ 라는 고유명사가 ..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3일 ‘세계보도자유의 날”을 맞아 성명을 통해, 코로나19 감염 확대 조치로 인해, 각국에서의 취재 활동에 영향이 나오고 있다며 방지대책을 이유로 취재 활동을 억압해서는 안된다고 호소했습니다. 유엔은 매년 5월 3일을 ‘세계보도자유의 날’로 정하고 각국 정부에 표현과 보도의 자유를 존중하도록 호소하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성명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건강에 유해한 정보나 음모론 등 잘못된 정보가 뒤섞여 있다고 한 뒤, “보도기관은 해독제와 같은 과학적인 사실에 입각한 뉴스와 분석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감염 확대로 이동 제한 등 조치가 취해지고 있는 가운데 취재 활동에 영향이 나오고 있다는 인식을 나타내고, “바이러스와의 싸움에 일시적인 ..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위기 가운데 일부 국가가 이를 악용해 억압적인 조처를 취하고 있다고 유엔 사무총장이 지적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인류의 인권 위기로 바뀌고 있다고 유엔이 경고했습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23일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일부 국가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는 무관한 목적을 위해 억압적인 조처를 취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코로나바이러스는 인류의 보건 위기이지만 그 이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경제와 사회적 위기를 야기하고 빠르게 인권 위기로 바뀌고 있다는 겁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이와 더불어 인류가 직면한 보건, 사회, 경제 위기를 어떻게 대응하고 회복해야 하는지 지침을 담은 유..
코로나19 감염확대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각국에서는 밀가루와 쌀 등의 식량 수출을 제한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도상국을 중심으로 세계 80개국에 식량지원을 실시하고 있는 유엔세계식량계획, WFP의 비즐리 사무총장은 10일 NHK와의 인터뷰에서 식량 생산국이 수출..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처음으로 개최한 코로나19 대책 관련 회의에서, “감염의 영향은 특히 여성에게 심각하다”고 말하고, 개발도상국 등에서 약자 위치인 여성에 대한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회의는 서방국가 이사국 등의 요청으로 안보리가 9일 ..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코로나19 대책과 관련해 G20, 주요 20개국 정상에게 보낸 결속된 행동을 촉구하는 서한을 공개하는 이례적인 대응에 나섰습니다. 이는 감염 확산 대책이 충분하지 않은 개발도상국에 대한 지원을 촉구하려는 의도인 것으로 보입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24일 ..
유엔의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올해 소신표명 연설에서, 금세기의 진보를 위태롭게 하는 네 가지 위협으로서, 핵무기, 지구온난화, 사람들의 정치 불신, 디지털기술의 나쁜 측면을 들고, 모든 회원국과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22일 유엔 본부에서, 유엔의 ..
UN Secretary-General António Guterres is greeted on his visit to the Central African Republic[Ending Poverty] From here at the United Nations, I join you in welcoming the New Year. We enter 2020 with uncertainty and insecurity all around. Persistent inequality and rising hatred. A warring world and a warming planet. Climate change is not only a long-term problem but a clear ..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전 세계에서 항의활동이 일어나고 있다며 '정치지도자는 시민의 절실한 염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25일 뉴욕 유엔본부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우리는 전 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항의활동의 물결에 직면해 ..
한국과 일본 등 14개국이 유엔 인권이사회(Human Rights Council) 이사국으로 새로 뽑혔다. 유엔총회는 17일(현지시간) 회원국 비밀투표를 통해 한국, 일본, 인도네시아, 마셜제도를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대표하는 인권이사회 이사국으로 선임했다. 또한 유엔총회는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인권..
G7 leaders with representatives of a number of African states, Australia, Chile and India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는 26일(현지시간) 무역과 이란, 홍콩 등 5개 주요 현안에 관한 합의한 내용을 정리한 정상문건을 채택하고 폐막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G7 정상들은 프랑스 남서부 비아리츠에서 사흘간 일정으..
G7, 주요7개국 정상회의는 의장을 맡은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이 아베 수상과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등, 각국 정상을 맞아 일본시간으로 25일 오전 2시 반 경 프랑스 남서부의 비아리츠에서 개막됐습니다. 첫날에는 오전 3시 경부터 각국 정상이 참석하는 만찬회가 비공개로 열려, 외교, ..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지난 2017년 미국 하버드 케네디 스쿨에서 세계 주요 현안 관련 연설을 하고 있다.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이례적으로 북 핵 문제와 미-한 동맹, 한국 정부의 대북정책에 매우 강하게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반 전 총장은 26일 서울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
유엔 회원국이 2019년 이후 분담하게 될, 유엔 정규 예산의 새로운 국가별 분담률이 유엔 총회에서 채택돼, 중국이 일본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유엔 회원국의 분담금은 각국의 경제력과 지불 능력을 바탕으로 3년에 한 번씩 조정되는데,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 간의 새로운 분담..
First snow of the season falls on the Japanese Peace Bell, a gift to the United Nations by the UN Association of Japan. 15 November 2018. United Nations, New York.
A wide view of the Security Council as it observes a moment of silence for the late former United States President George Herbert Walker Bush. 05 December 2018 United Nations, New York
Secretary-General António Guterres attends the opening of the exhibit "Free and Equal in Dignity and Rights: The Universal Declaration of Human Rights turns 70". 06 December 2018. United Nations, New York 모든 사람의 권리 평등을 제창한 세계인권선언이 채택된지 70주년을 맞이해, 구테흐스 유엔사무총장은 전 세계에서 인권 침해가 ..
Unveiling Ceremony of Nelson Mandela Statue from South Africa Matamela Cyril Ramaphosa (left), President of the Republic of South Africa, share a laugh with María Fernanda Espinosa Garcés (third from right), President of the seventy-third session of the General Assembly, Secretary-General António Guterres (second from right), and Deputy Secretary-General Amina Mohammed, ..
문재인 한국 대통령(왼쪽)이 24일 유엔본부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면담했습니다.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실은 24일 문 대통령과 구테흐스 사무총장이 뉴욕 유엔본부에서 (한반도) 평화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