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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연맹은 이집트 카이로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이 이끄는 시리아 정부가 시위대를 유혈진압하지 않기로 합의한 중재안을 지킬 때까지 시리아의 회원자격을 정지한다고 결정했습니다. 아랍연맹 의장인 하마드 빈 자심 알-타니 카타르 총리는 11일 기자..
시리아의 반정부 세력들이 정부군의 무자비한 유혈 진압 사태와 관련 국제사회의 보호를 요청했습니다. 반정부 조직인 ‘시리아 국가위원회’는 7일 홈스는 현재 재난 지역이라며 국제 사회와 아랍 회원국들에게 도움과 보호를 촉구했습니다. 인권 활동가들에 따르면 시리아 정..
시리아에서 아사드 정권이 반정부 시위에 대한 무력탄압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라스무센 사무총장은 31일 시리아에 대한 군사개입 가능성을 부인했습니다. 시리아에서는 국제사회의 비난을 무시하고 아사드 정권 측이 반정부 시위를 계속해서 탄압하고 ..
시리아 정부군이 시위대를 소탕하기 위해 홈스 지역을 또 다시 급습했습니다. 인권 활동가들은 29일 홈스에 중무장한 군 차량들이 밀려 들어왔으며 마을 곳곳에서 총성과 각종 폭발음이 울려 퍼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홈스는 물론 하마 등 전국 각지에서 시위대를 향한 유..
반정부 시위를 벌이는 시리아 국민들 (자료사진)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오늘 아랍 연맹 회의에 앞서 최소 11명이 숨졌습니다. 현지 인권단체에 따르면 중부 하마 지역에서 로켓공격으로 군인 9명이 숨졌습니다. 무단이탈해 반정부 세력을 지지하는 탈영병들이 로켓포를 ..
시리아에서는 반정부 시위에 대해 아사드정권 부대가 발포를 가하며 탄압을 계속해 이미 300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보여, UN 등이 시민을 지키기 위한 신속한 대응을 국제사회에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아랍 각국으로 구성된 아랍연맹은 16일 이집트에서 긴급 외상급 회의를 열고, 아사드..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야권의 강력한 저항에 직면에 있는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사퇴를 처음으로 언급했다.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메드베데프 대통령은 이날 국가안보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시리아 지도부는 개혁을 추진해야 하며 그렇지 않..
시리아 정부가 지난 3월 중순 이후 민주화 시위대를 강경하게 진압하는 과정에서 200명 가까운 어린이가 숨졌다고 아랍권 방송 알 아라비아가 유엔 관계자를 인용해 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엔 아동인권위원회 장 제르마텐 위원장은 유엔 기관과 비정부기구가 지난달 22일 제공..
유엔은 시리아 정부의 탄압으로 사망한 반체제 인사의 수가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인권사무소는 6일 7개월째 계속되고 있는 시리아 내 불안사태로 지금까지 2천 9백 여 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엔이 지난 달 발표한 사망자 수는 2천 7백 명이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영국 런던에 본부를 ..
시리아의 반정부 단체들이 바샤르 알-아싸드 대통령 정부를 전복시키기 위한 반체제 활동을 규합시킬 국가위원회를 결성했습니다. 반정부 인사인 부란 갈리운 씨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가진 시리아 반체제 모임 마지막 날인 2일 이 같은 위원회를 결성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는 아싸드 정부를 평화적..
반정부시위에 대한 탄압이 이어지고 있는 시리아에서는 시민에 대한 발포명령을 거부하고 부대에서 이탈한 약 200명의 군인이 중부의 도시 라스탄에서 정권 측 부대와 총격전을 벌이는 등 계속 저항하고 있습니다. 인권단체에 들어온 정보에 따르면 정권 측은 지난 1일과 2일에 걸쳐 200대 이상의 탱크..
시리아에 반정부 군대 조직이 형성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반 아사드 운동이 새로운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고 했는데요, 어떤 내용인지 알아보죠. 정부군에 소속돼 있다가 탈영을 한 반정부 세력 내의 군 출신자들이 [자유 시리아 군]이라는 조직을 만들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이같은 움직임은 지금까..
반정부 시위가 각지에서 벌어지고 있는 시리아에서는, 정권측이 치안부대와 군을 투입해 탄압을 계속해 21일과 22일 이틀간 적어도 14명이 숨졌습니다. 시리아의 인권단체에 따르면 중부의 홈즈에서는 10대 중학생들로 구성된 시위대를 향해 치안부대가 발포해 사상자가 나왔으며, 남부의 다라에서는 ..
아사드 정권의 반정부 시위에 대한 탄압이 계속되고 있는 시리아에서 정권 측의 치안부대가 어린이 시위대에 발포하는 등, 이틀 동안 16명이 사망했습니다. 이 가운데 다마스쿠스 교외에서는 10대 전반 어린이 시위대를 향해 치안부대가 발포했습니다. 시리아에서는 군과 치안부대가 학교 건물을 포격..
시리아 군이 중부 홈스 주에서 반정부 시위자들을 습격해 5명을 사살했다고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인권 단체, 인권감시단이 밝혔습니다. 인권감시단은 목격자들이 19일 훌라 시에서 보안군의 습격 중에 총성을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홈스 주에서는 지난 6개월 동안 반정부 시위가 발생해 왔고, 시리아..
반정부 시위에 대한 탄압이 계속되고 있는 중동 시리아에서는 대규모 시위가 벌어지는 이슬람교 금요예배에 맞춰 치안부대가 시위 참가자가 많은 지역의 주택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해 이틀 동안 38명이 사망했습니다. 시리아에서는 아사드 정권의 즉각퇴진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시위에 대해 군과 치..
국제적십자위원회 (ICRC)는 지난 3월 시리아 반정부 운동가들이 민주화 봉기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시리아 정부가 적십자 측에 구금시설에 대한 접근을 허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적십자위원회의 제이콥 켈렌버거 총재는 5일 시리아 정부가 적십자 대표단에게 다마스커스 중앙 교도소 방문을 허용..
시리아에서는 리비아의 카다피 정권 붕괴에 따라 아사드 정권에 즉각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기세를 강화하고 있는데 대해 아사드 정권은 2일 각지에서 극심한 탄압을 실시해 18명이 숨졌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국영TV에서는 많은 시간을 들여 평온한 것처럼 보이는 지역의 중계영상을 방송하..
시리아 중부 도시 하마의 아드난 바크코르 검찰총장은 민주화 시위자들에 대한 시리아 정부의 유혈 진압을 이유로 사임한다고 밝혔습니다. 바크코르 검찰총장은 동영상 공유 웹사이트인 유튜브에 올린 영상물을 통해 시리아 군이 지난 7월 말 하마에서 72명의 재소자를 사살하고 8월에는 하마를 포위..
시리아 인권운동가들은 정부 보안군이 반체제 인사들에 대한 단속을 재개하면서 전국 각 지역을 급습해 6명을 살해했다고 말했습니다. 시리아 인권관측단은 29일, 북부 이들리브 주 사라민에서 최악의 폭력사태가 발생했다며, 보안군이 검문과 체포 과정에서 발포해 5명이 사망하고 적어도 60명이 다..
이란의 알리 아크바르 살레히 외무장관은 시리아 정부에 대해 국민의 합법적인 요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시리아와 가까운 동맹 관계에 있는 이란 정부 관리가 시리아 사태에 대해 이같이 언급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살레히 장관은 시리아 사태가 평화적으로 해결되지 않으면, ..
시리아에서 반정부시위에 대한 탄압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구미 각국은 유엔안전보장이사회에서 아사드 정권에 대한 제재조치를 포함한 결의안을 각국에 제시했습니다. 시리아정세와 관련해 유엔안보리는 이달에 들어, 반정부시위에 대한 탄압을 비난하는 의장성명을 채택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시리아에서는 반정부 시위에 대한 군과 경찰의 포격과 총격이 계속돼 최근 5개월 사이에 2000명 이상이 사망한 것으로 보여, 구미 각국은 지난 18일 아사드정권 측에 퇴진을 촉구하는 등, 시리아에 대한 압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아사드 대통령은 21일 국영 텔레비전과의 인터뷰를 통해 "자..
시리아 중부 홈스에서 20일, 시리아 군의 공격으로 2명이 사망했습니다. 하루 전인 19일에도 시리아 군에 의해 전국적으로 3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은 이번 주 초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게 군사작전을 끝냈다고 말했으나, 반정부 세력을 상대로 무자비한 탄압을 계..
시리아에서는 아사드 정권이 '군대와 경찰의 행동은 중지했다'고 유엔에 전한 뒤에도 시위대에 대한 탄압이 계속되는 가운데, 19일, 수도 다마스쿠스 근교와 중부도시 호무스에서 시위대에 총격을 가해, 인권단체에 따르면 적어도 20명이 숨졌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스위스 정부는 18일, '시리아 치안부..
시리아 보안군은 지중해 연안 항구도시, 라타키아에서 중기관총으로 반정부 시위자들을 나흘 째 맹공격하고 있습니다. 보안군의 공격으로 16일 하루에만 최소 다섯 사람이 살해되는 등 지난 13일 이래 적어도 35명이 사망했다고 주민들과 시위 활동가들이 전했습니다. 한편, 라타키아의 팔레스타인 난..
사우디 아라비아가 시리아 주재 대사를 본국으로 소환한데 이어 바레인과 쿠웨이트 도 시리아의 시위군중에 대한 유혈 폭력진압 중단을 촉구하며 시리아 주재 자국 대사를 소환했습니다. 바레인과 쿠웨이 외무장관들은 8일, 시리아 주재 자국 대사를 협의차 본국으로 소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
사우디아라비아의 압둘라 국왕은 7일 밤 중동 위성 텔레비전 방송국인 '알 아라비아'를 통해 시리아 정세에 대한 긴급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성명에서 "시리아는 더 늦기 전에 시민이 요구하는 개혁을 즉각 실시해야 한다"며 "죄 없는 시민들이 피를 흘리는 것은 결코 용서받을 수 없는 일"이라고 밝힌 ..
Deserted buildings are seen in the central province of Hama, Syria on August 7, 2011. Syrian government organized a trip for media into a restive city in Hama province 시리아에서는 아사드 정권의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시위를 군이 계속 철저하게 탄압하고 있는 가운데 유엔의 반기문 사무총장은 6일, 아사드 대통령과의 전화회담에서 시..
King Abdullah said Saudi Arabia has recalled its ambassador from Damascus for consultations (CNN) -- Saudi Arabia's King Abdullah condemned the crackdown on anti-government protesters in Syria on Sunday, saying there is "no justification for the bloodshed." In a written statement released via Saudi state television Sunday night, Abdullah said the kingdom had recalled its ambassador from Damasc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