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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민주화 시위와 정부군의 강경진압이 되풀이되고 있는 시리아에서 어제 정부군이 서부 국경도시 탈 칼라크에 무차별 포격을 가해, 최소한 7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익명의 한 주민은 시리아군이 이날 탈 칼라크의 4개 지역에 맹포격을 가해 여자 2명을 포함해 적어도 7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
시리아 군이 국경너머로 총격을 가해 한 여성을 살해함으로써 시리아의 유혈사태가 레바논으로 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레바논의 보안 당국자들은 국경너머 알-베카야 지역을 향한 시리아군의 총격으로 레바논 병사 1명 등 다른 5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시리아 주민 수백명은 지난 이틀 사이 반..
시리아에 전역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로 13일 적어도 6명이 사망했습니다. 시리아 인권운동가들에 따르면, 다마스쿠스와 홈스, 다라 등지에서 열린 시위 도중 진압부대가 총격을 가해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목격자들은 그 외 지역에서도 진압부대가 곤봉과 최루탄으로 시위대를 진압했다고 말했습..
중동의 시리아에서는 앗사드 정권이 반정부 시위의 탄압을 위해 국내 각지에 군과 치안부대를 배치해 시민들을 구속하고 있습니다. 시리아에서는 독재적인 정권운영을 해왔던 앗사드 대통령에 항의하는 반정부 시위에 대해, 정권 측이 치안부대와 함께 군도 투입해 탄압에 나서, 적어도 550명의 시민..
시리아에 대한 비난성명이 유엔안보리에서 채택되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이에 대해, 중동정세 전문가인 다카하시 가즈오 방송대학 교수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이번 결의안을 제출한 곳은 유럽 각국이지만, 중요한 것은 상임이사국으로서 거부권을 보유한 중국과 러시아가 이에 반대했다는 점..
반정부 시위에 대한 무력 탄압이 계속되고 있는 중동 시리아 정세와 관련해 27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열려, 구미 각국은 아사드 정권에 대한 비난 성명을 발표하자고 주장했으나, 러시아가 신중한 자세를 보임에 따라 협의는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안전보장이사회에서는 영국을 중심으로 구..
아사드 정권에 항의하는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시리아에서는 22일, 치안부대의 발포로 100명 이상이 숨진 이후에도 각지에서 충돌이 이어져, 지난 사흘간의 사망자 수는 120명을 웃돌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남부의 다라아에서는 24일 밤부터 정규군 전차부대가 다수 시위진압에 나서 시민들에 ..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반정부 시위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시위중 보안군과의 유혈 충돌로 숨진 희생자들의 시신을 교외 장지로 운구하는 행렬을 애도하는 군중이 뒤딸으며 반정부 구호를 외쳤습니다. 아랍어 위성, 알 자지라 텔레비전은 다마스쿠스 교외 바르제에서 장..
시리아 보안군인들과 저격수들이 23일, 장례식에 참석중인 추모객들에게 총격을 가해 최소한 12명이 사망했다고 목격자들이 말했습니다. 인권단체들과 목격자들은 이 사건은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교외 지역인 도마와 남부 이즈라에서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전날인 22일의 시위로 최소한 75명이 ..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는 중동의 시리아에서는 22일에도 각지에서 대규모 시위가 발생해 치안부대에 의한 발포 등으로 100명 이상이 사망하는 등 혼란이 더욱 확대될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시리아에서는 독재적인 아사드정권에 항의하는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고 있어 22일에도 이슬람교의 금요예배..
시리아의 자유화 민주화 운동가들이 자유사회정부 수립을 위하여 자유 파랑깃발을 들고 반미 국가사회주의 바트당(아랍 사회당) 아사드 독재정부를 무너뜨리기 위하여 투쟁하는 모습 (반미전선은 국가사회주의자들의 장기집권과 가족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국수적 극렬 민족주의 운동에 불과합니다)..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중동의 시리아에서는 아사드 대통령이 새로운 내각을 발족시키는 등의 회유책을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15일 경에 수도 다마스커스 부근 등에서 수만명 규모의 시위가 벌어져 치안부대와 충돌해 더욱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시리아에서는 2대에 걸쳐 강권적인 정권..
시리아에서 수 백 명의 여성들이 오늘 (13일) 주요 해안 고속도로를 차단하고 있다고 목격자들이 밝혔습니다. 목격자들은 여성들이 어제 체포된 사람들의 석방을 요구하기 위해 타르투스와 바니아스를 잇는 주요 도로에 모여 있다고 말했습니다. 시리아 군과 친정부 무장세력은 어제 바이다를 공격한 ..
시리아에서 반정부 소요 사태는 정유소가 자리한 해안도시 바니아스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군이 10일 바니아스를 봉쇄한 뒤 총성이 크게 울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권운동가들은 보안군의 발포로 인명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리아의 국영 언론 매체는 바니아스에서 군경찰이 순찰 활..
지난 8일 시리아에서 최근 반정부 시위 사태 후 하루 사망자로는 가장 많은 37명이 사망한 가운데 9일 이들 희생자 추모 행렬에 군이 발포해 여러 명이 부상하는 등 사태가 날로 악화하고 있다. 시리아군은 9일(현지시각) 남서부 다라시(市)와 북부 해안도시 라타키아에서 장례 행렬이나 반정부 시위대..
시리아 보안군이 9일 2개 마을에서 반정부 운동가들에게 총격을 가했다고 목격자들이 전했습니다. 이는 시리아에서 반정부 집회 도중 36명이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 지 하룻만에 발생한 것입니다. 목격자들은 남부 다라시에서 전날 시위 도중 사망한 일부 희생자들의 장례식에 참석한 추도객들에게 보..
Anti-government protesters on the streets of Daraa, 100km south of the capital Damascus, on March 23 시리아의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이 최근의 시위 사태와 관련 30일 연설을 했습니다. 알 아사드 대통령은 이날 외국인들과 인터넷 매체들이 시리아 정권을 붕괴시키려고 음모를 꾸미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아사드 대통..
시리아 정부는 지중해 항구도시 라타키아에서 이틀동안 계속된 폭력 사태로 1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사망자 보고는 일주일 이상 계속되고 있는 반정부 시위가 지난 25일 여러 다른 대도시와 지방으로 확산되자 시리아 정부가 라타키아 지역에 군 병력을 배치키로 결정한 뒤를 이어 나..
There have been protests in a number of Syrian cities, including the capital Damascus 시리아에서 26일 발생한 반정부 시위 도중 적어도 2명이 사망했습니다. 시위는 전날인 25일, 반정부 시위로 사망한 3명의 장례식이 거행된 후 수 천명의 시위자들이 거리를 점거한 가운데 발생했습니다. 시리아 관리들과 시위자들은 해안..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AI)가 최근 일주일간 시리아의 남부 다라 지역을 중심으로 계속된 반(反)정부 시위로 최소 55명이 숨졌다고 25일 밝혔다. 국제앰네스티는 "보안군이 다라 지역 인근 마일 사나메인의 주민들에게 다시 발포를 시작했고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시위 참가자를 체포했다"면서 이같이 ..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리아의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시리아 정부가 개혁안을 내놓으며 민심 수습에 나섰습니다. AP 통신 등은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 측이 48년 동안 지속된 국가비상사태 해제를 검토하고, 공무원의 임금을 20∼30% 올리는 내용의 개혁안을 제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시리아 남부 도시 다라에서 23일(현지시각) 보안군이 반정부 시위대를 향해 발포, 11세 소녀를 포함해 최소 34명이 숨졌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시리아 인권단체 관계자는 "사망자가 100명 이상"이라고 말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보안군은 이날 오전 반정부 시위대가 모여 있는 알 오마리 사원으로 들이닥..
반정부 시위가 벌어진 시리아 남부 도시 다라에서 24일 보안군의 발포로 최대 100여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시리아 정부가 민심 수습을 위한 개혁조치를 발표했다 ↑ [조선일보]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25일 48년 된 국가비상사태 해제 검토와 구금 중인 반정부 인사 석방, 공무원 임..
시리아에서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는 가운데 정치범 70명이 석방됐다. 시리아 인권 활동가들은 26일 "정부가 정치범 70명을 석방했다"고 밝혔다. 인권 활동가 압둘-카림 리하위는 "수도 다마스쿠스 인근에 있는 사이드나야 감옥에 수감 중이던 정치범들이 석방됐다"고 전했다. 앞서 시리아 전역에서는 25..
"시리아 국가사회주의 권력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 사임요구와 민주주의, 자유요구 시위" 중동 시리아에서 시위가 발생해 10여 명이 사망했습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25일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시위가 벌어진 가운데 누군가가 시위대를 겨냥해 총격을 가했습니다. 이로 인해 10여..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중동의 시리아에서는 25일 이슬람교 예배가 열린 뒤 전국에서 일제히 시위가 벌어져 이에 치안부대가 발포해 적어도 20명이 숨졌습니다. 아사드 대통령이 부자 2대로 40년에 걸쳐 독재정권을 유지해 온 시리아에서는 지난주부터 남부의 도시를 중심으로 반정부 시위가 계..
시리아 남부에서 일어난 반정부 시위 진압 과정에서 최소 37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시리아 정부가 민심수습을 위해 개혁을 약속하고 나섰습니다. AP 통신 등 외신들은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보좌관인 부타이나 샤반이 48년간 지속된 국가비상사태의 해제를 검토하고, 공무원의 ..
서아시아 시리아의 몇 개 도시들에서 어제 (18일) 시위가 일어나 적어도 3명이 사망했습니다. 시리아 보안군은 이날 남서부의 데라에서 시위자들을 해산하는 과정에서 3명을 사살했다고 목격자들이 밝혔습니다. 관영 언론들은 시위 선동자들이 차량과 건물들에 불을 지르려 시도하자, 보안군은 시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