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Guide Ear&Bird's Eye/영국[英國]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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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모더나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나선다. 8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과 텔레그래프는 의약품 규제 당국이 모더나의 코로나19 백신 사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모더나 백신은 영국에서 사용 승인을 받은 세 번째 백신이 됐다. 맷 행콕 보건장관은 “우리는 이미 영국 전역에서 약 150만명에게 백신을 접종했다”며 “봄부터 모더나 백신을 더 확보하면 백신 프로그램이 더 가속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이미 주문한 모더나 코로나19백신 700만회 접종분 외에 추가로 1,000만회분을 구매하는 데 합의했다. 모더나 백신은 94%의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모더나 백신은 이미 미국과 캐나다, 유럽연합(EU) 등에서도 사용이 승인됐다. 앞서 영..
최근 변이 코로나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영국에서 옥스포드대학과 아스트라제네카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 백신 접종이 오늘(4일)부터 시작됐습니다. 영국 ‘BBC’ 방송은 이날 런던과 옥스포드 등의 지정병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53만 회 분 접종을 시작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매트 핸콕 영국 보건장관은 이날 “끔찍한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전환점이 왔다”면서 백신이 모두에게 팬데믹의 끝이 보인다는 희망을 주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과 비교해 유통과 배포가 용이하고 대량생산이 가능합니다. 영국에 이어 인도도 6일부터 세계에서 두 번째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배포에 나섭니다. 한편 최근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한 영국에서는 어제 하루 약 5만 5천 건의 신규 감염이 확인됐..
영국과 유럽연합(EU)가 24일 무역협정을 포함한 미래관계 협상에 극적으로 타결했습니다. 이로써 영국은 내년 1월 1일 합의안 없이 EU를 떠나는 ‘노딜 브렉시트’를 면하게 됐습니다. 영국 총리실은 이날 성명에서 “2016년 국민투표와 지난 총선에서 영국 국민에게 약속했던 모든 것이 이번 합의를 통해 실현됐다”며 협상 타결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는 다시 재정과 국경, 법률, 교역, 수역에 대한 통제권을 회복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도 이날 기자회견에서 “공정하고 균형 있는 합의”를 맺었다며 “이제는 미래를 향해 다음 장을 넘길 때이며, 영국은 신뢰받는 파트너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막판까지 핵심 쟁점이었던 어업권의 경우 영국이 자국 수역 내 EU 어획..
영국이 19일 수도 런던을 비롯한 잉글랜드 남동부 그리고 동부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 조치를 강화하기로 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의 급증으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강화된 봉쇄로 1800만 명 가량의 시민들이 4단계 대응 조치를 적용 받게 됐다. 4단계 격상...무슨 의미? 앞서 영국 정부는 4주간의 잉글랜드 지역 전면적 봉쇄조치가 끝나자 지난 2일부터 지역별 3단계 대응 시스템으로 전환했다. 그러나 기존 3단계 대응 조치로는 최근 런던과 인근 지역에 빠르게 확산하는 변종 바이러스 대응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4단계를 신설했다. 20일부터 런던 전체를 포함해 현재 3단계인 켄트와 버킹엄셔, 버크셔, 서리, 포츠머스 등 잉글랜드 남동..
영국 정부는 내년 의장국을 맡는 G7 주요7개국 정상회의에 한국과 인도, 호주를 초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영국은 내년에 G7정상회의 의장국을 맡게 됐는데, 영국 총리관저는 15일 성명을 통해 한국과 인도, 호주를 게스트로 초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우호국과 함께 공통 과제에 힘써가기 위해서라고 설명했습니다. 영국 정부는 또 존슨 총리가 다음달 인도를 방문한다는 것도 밝히고, 인도태평양지역에 대한 관여를 강화할 자세를 선명히 드러냈습니다. 영국에서는 G7의 7개국과 더불어 초대하는 3개국을 포함한 민주주의 10개국이, 중국 등에 대항한다는 존슨 총리의 구상이 전해졌는데, 영국 신문 가디언은 이번 초대는 이 구상의 일환이라는 견해를 보도했습니다. 영국에서는 홍콩 문제 등과 관련해 중국에 대한 경계감이 강해져, 영..
The first Covid vaccinations have begun to take place across the UK. Throughout the morning, patients and health workers at some 50 hospitals around the country have had the jab. 'It hasn't sunk in yet' Grandmother Margaret Keenan initially thought it was a joke when hospital staff told her she would be the first person to get the Pfizer/BioNTech vaccine. "It hasn't sunk in yet," she said. "At t..
영국 정부가 중국의 통신기업 ‘화웨이’의 신규 장비를 내년 9월부터 설치하지 못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영국 ‘가디언지’에 따르면 올리버 다우든 디지털·문화·미디어·체육부 장관은 30일 성명을 통해 영국 통신업자들은 내년 9월 말까지 과거 설치된 ‘화웨이’ 장비의 유지 보수를 제외한 신규 설치 등의 활동이 금지된다고 확인했습니다. 현재 영국 의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법안을 놓고 이번주 토론을 할 예정입니다. 앞서 영국 정부는 내년 1월부터 화웨이 장비 구입을 전면 중단하고, 2027년까지 기존에 설치된 모든 화웨이 관련 장비를 제거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관련 업계가 올해 화웨이 장비를 미리 구매해 내년에 설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내년 9월 이후부터 신규 장비에 대한 설치 금지 조치를 구체..
롤스로이스가 이끄는 컨소시엄이 영국 내에 16기의 소형 원전을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컨소시엄은 이 사업이 향후 5년간 잉글랜드의 북부와 중부 지역에 6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한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오랫동안 연기돼 온 경기 부양을 위한 친환경 사업 지원 계획의 일환으로 이 사업에 최소 2억 파운드(약 3000억 원) 를 투입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롤스로이스는 이번 사업이 저탄소 전력 생산은 물론이고, 수출 산업이 될 가능성도 있다고 주장한다. 롤스로이스의 소형모듈원자로(SMR) 컨소시엄에는 영국 국립원자력연구원과 건설회사 랭오루크가 포함돼 있다. 컨소시엄은 지난해 SMR 사업 디자인을 위해 1800만 파운드를 받았다. 정부는 영국이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실현하겠다는 목..
영국에서는 코로나19에 감염돼 사망한 사람이 유럽에서는 처음으로 누계로 5만 명을 넘었습니다. 코로나19의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유럽 각국에서는 외출제한 등의 조치를 다시 취하는 등 대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영국에서도 상황이 심각해, 보건 당국에 따르면, 감염돼 사망한 사람은 11일 595명입니다. 이로써 누계 사망자 수는 5만365명으로 유럽에서는 처음으로 5만 명을 넘었습니다. 존슨 총리는 아직 위기에서 탈출하지 못했다며 바이러스를 억제하기 위해 모든 사람이 정부의 지시에 따라 행동하기 바란다고 호소했습니다. 런던이 있는 잉글랜드에서는 지난 5일부터 시민의 외출을 제한하거나 소매점과 음식점의 영업을 원칙적으로 금지하는 등 올해 봄 이래의 엄중한 대책에 나섰으나 감염 확산은 수그러들지 않고 ..
영국이 오는 5일부터 한 달 동안 다시 봉쇄조치에 들어갑니다. 보리스 존슨 총리는 31일 기자회견을 열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확산 대응 일환으로 4주 동안 제2의 봉쇄조치를 도입할 수 밖에 없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존슨 총리는 이에 따라 잉글랜드 전역의 식당과 바, 운동시실 등 비필수 사업장의 운영이 중단되며 다만, 지난 3월과 달리 유치원 등 대학교 수업은 허용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 영국에서는 신종 코로나 확진자가 백 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포르투갈 정부도 신종 코로나 방역으로 인구 70%가 거주하는 지역 내 이동을 부분적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안토니우 코스타 총리는 수도 리스본과 포르투 일부 지역 주민 710만여 명은 병원과 약국, 상점 방문 외에는 집에 머물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영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사상 처음으로 1만 명을 넘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영국의 코로나 확진자가 하루 사이 1만2천 명으로 늘어 모두 48만 1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영국 내 신규 확진자 규모는 전날에 비해 2배 늘어난 수치입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4일, B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크리스마스까지 계속해서 험난할 것이며, 어쩌면 더 험난할 수 있다면서 2021년까지 지역별 봉쇄 조치를 이어갈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VOA 뉴스 코로나 유럽 내 재확산 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다시 확산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프랑스 수도 파리는 6일부터 모든 술집의 문을 닫도록 명령했습니다. 진행자)유럽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다시 퍼지고 있다는 소식이군요? 기..
도미니크 랍 영국 외무장관이 이번주 중 한반도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할 계획입니다. 로이터 통신은 28일 영국 정부가 공개한 일정에 따라, 랍 외무장관이 한국과 베트남을 방문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방한 기간 중 랍 외무장관이 비무장지대(DMZ)를 방문할 계획입니다. 로이터 통신은 비무장지대가 1953년 만들어져 남북한의 경계선이 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휴전선 일대에는 약 100만명 이상의 남북한 병력이 대치하고 있어 전세계에서 가장 경비가 삼엄한 국경지대라고 설명했습니다. 도미니크 랍 영국 외무장관은 베트남에서 보건 회의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VOA 뉴스
영국 당국은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663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대규모검사를 시행한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확진 판정 후 4주내로 사망한 환자 수도 40명에 달한다. 24일 기준 영국의 누적 확진자 수는 41만 6363명이며, 사망자는 총 4만1902명이 됐다. 영국 정부는 오는 26일부터 덴마크, 슬로바키아, 아이슬란드, 카리브해 섬 퀴라소에서 영국으로 입국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14일간 자가 격리를 명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4월 정점을 찍고 감소세였던 영국은 7월 이후 재확산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 이에 앞서 리시 수낙 재무장관은 겨울철 일자리 대량 감축을 막기 위한 계획을 발표했다. 영국 정부는 또한 풀타임으로 일할 수 없는 사람들의 임금을 보전..
영국 정부가 오는 28일부터 자가격리 규정을 위반하면 최대 1만 파운드, 약1500만원의 벌금을 물릴 것이라고 발표했다. 앞으로 영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 자가격리를 의무적으로 해야 한다. 밀접 접촉자로 분류될 경우에도 꼭 자가격리 해야 한다. 자가격리 처분 받은 직원을 강제 출근시키는 회사 또한 벌금을 물게 된다. 저소득층이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자가격리를 처분을 받을 경우, 영국 정부는 500파운드(약 75만원)의 생활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발표된 방안에 따르면, 1차 자가격리 위반 시에는 1000파운드(약 150만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하지만 반복적으로 규정을 위반하거나 "악의적인 위반" 사례의 경우, 최대 1만 파운드의 벌금이 매겨진다. 지금까지 ..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가 영국에 코로나19의 2차 유행이 시작됐다면서 방역 조치의 강화 여부를 고민할 예정이다. 영국 정부는 잉글랜드의 가정 내에서 사람들이 어울리는 것을 금지하고 술집과 음식점의 영업시간을 규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적어도 영국 전체 인구의 20%에 해당하는 1350만 명이 이미 방역 규제를 받고 있다. 런던에서는 추가적인 조치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시장이 말했다. 존슨 총리는 잉글랜드에 대한 규제에만 직접적인 권한이 있다.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의 정부는 각자 규제를 정할 수 있다. 영국 전역에서 코로나19의 확산이 빨라지고 있으며 매 7~8일마다 확진자 수가 배로 늘어나고 있다. 18일에는 4322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40..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정적인 알렉세이 나발니 의원의 독극물 사건 배후에 러시아 정보당국이 있다고 영국이 16일 밝혔습니다. 도미니크 랍 영국 외무장관은 이날 미국 워싱턴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나발니 의원의 독극물 사건에 사용된 노비촉(Novichok)이 소련에 의해 개발된 화학무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랍 외무장관은 화학무기의 사용은 용납할 수 없다면서, 러시아 정부가 나발니 의원의 사건의 진상을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나발니 의원이 머물렀던 러시아 시베리아의 호텔방에 있던 빈 물병에서 노비촉이 검출됐습니다. 이에 따라 나발니 의원은 공항에서 마신 차가 아닌 호텔에서 마신 물에 의해 독성에 중독됐을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앞서 독일 정부는 실험 결과 나발니 의원이 노비촉에 ..
영국 윌리엄 왕자가 젊은이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긴급 상담 문자메시지 서비스에서 가명으로 자원봉사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그는 샤우트 85258에서 전문 상담가에게 훈련받은 뒤 자격을 얻어 상담 서비스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달 동료 자원봉사자와의 화상회의 도중 "여러분과 작은 비밀 하나 공유하고 싶네요. 저도 사실은 플랫폼 자원봉사 일에 참여했어요"라고 밝혔다. 윌리엄 왕자는 가명으로 활동해 상담을 받은 사람들은 물론 2000명에 이르는 자원봉사자 또한 알아채지 못했다. 왕실을 관리하는 켄싱턴 궁은 자원봉사 주간이 끝나가는 전날 윌리엄 왕자가 자원봉사 활동을 한 사실을 공표했다. 윌리엄 왕자가 아들 조지, 딸 샬럿에게 우산을 씌워주며 걷는 사진 역시 공개했다 사진을 찍은 케이트 미들턴 왕자비는..
영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한 사람의 수는 매일 공표되는 수치의 두 배에 가깝다. 영국 정부가 5월 1일 집계해 발표한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2만 8000명을 약간 웃돈다. 지금까지 접수된 사망신고를 살펴보면 그 수는 더 많다. 3만 6000 건이 조금 넘는 사망확인서가 코로나19를 언급하고 있다. 통계학자들이 선호하는 방식인 통상적으로 기대되는 숫자 이상의 사망자 수는 더욱 많다. 5만 명이 넘는다. 각각의 방식은 각기 다른 질문에 어울린다. 정부에서 발표하는 숫자에만 의존하면 안 되는 까닭 영국 보건부는 매일 영국 전역에서 보고된 코로나19 사망자 수를 집계한다. 일일 언론 브리핑에 발표되는 숫자도 이것에 따른 것이며, 세계 각국의 사망자 수를 비교하는 웹사이트에도 이 숫자가 사용된다. 그러나 ..
영국 정부는 16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발생과 대처와 관련해 진원지인 중국의 책임을 추궁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BBC 방송 둥에 따르면 코로나19에 걸린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를 대신해 총리 업무를 대행하는 도미닉 라브 외무장관은 이날 기자회..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증상 악화로 인해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올해 55세인 존슨 총리는 5일 저녁 발열 등 증상이 지속돼 런던 세인트 토머스 병원에 입원했다. 그러나 입원 후 증상이 악화되자 6일 저녁(현지시간)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총리 대..
영국 노동당의 신임 대표 키어 스티머 경 키어 스타머 경이 영국 노동당의 신임 대표로 선출됐다. 영국의 길고 어려웠던 브렉시트 공방전에서 노동당 지도부 중심에 있었던 스타머 경은 당 대표 선거에서 유력 후보로 꼽혔다. 법률가 출신의 그는 제레미 코빈의 뒤를 이어 영국 노동당을 ..
존슨 총리는 2일 저녁 다우닝가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NHS와 다른 주요 근로자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후 열흘 만에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 영국 총리실은 존슨 총리가 5일 저녁 발열 등 증상이 지속돼 ..
"우리는 친구들과 다시 함께 할 것이며 다시 가족들과 함께 할 것입니다. 우린 다시 만날 것입니다" 영국 여왕은 대국민 메시지에서 영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의 싸움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68년의 집권 기간 중 5번째 특별 대국민 성명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됐다고 영국 총리실 역할을 수행하는 다우닝가(Downing Street)가 밝혔다. 세계 정상 가운데 첫 확진자다. 존슨 총리는 경미한 증상을 보였으며 관저에서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총리실은 "존슨 총리가 수석 의료진의 권고에 따라 ..
라브 영국 외교장관은 유럽연합, EU 탈퇴 이후 주요 각료 가운데 처음으로 외국 순방에 나서, 6일부터 일본과 호주 등 4개국을 돌면서 EU 역외 국가와의 관계 강화를 도모할 생각입니다. 영국은 EU 탈퇴 이후 EU 역외 국가와 지역과의 관계를 강화하는 '글로벌 브리튼'을 이념으로 표방하고 ..
영국 유니언기가 브뤼셀 유럽연합 본부에서 치워지고 있다 영국이 유럽연합(EU)를 공식 탈퇴했다. EU 초석인 유럽경제공동체(ECC)에 합류한 지 47년 만이자, 국민투표에서 EU 탈퇴를 결정한 지 3여년만의 일이다. 1월 31일 오후 11시(현지시각)를 기점으로 역사적인 순간이 시작되자, 영국에서..
That distinctive sound you may have heard at midnight as the bongs of Big Ben faded away was not the popping of champagne corks or the crackle of fireworks from your neighbour’s garden. Rather it was the starting gun being fired on what promises to be a fantastic year and a remarkable decade for our United Kingdom. As we say goodbye to 2019 we can also turn the page on the d..
출구조사 결과가 맞다면 2017년 총선보다 보수당은 50석 더 많고, 노동당은 71석 더 적다. 스코틀랜드국민당(SNP)은 20석 더 많은 55석을 차지해 제3당 지위를 지키게 된다. 과반을 확보한 보수당은 이제 단독으로 정부를 구성해 브렉시트 합의안을 포함한 주요 정책 입법안을 하원에서 통과시..
오는 12월에 총선거가 실시될 전망인 영국 의회하원에서 토론이 벌어져, 여야당 간에 선거를 겨냥한 치열한 응수가 오갔습니다. 영국 의회하원에서는 29일, 선거를 앞당겨 12월에 실시하기 위한 법안이 가결돼, 총선거는 12월12일에 실시될 전망입니다. 의회하원에서는 30일 토론이 벌어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