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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원자력기구는 방류가 시작된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방사능 영향이 무시해도 될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방류가 계획대로 안전하고 투명하게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안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25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방사성 물질이 다량 함유돼 있다는 북한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IAEA 공보실은 VOA의 관련 논평 요청에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의 다핵종제거설비(ALPS) 처리수 안전성 검토에 대한 IAEA의 종합보고서는 도쿄전력과 일본 정부가 방류 계획을 이행하는 과정에서 관련 국제 안전 기준을 준수하고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습니다. [IAEA 공보실] “The IAEA’s comprehensive report on th..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제1원전에 고이는 처리수를 바다로 방류하기 위해 대량의 바닷물을 혼합해 삼중수소의 농도를 측정한 결과, 상정한 대로 희석돼 있고 기상조건에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며 정부 방침에 따라 24일 오후 1시쯤 방류를 시작했습니다. 정부 방침에 따라 도쿄전력은 방류를 위한 준비작업을 시작해 대량의 바닷물과 혼합한 처리수를 설비로 옮긴 뒤 삼중수소의 농도를 확인했습니다. 도쿄전력은 24일 오전 기자회견하고, 분석 결과 삼중수소의 농도는 1리터당 43에서 63베크렐로 국가 기준인 6만 베크렐을 크게 밑돌고 방류 기준으로 자주적으로 설정한 1500베크렐도 밑돌고 있어 상정한 대로 희석돼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모니터링을 할 배를 출항시키는 데 필요한 기상조건도 문제가 없어 ..
令和5年8月17日(現地時間)、岸田総理は、アメリカ合衆国のメリーランド州を訪問しました。 翌18日(現地時間)、総理は、同州のキャンプ・デービッドでアメリカ合衆国のジョセフ・バイデン大統領と会談を行った後、大韓民国の尹錫悦(ユン・ソンニョル)大統領も加わり、日米韓首脳会合を行いました。その後、尹大統領と会談を行い、日米韓共同記者会見を行いました。最後に米国訪問等についての会見を行いました。 日米韓首脳会合及びワーキング・ランチ 現地時間8月18日(金曜日)午前11時30分頃(日本時間19日(土曜日)午前0時30分頃)から、米国キャンプ・デービッドを訪問中の岸田文雄内閣総理大臣は、ジョセフ・バイデン米国大統領(The Honorable Joseph R. Biden, Jr.,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及び尹錫悦(ユン・ソン..
후쿠시마 제1원전 처리수를 희석해 해양방류하는 계획과 관련해 한국 인터넷매체가 “방사능 농도가 기준을 넘어 희석을 가속화해 안전기준을 충족시키려 하고 있다”고 보도한 것과 관련해 외무성은 “사실무근”이라며 반론했습니다. 외무성에 따르면 한국의 한 인터넷 매체가 14일 공식전문이라는 문서를 게재하고 “처리수의 방사능 농도가 기준을 대폭 초과했기 때문에 평형수 교환으로 희석을 가속화해 안전기준을 충족시키는 것이 검토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외무성은 홈페이지 등에서 “공식전문이라는 문서는 허위문서이며 내용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론했습니다. 이 매체는 지난 6월에도 “일본 정부가 국제원자력기구, IAEA에 거액의 정치헌금을 했다”고 보도한 바 있어 외무성이 공식 반론한 것은 이 때에 이어 두 번째입..
종전 후 78년이 되는 15일, 희생된 약 310만 명의 전몰자를 위령하는 정부 주최의 전국전몰자추도식이 도쿄의 닛폰부도칸에서 열려, 전국에서 유족 대표 등이 참석했습니다. 추도식에서는 천황 부처가 단상에 오르자 국가연주 후 기시다 수상이 “전쟁의 참화를 두번 다시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결연한 맹세를 앞으로 관철해 갈 것이며 아직도 분쟁이 멈추지 않는 세계에서 일본은 적극적 평화주의 기치 아래 국제사회와 손을 잡고 세계가 직면한 여러 과제 해결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정오 시보에 맞춰 참석자 전원이 1분간 묵념을 올렸습니다. 그후 천황이 “종전 이후 78년 동안 사람들의 부단한 노력으로 오늘날 일본의 평화와 번영이 이루어졌지만 많은 고난에 가득찼던 국민들의 발자취를 생각할 때 진심으로 감..
일본은행은 2013년 4월 초순, 당시 구로다 총재 하에서 이른바 이차원 금융 완화를 도입한 금융정책결정회의 회의록을 공개했습니다. 이 회의에서는 구로다 총재를 비롯해 정책위원들 대부분이 2% 물가 목표를 2년 안에 실현하기 위해 의욕을 보였지만, 실현하기 어렵다고 지적하는 의견이 잇따랐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의록에 따르면 취임 후 처음 회의에 임한 구로다 총재가 이차원 완화를 도입하는데 있어 “전력인 순차적 투입은 피하고, 2% 물가 목표를 가능한 한 조속히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한다”면서 “구체적으로는 기간을 2년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당시 이와타 기쿠오 부총재도 “15년이나 계속되는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2년 정도에 2% 인플레이션 목표를 달성하고, 이후에도 안정..
令和5年7月14日、岸田総理は、総理大臣官邸でアメリカ合衆国のマーク・ミリー統合参謀本部議長による表敬を受けました。
現地時間7月12日午前7時45分(日本時間同日午後1時45分)から約25分間、北大西洋条約機構(NATO)首脳会合に出席するためにリトアニア・ビリニュスを訪問中の岸田文雄内閣総理大臣は、アンソニー・アルバニージー・オーストラリア連邦首相(The Hon. Anthony Albanese, MP, Prime Minister of the Commonwealth of Australia)、クリス・ヒプキンス・ニュージーランド首相(Rt Hon Chris Hipkins, Prime Minister of New Zealand)及び尹錫悦(ユン・ソンニョル)韓国大統領(H.E. Mr. Yoon Suk Yeol, President of the Republic of Korea)との間で日豪NZ韓首脳会合を行ったところ、概要は以下のとおりです。 4か国の首脳は、12日の..
일본은행은 28일까지 이틀간 금융정책 결정회의를 열고, 단기금리를 마이너스 0.1%, 장기금리를 0%로 하는 수익률곡선통제라 불리는 대규모 금융완화책의 틀을 유지했습니다. 또한, 금리조절 운용을 재검토해, 지 금까지 ‘0.5% 정도’였던 장기금리 변동폭 상한을 ‘0.5%를 목표’로 한다며 보다 유연하게 운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시장 동향에 따라 장기금리가 0.5%를 넘는 것도 용인하는 셈입니다. 아울러, 10년 국채 금리에 대해, 1% 이율로 금융시장을 조절하는 등, 대규모 국채 매입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일본은행은 또, 28일 회의에 맞춰 3년간의 물가 전망을 공표했는데, 금년도의 신선식품을 제외한 소비자물가지수 전망은, 각 정책위원의 전망 중앙값이 전년도 대비 플러스 2.5%로, 지난 4월..
경제산업성은 일한 양국의 수출관리 제도의 적절한 운용을 위해 앞으로도 양국 정부가 정기적으로 대화를 갖기로 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일본은 무역관리에 대한 심사체제가 충분하지 않다는 이유 등으로 2019년에 수출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는 우대조치 대상국에서 한국을 제외했으나 오는 7월 21일부터 대상국에 복귀시킬 것을 결정했습니다. 발표에 따르면 경제산업성과 한국 산업통상자원부는 7월 7일에 수출관리에 관한 국장급 정책대화를 개최하고, 제도의 적절한 운용 등을 위해 새로운 양해각서에 서명했습니다. 양해각서에는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정책대화를 개최할 것과 군사전용 우려가 있는 물자가 필요한 허가 없이 수출되는 등 부적절한 상황이 확인될 경우에는 대화를 통해 적절한 대응을 강구한다는 등의 내용이..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에 고이는 처리수를 희석시켜 바다로 방류하는 계획과 관련해 후쿠시마현 내의 지자체 등으로 구성된 평의회에 IAEA, 국제원자력기구의 그로시 사무총장이 참석해 “안전하게 처리수의 방류가 끝날 때까지 IAEA는 후쿠시마에 머물 것”이라고 말해 현지에서 감시를 계속해 갈 것이라는 생각을 나타냈습니다. 5일 후쿠시마현 이와키시에서 열린 평의회에는 현지 기초자치단체장과 어협 등의 대표가 참석해 도쿄전력 담당자로부터 IAEA가 4일, 처리수를 희석시켜 바다로 방류하는 계획에 대해 “국제적인 안전기준에 부합한다”고 한 보고서를 공표한 것 등의 설명을 들었습니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의 의견이 잇따랐는데, 이와키시의 우치다 히로유키 시장은 “안전과 안심은 같은 것이 아니고, 안전이라는 것이 보고..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처리수를 희석해서 바다로 방류하는 계획의 안전성을 검증해 온 IAEA, 국제원자력기구가 일본의 방류 대책은 국제적인 안전기준에 부합한다는 포괄적인 보고서를 공표했습니다. 국제적인 기준에 입각해 안전성이 평가됨에 따라 일본정부가 올 여름쯤에 예정하고 있는 방류 시작을 위한 준비가 막바지 단계로 들어갑니다 IAEA 보고서, “후쿠시마 제1원전 처리수 방류 국제기준 부합” | NHK WORLD-JAPAN News IAEA 보고서, “후쿠시마 제1원전 처리수 방류 국제기준 부합” | NHK WORLD-JAPAN News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의 처리수를 희석해서 바다로 방류하는 계획의 안전성을 검증해 온 IAEA, 국제원자력기구가 일본의 방류 대책은 국제적인 안전기..
일한 관계가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과 한국의 재무상이 경제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일한재무대화’가 도쿄 재무성에서 7년 만에 열려 금융시장이 혼란할 때 등에 상호 간에 통화를 융통하는 ‘통화 스와프협정’을 재개하기로 합의하는 등 경제와 금융 면의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일한재무대화는 양국의 관계 악화로 인해 2016년 8월의 개최를 마지막으로 열리지 못했으나 이번에 7년 만에 열려 스즈키 재무상과 한국의 추경호 기획재정부장관 그리고 양국의 재무당국 간부 등이 참석했습니다. 회의 모두에서 스즈키 재무상이 “역내 경제성장을 지탱해 금융 안정을 유지하기 위해 연계해 기동적인 정책대응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추경호 기획재정부장관은 “재무대화 재개는 정부 간 관계 정상화..
인도네시아를 방문 중인 천황 부처가 조코 위도도 대통령 부부와 회견하고 대통령궁에서 오찬에 참석했습니다. 천황 부처는 현지 시간으로 19일 오전 10시께, 수도 자카르타 근교 보고르에 있는 대통령궁에 도착한 뒤, 천황 부처를 맞은 조코 위도도 대통령 부부와 웃으며 악수했습니다. 환영행사에 이어 대통령궁 정원에서 대통령 부부와 함께 기념 나무를 심었습니다. 그리고 대통령이 직접 운전하는 골프카트를 타고 부근 식물원을 방문해 대통령 부부의 안내를 받으며 감상했습니다. 식물원에서 나온 천황 부처와 대통령 부부는 보도진을 앞에 두고,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천황 부처의 방문을 감사한다고 전하자, 천황은 “다양성이 넘치는 사회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고, 인도네시아의 역사 그리고 양국간 우호친선 증진을 위해 지..
일본은행은 16일까지 이틀간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장기금리와 단기금리의 목표를 설정한 현행 대규모 금융완화책을 유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일본은행은 ‘수익률곡선 통제’라는 틀에서 단기금리를 마이너스로, 장기금리를 0%정도로 억제하는 현행 대규모 금융완화책을 유지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습니다. 또, 장기금리 변동폭에 대해서도 플러스마이너스 0.5%정도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임금인상에 수반되는 형태로 일본은행의 물가안정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현행 금융완화책을 끈기있게 지속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셈입니다. 일본은행은 국내 경기의 현 상황에 대해 “지금까지 높은 자원 가격의 영향을 받았음에도 회복되고 있다”며 판단을 유지했습니다. 3%대인 소비자물가 상승률에 대해서는, 이번 년도 중반까지 플..
천황 부처가 9일, 결혼 30주년을 맞았습니다. 천황 부처는 결혼 30주년에 맞춰 문서를 통해 "결혼 30주년을 맞았다고 생각하니 감개무량하다"면서 "30년 전 비가 내리는 가운데 많은 분들로부터 많은 축복을 받았던 혼례의식과 축하 퍼레이드 등이 정말 그립고,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둘이 함께 많은 것들을 경험하고 서로 도우면서 서로 기쁨을 나누기도 하며, 또 때로는 슬픔을 공유하면서 지금까지 함께 해올 수 있어서 감사할 뿐"이라며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그리고 상황 부처가 항상 국민의 행복을 염원하며 마음을 다해 공무에 임해왔다면서 "그렇게 해오신 것들을 마음에 새기고, 앞으로도 국민 여러분의 행복을 염원하며 둘이서 도와가며 임무를 다해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장녀 아이코 공주에 대해서..
싱가포르를 방문한 하마다 방위상은 이종섭 한국 국방부 장관과 회담을 통해, 한국군이 자위대기에 레이더를 조준한 문제 등, 일본과 한국 간 현안에 대해 양국이 재발방지책을 포함한 협의를 가속화하기로 했습니다. 하마다 방위상은 일본 시간으로 4일 오전 11시께부터 약 40분간 이종섭 한국 국방부 장관과 회담했습니다. 일한방위상회담은 2019년 11월 이후 약 3년 반만에 열렸습니다. 회담에서 하마다 방위상은 5년 전인 2018년 12월 일본해에서 해상자위대 초계기에 한국군 구축함이 사격관제용 레이더를 조준한 문제와 관련해, 한국 측에 철저한 재발방지를 강력히 요구하는 등, 방위성의 최종 견해를 거듭 전달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 측은 레이더를 조준하지 않았다며 종래의 견해를 거듭 표명했습니다. 양국 방위상은..
일한의원연맹의 회장으로 한국을 방문 중인 자민당의 스가 전 수상은 윤석열 대통령 등 요인과 잇따라 회담하고 자신도 양국 관계 개선에 더한층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초당파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일한의원연맹의 회장을 맡고 있는 스가 전 수상은 지난 3월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했는데 31일에는 한국의 국회의장과의 오찬회에 이어 윤석열 대통령과 회담했습니다. 회담에서는 북한이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를 발사한 데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일한 양국에 미국을 포함한 3개국이 긴밀히 연계해 대응하는 중요성을 확인했습니다. 아울러 스가 씨는 일한 관계 개선의 흐름이 이어지고 있는 것을 반영해 자신도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또 지난 31일 밤에는 한국 측 의원연맹의 간부와 회담하고 의원 간의 의사소통도 촉진..
일한 양국의 디지털분야의 차관급 회의가 5년 만에 열려 AI,인공지능과 사이버보안에 대해 논의하는 각료급 회의를 연내에 열기로 했습니다. 30일 오후, 도쿄에서 열린 회의에는 총무성의 요시다 히로시 총무심의관과 한국의 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이 참석했습니다. 회의 모두에서 요시다 총무심의관은 "일한 관계의 급속한 부활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자, 박 제2차관은 "오늘 회의를 계기로 디지털분야에서 협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회의에서는 AI와 사이버보안 등 디지털분야의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각료급 회의를 연내에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또 일한 양국에서 디지털분야 기술자의 인적 교류 등에서도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일본과 한국은 중국도 포함한 3개국에서 디지털분야의 ..
"요격미사일을 발사한다면 북한 군사정찰위성의 2단계에서 실행한다면 요격이 가능할 것으로 봅니다." 북한이 위성이라고 칭하는 탄도미사일이 일본에 낙하할 경우에 대비해 '파괴조치명령'이 발령됨에 따라 자위대는 요격미사일 등의 부대를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 중 일본 근해에서는 탄도미사일 등을 추미할 수 있는 고성능 레이더와 요격미사일을 탑재한 이지스함이 전개 중인데 24시간 태세로 대비하고 있습니다. 또, 지상배치형 요격미사일 PAC3를 육상자위대 요나구니주둔지와 이시가키주둔지, 그리고 항공자위대 미야코지마 분둔기지 등에 전개 중입니다. PAC3는 도쿄 방위성 부지 내에도 전개 중입니다. 이 밖에도 탄도미사일 등이 낙하할 경우 위험물질 제거와 부상자 구호 등 필요한 대응을 취할 수 있도록 육상자위대 부대도 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일본인 납북자 문제 해결을 위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날 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27일, 도쿄에서 열린 일본인 납북자의 귀국을 촉구하는 집회에 참석해 아무 전제조건 없이 김정은 위원장과 직접 대면할 결심이 돼 있다고 말했다고 마이니치, 니케이 등 일본 주요 매체들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2002년 처음으로 13명의 일본인을 납치한 사실을 인정하고 5명을 일본으로 돌려보냈으나 8명은 사망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일본 정부는 17명이 납치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27일) 연설에서, 지난 2002년 북일 정상회담 이후 북한에 의한 일본인 피해자의 귀국이 실현되지 않고 있는 상황에 대해 "통한의 극치"라며 "정부로서 무겁..
우에다 일본은행 총재는 금융정책 변경 여부를 판단하는 데 있어, 어디까지나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2% 정도의 물가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는지의 여부가 핵심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우에다 일본은행 총재는 25일 NHK 등 각 보도기관과의 인터뷰에 응했습니다. 인터뷰에서 물가 전망에 대해 “앞으로 상당히 높은 확률로 인플레이션 비율이 하락하고, 그 후 반전되면서 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을 밝힌 한편, “또 오를 것이라는 후반 부분에 대한 전망은 조금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안정적인 물가 상승의 열쇠를 쥐고 있는 임금 인상의 지속성과 확대를 어떻게 판단할지에 대해 우에다 총재는 “임금 동향은 임금 통계를 꼼꼼히 지켜보고, 노동 수급 관련 데이터, 또 일본은행의 각 지점 등의 다양한 정보를 활용..
19일부터 사흘간의 일정으로 열린 G7히로시마 정상회의가 21일 폐막했습니다. 의장을 맡은 기시다 수상은 기자회견에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대면 참석이 성사됨으로써 연대를 보여 줄 수 있었던 것은 의의가 크다는 등의 성과를 강조했습니다. 회견에서 기시다 수상은 “G7 정상이 ‘핵무기 없는 세계’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결의를 재차 공유하고, G7 차원에서 처음으로 핵군축에 초점을 맞춘 ‘히로시마 비전’을 발표했다”며 “피폭지를 방문해, 피폭자의 목소리를 듣고, 피폭의 실상과 평화를 바라는 사람들의 마음을 직접 접한 G7정상이 이러한 성명을 냈다는 점에서 역사적인 의의를 느낀다”고 성과를 강조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정세와 관련해서는 G7과 우크라이나의 흔들리지 않는 연대를 보여 준 동시에 G7차원에서 법..
令和5年5月20日、広島県を訪問している岸田総理は、G7広島サミットアウトリーチ招待国等行事に出席しました。 総理はアウトリーチ招待国首脳・国際機関の長夫妻を出迎えた後、食料、保健、開発、ジェンダー等を議題としたセッション6に出席しました。続いて、G7首脳及びアウトリーチ招待国首脳・国際機関の長と記念撮影を行った後、グローバル・インフラ投資パートナーシップに関するサイドイベントに出席しました。
G7히로시마 정상회의에 맞춰 일본 미국 호주 인도 등 4개국 안보협의체 쿼드 정상회의가 G7정상회의 메인 회의장인 히로시마 시내에 있는 호텔에서 20일 밤 8시30분쯤부터 약 50분 동안 열렸습니다. 쿼드 정상회의에는 기시다 수상, 바이든 미국 대통령, 앨버니지 호주 총리, 그리고 모디 인도 총리가 참석했습니다. 회의 모두에서 기시다 수상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안보환경이 더욱 엄중해지고 있다고 지적한 뒤, "엄중한 정세 속에서 우리가 한자리에 모여 국제사회를 분단과 대립이 아닌 협조로 이끌어야 한다는 목표를 위해 '자유롭고 열린 인도・태평양'이라는 공통의 비전에 대한 강고한 커미트먼트를 다시 국제사회에 나타내는 의의는 매우 크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회의에서 4명의 정상은 동중국해・남중국해 진..
기시다 수상과 윤석열 한국 대통령의 일한 정상회담이 21일 오전, 평화공원 안에 있는 히로시마국제회의장에서 열렸습니다. 회담 모두에서 기시다 수상은 3월 이후 윤 대통령과 세 번째 회담을 갖는 것에 대해, "우리들이 일한 관계 진전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회담에 앞서 윤 대통령과 함께 한국인 원폭희생자 위령비에서 헌화한 것에 대해, "일한 양국 관계에서도 세계의 평화를 기원하는 데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이제 다른 정상과도 합류해 함께 원폭자료관을 찾아 평화공원의 위령비에 참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G7정상회의의 기회이기도 하고 일한관계만이 아니라 글로벌적인 과제에 대해서도 양국의 연계 강화에 대해 의견을 나누겠다"고 말했습니다. 회담에서는 이달 상..
5月21日、午後4時22分から約30分間、岸田文雄内閣総理大臣は、G7広島サミットに出席するため訪日中のアントニオ・グテーレス国連事務総長(H.E Mr. António Manuel de Oliveira GUTERRES, Secretary-General of the United Nations)と会談を行ったところ、概要は以下のとおりです。 1 G7広島サミット 岸田総理大臣からは、グテーレス事務総長の広島訪問を歓迎するとともに、G7広島サミットのアウトリーチ会合では、グテーレス事務総長の参加も得て、途上国を含む国際社会全体が直面する様々な課題について有意義な意見交換ができた旨述べました。 2 核軍縮 岸田総理大臣から、核軍縮に関し、NPTの維持・強化の重要性を強調しました。また、ユース非核リーダー基金プログラムの募集が開始されたことは喜ばしいとしつつ、将来を担うリーダー..
기시다 수상은 21일 오후 1시 반경, 히로시마를 방문한 바이든 미국 대통령, 윤석열 한국 대통령과 짧은 시간 동안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 자리에서 세 정상은 지난 3월 이후 일한 정상의 상호 방문과 지난달 있었던 윤 대통령의 미국 방문 등을 통해, 정상 간의 관계가 깊어진 것을 바탕으로 일미한 3개국의 연대를 강화한다는 생각에 뜻을 같이했습니다. 이어,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관한 데이터를 3개국이 즉시 공유하는 등 안보협력을 더욱 추진하고, 인도태평양 지역의 정세에 관한 협의와 태평양의 도서국에 대한 관여를 강화하는 것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구체화해 가기로 확인했습니다. 日米韓首脳間の意見交換 5月21日午後、岸田文雄内閣総理大臣は、訪日中のジョセフ・バイデン米国大統領(The Honorable Josep..
G7히로시마 정상회의 마지막날인 21일, 기시다 수상은 오전 9시 전에 인도와 한국, 그리고 브라질 등 초청국 정상 등과 함께 히로시마시의 평화공원 원폭자료관을 찾았습니다. 정상 등은 약 40분 동안 관내 전시를 돌아봤습니다. 그 후 원폭위령비에 함께 헌화하고 희생자를 추모했습니다. 기시다 수상은 핵보유국인 인도를 포함해 정상 등에게 피폭의 실상을 알림으로써 핵군축 비확산 강화를 위한 기운을 고조시킬 생각입니다. 기시다 수상은 정상회의 첫날인 19일에도 G7정상 등과 함께 원폭자료관을 찾은 바 있습니다.
19일에 개막한 G7 히로시마 정상회의에서는 첫날 토의 결과, 대러시아 제재 강화를 위해 수출 제한 확대 등을 추진한다고 명기한 우크라이나 관련 성명과 핵보유국의 투명성 향상 등을 촉구하는 핵군축 관련 성명을 작성하는 한편, 타이완 해협의 평화와 안정의 중요성과 평화적 문제 해결을 중국에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19일 밤 취재진과 만난 기시다 수상은 의장으로서 세계 경제, 우크라이나, 인도 태평양, 핵군축 비확산을 포함한 외교 안보 등에 관해 논의를 주도해 법의 지배에 입각한 자유롭고 열린 국제 질서를 지켜 나가는 데 뜻을 모았다고 말했습니다. 이틀째인 20일에는 G20 의장국인 인도 등 8개 초청국의 정상들도 참석하는 확대 회의에서 식량 에너지 문제를 포함한 범지구적 과제 등을 논의할 예정이며, G7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