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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분담금 일본 3위, 중국 증가폭 커져[유엔 분담금 1위 미국, 2위 중국, 3위 일본] 본문
유엔 회원국들의 분담금에 대해, 내년부터 3년간의 새로운 비율을 정한 결의가 유엔총회에서 채택돼, 일본은 3번째로 많은 약 8%를 부담하게 됐습니다.
유엔은 회원국들의 분담금에 대해 각국의 경제력과 지불능력 등을 바탕으로 3년에 한 번 재검토하고 있습니다.
유엔총회는 24일, 내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의 새로운 분담비율을 정한 결의를 채택했습니다.
결의에 따르면, 통상예산의 분담율은 상위 3개국의 순위 변동이 없어, 1위가 미국, 2위가 중국이며 3위인 일본의 분담율은 8.03%가 돼, 지난 3년간보다 0.53%포인트 낮아졌습니다.
1위인 미국의 분담율은 22%로 지난 3년과 같지만 2위인 중국은 15.25%로 3%포인트 정도 높아졌습니다.
중국은 지난번인 3년 전의 재검토에서 분담율이 일본을 제치고 2위가 됐는데, 이번 재검토에서도 회원국 중에서 가장 증가폭이 커, 유엔에서의 영향력이 더욱 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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