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Guide Ear&Bird's Eye/시리아 (409)
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Thousands of Syrians demonstrate against the government after Friday prayers in the besieged city of Hama on July 29, 2011 (CNN) -- The Syrian city of Hama has an ancient past as part of the Roman, Greek and Byzantine empires, but recent deadly violence has revived memories of its more recent history as a hotbed of unrest and brutal government crackdown. At least 62 people have died in Hama sin..
Jordanians light candles to show solidarity with Syrian protestors against President Bashar al-Assad's regime, in Amman, capital of Jordan, on Aug. 2, 2011. 시리아에서 수만 명의 시위대들이 5일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다 정부군의 유혈 진압으로 또 다시 사망자가 속출했습니다. 서방언론들은 이날 수만 명의 시위대가..
미국 당국자들은 반정부 시위자들에 대한 시리아 정부의 몇 달에 걸친 탄압으로 2천 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믿는다고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밝혔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4일 캐나다의 존 베어드 외무장관과 만나 시리아 폭력 사태에 대한 보다 크고 효과적인 국제사회의 대응을 호소하며 이 같이..
바샤르 알 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4일 복수 정당을 허용하는 내용의 정치 개혁 법령을 선포했습니다. 시리아는 1963년 바트당이 집권한 이후 지금까지 일당 독재 체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법령에는 정당 설립과 허가의 조건과 절차, 기금 운영, 정당의 권리와 의무에 대한 규칙 등이 담겨 있습..
일요일인 지난 달 31일, 시리아 중부도시 하마 등 여러 곳에서 반정부 군중시위가 벌어졌는데요 보안군이 탱크를 동원한 가운데 시위대에 발포해 사망자 수가 최대 1백40여명에 달한 것으로 인권단체들이 밝혔습니다. 보안군의 무자비한 유혈 진압으로 특히 중부 도시 하마에서 적어도 80명이 사망한 ..
영국이 시리아에 보다 강력한 압력을 가할 것을 국제사회에 촉구했습니다. 윌리엄 해이그 영국 외무장관은 오늘 (1일)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사드 정부에 보다 강력한 제재가 취해져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해이그 장관은 국제사회가 시리아에 군사적으로 개입할 가능성도 희박한 것은 아니라..
시리아의 치안부대가 다수의 시민을 사살한 데 대해 EU 유럽연합 애쉬튼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31일 성명을 발표하고 결코 정당화될 수 없는 공격이라며 시리아정부를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이어서 시리아정부가 약속한 개혁이 무의미하다는 점을 거듭 확인했다며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한 유일한 방법..
시리아에서 반정부시위에 대한 정권 측의 탄압이 격화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을 발표하고 이러한 참혹한 탄압은 시리아 현정권의 본성이라며 정권 측의 탄압을 강력히 비난했습니다. 이어서 이번 탄압에서 아사드정권이 국민들의 불만을 풀 수 있는 능력도 의향도 없다..
반정부 시위에 대한 탄압이 계속되고 있는 시리아에서는 지난 7월 31일, 이슬람교의 라마단 즉 단식월이 시작되는 것을 앞두고 정권측이 대규모적인 탄압에 나섬으로써 지금까지 121명이 사망했습니다. 시리아에서는 아사드정권에 대한 반정부 시위가 4개월 간에 걸쳐 계속되고 있어, 정권측이 치안부..
시리아의 반정부 시위 중심 도시인 하마에서 탱크의 지원을 받은 정부군이 시민들을 향해 발포함으로써 적어도 80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인권 운동가들이 전했습니다. 이들 운동가는 31일 하마시 전역에서 기관총 소리와 탱크의 포격 소리가 들렸다고 말했습니다. 병원 관계자들은 현지 병원들이 수많..
시리아 정부군은 동부 데이르 엘 주르 마을 인근에서 돌을 던지는 주민들과 격렬한 충돌을 빚었습니다. 인권운동가들과 목격자에 따르면 시리아 정부군이 주민들을 향해 발표한 뒤 30일 발생한 충돌에서 적어도 3명이 숨졌다고 말했습니다. 30일 오전 인권운동가들은 시리아 정부군이 반군을 색출하기..
시리아에서 인권 운동가들은 군 병력이 23일 밤 수도 다마스커스 전역을 휩쓸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연행해 갔다고 전했습니다. 프랑스 통신은 운동가들의 말을 인용해 정부군이 카번 지역으로 연결되는 도로들에 장애물들을 설치하고 사원들 앞에는 무장 군인들을 배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AFP 통신..
터키에서 회의 중인 시리아 반정부 지도자들은, 바샤르 알 아사드 현 대통령을 축출하는 방안을 모색 중 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8일 시리아 정부군이 반정부 시위대를 향해 발포해 적어도 32명이 사망한 다음 날 시리아의 반정부 인사 수 백 명이 터키의 이스탄불에 모여 회의를 시작했습니다. 회의..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독재에 항거하는 반정부 시위에 대응해 시리아 부통령이 민주화를 촉구하며 정치개혁에 관한 국민대화를 시작했습니다. 파루크 알-샤라 부통령은 오늘 (10일) 수도 다마스커스에서 이틀 일정으로 열린 이번 회의가 모든 국민의 평등이 보장되는 다원적인 민주국가..
시리아와 인접한 터키 하타이주의 국경마을 야일라다그에 위치한 시리아 난민촌의 모습 시리아 보안군이 시위도중 사망한 정치 운동가들의 장례식장을 공격해 2명이 숨졌다고 시리아 인권단체가 밝혔습니다. 시리아 인권관측소는 26일 수도 다마스커스 남쪽에 있는 알-카스와의 한 장례식장에서 조..
시리아 정부군의 유혈진압으로 희생된 반정부 시위자들의 장례식이 4일 시리아에서 열렸습니다. 시리아의 인권단체들은 정부군이 3일 바샤르 알-아사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는 대규모 반정부 시위대에 발포해 최소 63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인권단체들은 사망자 대부분은 수도 다마스커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중동의 시리아 정세와 관련해 반정부시위에 대한 무력탄압을 비난하는 결의안이 제출돼 유럽 각국은 26일부터 프랑스에서 시작되는 G8서미트에서 결의안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 러시아를 설득할 것으로 보입니다. 유엔 안보리의 몇몇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이사국 가..
시리아 군중시위가 처음 벌어진 거점 도시인 남부의 다라에서 대규모 집단 매장이 발견됐다는 소식 이미 전해졌었는데 내무부 고위 관리는 시리아 정부에 대한 악선전 캠페인이라며 사실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반정부 활동가들은 3월 중순 시위가 벌어진 이래 전국에서 8백50 여 명이 사망했고 적어도..
시리아 내무부는 남부 도시 다라에 대규모 집단 매장지가 있다는 언론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당국자는 17일 시리아 관영 통신에 대규모 집단 매장지가 있다는 보도들은 전적으로 잘못됐으며, 이 같은 보도들은 시리아 정부에 대한 반대 선동 행위의 일환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라 주민들과 인권 운동가..
시리아 정부의 유혈 진압 사태로 총 850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리아에서 활동하는 인권 단체에 따르면 인킬과 자셈 등 남부 지역에서 정부군의 유혈 진압으로 지난 닷새 동안 34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민들은 16일에도 정부군 소속 탱크 부대가 레바논과의 접경 지대인 아..
연일 민주화 시위와 정부군의 강경진압이 되풀이되고 있는 시리아에서 어제 정부군이 서부 국경도시 탈 칼라크에 무차별 포격을 가해, 최소한 7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익명의 한 주민은 시리아군이 이날 탈 칼라크의 4개 지역에 맹포격을 가해 여자 2명을 포함해 적어도 7명이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
시리아 군이 국경너머로 총격을 가해 한 여성을 살해함으로써 시리아의 유혈사태가 레바논으로 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레바논의 보안 당국자들은 국경너머 알-베카야 지역을 향한 시리아군의 총격으로 레바논 병사 1명 등 다른 5명이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시리아 주민 수백명은 지난 이틀 사이 반..
시리아에 전역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로 13일 적어도 6명이 사망했습니다. 시리아 인권운동가들에 따르면, 다마스쿠스와 홈스, 다라 등지에서 열린 시위 도중 진압부대가 총격을 가해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목격자들은 그 외 지역에서도 진압부대가 곤봉과 최루탄으로 시위대를 진압했다고 말했습..
중동의 시리아에서는 앗사드 정권이 반정부 시위의 탄압을 위해 국내 각지에 군과 치안부대를 배치해 시민들을 구속하고 있습니다. 시리아에서는 독재적인 정권운영을 해왔던 앗사드 대통령에 항의하는 반정부 시위에 대해, 정권 측이 치안부대와 함께 군도 투입해 탄압에 나서, 적어도 550명의 시민..
시리아에 대한 비난성명이 유엔안보리에서 채택되지 않았습니다. 오늘은 이에 대해, 중동정세 전문가인 다카하시 가즈오 방송대학 교수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이번 결의안을 제출한 곳은 유럽 각국이지만, 중요한 것은 상임이사국으로서 거부권을 보유한 중국과 러시아가 이에 반대했다는 점..
반정부 시위에 대한 무력 탄압이 계속되고 있는 중동 시리아 정세와 관련해 27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열려, 구미 각국은 아사드 정권에 대한 비난 성명을 발표하자고 주장했으나, 러시아가 신중한 자세를 보임에 따라 협의는 합의점을 찾지 못했습니다. 안전보장이사회에서는 영국을 중심으로 구..
아사드 정권에 항의하는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시리아에서는 22일, 치안부대의 발포로 100명 이상이 숨진 이후에도 각지에서 충돌이 이어져, 지난 사흘간의 사망자 수는 120명을 웃돌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남부의 다라아에서는 24일 밤부터 정규군 전차부대가 다수 시위진압에 나서 시민들에 ..
바샤르 알 아사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반정부 시위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에서 시위중 보안군과의 유혈 충돌로 숨진 희생자들의 시신을 교외 장지로 운구하는 행렬을 애도하는 군중이 뒤딸으며 반정부 구호를 외쳤습니다. 아랍어 위성, 알 자지라 텔레비전은 다마스쿠스 교외 바르제에서 장..
시리아 보안군인들과 저격수들이 23일, 장례식에 참석중인 추모객들에게 총격을 가해 최소한 12명이 사망했다고 목격자들이 말했습니다. 인권단체들과 목격자들은 이 사건은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교외 지역인 도마와 남부 이즈라에서 발생했다고 말했습니다. 전날인 22일의 시위로 최소한 75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