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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군과 반군 사이의 교전이 벌어진 다마스쿠스 외곽지역(사진) 시리아의 수도 마다스쿠스 외곽에서 30일 정부군과 반군 간에 대규모 충돌이 벌어졌습니다. 시리아 반정부 활동가들은 이날 반정부 측 자유시리아군(FSA)이 다마스쿠스 동부 외곽으로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정부군..
다마스쿠스 교외에서 들리는 총소리 대포소리로 아사드 정권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자유 시리아 군이라는 기치아래 공격을 가한 반군이 다마스쿠스 교외 지역을 차지했는데, 정부군이 어제, 즉 29일 이들 지역을 탈환하기 위해 반격을 가했습니다. 지금까..
함자 알카티브(사진) 지난 2011년 4월 29일 시리아 남부도시 다라 인근 시위현장에서 보안군에 끌려갔던 열세 살 소년 함자 알카티브는 한 달 만인 지난달 27일 시신이 되어 집으로 돌아왔다. 함자의 시신은 총탄을 맞은 자국, 전기 고문을 받은 흔적, 칼에 난자된 상처, 멍과 채찍 자..
좌익군사정부 공군사관학교 출신으로 군부 쿠데타로 집권한 하피즈 알 아사드 前대통령(부친)과 의과대학교 안과의사 출신 바샤르 알 아사드대통령(아들) 하페즈 알아사드 (Ḥāfiẓ al-Asad, 1930년 10월 6일 ~ 2000년 6월 10일) 는 시리아의 정치인으로, 아랍어로 ‘사자’란 뜻의 아사..
A commander from the Free Syrian Army talked to reporters inside a house in Rankous, north of Damascus 시리아 자유화 민주화 운동이 격화 돼 가고 있습니다 알 아사드 정부는 부자 세습제 권력구도로 좌익군사정부입니다 민간정부 수립이 돼야 하며 시리아 군부가 정치 일선에서 물러난 정치중립을 표방..
Some eastern suburbs of Damascus are controlled by anti-government forces(리프 다마스쿠스 서족 교외 반정부군이 장악) 최근 3일간 시리아에서 정부군과 민간인의 충돌로 200명 이상이 숨지는 등 시리아 유혈 사태가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감시단 등에 따르면 토요일인 28일(현지시간)에만 시리아 ..
반정부 시위에 대한 탄압이 계속되고 있는 시리아 정세에 대해 27일 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열린 가운데, 구미 각국 등은 아사드 대통령에게 사임을 요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제시했습니다. 결의안에서는 시리아 정권의 탄압을 비난하고 즉각 중지를 요구한 뒤, 앞서 아랍연맹이 ..
EU는 23일 브뤼셀에서 열린 외상회의에서 시리아에 대한 제재 강화를 협의하고, 반정부 시위 탄압에 관여한 것으로 보이는 치안조직 간부 등 22명과, 8개 조직에 대해 EU 역내에 있는 자산의 동결과 도항을 금지하는 추가 제재조치를 결정했습니다. EU가 시리아에 대한 제재조치를 결..
시리아 혁명깃발 모양으로 색칠한 손을 보이는 반정부 시위대. 아랍국가 외무장관 회담이 열리고 있는 카이로의 아랍연맹 본부 앞(사진) 시리아 정부는 아랍연맹이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에게 제시한 권력 이양 요구를 거절했습니다. 시리아 정부는 아랍연맹의 제안에 대해 내..
아랍국가연맹 외무상회의는 22일 시리아 알 아사드 대통령이 제1부통령에게 권력을 인계하고 두달내에 정부와 반대파 쌍방이 참여한 국민단결정부를 구성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창의에 근거하여 새 정부는 쌍방의 동의를 받은 사람이 영도하게 되며 아랍국가와 국제사회의 감독..
미국 정부는 시리아에서 치안이 악화되고 있는 사태를 우려해 현지 미국대사관을 폐쇄할지 검토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리아에서는 반정부 시위에 대한 탄압이 계속되는 한편, 지난 6일에는 수도 다마스쿠스 중심부에서 테러로 보이는 폭발이 발생해 시민 등 25명이 숨졌다..
오늘은 시리아 정세의 향방에 대해, 도쿄외국어대학 외국어학부의 아오야마 히로유키 준교수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반정부세력측은 이번 로켓탄 공격을 정부측 자작극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국내에 불안정한 상황을 일으켜 반정부세력에 대한 아사드 정권의 탄압을 ..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사진) 시리아의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이 지난 10개월 동안 반정부 시위에 나서고 있는 국민들을 테러범으로 규정하고 그 배후에는 자신을 음해하는 해외 세력이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10일 관영 텔레비전 방송에 출연해 100분 ..
시리아 군의 강경진압으로 적어도 7명의 반정부 시위자들이 어제(1일) 숨졌습니다. 아랍연맹 자문 기구는, 연맹이 시리아에 감시단을 파견한데도 불구하고 시리아 정부의 민간인 살상행위가 계속되고 있다며, 감시단의 즉각 철수를 촉구했습니다. 시리아 양대 야권 대표들이 아사..
아랍연맹 자문 기구는 연맹측이 시리아에 파견한 감시단이 시리아 정부의 민간인 살상행위를 막지 못하고 있다며 감시단의 즉각 철수를 촉구했습니다. 시리아 양대 야권 대표들이 아사드 정권 축출 이후 시리아 민주화 방안에 서명한 가운데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 추종세력들..
반정부 시위에 대한 탄압이 9개월 간 계속되고 있는 시리아에서는, 아사드 정권이 아랍각국으로 구성돼 있는 아랍연맹의 감시단 수용을 동의함에 따라 27일 감시단이 시리아 국내에서 활동을 개시했습니다. 감시단 멤버는 지금까지 강경한 탄압이 계속돼 지난 26일에도 30명 이상..
시리아 정부군이 장갑차로 자유화 민주화운동을 진압하는 모습 아랍 연맹 감시단이 반체제 인사들에 대한 시리아 정부의 탄압을 감시하기 위해 방문 중인 홈스 시에서 시리아 정부군이 27일 수천명의 시위자들을 향해 또 최루탄을 발사했다고 인권운동가들이 밝혔습니다. 인권단..
시리아 국내 반대파조직인 시리아 변혁과 인민해방전선은 11일 디마스크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각측이 참여하는 민족연합정부를 구성해 국내위기를 해결할것을 호소했습니다. 성명은 시리아 각측이 널리 참여하는 민족연합정부를 구성하는것은 조국을 보위하고 민족단합을 형성..
이집트 카이로의 아랍연맹 본부 앞에서 알 아사드 대통령의 사진을 불태우고 있는 시리아 시위대(자료사진)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지난 주초 미국 ABC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시리아 국내 반정부 시위대 진압 과정에서 반인륜 범죄가 자행됐다고 지적한 유엔 인권조사..
시리아 남부 요르단과의 국경 근처에서 11일, 부대를 이탈한 군인들과 친정부 세력간에 총격전이 벌어져 최소한 18명이 사망했습니다. 주민들과 시민 운동가들은 시리아 12 연대 소속 정부군이 밤사이 탱크의 비호를 받으며 바스라 알 하리르 마을로 진격해 들어왔다고 말했습니다..
반정부 시위에 대한 탄압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나온 시리아의 아사드 대통령은, 7일 방송된 미국의 ABC텔레비전과의 인터뷰에서, '반정부 시위에 대한 탄압에 관해, 국민을 살해하거나 폭력을 가하도록 명령한 사실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또 탄압은 명령에 의한 것이 아니라, 일부..
바이든 미국 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 환담(사진) 시리아 서북부 이들리브에서 3일 시리아 정부군과 반정부 세력이 충돌해 많은 사람들이 희생됐습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최근 탈영병들이 늘어나면서 양측간 교전 양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앞서 ..
시리아 외교부는 3일 유엔인권이사회가 일전에 통과한 결의가 불공정하다고 강력히 비난하고 이 결의는 적대세력의 날조 선동과 허위정보에 기초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관영 통신사인 시리아통신사는 이날 외무성의 한 성명을 인용해 유엔인권이사회의 결의안은 "놀랍고 불..
유엔인권이사회는 2일 제네바에서 특별회의를 열고 37표 찬성, 4표 반대, 6표 기권의 표결결과로 유럽연합이 제기한 시리아 인권정세 관련 결의를 통과했습니다. 결의는 시리아문제 독립국제조사위원회가 제기한 조사보고서에 환영을 표시한 한편 시리아정부의 "대규모적이고 조..
아랍 각국으로 구성된 아랍연맹은 27일 시리아의 아사드 정권에 대한 압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리아의 중앙은행과 거래를 중단하고 대외자산을 동결할 것 등을 축으로 한 첫 경제제재를 결정했습니다. 이에 대해 시리아의 왈리드 무알렘 외상은 28일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기자회..
아랍국가연맹 경제와 사회위원회는 26일 저녁 시리아에 대한 제재건의를 제기했습니다. 건의내용에는 아랍국가에 있는 시리아정부의 자금을 동결하고 시리아정부와의 무역을 중지하는 등이 망라됩니다. 27일 소집된 아랍국가연맹 외무상 회의는 이런 건의에 대해 토론합니다. 회..
12일 이집트 카이로의 아랍연맹 본부 앞에서 알 아사드 대통령의 사진을 불태우고 있는 시리아 시위대 아랍연맹 회원국 대표들이 26일 이집트에서 만나 국제감시단의 입국을 허용하지 않은 시리아 정부를 제재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시리아 정부와 외교관들..
12일 이집트 카이로의 아랍연맹 본부 앞에서 알 아사드 대통령의 사진을 불태우고 있는 시리아 시위대 수천 명의 시리아 국민들이 13일 전국에서 시위를 벌였습니다. 이는 아랍 연맹이 오늘 오전, 시리아의 회원 자격을 임시 중단한다는 결정을 발표한 것에 대한 반발입니다. 아랍..
시리아 정부가 13일 아랍연맹에 긴급 정상회의 소집을 요구했다고 AP 통신을 비롯한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시리아는 이날 국영 뉴스통신 사나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시리아 사태와 아랍 지역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해결하기 위해서라며 이같이 요구했다. 시리아는 또 회원국 ..
Protesters with a sign reading “Death to You” burned a picture of President Bashar al-Assad of Syria outside the Arab League offices in Cairo on Saturday 아랍권 22개국으로 구성된 아랍연맹(AL)이 12일(현지시간) 시리아의 회원국 자격을 정지시킨 데 대해 국제사회가 즉각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버락 오바마 미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