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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올해 유엔총회도 예년과 다른 형태로 치러질 전망입니다. 미국에서는 델타 변이 확산으로 정상화 계획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다음 달 14일 뉴욕에서 개막되는 올해 유엔총회도 신종 코로나 여파를 피하지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26일, 올해 유엔총회가 지난해와 같이 비대면 방식으로 열리느냐는 VOA의 서면질의에, 일부 지도자들이 대면으로 연설하고 다른 일부 지도자들은 화상으로 연설하는 혼합 방식이 될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두자릭 대변인] “It will be hybrid. Some leaders will speak in person, others via video. “ 지난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세계적 대유행의 여파로 유엔총회 일반토..
미국이 다음달 21일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UN) 총회에 직접 참석하는 대신 화상연설을 해달라고 세계 각국에 요청했습니다. 세계 각지에서 참석자가 몰릴 경우 자칫 유엔 총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슈퍼 전파 이벤트’가 될 것을 우려해섭니다. 주유엔 미국 대표부는 최근 192개 유엔 회원국에 "다음달 유엔 회의에 정상이나 고위급 인사를 보내는 대신 화상 연설을 하는 방안을 고려해달라는 내용의 서한을 보냈습니다. 또 회의 기간 유엔이 주최하는 모든 행사 역시도 온라인으로 대체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미국은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압둘라 샤히드 차기 유엔총회 의장이 기후변화, 코로나 백신, 인종차별 등을 주제로 고위급 대면 회의를 주최하려는 것에 대해서도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미국 대표부는 ..
오는 9월 열리는 유엔총회에 세계 지도자들이 직접 참석하는 것이 허용됩니다. 일본 'NHK' 방송은 어제(26일) 볼칸 보즈키르 유엔총회 의장이 이날 이를 알리는 서한을 유엔 회원국들에 보냈다고 보도했습니다. 서한에 따르면 세계 지도자들은 이번 총회에 직접 참석해 연설할 수 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연설을 사전녹화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연설 중 회의장에 들어올 수 있는 인원은 국가당 4명으로 제한됩니다. 보즈키르 의장은 총회 외에 국가 간 양자 회담을 위해 방문하는 고위 인사들을 위한 구역이 별도로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75년 유엔 역사상 처음으로 총회가 비대면으로 열렸으며 세계 각국 정상들의 연설은 사전 녹화 형식으로..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도쿄올림픽 개막에 맞춰 영상메시지를 공개하고, 세계가 코로나19 감염확대에 직면한 가운데 열리는 대회를 계기로, 보다 나은 세계의 실현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호소했습니다.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도쿄올림픽 개막식에 맞춰 사전 녹화한 영상메시지를 공개했는데, 먼저 올림픽 개최에 대해 "일본 국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개최국인 일본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어, "올림픽 정신은 어려움에 처한 우리들을 고무시키고 하나로 만든다"며 "도쿄에 모이는 모든 선수는 장벽을 극복하고 결의를 보여주었다"고 말해, 코로나19의 세계적인 감염확대라는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에게 경의를 표했습니다. 또한,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이와 같은 에너지를 세계 규모의 과제로 향하..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도쿄 올림픽 패럴림픽 기간 중 세계의 분쟁의 휴전을 요청하는 유엔결의에 대해 영상메시지를 발표하고,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본에 모이는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세계의 평화를 위해 연대를 보여 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유엔 총회는 올림픽 개막 7일 전부터 패럴림픽 폐막 7일 뒤까지 세계의 모든 분쟁의 휴전을 요구하는 결의를 채택했는데, 이 기간의 첫날인 16일,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영상메시지를 발표했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우선 "전세계의 선수들이 코로나19 팬데믹 한가운데 커다란 어려움을 극복하고 일본에 모인다"며 "우리도 세계의 평화를 위해 이와 같은 힘과 연대를 보여 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휴전은 지속적인 평화로 가는 길을 발견하는 것으로도 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의 연임이 확정됐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의 새 임기는 내년 1월부터 시작됩니다. 유엔 안보리는 18일 총회에서 구테흐스 총장의 연임 추천 결의안이 만장일치로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이날 코로나 전염병으로부터 교훈을 얻겠다고 약속하며 자신의 두 번째 임기에 선서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의 가장 큰 도전과 동시에 우리의 가장 큰 기회는 위기를 이용해 상황을 역전시키고 교훈을 배워 세계로 나아가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세계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효과적인 국제 협력을 하고 앞으로 정의롭고 친환경적이며 지속 가능한 회복을 촉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포르투갈 총리 출신으로 유엔 난민기구 최고대표를 역임했습니다. 앞서 지난 2017년 1월..
주요7개국,G7 정상회의가 13일 타이완해협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중국을 의식한 내용의 정상선언을 발표하고 폐막했습니다. 영국에서 개최됐던 주요7개국 정상회의는 사흘간의 토의를 마치고 13일 폐막했습니다. 정상회의에서는 국제사회에서 존재감을 강화하고 있는 중국에 대한 대응이 초점중 하나가 됐습니다. 회의의 성과를 종합한 정상선언에는 "타이완해협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양안 문제의 평화로운 해결을 권고하며 동중국해와 남중국해의 상황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고, 현상을 바꾸고 긴장을 증가시키는 어떠한 일방적인 시도도 강력히 반대한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또, "신장위구르자치구의 인권과 기본적인 자유, 그리고 홍콩의 고도의 자치를 존중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에 대응하는 구상을 출범시키기로 12일 합의했습니다. 미국 백악관은 영국 콘월에서 만난 G7 정상들이 개발도상국들의 사회기반시설(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구상인 ‘더 나은 세계재건(B3W)’ 출범에 합의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B3W가 “개발도상국 인프라 건설에 필요한 40조 달러를 지원하기 위해 G7을 비롯한 주요 민주주의 국가들이 주도하는 것”이라면서 “높은 기준의 가치를 지향하는 투명한 인프라 협력관계”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이 구상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그리고 필요한 재원은 어떻게 마련할 것인지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중국은 지난 2013년부터 개발도상국 인프라 건설을 지원하는 일대일로 정책을 통해 해당 지역에서 영향력 확대에 ..
“2021 G7 정상회의” 올해로 47회를 맞은 2021년 G7 정상회의가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됩니다. 올해 의장국은 영국인데요. 해변 휴양지로 유명한 영국 남서부의 소도시 콘월에서 회의가 열립니다. 올해 G7의 주제는 ‘더 나은 재건 (Build Back Better)’입니다. 이번 회의의 최대 화두는 코로나 극복과 민주주의 고취, 동맹 관계 회복입니다. 특히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취임 후 처음으로 G7 무대에 등장하는 건데요.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G7 정상회의를 통해 민주주의의 역량을 결집하고 미국이 다시 한번 힘의 위치에서 세계를 이끌기 위한 기회의 장으로 삼고 있습니다. “G7이란” G7은 ‘Group of Seven’의 줄임말입니다. 이른바 7개국으로 이루어진 집단을 말하는 건데..
유엔 안보리가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의 연임에 대한 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6월 안보리 순회의장국인 에스토니아의 스벤 위르겐손 대사는 어제(8일) 안보리가 비공개 회의를 열어 유엔총회에 구테흐스 총장의 연임을 권고할 것을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안보리의 지지 발표 후 성명을 통해 감사를 표했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성명에서 "안보리의 신뢰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며 "유엔총회가 두 번째 임기를 위임한다면 겸허하게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는 18일 소집될 예정인 유엔총회에서 연임 안건이 승인될 경우 구테흐스 총장은 내년 1월부터 5년의 2차 임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유엔 사무총장은 통상 연임해 총 10년간 재직하며, 구테흐스 총장의 전임자인 반기문 총장도 20..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UN) 사무총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어제(6일) 전화통화를 하고 ‘다자주의’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유엔에 따르면 구테흐스 총장은 통화에서 “유엔과 다자주의에 대한 중국의 강력한 지지에 사의를 표하고, 평화와 안정, 지속 가능한 개발, 기후변화, 인권 등에서 유엔과 중국의 협력 강화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백신 보급사업인 ‘코백스’의 성공과 균등한 백신 보급계획에 기여하는 유엔의 약속을 설명하고, 팬데믹 이후 경기 회복을 위해 ‘중·저소득 국가’에 대한 부채 경감과 유동성 증가를 지원하기 위해 고안된 구상을 강조했다고 유엔은 설명했습니다. 한편 시진핑 주석은 통화에서 "다자주의는 유엔, 국제법, 모든 국가 간 협력과 분리될 수 없다”며..
주요 7개국 정상(G7)들이 19일 화상회의를 열고 코로나19 백신의 연구·개발·배분, 코로나 사태 후의 경기 부양 등 의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주요 7개국은 세계보건기구, 주요 20개국 등 다자기구와 함께 글로벌 보건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표했다. 이날 화상회의는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주재했으며 2시간 지속되었다. 주요 7개국 정상들은 회의 후 공동성명을 발표해 주요 7개국은 세계보건기구와 주요 20개국 그리고 기타 다자기구와 함께 글로벌 보건 안전을 강화하고 코로나 팬데믹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성명은 또한 주요 7개국은 인류의 건강과 번영, 다자협력을 강화하여 "2021년을 다자주의 전환의 해"가 되게 할 것이라고 표했다. 이날 화상회의는 주요 7개국 ..
안토니우 쿠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미국과 중국이 관계를 재설정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어제(28일) 기자회견에서 “두 나라가 인권과 관련해 다른 견해를 갖고 있지만 기후변화 문제 등에서 협력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인권 분야에서 완전히 다른 두 개의 견해가 있고, 인권에서 합의의 여지가 없다는 점은 명백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보기에 점점 더 이해관계가 하나로 모이는 지점이 있다"면서 "양측이 전체 국제사회와 함께 추구하기를 바라는 영역이 바로 기후 행동"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은 최근 무역 등 양국 간 현안은 물론 국제 문제를 놓고도 첨예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특히 미국과 중국은 전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 신종 코로나바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국제관광업계가 1조 3천억 달러에 달하는 피해를 입었다고 유엔 세계관광기구(UNWTO)가 어제(28일) 밝혔습니다. UNWTO는 이날 성명에서 코로나로 인한 관광업계의 손해 규모가 2009년 금융위기 때 발생한 손해와 비교해 11배 이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 여파로 1억 개에서 1억 2천 개의 일자리가 위험에 처했다고 밝혔습니다. UNWTO에 따르면 지난해 국제 여행객은 2019년과 비교해 10억 명, 약 74%가 감소했습니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가장 많이 줄었습니다. UNWTO는 “안전한 여행을 위해 많이 노력했지만, 위기가 끝나려면 아직 멀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많은 나라가 여행을 천천히 정상화하고 있는데 코로나 재확산으로 다시 봉쇄 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고, 국제사회는 모든 사람에게 백신이 제공되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28일, 뉴욕 시내의 공공시설에서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습니다. 뉴욕시에 따르면,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이달 초 65세 이상 시민이 접종대상이 됨에 따라 온라인으로 예약하고 접종을 받았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접종 모습을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고 "우리는 백신이 모든 사람에게 제공되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에서는 모두가 안전해질 때까지는 누구도 안전하지 않다"고 밝혀, 국제사회는 모든 사람에게 백신이 제공되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호소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 등은 제약회사로부..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이 22일 미국과 러시아가 양국 "신 전략무기감축협정" 5년 연장을 고려한다고 한데 대해 환영을 표시했다. 디아크리 유엔 사무총장 대변인은 22일 정례기자회견에서 구테헤스 사무총장이 미러 양국이 신속한 행동을 취해 "신 전략무기감축협정"이 올해 2월 5일 기한 만료전에 연장절차를 완성해 하루빨리 새 군축협상을 가동하는 것을 격려했다고 전했다. Jen Psaki 미 백악관 공보비서가 21일 미국은 곧 기한 만료되는 "신 전략무기감축협정"의 5년 연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Dmitri Peskov 러시아 대통령 공보비서는 22일 러시아는 "신 전략무기감축협정"의 연장을 고려하는 미국의 정치적 염원을 환영한다고 표시했다.
핵무기를 일절 금지하는 ‘핵무기금지조약(TPNW)’이 22일 발효됐습니다. TPNW는 가입국에 핵무기 제조와 보유, 배치 등을 불법화하고 핵무기 사용과 실험으로 발생한 희생자들을 돕도록 규정했습니다. TPNW에는 모두 51개 나라가 가입했습니다. 하지만, 미국과 러시아 등 핵무기 보유국들은 이 조약에 가입하지 않았습니다. TPNW는 핵보유 예외를 인정한 ‘핵확산금지조약(NTP)’과는 달리 핵무기 자체를 비인도적인 불법으로 간주합니다. 이와 관련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성명을 내고 핵무기 제거가 유엔의 최우선 현안이라며 핵무기 제거와 핵무기 사용의 재앙을 막기 위해 국제사회가 긴급하게 행동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구테흐스 총장은 그러면서 일반 안보와 집단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협력하자고 밝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미국이 파리기후변화협정에 재가입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어제(20일) 성명에서 “파리기후변화협정에 재가입하고, 기후 위기에 맞서기 위한 야심찬 행동에 나선 정부, 도시, 기업, 사람들의 연대에 동참하려는 바이든 대통령의 조치를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탄소 배출 제로를 향한 국제적인 노력을 가속하는 데 있어 미국의 지도력을 기대한다며, 특히 미국이 올해 말 예정된 유엔 기후변화회의 COP26에 앞서 야심찬 목표와 기후기금 등을 제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이어 “기후 비상 상황을 극복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의 회복을 위해 바이든 대통령을 비롯한 여러 지도자들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今年末に任期を迎える国連のグテレス事務総長(71)は、来年1月からの2期目で続投を目指す意向を示した。ドゥジャリク事務総長報道官が11日の記者会見で明らかにした。 報道官によると、グテレス氏は国連総会と国連安全保障理事会に「加盟国の意向に沿うなら、2期目を務める用意がある」と伝えたという。事務総長の続投には、国連総会と安保理の承認が必要となる。 グテレス氏はポルトガル首相や国連難民高等弁務官を経て、2017年1月に事務総長に就任した。事務総長は2期10年務めるのが通例となっているが、過去には米国が安保理で拒否権を行使し、再選を阻んだ例がある。 安保理関係者によると、グテレス氏の続投について拒否権を持つ常任理事国で異論は出ていないという。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연임 의사를 밝혔다는 소식 진행자)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연임할 뜻을 공식적으로 밝혔군요..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2021년 새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극복하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지구를 치유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쿠테흐스 사무총장은 새해를 앞두고 어제(28일) 발표한 영상 메시지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코로나바이러스가 많은 생명을 앗아가고 격차를 확대했으며, 식량 부족과 대량 실직 등이 벌어졌다면서, 올해를 “시련과 비극, 눈물의 해”로 묘사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제사회에 “지구를 치유하기 위해” 단합할 것을 촉구하며, “치명적인 바이러스의 영향으로부터의 치유, 부서진 경제와 사회의 치유, 분열의 치유”를 강조했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특히 “새해가 다가오고 우리는 희망의 광선을 보고 있다. 사람들이 이웃과 낯선 이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오늘(10일) 코로나바이러스로부터 회복하는 과정에서 인권을 가장 중심에 둘 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했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유엔이 정한 ‘세계 인권의 날’을 맞아 행한 영상 연설에서, 코로나가 취약한 계층에 특히 악영향을 끼쳤다며 코로나 최전선에서 일하는 근로자들과 노인, 장애인 여성과 소수인종을 꼽았습니다. 구체흐스 사무총장은 지도자들이 전염병을 구실로 “엄격한 안보 정책과 억압 조치를 도입해 민간의 영역을 제한하고 언론의 자유를 침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날 미셸 바셸레트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행한 연설에서 각국이 바이러스에 진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하지 못해 널리 확산됐고, 세계적으로 많은 인권 문제를 일으켰다고 지적했습니다. 바셸레트 최고대표는 “..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에서 전 세계가 완전히 회복하기까진 수년에서 수 십년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제75차 유엔총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특별회의에서 “전염병의 사회적 영향은 막대한 상황이며,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사태로 빈부격차가 더 커지고, 굶주리는 사람이 많아진다고 지적한 뒤 “80여년 만에 최대 규모의 세계적 경제 침체를 예상한다”고,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강조했습니다. 이날 유엔이 공개한 보고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올해에만 3천200만 명이 극빈 상황에 처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선 약 80개국 정상들과 50개국 총리 등이 발언을 하며, 이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와..
내년 인도적 지원을 필요로 하는 인구가 예년에 비해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OCHA)이 밝혔습니다. OCHA는 1일 발표한 ‘식량 배급과 백신 접종 등 인도주의 지원에 관한 보고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행으로 인해 내년에만 2억3천500만 명이 인도적 지원을 요구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는 올해보다 약 40% 늘어난 수준으로, 역대 최대가 될 전망입니다. 특히 내전이 지속되고 있는 예멘과 시리아를 포함해 56개 나라 1억6천만 명의 인구가 현 상황에 가장 취약하다며, 이들 나라들에 대한 원조기금으로 약 350억 달러가 필요하다고, 보고서는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이처럼 인도적 지원을 필요로 하는 인구가 급증하는 상황에 대해 세계적으로 확산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세계 곳곳에..
주요 20개국(G20) 정상들은 21∼22일 이틀간 화상으로 열린 정상회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극복 방안을 담은 정상선언문을 채택했다. G20 정상들은 선언문에서 코로나19 사태를 "전무후무한 충격"이라고 규정하고 "국제적으로 조율된 행동, 연대 및 다자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확신을 갖고 단합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2020 G20 정상회의 정상선언문' 전문. 『서문 1. 의장국 사우디아라비아 주재 하에 두 번째로 모인 우리 G20 정상들은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고 21세기에 우리에게 주어진 기회들을 인류 권능 강화, 지구 환경 보호, 신 영역의 개척을 통해 실현하는 데 있어, 국제적으로 조율된 행동, 연대 및 다자협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확신을 갖고 단합한다. ..
유엔에 얼마만큼의 자금을 갹출했는지를 보여 주는 나라별 순위가 발표돼, 일본은 미국 독일 영국에 이어 4위롤 차지했습니다. 이는 유엔 사무총장이 유엔총회의장의 요청을 받고 최근 발표한 것으로, 경제규모에 따라 각국에 갹출이 의무화된 유엔분담금과, 유엔의 관계기구 등에 갹출한 임의 분담금 중 과거 3년간 합계액의1년 평균 갹출액을 바탕으로 산정한 것입니다. 이에 따르면 1위는 미국105억 달러, 2위는 독일 40억 달러, 3위는 영국 35억 달러, 일본은 4위인 24억 달러이며, 중국은 6위인 14억 달러로 나타났습니다. 이 결과에 대해 미국의 유엔대표부는 NHK의 취재에서 미국은 유엔창설 이래 줄곧 최대 자금 공헌국이 돼 왔다며 자금면에서의 공헌은 앞으로도 계속 유지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2위인 ..
일본과 한국이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종합적으로 제로로 하겠다는 등의 방침을 잇따라 표명한 데 대해, 유엔은 “주요 배출국의 대응을 후원해 주기 바란다”고 말해, 각국에 더한층의 지구온난화대책을 호소했습니다. 유엔은 세계의 평균기온의 상승을 1.5도 이내로 억제하려면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실질 제로로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이번주 일본 정부가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종합적으로 제로로 한다는 방침을 표명했고, 한국도 같은 방침을 밝힌 데 대해, 28일 유엔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적극적인 발걸음”이라며 환영했습니다. 영국과 독일은 이미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실질 제로로 한다는 목표를 표명했으며, 최대 이산화탄소 배출국인 ..
국제연합, UN이 발족한지 10월 24일로 7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이에 맞춰 호스차일드 UN사무차장이 NHK와의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이 가운데서 호스차일드 사무차장은 냉전 당시 미소 간의 이데올로기 차이가 존재했으나 지금처럼 크지는 않았을지도 모르겠다며 그 때는 대의를 위해 협력하는 의무감이 있었으나 지금은 그것이 약해졌다면서 미국과 러시아에 더해 미국과 중국이 첨예한 대립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감염증과 기후변동 등 지구 규모의 과제에 회원국들이 협조해 대처해 가는 것이 과제라는 인식을 나타냈습니다. 이어 대국간의 대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다른 나라들이 결속할 필요가 있다며 일본은 분열의 시대에 상호 공통인식을 갖기 위한 건설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일본의 역할에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10월 17일은 국제빈곤해소의 날이다. 구테헤스 유엔 사무총장이 축사를 발표하고 코로나19 기간이든 사태 결속 후이든 모두 "빈곤에서 허덕이는 사람들과 함께 해야 한다"며 그들에게 필요한 지지를 보내줄 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했다.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세계적으로 가장 빈곤한 사람들에게 있어서 코로나19는 이중위기"라며 첫째, 빈곤군체의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제일 높지만 반면 양호한 보건을 받을수 있는 기회가 적은 것"이고 둘째, 최신 예측한데 의하면 올해 약 1억 1500만명이 코로나로 인해 빈곤에서 허덕이게 되는데 이는 세계빈곤인구가 최근 수십년간 처음으로 늘어난 것이라고 밝혔다. 구테헤스 사무총장은 이러한 비상시기에 세계는 노력해 빈곤과 싸워야 한다고 표시했다. 그는 코로나19 사태에 직면해 각국은 ..
J-Hope, one of the members of BTS, delivers a message during the virtual high-level event "Protraction of the COVID-19 Crisis: Mitigating the Impact and Protecting Future Generations" on the margins of the General Assembly debate. 23 September 2020 New York, United States of America Jin, one of the members of BTS, delivers a message during the virtual high-level event "Protraction of the COVID-1..
Live coverage of the High-Level UN Climate Change Roundtable, featuring UN chief António Guterres, designed to rally momentum for more ambitious action to limit global warking and ensure sustainable post-pandemic recovery plans. Good morning from New York, where the UN is hosting (online, of course, given the ongoing pandemic) a High-level Climate Change Roundtable, at 11:30 Eastern Time, featu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