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Guide Ear&Bird's Eye2/기후변화와 지진 연구자료(許灌) (240)
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13일 밤 11시 7분 일본 후쿠시마현 근해를 진원으로 하는 규모 7.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후쿠시마현 근해에서는 이후에도 지진이 잇따르고 있어 기상청은 향후 1주일 정도 최대 진도 6강 정도의 지진 발생에 주의하도록 당부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14일 오전 1시 경 기자회견을 열고 가마야 노리코 지진정보기획관이 “흔들림이 강했던 지역에서는 가옥 붕괴와 토사재해 등의 위험성이 높아졌다”며 “향후 지진활동과 강우 상황에 충분히 주의하고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위험한 장소에 접근하지 않는 등 안전을 최우선하기 바란다”고 말하고 “향후 1주일 정도는 최대 진도 6강 정도의 지진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진의 특징에 대해서는 “2011년에 동일본대지진..

콜롬비아에서 살해 협박을 받은 11세 환경운동가가 유엔(UN)으로부터 그의 활동과 공로를 인정하는 편지 한 통을 받았다. 프란치스코 베라는 콜롬비아에서 유명한 청소년 환경운동가다. 그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집에서 원격 수업을 들어야 하는 아이들을 위해 인터넷 연결을 개선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하는 영상을 올렸다. 그리고 지난 15일 그는 트위터로 살해 협박 메시지를 받았다. 중남미 국가에서 환경운동가가 살해되는 일은 드물지 않다. 프란치스코는 BBC와의 인터뷰에서 비판은 달게 받겠지만 폭력을 동반한 협박은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번 일로 콜롬비아에서 큰 분노가 일었다. 콜롬비아에서 인권운동가들과 환경 지도자들에 대한 폭력이 증가하고 있다. 소셜미디어 내 폭력적 문화를..

2050년까지 기후변화로 인한 바다수면 상승, 가뭄, 작물 감산 등 원인으로 남아시아에서 6200만 이상이 부득이 고향을 등질 수 있다고 국제행동원조기구, 남아시아기후행동넷 등 기구가 일전에 공동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의해 나타났다. 이 가운데서 인도의 '기후이민'은 45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보고서는 방글라데시, 인도, 네팔, 파키스탄, 스리랑카 등 5개의 남아시아나라에서 기후변화로 나타날 수 있는 인구 이주 상황을 평가했다. 연구자들은 모형 추산에 의해 설사 국제사회가 행동을 취하고 현 단계의 배출감소 승낙과 목표를 달성할지라도 2030년 남아시아에서 여전히 3740만명의 '기후이민'이 있게 되며 2050년까지 이 수치가 6290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결과를 얻었다. 보고서는 또한 만일 국..

2015년 유엔 기후 변화 회의에서 채택된 파리협정 5주년을 맞아 열린 유엔 기후 정상회의에서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세계 각국의 추가 노력을 촉구하는 주장들이 쏟아져 나왔다. 유엔과 영국, 프랑스가 12일(현지시각) 공동 주최한 온라인 정상회의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각국이 탄소 중립(순 탄소 발생을 0으로 만드는 것) 상태에 도달할 때까지 ‘기후 비상사태’를 선포할 것을 촉구했다고 통신 등이 전했다. 세계 70여개국 지도자가 참석한 이번 회의에서 구테흐스 총장은 “아직도 우리가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는 걸 부인할 사람이 있냐”고 반문한 뒤 “지구촌이 진로를 바꾸지 않으면 21세기 안에 기온이 3.0℃ 이상 상승하는 재앙을 맞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알로크 샤르마 영국 산업부 장관..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앞으로 10년 안에 영국의 탄소배출량을 1990년 대비 최대 68%까지 줄이겠다고 선언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탄소배출을 줄여가고 있는 유럽연합(EU)의 2030년 탄소배출량 목표치가 1990년 대비 최대 40% 감축인 것을 고려하면 상당히 과감한 조치다. 가디언, AP통신 등에 따르면 존슨 총리는 3일(현지시간) 영국의 2030년 탄소배출량 목표를 기존 1990년 대비 57% 감축에서 68% 감축으로 변경했다고 밝히며 "이는 세계 경제 대국 중에서도 가장 빠른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2021년 제26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26) 의장국인 영국은 오는 12일 프랑스와 함께 '2020 기후 야망(Climate Ambition) 정상회의'를 주관한다. AP통..

WMO, 세계기상기구는 2일,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의 세계의 평균기온이 산업혁명 전의 수준에 비해 약 1.2도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올해는 세계의 기온을 낮추는 경향이 있는 ‘라니냐 현상’이 발생했으나 최종적으로는 관측사상 가장 더웠던 2016년과 그 다음으로 더웠던 2019년에 필적하는 상위 3위 이내가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나타냈습니다. 그 중 러시아의 시베리아에서는 일부 지역에서 1월부터 10월의 기온이 평균보다도 5도 높아졌고 특히 6월에는 잠정치로 최고기온이 38도에 달해 북극권의 기온으로서는 가장 높아졌다고 밝혔습니다. 유엔은 기후변동의 심각한 영향을 막기 위해서는 세계의 평균기온의 상승을 1.5도 이내로 억제할 필요가 있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WMO는 4년 후에는 세계의 ..

스가 일본 수상은 해양 환경보전 등에 대해 논의하는 이벤트에 비디오메시지를 보내 해양에서의 경제활동을 지속 가능한 것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기후변화 문제에서 야심적인 행동이 중요하다고 지적한 뒤, 탈탄소사회를 위해 국제사회를 주도해 가겠다는 생각을 나타냈습니다. 스가 수상은 3일, 해양 환경보전과 경제활동 등에 대해 논의하는 화상 이벤트에 비디오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메시지에서 스가 수상은 지속가능한 해양경제의 실현에는 해양 유래의 재생 가능 에너지의 도입 등을 통한 기후변화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야심적인 행동이 중요하다며 2050년까지 온실가스배출을 전체적으로 제로로 하겠다는 방침을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일본은 이노베이션을 통해 경제와 환경의 선순환을 가속시키는 동시에 해상풍력발전 등의 해양의 힘을 ..

브라질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가 2008년 이후 최대 규모로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 국립우주연구소(INPE)는 30일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 면적이 1만1088㎢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9.5% 상승한 수치다. 세계 최대 열대우림인 아마존은 지구 온난화 속도를 늦추는 탄소 저장소 역할을 한다. 연구진은 2019년 1월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통령 부임 이후 열대우림 파괴가 가속됐다고 말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아마존 열대우림 내 농업과 광업 행위를 지지해왔다. 아마존 열대우림은 300만 동식물종의 서식처이자, 100만 원주민의 주거지다. 올해 파괴된 아마존 면적은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취임 전 2018년(2017년 8월∼2018년 7월) 파괴됐던 면적인 75..

미세먼지와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범국가기구가 늦어도 2045년까지 석탄발전량을 중단해야 한다고 정부에 제안했다. 석탄발전 대신 신재생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하되 부족분은 원자력과 천연가스로 보완하는 대안을 내놨다. 또 2030년까지 전기요금에 환경비용과 연료비 연동분을 단계적으로 적용하되, 전기료 급증을 대비한 대책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전기료에 환경비용 50%가 추가될 경우 월 5만원의 전기료를 내는 가정에서는 매년 770원, 10년 동안 7700원을 더 내야하는 것으로 전망됐다. 이 밖에 늦어도 2040년까지 국내에서 무공해 또는 하이브리드 신차만 구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대통령 직속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가기후환경회의'(국가기후환경회의)는 23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

동남아시아국가연합체, ASEAN 회원국과 일본, 미국, 중국 등이 참가하는 동아시아정상회의, EAS의 에너지 장관회의가 열려,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땅속에 묻거나 화학약품 등으로 재이용하는 ‘CCUS(이산화탄소 포집·전환·저장기술)’라고 불리는 기술의 보급을 위해 각국이 협력해 가기로 했습니다. 동아시아정상회의의 에너지장관회의가 20일 화상회의로 열려, 가지야마 일본 경제산업상은 “탈탄소사회를 추진하기 위해서는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회수하는 기술인 CCUS(이산화탄소 포집·전환·저장기술)가 하나의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해, 기술 보급을 위해 각국의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CCUS(이산화탄소 포집·전환·저장기술)는 미국 등에서는 이미 실용화돼 있으며 일본에서도 홋카이도 도마코마이시에서 실증실험이 진행 중인데,..

“미국이 돌아왔다(America is back).”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해외 정상들과 통화하며 밝힌 메시지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달리 동맹과 다자주의 외교를 강조한 발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기후변화 측면에서도 바이든 후보의 당선은 ‘미국의 귀환’을 의미한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국제사회 논의 테이블에서 빠져 있던 미국이 다시 참여하는 것이다. 국제사회의 움직임이 빨라지는 만큼 한국도 ‘대전환’을 서둘러야 한다. ○ 미국, 파리기후협약 재가입 예고 ‘2050년 탄소중립 달성.’ 바이든 당선인의 기후 공약 핵심이다. 탄소중립은 온실가스 배출량과 흡수량이 같아 순배출량이 ‘제로(0)’가 되는 것을 뜻한다. 이를 위해 바이든 당선인은 향후 4년간 청정에너지와 친환경 인프라 구축에 2조 달러..

미국이 파리 기후변화협정에서 공식 탈퇴했습니다. 차기 미국의 대통령이 누가될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지난 4년간 트럼프 행정부가 탈퇴한 각종 협정들에 미국이 복귀할 지 여부도 관심사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4일 자신의 트위터에 당선 상황을 가정한 글을 게시했습니다. 이날 트럼프 행정부가 공식적으로 파리 기후변화협정에서 탈퇴했지만, 정확히 77일 후, 즉 제 46대 대통령 취임일에 바이든 행정부가 이 협정에 다시 가입할 것이라는 겁니다. Today, the Trump Administration officially left the Paris Climate Agreement. And in exactly 77 days, a Biden Administration will rej..

터키와 그리스 사이에 있는 에게해에서 발생한 지진과 쓰나미로 지금까지 양국에서 총 26명이 숨지고 800명 이상이 다쳐, 재해지에서는 철야로 구출활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본시간으로 30일 밤 9시 경, 터키 시간으로 30일 오후 3시 경에 터키와 그리스 사이의 에게해가 진원인 규모 7.0의 강진이 일어나 쓰나미도 발생했습니다. 터키와 그리스 당국에 따르면 지금까지 총 26명의 사망이 확인됐고 812명이 다쳤습니다. 피해가 큰 터키 서부 이즈미르현에는 약 4000명의 구조대원들이 파견돼, 붕괴된 건물 속에 남겨진 사람들의 구조할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즈미르현의 항구에서 가까운 호텔의 30대 남성 종업원은 NHK의 취재에 대해 "20초 정도 큰 진동을 감지했는데 지진이 일어나고 15분에서 20분 정도 ..

문재인 대통령의 28일 '탄소 중립' 선언에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즉각 환영의 뜻을 밝혔다. 스테판 두자릭 유엔 대변인은 별도의 성명을 내 "사무총장은 2050년까지 '제로 배출'을 달성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약속에 매우 큰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두자릭 대변인은 "이는 지난 7월 발표된 한국의 모범적인 '그린 뉴딜'에 이어 올바른 방향으로 가는 매우 긍정적인 발걸음"이라고 극찬했다. 그는 "이번 발표로 세계에서 11번째로 큰 경제국이자 6번째 수출 대국인 한국은 2050년까지 지속 가능하고 탄소 중립적이며 기후가 회복되는 세계를 만드는 데 솔선수범하는 주요 경제국 그룹에 합류했다"고 평가했다. 두자릭 대변인은 "사무총장은 이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구체적인 정책 조치들이 제안되고 이행되기..

グテレス国連事務総長は26日、菅義偉首相が2050年までに国内の温室効果ガス排出を実質ゼロにすると宣言したことを「極めて重要で前向きな動きだ」と評価する声明を出した。欧州連合(EU)のフォンデアライエン欧州委員長も26日、ツイッターで歓迎の意向を表明した。 グテレス氏は「日本の50年目標達成が技術的にも財政的にも可能であることに疑いはない」とし、目標達成のため「具体的な政策措置を提案し、履行する」よう呼び掛けた。日本政府は30年度の温室ガス排出削減目標を13年度比26%に据え置き、温暖化対策で後れを取ってきたが、30年度目標に関しても「野心的な」内容に改定することを要請した。 フォンデアライエン氏は「大いに歓迎する。気候変動を止めるため、全ての先進国が設定すべき目標だ」とツイートした。欧州委は既に同様の目標を設定。19年12月のEU首脳会議でポーランドを除くEU加盟国がこの目標に合意し..

독일의 쇄빙연구선 폴라르슈테른(Polarstern)호가 1년여간의 북극 탐사를 마치고 귀환했다. 쇄빙선은 북극 일대의 기후 변화를 관찰하기 위해 1년 넘게 엔진을 끄고 무동력으로 표류하며 지내왔다. 원정을 이끈 독일 알프레드 베게너 연구소의 마르쿠스 렉스 교수는 "북극해가 죽어가고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지난 12일 독일 브레머하펜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극이 위험하다. 우리는 얼음이 있어야 할 곳에서 사라지고, 심지어 북극점에서마저 얼음이 없어지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폴라르슈테른호에는 북극 환경 변화를 관측하기 위해 모인 전세계 수백명의 과학자들이 탑승했다. 관측에 따르면 올 여름 북극해의 해빙 면적은 근대에 들어 두 번째로 작은 규모인 374만km²로 줄었다. 해빙 면적이 이보다 작았던 기..

영국 찰스(71) 왕세자가 신속하게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지 않으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의 재앙을 불러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21일(현지시간) BBC 방송에 따르면 찰스 왕세자는 이날부터 시작되는 기후 주간(Climate Week)을 맞아 스코틀랜드 밸모럴 영지에서 사전 녹화한 메시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찰스 왕세자는 "신속하고 즉각적인 대응이 없으면 우리는 보다 지속가능하고 포괄적인 미래를 재구축할 기회를 놓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기후변화를 포함한 환경) 위기는 너무나 오랫동안 지속돼 왔지만 우리는 이를 깎아내고 폄하하고 부정해왔다"고 비판했다. 찰스 왕세자는 "이러한 위기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의 충격을 작게 보이게 만들 정..

지구상에서는 생물의 활동 등으로 생겨나는 인 화합물의 분자가 금성의 대기에서 검출돼, 이를 관측한 국제적 연구팀은 생물이 존재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영국의 카디프 대학과 일본의 교토산업대학 등의 국제적인 연구팀이 14일, 영국의 과학잡지 ‘네이처 천문학’에 발표한 내용입니다. 연구팀이 하와이와 남미 칠레에 있는 전파망원경으로 금성의 대기를 관측한 결과, 약 60킬로미터 상공의 대기 중에 ‘포스핀’이라 불리는 인 화합물의 분자가 미량 존재하는 것이 발견됐습니다. 포스핀은 목성 등 일부 행성에서는 화학반응 등으로 생성되는 한편, 지구상에서는 미생물의 활동으로 생겨납니다. 연구팀은 금성의 환경에서는 포스핀이 생기더라도 금방 분해되며, 화산활동과 낙뢰 등으로는 이번..

11일 오후 7시45분께 북한 강원도 평강 북북서쪽 32㎞ 지역에서 규모 3.8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 지진을 자연지진으로 분석했다. 진앙은 북위 38.68도, 동경 127.18도이며, 발생 깊이는 16㎞다. 최대진도는 2로,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끼는 수준이다. 기상청은 "서울, 경기, 강원에서 유감 신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8시 기준 유감 신고 건수는 서울 4건, 경기 31건, 강원 4건이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앞서 기상청은 이 지진에 대해 자동 분석(지진파만을 이용해 자동 추정한 정보)을 통해 규모 4.0의 지진으로 파악했으나, 이후 상세분석을 통해 규모 3.8의 지진으로 정정했다. 北 지진 발생 5분 만에 “자연 지진” 결론…어떻게 분석했을까? "규..
러시아에서 핀란드, 캐나다에서 미국에 이르기까지 곰 목격담이 전 세계에서 나오고 있다. 그렇게 이상한 일이 아닌 것처럼 들릴 수도 있다. 하지만 곰이 보통 이렇게 일찍 발견되지 않는다. 실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곰은 보통 이 시기에 동면에 들어가 있다. 동면이란 음식을 많이 먹..
세계경제포럼의 연차총회 '다보스포럼'이 개시되기에 앞서, 그레타 툰베리 양이 성명을 통해, "기후 위기에 맞서기 위해 필요한 행동을 취하기 바란다"고 호소했습니다. 온난화대책을 촉구하는 청년 운동을 세계적으로 확산시킨 스웨덴의 17세 소녀 그레타 툰베리 양은 다보스포럼에 참..
그레타 툰베리(Greta Thunberg) 씨 국제수상을 거부 "필요한 것은 행동" 북유럽 이사회는 지구 온난화 대책을 호소 스웨덴 운동가, 그레타 툰 베리 씨에게 환경 문제에 대한 대처를 기리는 국제상 수여를 결정했지만, 본인의 뜻에 따라 수상은 거절 되었다. 툰 베리 씨는 상 수여가 아니라 구체..
지구온난화 대책을 호소하는 스웨덴의 16살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 양의 제안으로 27일, 세계 각지에서 시위가 열렸습니다. 주최측 발표에 따르면 항의 운동 참가자는 지금까지 전세계에서 660만명을 넘어서 온난화 대책을 요구하는 기운이 다시금 고조되고 있습니다. 스웨덴의 16살 환..
Secretary-General António Guterres (left) greets Greta Thunberg, Young Climate Activist, ahead of the United Nations Youth Climate Summit. Behind them are Wanjuhi Njoroge, Young Climate Activist, and Bruno Rodriguez, Young Climate Activist. 21 September 2019 United Nations, New York . Young Climate Activists wait ahead of their meeting with Secretary-General António Guterr..
스웨덴 출신의 환경 운동가 그레타 툰베리 양이 23일 뉴욕에서 열린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유엔총회 일정 중 하나로 어제(23일) 어제 뉴욕에서 진행된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스웨덴 출신 16세 환경운동가 그레타 툰베리 양이 연설했습니다. 툰베리 양은 각국 정상..
스위스 알프스산맥에서 소멸 위기에 처한 빙하를 추모하는 모임이 22일 열린 가운데 현지 주민들이 지구온난화대책을 서둘러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스위스 동부에 있는 피졸 빙하는 120년이나 이전부터 연구대상이었던 빙하로, 당시 100미터 가까이나 됐던 얼음 두께가 현재 2미터에서 5미..
온난화대책을 촉구하는 시위가 세계 각국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독일의 메르켈 총리는 540억 유로 규모의 온난화대책 계획을 발표해 2030년까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는 데 의욕을 나타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전기자동차와 친환경 난방기구에 대한 교체를 지원하고, 철도로 장..
지구온난화 대책을 호소하고 있는 스웨덴의 16세 소녀가 미국 의회 공청회에 출석해 온난화대책의 필요성을 호소했습니다. 스웨덴의 16세 소녀인 그레타 툰베리 씨는 매주 금요일에 학교를 쉬고 온난화대책을 호소하고 있는데, 이 모습이 SNS를 통해 젊은 세대에 영향을 미쳐, 운동이 세계..
군사적 이용으로 이어지는 연구와 과학자의 관계가 의문시되는 가운데, 일본천문학회는 "인류의 안전과 평화의 위협으로 이어지는 연구는 하지 않겠다"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천문학 분야에서는 망원경 기술이 레이더에 이용되는 등 군사적 이용으로 이어지는 기술이 여럿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