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Guide Ear&Bird's Eye/시리아 (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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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는 시리아 주재 미국 대사관을 폐쇄했다고 밝히고 대사관 폐쇄는 아사드 대통령의 통치능력의 결여를 말해주는 것이라며 신랄히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미국 정부는 지난달,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쿠스의 중심부에서 테러로 추정되는 폭발이 발생해, 시민 등 25..
아라비 아랍연맹 서기장은 5일 발표한 한 성명에서 아랍연맹은 시리아위기에 대한 중재 노력을 중지하지 않을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성명은 아랍연맹은 시리아정부와 반대파를 포함한 해당 각측과의 중재를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성명은 이런 중재를 통해 시리아..
러시아 외교부는 3일 발표한 성명에서 러시아와 미국이 이란과 시리아문제와 관련해 막후거래를 했다는 설을 반박하면서 러시아는 미국의 대이란 무력사용을 허용하는 것으로 서방의 시리아위기 불간섭보도를 바꿔올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러시아 언론은 일전에 익명의 소식을 ..
지중해동부 해역에 위치한 러시아 항공모함편대가 이날 시리아의 타르투스항구에 위치한 러시아 해군 보급소에 도착했다고 시리아 매체가 7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타르투스주의 당국자들이 이날 항구에서 러시아 항공모함편대를 환영했습니다. 최근 러시아의 군함이 ..
긴장이 계속되는 시리아에서는 중부 도시 홈스를 정부군이 공격해 이틀동안 300명 이상이 사망했는데,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무너진 건물 더미에 깔려 있어 앞으로 희생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4일에는 수도 다마스쿠스 교외의 몇몇 지구에서도 정부군의 공격..
러시아가 거부권까지 행사하면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 시리아 결의안을 저지한 이유는 시리아와 군사, 경제적으로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점과 국내의 분쟁에 국제사회가 개입하는 것에 강한 경계심을 갖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러시아는 동서냉전 시절부터 시리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4일, 시민에 대한 공격이나 인권 침해를 즉각 중단하도록 요구하는 대 시리아 결의안을 표결에 부쳤으나 러시아와 중국이 거부권을 행사해 부결됐습니다. 이 결의안은 시리아와 관계가 깊은 러시아의 주장을 반영해 수정됐는데, 당초 아랍연맹이 제안하고 ..
시리아 정부군 공격으로 하루 사이 민간인 260명 이상이 죽었다는 소식도 중국과 러시아를 움직이기엔 부족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4일(이하 현지시간) 시리아 바샤르 알 아사드 정권의 시위대 유혈진압 중지와 평화적 정권이양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표결에 부쳤지만 상임이..
Residents attend a burial ceremony for what activists say are victims of shelling by the Syrian army, in the Khalidiya neighbourhood in Homs on Saturday 시리아에서 3일, 반정부 시위거점이었던 중부의 도시 홈스에 아사드 정부군이 격렬한 공격을 가해, 시리아 인권단체에 따르면 300명 이상의 시민들이 목숨을 잃었..
시리아 반정부 시위대 (자료사진) 서방국들과 아랍연맹이 유엔의 즉각적인 시리아 개입을 촉구하고 있는 가운데, 시리아에서는 연일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현지 운동가들에 따르면 어제도 적어도 59명이 숨졌습니다. 현지의 한 단체는 피해자 중 36명은 민간인이었으며, 레..
유엔 안보이사회는 2일 시리아 정세와 관련해 비공개 회의를 계속했습니다. 각 측은 힘겨운 협상끝에 새 초안문본을 형성했으며 이날 저녁 각측의 국내에 회보할 예정입니다. 그랜트 유엔 주재 영국 상임대표는 협상을 마친후 각측은 앞으로 모두 국내의 답복을 기다리게 된다고 ..
정부군과 반군 사이의 교전이 벌어진 다마스쿠스 외곽지역(사진) 시리아의 수도 마다스쿠스 외곽에서 30일 정부군과 반군 간에 대규모 충돌이 벌어졌습니다. 시리아 반정부 활동가들은 이날 반정부 측 자유시리아군(FSA)이 다마스쿠스 동부 외곽으로 빠져나가는 과정에서 정부군..
다마스쿠스 교외에서 들리는 총소리 대포소리로 아사드 정권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자유 시리아 군이라는 기치아래 공격을 가한 반군이 다마스쿠스 교외 지역을 차지했는데, 정부군이 어제, 즉 29일 이들 지역을 탈환하기 위해 반격을 가했습니다. 지금까..
함자 알카티브(사진) 지난 2011년 4월 29일 시리아 남부도시 다라 인근 시위현장에서 보안군에 끌려갔던 열세 살 소년 함자 알카티브는 한 달 만인 지난달 27일 시신이 되어 집으로 돌아왔다. 함자의 시신은 총탄을 맞은 자국, 전기 고문을 받은 흔적, 칼에 난자된 상처, 멍과 채찍 자..
좌익군사정부 공군사관학교 출신으로 군부 쿠데타로 집권한 하피즈 알 아사드 前대통령(부친)과 의과대학교 안과의사 출신 바샤르 알 아사드대통령(아들) 하페즈 알아사드 (Ḥāfiẓ al-Asad, 1930년 10월 6일 ~ 2000년 6월 10일) 는 시리아의 정치인으로, 아랍어로 ‘사자’란 뜻의 아사..
A commander from the Free Syrian Army talked to reporters inside a house in Rankous, north of Damascus 시리아 자유화 민주화 운동이 격화 돼 가고 있습니다 알 아사드 정부는 부자 세습제 권력구도로 좌익군사정부입니다 민간정부 수립이 돼야 하며 시리아 군부가 정치 일선에서 물러난 정치중립을 표방..
Some eastern suburbs of Damascus are controlled by anti-government forces(리프 다마스쿠스 서족 교외 반정부군이 장악) 최근 3일간 시리아에서 정부군과 민간인의 충돌로 200명 이상이 숨지는 등 시리아 유혈 사태가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감시단 등에 따르면 토요일인 28일(현지시간)에만 시리아 ..
반정부 시위에 대한 탄압이 계속되고 있는 시리아 정세에 대해 27일 유엔안전보장이사회가 열린 가운데, 구미 각국 등은 아사드 대통령에게 사임을 요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제시했습니다. 결의안에서는 시리아 정권의 탄압을 비난하고 즉각 중지를 요구한 뒤, 앞서 아랍연맹이 ..
EU는 23일 브뤼셀에서 열린 외상회의에서 시리아에 대한 제재 강화를 협의하고, 반정부 시위 탄압에 관여한 것으로 보이는 치안조직 간부 등 22명과, 8개 조직에 대해 EU 역내에 있는 자산의 동결과 도항을 금지하는 추가 제재조치를 결정했습니다. EU가 시리아에 대한 제재조치를 결..
시리아 혁명깃발 모양으로 색칠한 손을 보이는 반정부 시위대. 아랍국가 외무장관 회담이 열리고 있는 카이로의 아랍연맹 본부 앞(사진) 시리아 정부는 아랍연맹이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에게 제시한 권력 이양 요구를 거절했습니다. 시리아 정부는 아랍연맹의 제안에 대해 내..
아랍국가연맹 외무상회의는 22일 시리아 알 아사드 대통령이 제1부통령에게 권력을 인계하고 두달내에 정부와 반대파 쌍방이 참여한 국민단결정부를 구성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창의에 근거하여 새 정부는 쌍방의 동의를 받은 사람이 영도하게 되며 아랍국가와 국제사회의 감독..
미국 정부는 시리아에서 치안이 악화되고 있는 사태를 우려해 현지 미국대사관을 폐쇄할지 검토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리아에서는 반정부 시위에 대한 탄압이 계속되는 한편, 지난 6일에는 수도 다마스쿠스 중심부에서 테러로 보이는 폭발이 발생해 시민 등 25명이 숨졌다..
오늘은 시리아 정세의 향방에 대해, 도쿄외국어대학 외국어학부의 아오야마 히로유키 준교수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반정부세력측은 이번 로켓탄 공격을 정부측 자작극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국내에 불안정한 상황을 일으켜 반정부세력에 대한 아사드 정권의 탄압을 ..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사진) 시리아의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이 지난 10개월 동안 반정부 시위에 나서고 있는 국민들을 테러범으로 규정하고 그 배후에는 자신을 음해하는 해외 세력이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은 10일 관영 텔레비전 방송에 출연해 100분 ..
시리아 군의 강경진압으로 적어도 7명의 반정부 시위자들이 어제(1일) 숨졌습니다. 아랍연맹 자문 기구는, 연맹이 시리아에 감시단을 파견한데도 불구하고 시리아 정부의 민간인 살상행위가 계속되고 있다며, 감시단의 즉각 철수를 촉구했습니다. 시리아 양대 야권 대표들이 아사..
아랍연맹 자문 기구는 연맹측이 시리아에 파견한 감시단이 시리아 정부의 민간인 살상행위를 막지 못하고 있다며 감시단의 즉각 철수를 촉구했습니다. 시리아 양대 야권 대표들이 아사드 정권 축출 이후 시리아 민주화 방안에 서명한 가운데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 추종세력들..
반정부 시위에 대한 탄압이 9개월 간 계속되고 있는 시리아에서는, 아사드 정권이 아랍각국으로 구성돼 있는 아랍연맹의 감시단 수용을 동의함에 따라 27일 감시단이 시리아 국내에서 활동을 개시했습니다. 감시단 멤버는 지금까지 강경한 탄압이 계속돼 지난 26일에도 30명 이상..
시리아 정부군이 장갑차로 자유화 민주화운동을 진압하는 모습 아랍 연맹 감시단이 반체제 인사들에 대한 시리아 정부의 탄압을 감시하기 위해 방문 중인 홈스 시에서 시리아 정부군이 27일 수천명의 시위자들을 향해 또 최루탄을 발사했다고 인권운동가들이 밝혔습니다. 인권단..
시리아 국내 반대파조직인 시리아 변혁과 인민해방전선은 11일 디마스크에서 발표한 성명에서 각측이 참여하는 민족연합정부를 구성해 국내위기를 해결할것을 호소했습니다. 성명은 시리아 각측이 널리 참여하는 민족연합정부를 구성하는것은 조국을 보위하고 민족단합을 형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