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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e Ear&Bird's Eye6/수소차. 전기자동차와 친환경, 자율주행.무신통신기술

타이어 업계, 새로운 기술 개발로 경쟁

CIA bear 허관(許灌) 2023. 2. 28. 23:01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기술 등 차량 개발 경쟁이 가속화하는 가운데 타이어 업체 사이에서도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그중 브리지스톤은 공기를 주입할 필요가 없는 타이어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타이어 내부는 자전거의 스포크와 같은 구조로 특수 수지를 사용해 승차감에 영향을 주는 유연성과 차체를 지탱하는 강도를 함께 부여한 것이 특징입니다.

2월부터 소형 전기자동차에서 실증시험을 시작했습니다.

프로젝트 리더인 이와부치 요시노리 씨는 “고무를 다시 부착하면 여러 차례 재이용할 수 있어 순환형 사회에도 공헌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스미토모고무공업은 타이어 상태를 센서로 확인할 수 있도록 “가시화”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차량에 장착된 센서로 주행 중에도 타이어의 공기압과 마모 정도 등을 확인할 수 있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2024년도에 실용화할 계획이며 장래적으로는 자율주행차량에도 적용해 떨어진 장소에서도 타이어 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됩니다.

오토모티브 시스템 사업부의 도쿠다 가즈마 씨는 “자율주행이 확대돼 차량을 확인하는 기회가 줄더라도 이 시스템으로 안전안심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