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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창설 75주년, 대국간 대립 해소가 과제 본문
국제연합, UN이 발족한지 10월 24일로 7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이에 맞춰 호스차일드 UN사무차장이 NHK와의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이 가운데서 호스차일드 사무차장은 냉전 당시 미소 간의 이데올로기 차이가 존재했으나 지금처럼 크지는 않았을지도 모르겠다며 그 때는 대의를 위해 협력하는 의무감이 있었으나 지금은 그것이 약해졌다면서 미국과 러시아에 더해 미국과 중국이 첨예한 대립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감염증과 기후변동 등 지구 규모의 과제에 회원국들이 협조해 대처해 가는 것이 과제라는 인식을 나타냈습니다.
이어 대국간의 대립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다른 나라들이 결속할 필요가 있다며 일본은 분열의 시대에 상호 공통인식을 갖기 위한 건설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일본의 역할에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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