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Guide Ear&Bird's Eye6/수소차. 전기자동차와 친환경, 자율주행.무신통신기술 (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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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세계동력배터리대회가 21일 사천 의빈에서 개막했으며 중국공업정보화부가 동력배터리 산업발전지수를 발표했다. 동력배터리 산업발전지수는 세계와 중국, 기업 세 가지 부류를 망라하며 1급 지표 11개와 2급 지표 46개가 있다. 최근년래 신재생에너지 자동차의 핵심부품인 동력배터리는 발전수준이 쾌속 향상하고 산업이 꾸준히 응집돼 10위권에 드는 기업의 동력배터리 총 설치량이 세계 총 량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설치량으로 볼때 동력전지 영역에서 아시아는 우위가 뚜렷하며 세계 10위권 기업이 전부 아시아에 있다. 동력배터리산업지수의 세계지수에서 3위권에 든 나라는 중국과 한국, 일본이다. 시장지수에서 중국의 지수는 신재생에너지 자동차시장의 규모가 쾌속 성장한 데 힘입어 큰 폭으로 성장하였다. 기술지수에서는..
. 유럽연합(EU)이 2035년부터 내연기관 엔진이 달린 차량 판매를 금지하기로 합의했다는 소식입니다. 진행자) 유럽연합(EU)이 자동차와 관련해, 중요한 결정을 내렸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EU가 오는 2035년부터 내연기관 엔진이 장착된 차량 판매를 금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룩셈부르크에서 만난 EU 27개 회원국 환경부 장관들은 29일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진행자) EU가 왜 이런 결정을 한 거죠? 기자) EU는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는데요. 이번 조처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입니다. 법안이 상정된 건 지난해 7월이었는데요. 그동안 5년 유예를 주장해왔던 이탈리아 등이 한 발 물러나면서 합의가 이뤄졌습니다. 진행자) 그러니까 환경 오염을 줄이기 위한 ..
영국에서 '전기 운송 수단'이라고 하면 테슬라와 또 다른 전기차를 떠올린다. 하지만 아시아에서는 전기 운송수단으로 오토바이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아시아 국가를 방문했을 때 오토바이가 떼를 지어 거리를 누비는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이 오토바이들은 종종 '가족용 차'와 같은 역할을 한다. 특히 대만, 캄보디아, 인도, 인도네시아에서는 온 가족을 태우고 다니는 오토바이를 쉽게 볼 수 있다. 사실, 아시아는 전 세계 오토바이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고, 일부 아시아 국가는 가정마다 오토바이 한 대는 필수로 가지고 있을 정도다. 1인당 오토바이 사용량이 가장 많은 나라인 태국은 전체 가정의 87% 가량이 최소 오토바이 한 대를 보유하고 있다. 태국은 대부분 탑승자가 발을 앞에 두고 ..
LG전자가 국내 유망 전기자동차 충전기 전문기업 지분을 인수하고 전기차 충전 솔루션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인포테인먼트(VS사업본부), 차량용 램프(ZKW), 파워트레인(LG마그나 이파워트레인)에 이은 전기차 사업 포트폴리오를 또 한 차례 확대하는 셈이다. LG전자는 최근 GS에너지, GS네오텍과 공동으로 전기차 충전기 전문 업체 애플망고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LG전자가 지분 60%를 확보해 애플망고는 LG전자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GS에너지와 GS네오텍이 각각 34%와 6%의 지분을 취득한다. 총 인수가격은 약 100억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망고는 2019년 설립한 전기차 충전기 전문 기업이다. 완속 충전기부터 급속 충전기까지 가정 및 상업용 공..
테슬라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자신의 트위터에서 ‘현대자동차(005380)가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고 언급해다. 19일 현지보도에 따르면 일론 머스크는 지난 18일 트위터에 “현대차가 매우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는 글을 게시했다. 앞서 2018년 현대차가 일론 머스크와 테슬라를 겨냥한 전기차 광고를 내놓은지 4년 만이다. 당시 현대차는 “이제 당신 차례야, 일론”이라는 문구와 현대차의 전기차를 홍보하는 거대한 광고판을 설치해 주목받았다.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에 현대차에 대한 칭찬과 함께 각 업체별 1분기 미국 전기차 시장 점유율 그래프도 함께 공유했다. 지난 1분기 테슬라가 전기차 시장 점유율 75.8%로 1위 자리를 지켰다. 현대차는 2022년 1분기 미국 전기차 ..
연일 이어진 중국 서북 닝샤(寧夏) 눙컨(農墾)그룹 첸진(前進)농장 2만 묘(畝, 1묘=666.67㎡) 토지 평탄화 작업 후, 대형 베이더우(北斗)항법 기계, 식물보호 무인기, 스마트화 물과 비료 관개시스템 등 무인화 농업장비들이 농업 생산 작업에 한창이다. 농업정보관리기술, 베이더우항법, 농업기계자율주행 등 과학기술 수단의 효과적인 융합으로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첸진농장이 새로운 활력을 뿜어내고 있다. 현재 닝샤 눙컨그룹은 닝샤 전지역에 무인 농장 3만 묘, 신규 농경지 6000묘를 건설했다. ‘무인농장’은 닝샤 현대농업 발전의 퀄리티와 효과 향상의 본보기가 되었다.
햇빛으로 전기를 만들어 달리는 태양광 전기차를 조만간 도로에서 볼 수 있게 될 전망입니다. 올해 말부터 생산될 네덜란드 한 스타트업의 태양광 전기차인데요. 차량 지붕에 있는 태양광 패널를 이용해 생산한 전기로 하루에 70km를 주행할 수 있고요. 배터리 팩이 함께 장착돼 전기 충전까지 하면 624km까지 달릴 수 있습니다. 배터리가 있어 흐린 날에도 문제없고, 가격은 우리 돈 약 3억 4천만 원이라는데요. 우리나라에서도 현대차그룹이 자동차 지붕을 이용해 태양광 발전을 하고 충전하는 ‘솔라 루프’를 출시해 일부 차량에 적용하고 있습니다. [신선한 경제] 햇빛으로 충전 '태양광 자동차' 달린다 (imbc.com) [신선한 경제] 햇빛으로 충전 '태양광 자동차' 달린다 햇빛으로 전기를 만들어 달리는 태양광 전..
국내 최대 석유업체인 ENEOS가 전기차의 보급 확대에 앞서, 전국에 4000기 가량의 충전 설비의 운영권을 NEC로부터 취득해 해당 분야의 사업을 강화하겠다고 정식 발표했습니다. ENEOS는 전기차 충전 사업을 펼치고 있는 NEC로부터 전국의 슈퍼마켓 등에 설치된 충전 설비 약 4600기의 운영권을 취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향후 전기차 보급이 확대될 것을 예상해 전국 1만 3천 곳의 계열사 주유소에 충전 설비를 확충하고, NEC와 협력해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짧은 시간에 충전이 가능한 급속충전기를 2025년도에 1000기 이상, 2030년도에 최대 1만 기 설치할 계획으로 휘발유 주유 외에도 전기차 충전 사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ENEOS는 작년에 태양광과 풍력..
전기차가 일반차보다 자동차 보험료는 24%, 자차담보 수리비는 약 30%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전기차 자동차보험 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전기차는 18만 4천 대로 3년 새 3배 넘게 늘었습니다. 개인용 전기차의 평균 보험료는 94만 3천 원으로 3년 전보다 24만 2천 원, 35.4%가 늘었는데 평균 차량 가격이 더 높아지면서 자기차량손해 보험료가 오르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이런 이유 등으로 전기차의 평균 보험료는 비전기차 76만 2천 원보다 18만 1천 원. 24%가량 더 높았습니다. 사고율은 전기차가 18.1%로 비전기차보다 2.1%p 높았는데 금감원은 연비가 유리하다보니 주행거리가 긴 것이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같은 이유로..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자율주행로봇 얼라이언스' 발대식에 참석해 참여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민관 협업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자율주행로봇 얼라이언스는 자율주행로봇 사업화 지원을 목적으로 LG전자·KT·우아한형제들 등 기업 18곳이 참여해 결성한 것으로, 한국로봇산업협회가 간사를 맡았다. 이들은 앞으로 ▲ 실외 자율주행로봇 운용 가이드라인 마련 ▲ 공동 비즈니스 창출 ▲ 수요처 발굴을 통한 자율주행로봇 사업화 등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국내에서 실내 자율주행로봇인 식당 서빙 로봇이 대중화 단계이고 실외 자율주행로봇인 배송·순찰 로봇 등도 기술이 확보된 단계지만 실외의 경우 현행법상 보도 통행이 제한돼 있어 규제샌드박스 실증특례, 규제특구 등에..
EV, 전기자동차업체인 중국의 ‘BYD’는 2030년까지 일본에서 모두 4천 대의 EV 버스를 판매한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 상용차 부문에서도 EV를 둘러싼 일본과 해외업체와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배터리 업체로 창업한 뒤 현재는 EV의 제조와 판매에 나서고 있는 중국의 ‘BYD’는 세계에서 7만 대의 EV 버스를 판매하고 있고 2015년부터는 일본시장에도 진출하고 있습니다. 10일 도쿄 도내에서 새로운 EV버스 발표회가 열려 한 번 충전으로 달릴 수 있는 거리를 종래보다 10퍼센트 정도 늘린 신형차 등 2개 차종을 내년 투입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2030년에는 일본 시장에서 모두 4천 대의 EV버스를 판매한다는 새로운 목표를 밝혔습니다. ‘BYD’는 EV버스 분야에서는 일본에서 70여 퍼..
미국 포브스 온라인판은 최근 2022년 의료보건 기술 분야 5대 추세에 대해 기술했는데, 원격 의료, 개별화 의료, 유전자정보학, 휴대용 장비 등 분야가 고속 성장을 맞게 되고, 업계 관련 종사자들 사이에서도 인공지능(AI), 클라우드컴퓨팅, 확장현실과 사물인터넷(IoT) 등 기술이 한층 도입되어, 새롭고 더 나은 치료법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휴대용 장비로 촉진된 원격 의료 딜로이트 회계법인 애널리스트는 코로나19 사태가 발발하고 몇 달간 원격의료 컨설팅 비율이 0.1%에서 43.5%로 급격하게 높아졌고, 앞으로도 더욱 높아질 전망인데, 이러한 추세가 더 많은 환자들의 목숨을 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고자 차세대 휴대용 장비인 심박수, 스트레스,..
중국 웨이라이(蔚來·NIO) ES8 모델 노르웨이에서 정식 판매, 창청자동차(GWM·長城汽車) 브랜드 웨이(WEY) 독일뮌헨국제모터쇼(IAA Mobility)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카(PHEV) 발표…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유럽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관련 통계에 따르면 올해 1~11월 상하이자동차(上汽集團∙SAIC MOTOR) 산하 브랜드 '밍줴(名爵)'는 영국 신차 판매량의 1.9%를 차지해 혼다와 마쯔다를 넘어섰다. 11월 한 달간 판매량 점유율은 3.6%로 닛산과 포드의 뒤를 바짝 쫓았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타 유럽 브랜드의 동일 유형 모델과 비교했을 때 밍줴의 주행거리가 길고 가격적으로도 메리트가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 브랜드 차량의 성능과 경쟁력도 날로 높아지고 있다. ..
배터리 교환은 신에너지 전기차의 충전 방식 외 또 하나의 편리한 에너지 충전 방식이다. 3월 11일, 상하이(上海) 첫 다(多)브랜드 공용 신에너지 전기차 배터리 교환소가 정식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이곳의 전체 면적은 약 100여 제곱미터로, 차량이 작업대에 올라 새로운 배터리를 교환하기까지 20초만 가능하고 모든 과정이 기계화로 이루어진다. 이러한 배터리 교환소에서 하루 1000회 정도 배터리 교환 작업이 이루어진다.
901개의 충전기가 설치된 현재 중국 국내 최대 규모의 집중식 스마트 충전소 ‘유니버설 베이징 리조트’(Universal Beijing Resort) 충전소가 최근 건설돼 운영에 들어갈 조건을 갖췄다. 베이징시 도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현재 기준 베이징시에 보급된 전기차는 누계 40여만 대에 달하고 공용 분야의 충전기 4만 8천 개를 포함, 각종 충전기는 23만 개가 설치돼 있다. ‘제13차 5개년 계획’기간 국가전력망(國家電網) 베이징전력은 고속도로 10개, 휴게소 23곳에 직류 충전기 100개를 설치해 베이징∙톈진(天津)∙허베이(河北) 녹색교통 수송 협동 발전을 추진하고 전기차 운전자들의 장거리 이동에 편리를 제공했다. 베이징시 도시관리위원회 관계자는 차후 충전시설의 공공 서비스 보장 능력을 높여 더 ..
최근 바이두(百度), 샤오미(小米) 등 중국 인터넷 기업이 스마트 전기차 시장 진출 의사를 밝혔다. 스마트 전기자동차 제조 쉬운가? 올해 샤오미 봄절기 신제품 발표회에서 샤오미의 레이쥔(雷軍) 회장은 공식적으로 스마트 전기차 시장 진출 의사를 밝혔다. 예상 투자액은 10년간 100억 달러(약 11조 1350억원)다. 올해 1월, 바이두는 스마트 전기차 회사 설립을 발표했다. 자동차 완제품 판매자의 신분으로 자동차 업계에 뛰어든 것이다. 콜택시 업체 디디(滴滴) 역시 전기차 시장 진출 의사를 밝혔다. 막대한 투자금과 긴 생산 주기 그리고 기술 난이도가 높지만 인터넷 기업은 소프트웨어 부문에서 강점이 있다. 막대한 연구 개발 비용 외에도 자동차 제조업은 판매, 행정, 공장 등의 자산이 필요하다. 중국 전기차..
혼다가 처음으로 중국에서 개발한 전기자동차의 신형 모델이 26일부터 현지에서 발매됩니다. 전기차 보급이 진행되고 있는 중국에서는 제조사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어, 일본계 업체들도 전동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혼다가 발매하는 모델은 중국 시장을 위해 처음으로 현지에서 개발한 SUV 전기차로 월간 3000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510킬로미터로, 전기차 특유의 급가속을 부드럽게 개선한 것이 특징으로 알려졌으며 음성으로 창문 개폐나 에어컨 조작 등을 할 수 있는 기능도 갖추고 있습니다. 혼다 측은 내년 이후 중국에서 유럽으로의 전기차 수출을 계획하고 있는데, 앞으로 후베이성과 광둥성에 전기차 전문 공장을 건설해 중국 시장을 발판으로 전동화 전략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중국..
유럽자동차제조자협회ACEA)가 2009-2018년 기간 동안 세계 지역/국가별 자율주행 차량과 관련된 특허 출원 건수에 관한 인터랙티브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유럽은 자율 주행 차량에 대한 특허에서 세계를 선도하며 전 세계 모든 특허 출원의 33 %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서 미국이 30.1%, 일본이 11.5%, 한국이 10.5%, 중국 8.2%, 기타 6.4% 순이었다. 자율주행차 관련 기술 데이터는 많지 않은 상황에서 지난 2018년 7월 말 시점에서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이 특허분석회사 일본의 패이턴트 리설트에 미국에서의 자율주행 특허 경쟁력을 조사한 결과가 최근의 것이다. 그에 따르면 구글이 자율주행에 관한 특허 경쟁력에서 수위를 차지했다. 이 조사에서 구글이 2,815점..
중국 전기자동차 메이커 비야디(比亞迪 BYD)는 3월 시점에 내연기관 자동차 생산을 종료했다고 신랑망(新浪網)과 재화망(財華網) 등이 4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비야디는 전날 이같이 밝히고 지금은 완전 전동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PHV)만 제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야디는 홍콩교역소(증권거래소)에 제출한 문건을 통해 앞으로는 전기자동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 생산에 중점을 두겠다고 분명히 했다. 중국 정부는 전기차와 PHV 등 신에너지차(NEV) 관련 산업의 진흥에 주력하고 있으며 비야디도 이에 경영자원을 집중하게 됐다. 3월 비야디의 신에너지차 판매량은 전년 동월보다 3배 이상 급증했다. 다만 비야디는 소형으로 고성능인 엔진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에 사용하는 점에서 휘발유차 생산을 완전히 끝내는..
자동차, 비행기, 로봇 등 기계 장치가 외부의 힘을 빌리지 않고 자체 장착된 각종 센서와 컴퓨팅 시스템에 의존하여 자유롭게 주행하는 것. 운전자 없이 운행하는 무인 자동차나 무인 항공기, 로봇 주행 등이 자율 운행의 대표적인 예다.
베이징시는 2025년까지 전기차 충전기 70만 기를 설치해 평원지역 공공 전기차 충전시설 평균 서비스 반경 3km 이내 설치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베이징에 설치된 충전기는 25만 6000기로 집계됐다. 베이징시는 ‘제14차 5개년(2021~2025) 계획’ 기간 에너지 구조를 최적화해 천연가스 소비량을 200억m³ 안팎에서 통제하고, 휘발유∙디젤유 총량을 피크치 대비 20% 낮추며, 단말 에너지 소비에서 차지하는 전력 비중을 29%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 외지로 수송하는 녹색 전력량은 300억kW·h, 재생에너지가 에너지 소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4%포인트 높인 14.4% 이상으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일본의 혼다는 미국의 GM과 공동으로 세계시장에 투입하는 새로운 전기자동차, EV를 개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혼다는 지난달에는 소니 그룹과 EV 공동개발에 나선다고 밝힌 바 있어, 시장에서 존재감을 높이기 위해 연대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혼다는 이전부터 연대하고 있는 GM과의 관계를 더욱 강화해, 세계시장에 투입하는 새로운 EV를 공동으로 개발합니다. EV의 심장부가 되는 배터리는 GM이 개발한 것을 탑재하고 2027년 이후 북미를 비롯한 세계시장에서 판매할 방침으로, 생산대수는 GM과 합쳐 수백만 대 규모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양사 공장에서 제조할 수 있도록 차량을 설계해 비용을 낮춤으로써 휘발유 엔진차보다도 상대적으로 비싼 EV 가격을 억제하려는 의도가 있습니다. 혼다의 미..
현지시간(뉴욕) 2월 16일 미국 에릭 보처(Erik Bottcher) 뉴욕시의원이 트위터상에 올린 영상에서, 그는 미국 배송업체 UPS의 택배 운반 삼륜차량을 타고 자신만만하게 “이것이 바로 뉴욕 택배의 미래다!”고 외친다. 그는 “택배 운반이 가능한 전기 삼륜차가 택배기업의 수많은 화물차량을 대신할 수 있어, 길거리 대형 화물차량 수를 크게 줄인다”며, 여기에 “건물로 직접 들어갈 수도 있기 때문에 물건을 택배수거지역이나 화물 엘리베이터칸에 둘 수 있다”고도 말했다. “이것이 바로 미래다”라고 영상 마지막에 에릭 시의원은 재차 강조한다. 해당 트위터 영상 댓글란에 칭찬하는 누리꾼들이 즉각 등장했다. “이는 일반적인 자전거가 아니라 전기 자전거다. 힘들이지 않고 페달만 밟으면 된다. 이들이 사용하는 모..
개방적인 도로에서의 자동 운전차와 버스의 승차 체험은 어떤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지, 자동 운전 기술은 어떻게 실현되는가. 중국 인터넷 기자는 이러한 의문을 가지고 베이징시 하이뎬 구(해전구, 海淀区)의 중관촌(中関村) 자동운전실증지역을 찾아 현장에서 자동운전의 편리성을 체험했다. 하이뎬 구(해전구, 海淀区)는 최근 자동운전 혁신 실증 에리어의 건설을 서두르고, 실증 에리어 전역에서의 자동운전차 오픈 테스트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중관촌 과학성북구는 100평방킬로미터의 중관촌자동운전 혁신 실증지역을 계획·건설했다. 올해 1월 5일까지 각종 자율주행차가 실증 구역 내를 512일 주행해 4880대 이상으로 3만8900시간 초과의 테스트를 완료했다. 테스트 참가자는 누계로 총 6910명 이상이다 기자가 ..
10일부터 서울 상암동에서 시민들 누구나 자율주행자동차를 실시간 호출하고, 요금을 지불하면서 자유롭게 탈 수 있다. 서울시는 1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상암동에서 자율주행차가 정규 교통 수단으로 운행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승용차형 자율차 4대를 시작으로 DMC역과 아파트 단지, 오피스지역을 달린다. 이용 승객은 서울시가 민간과 함께 만든 서울 자율주행 전용 스마트폰 앱(TAP!)을 통해 실시간으로 자율차를 호출해 탑승할 수 있다. 유상운송을 시작하는 자율차 노선은 2개로 '상암A01' 노선은 DMC역~에스플렉스센터~서부면허시험장~상암월드컴파크 7단지·5단지~상암파출소~DMC역을 총 5.3km 순환하면서 3대가 운행한다. '상암A02'는 DMC역~휴먼시아아파트~누림스퀘어~DMC첨단산업센터~MBC~S..
미국 포브스 온라인판은 최근 2022년 의료보건 기술 분야 5대 추세에 대해 기술했는데, 원격 의료, 개별화 의료, 유전자정보학, 휴대용 장비 등 분야가 고속 성장을 맞게 되고, 업계 관련 종사자들 사이에서도 인공지능(AI), 클라우드컴퓨팅, 확장현실과 사물인터넷(IoT) 등 기술이 한층 도입되어, 새롭고 더 나은 치료법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휴대용 장비로 촉진된 원격 의료 딜로이트 회계법인 애널리스트는 코로나19 사태가 발발하고 몇 달간 원격의료 컨설팅 비율이 0.1%에서 43.5%로 급격하게 높아졌고, 앞으로도 더욱 높아질 전망인데, 이러한 추세가 더 많은 환자들의 목숨을 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고자 차세대 휴대용 장비인 심박수, 스트레스,..
정부가 올해안에 전기차 20만 7500대와 수소차 2만 8000대를 보급해 신규 판매차량 중 10% 이상을 무공해차로 보급한다. 환경부는 27일 ‘2022년 무공해차 보급정책 설명회’를 개최, 올해 말까지 무공해차 누적 50만 대를 보급해 수송부문 탄소중립을 본격적으로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환경부는 무공해차 보조금 지원체계를 대폭 개편했고, 앞으로 무공해차 보급과 충전시설 구축을 연계한 지역별 대표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 무공해차 신규 보급 대수는 10만 9000대로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해 전체 신규차량 175만 대 중 6% 수준을 차지했고, 누적 보급 대수는 25만 7000대를 달성했다. 먼저 전기 승용차는 다양한 신차종 출시와 인기로 전년 대비 신규 보급 대수가 2.3배 늘었..
미국의 최대 자동차업체 GM,제네럴모터스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EV, 전기자동차 생산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 내 세 번째 배터리 공장을 건설한다고 발표했습니다. GM은 25일, EV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배터리를 생산하는 새로운 공장을 중서부 미시건 주에 건설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배터리 사업을 전개하는 한국 기업과 공동으로 26억 달러, 일본엔으로 약 2900억 엔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미국 국내의 배터리 공장으로서는 건설 중인 중서부 오하이오 주와 남부 테네시 주의 공장에 이어 세 번째 공장이 되며 2024년 후반에 조업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GM은 동시에 미시건 주 조립공장에서 픽업트럭 등 새로운 EV 생산계획도 발표했는데 이들 투자로 2025년말까지 북미 EV생산능력을 100만 ..
제휴관계에 있는 닛산자동차, 미쓰비시자동차공업, 그리고 프랑스의 르노는 세계에서 가속화하고 있는 차량의 전동화에 대응하기 위해 더한층 연계를 강화해 향후 5년간 전기자동차, EV 개발 등에 약 3조 엔을 투자한다는 방침을 정했습니다. 닛산자동차, 미쓰비시자동차공업, 프랑스의 르노는 3사연합을 결성해 부품의 공동화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 3사는 세계에서 가속화하고 있는 차량의 전동화에 대응하기 위해 더한층 연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을 정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향후 5년간 전기자동차, EV 개발 등에 3사가 총 230억 유로, 일본 엔으로 약 3조 엔을 투자합니다. 또, 현재 차량용 축전지에 주로 사용되는 리튬이온 전지보다 많은 양의 전기를 축적할 수 있는 닛산이 개발중인 차세대 전지 전..
재해가 발생해 휴대전화 기지국이 마비될 경우 등에 대비해 각 통신사들이 무인 항공기를 띄워 상공에서 전파를 송수신하는 ‘하늘을 나는 기지국’의 개발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통신사들이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HAPS는 지상 20킬로미터의 성층권에 무인 항공기를 띄워, 기체에 실린 통신기기가 기지국 역할을 하는 시스템입니다. 국내에서는 대형 통신사들이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데, 소프트뱅크는 이번 달에 태양광 패널이 달린 좌우 날개 길이 78미터의 기체를 이용한 ‘하늘을 나는 기지국’ 계획을 가속화하기 위해 사채 300억 엔을 발행했습니다. 개발 중인 기체는 약 40기로 일본 국내 모든 지역을 이을 수 있어 지상의 기지국이 재해로 인해 마비될 경우에는 기지국 역할을 대신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되고 있는데, 먼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