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TPP 가입 정식 신청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와 관련해, 영국의 트러스 국제통상부 장관은 TPP의장국을 맡고 있는 일본의 니시무라 경제재생 담당상 등과 가진 화상 회의에서 TPP가입을 요청했습니다.

회의는 1일밤 화상으로 열렸는데 올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의장국을 맡은 일본의 니시무라 경제재생 담당상과 영국의 트러스 국제통상부 장관 그리고 뉴질랜드 담당장관이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회의 모두에서 영국의 트러스 국제통상부 장관은 TPP가입을 정식 신청했다고 밝힌 뒤, 영국과의 무역관계는 ‘윈윈’ 관계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가입을 요청했습니다.

이에 니시무라 담당상은 “기본적 가치를 공유하는 글로벌 전략 파트너인 영국이 가입을 요청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니시무라 담당상은 “높은 수준의 21세기형 국제 무역 투자 규범을 아시아 태평양 너머로 확대하는 첫걸음으로, 큰 가능성을 갖고 있다고 생각하며 프로세스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의장국으로서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향후 TPP의장국으로서 회원국으로 구성된 TPP위원회를 조기에 개최해 영국의 TPP 가입을 위한 협상을 개시하기 위해 조정에 들어갈 방침입니다.

영국, TPP 가입 정식 신청 | NHK WORLD-JAPA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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