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Guide Ear&Bird's Eye/북한[PRK] (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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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정부가 13일 북한과의 단교를 선언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북한의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 등 공식 승인 조치를 언급하며 "우크라이나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훼손하려는 시도로 간주한다"고 밝히고, 북한과의 모든 외교 관계를 끊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북한은 이날 앞서,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친러시아 세력이 세운 DPR과 루한시크인민공화국(DPR)을 독립국으로 승인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이같은 북한 측의 조치가 "아무런 가치 없을 뿐 아니라 국제법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무효"라고 지적하고 "국제적으로 인식된 우크라이나 영토와 국경을 바꿀 수는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북한-러시아 야합' 주장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이와 관련, "..

북한이 지난달 30일 끝난 ‘2022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반공화국 적의를 노골적으로 드러”냈다며 “국가 방위력 강화의 절박성”을 강조했다. [조선중앙통신] 기자가 ‘미국과 추종세력들이 나토수뇌자회의 기간 반공화국 적의를 노골적으로 드러낸 것’에 관해 질문하자, 2일 북한 외무성 대변인은 한미일 정상회의(6.29)과 나토 신전략문서(6.30) 등을 거론하며 이같이 밝혔다. 대변인은 “나토수뇌자회의기간 미국과 일본, 남조선당국자들이 반공화국 대결 모의판을 벌려놓고 우리의 정당한 자위권행사를 무턱대고 걸고들면서 3자합동군사연습을 진행하는 문제를 비롯하여 우리를 겨냥한 위험천만한 군사적 공동대응방안들을 논의하였다”고 지적했다. ‘북한이 7차 핵실험을 단행할 경우 3국 공동군사훈련을 ..

북한이 ‘건국 이래 대동란’으로 규정했던 코로나19 발생을 남한 탓으로 돌리는 모양새다. 코로나19 최초 발원지로 접경지대인 강원 금강군 이포리를, 감염원으로 ‘색다른 물건’을 지목했는데 남측에서 날아온 ‘대북 전단’을 에둘러 표현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조선중앙통신은 1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4월 중순경 강원도 금강군 이포리 지역에서 수도로 올라오던 인원들 중에서 발열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군인 김모(18)씨와 위씨 성을 가진 유치원생(5)이 병영 시설과 야산에서 ‘색다른 물건’과 접촉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금강군은 강원 인제·양구군과 인접해있다. 북한은 ‘색다른 물건’의 정체에 대해 직접 설명하진 않았다. 다만 “국경 지역에서 바람을 비롯한 기상 현상과 풍선에..

북한 평안북도 국경일대에 자리하고 있는 국경경비대가 연료난으로 해상을 순찰하는 경비정 운행을 단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관련소식에 정통한 한 대북매체에 따르면 평안북도 국경지역에서는 21일 “ 중국 동강과 마주하고 있는 신도군과 용천군 국경일대에서 해상을 순찰하는 국경경비대 경비정은 한 두 척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소식통은 “원래 압록강 하류와 서해바다 해상에는 4대 정도의 경비정이 1~2시간 간격으로 해상을 순찰하며 국경경비를 강화해 왔다”면서 “그러나 지금은 연료가 부족해 국경경비대 경비정 한 척과 작은 고속경비정 한대가 1~2시간 간격으로 해상을 순찰한다”고 강조했다. 소식통은 이어서 “국경경비대는 백마에 자리한 군부 연유창(연료공급소)에서 연료를 공급받아 경비정을 운항해왔으나 코로나 사태로 연..

북한이 중국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도입해 접종 중인 동향이 추가로 파악됐다. 23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은 지난달 중국에서 수송기와 철도로 코로나19 지원 물자를 들여올 때 중국산 백신도 함께 제공받았다. 북한은 코로나19 사태 초기인 지난달 17일 수송기 3대로 중국 물자를 받았고 이어 26일엔 중국에서 의료물자를 실은 열차가 단둥~신의주 구간을 운행한 바 있다. 우리 정부도 북한이 중국산 코로나19 백신을 지원 받아 접종 중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북한 당국이 내부에서 백신 접종 수요를 파악하는 동향이 있었고, 초기 필수 인원에 대한 접종을 실시했다는 것이다. 북한은 지난달 12일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스텔스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후 우리..

북한이 6·25 전쟁 72주년을 맞아 5년 만에 반미 군중집회를 개최하는 등 미국을 향한 강도 높은 비판을 이어갔다. 25일 조선중앙통신은 "6·25 미제반대투쟁의 날에 즈음하여 24일 근로단체들에서 복수결의모임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청년학생 모임에서는 연설자들이 "조선인민의 철천지 원수 미제에 대한 치솟는 분노와 복수의 열기로 심장의 피를 펄펄 끓이고 있다"며 "지금 이 시각도 (미제가) 전쟁연습소동에 광분하고 있으며 청년들의 혁명의식, 계급의식을 마비시키려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통신은 농업근로자 모임에서도 "미제가 우리를 겨냥한 위험천만한 군사적 도발행위들을 미친 듯이 감행하고 있다"는 언급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사회주의여성동맹(여맹) 집회에서는 보고자와..

北朝鮮の朝鮮中央通信は19日、新型コロナウイルス感染が疑われる発熱患者が18日夕までの1日で新たに約1万9千人確認されたと伝えた。前日より約千人少なく、17日連続の減少。発表日ベースで5月14日以降最少を更新し、2万人を下回った。死者の有無には触れていない。 4月末以降の発熱患者の累計は約462万人で、うち99%は回復したとしている。伝えられた死者の合計は73人。(共同)

북한이 신종 코로나 백신 도입을 망설이면서 향후 국제사회의 대북 지원 활동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고 스위스 비정부기구가 분석했습니다. 또한 북한의 인도적 위기가 장기적이고 다면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비정부기구 ACAPS가 15일 ‘북한: 코로나 상황에서의 인도주의적 필요’라는 보고서에서 향후 북한의 인도 지원 활동이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보고서는 북한은 일반적으로 코로나 등 전염병에 매우 취약하고 보건 체계 대응 능력이 전 세계 최하위권에 속한다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은 백신을 반대하는 국가도 아닌데 신종 코로나 백신 도입은 매우 주저한다며, 이로 인해 가까운 미래에 인도주의 단체가 풀어야 할 과제가 더욱 복잡해졌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국제 백신 공급 ..

호주의 한 싱크탱크가 발표한 국가별 평화 지수 평가에서 북한이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반면 군사 비용 지출 비중은 163개국 중 1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국제관계 싱크탱크인 '경제평화연구소'(IEP)가 16일 공개한 '세계평화지수(GPI) 2022' 보고서에 따르면 전세계 163개국을 대상으로 한 '평화로운 나라' 순위에서 북한 152위, 한국은 43위를 차지했다. 보고서는 현재 진행 중인 대내외 분쟁, 사회 안전 및 안보, 군사화 등 평화 관련 부문에서 23개 지표를 계량화해 나라별 점수를 산정했다. 이 23개 지표는 강력범죄 발생과 테러 위험, 인구 10만 명 당 경찰 및 군인 수, 주변국과의 관계, 대내외 갈등에 따른 사상자 수, 무기 수출입, 핵무기·중화기 역량, 국내총생산(GDP) 대비 군비 ..

북한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가 크게 줄었다며 방역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북한이 민생 악화와 민심 동요를 막기 위한 선전전을 펴고 있다는 관측이 많습니다. 서울에서 김환용 기자가 보도합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17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15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북한 전역에서 2만3천여명의 발열 환자가 새로 발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루 신규 발열자 수가 사흘째 2만명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한 겁니다. 또 지난 4월 말부터 전역에서 발생한 발열 환자는 총 458만여명이며 이 중 99%가 완쾌됐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15일 기준 누적 사망자는 73명이며 이에 따른 치명률은 0.002%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발표에 따르면 하루 신규 발열 환..

북한 언론은 16일 일부 지역에서 발생했다고 발표한 바 있는 '급성 장내성 전염병' 환자들이 800여 세대에서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17일자 북한 노동당기관지 '노동신문'은, 16일 발생했다고 밝힌 바 있는 '급성 장내성 전염병' 환자들이 황해남도 해주 등의 800여 세대에서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구체적인 병명과 증상은 밝히지 않았지만 한국 언론은 장티푸스와 콜레라 등일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김정은 총비서의 여동생인 김여정 씨 등 당 간부등이 가정에 있는 상비약을 제공했으며, 17일 전달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이에 앞서 김정은 총비서가 제공한 상비약을 '사랑의 불사약'이라고 소개하자, 약을 받은 사람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게재돼 있습니다. 북한 지도부는 코로나19와 함께 새로운..

미국 정부가 시행하는 대북제재의 근거가 되는 ‘국가비상사태’가 또다시 1년 연장됐습니다. 북한의 핵과 미사일 프로그램 등이 미국의 외교·안보·경제에 여전히 위협이라는 판단에 따른 조치입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이 북한과 관련해 선포한 국가비상사태를 1년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13일 미국 연방의회에 보낸 서한을 통해 관련 조치가 2022년 6월 26일 이후에도 지속된다고 통보했습니다. 미국은 2008년 6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이유로 대북제재 행정명령(13466)을 처음 시행하면서 북한 관련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한 이후 해마다 이를 갱신해오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통지문에서 북한 관련 ‘위협’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연장 이유로 밝혔습니다. [통지문] “T..

6월 12일 왕의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최선희 북한 외무상에게 전문을 보내 그의 취임을 축하했다. 왕의 부장은 중국과 북한은 산과 물이 잇닿아 있고 전통친선관계가 유구하고 견고하다고 표시했다. 그는 최근 년간 습근평 총서기와 김정은 총비서의 전략적 인솔하에 중조관계가 새로운 역사시기에 진입했다고 지적했다. 왕의 부장은 현 국제 및 지역정세가 복잡하고 심각한 변화를 겪고 있다면서 자신은 외무상 동지와 양호한 업무관계를 수립하고 긴밀하게 소통 협력하며 양당 양국 최고 지도자간에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참답게 실행함으로써 중조 전통친선협력관계를 시대와 더불어 추진하고 꾸준히 더욱 높은 수준으로 격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최선희, 강경한 대미 협상 전문가...험난한 외교전 예상” 북한과 협상했..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을 첫 인정하고 비상방역체계로 전환한 지 한달만에 완치율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14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를 인용해 지난 12일 오후 6시부터 24시간 동안 전국에서 3만2810여명의 발열 환자가 추가 발생했으며, 4만260여명이 완쾌됐다고 밝혔다. 또 발열 환자 총 450만2330여명 중 444만2240여명이 완쾌됐고 5만7780여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국가비상방역사령부 관계자 류영철은 이날 조선중앙TV에 출연해 전날 사망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지난 11일 기준 누적 사망자는 72명으로, 치명률이 0.002%에 불과하다. 한국 정부는 이 같은 북한의 발표가 민심을 진정시키기 위한 목적이 ..

북한 지도자 김정은은 러시아의 날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축하하고 북한 주민들을 대표하여 러시아인들에게 "전폭적 인 지원"을 표명하고 복지와 번영을 기원했다. 조선중앙통신(KCNA)은 푸틴 대통령에게 전보가 보내졌다고 보도했는데, 김정은은 러시아 지도부의 행동을 정당한 원인이라고 불렀다. "여러분의 지도력 아래, 러시아 국민들은 직면한 도전과 어려움을 용감하게 극복하고, 우리 국민들이 전적으로 지지하는 국가의 존엄성, 안보 및 개발권을 보호하기 위한 정당한 대의를 성취하는 데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그에 따르면 북한 정부는 '오랜 역사와 우정과 친선'의 전통을 가진 러시아 연방과의 관계를 소중히 여긴다고 한다. 그는 북한이 "새로운 시대의 지시와 양국 국민의 열망에 따라 동반자 관계를 확대..

앵커: 김정은 집권 이후 북한에서 주유소가 눈에 띄게 늘었다는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인공위성 사진을 통해 확인된 157개 주유소 중 100개 이상이 김 위원장이 집권한 2012년 이후 건설됐다는 건데요. 하지만 계속된 대북 제재와 코로나 대유행으로 인한 국경봉쇄로 주유소 운영에 차질을 빚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입니다. 박수영 기자가 김정은 집권 이후 급증한 북한의 주유소 상황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북 주유소 3분의 2 김정은 집권 뒤 건설 구글어스 인공위성 사진을 통해 북한 내부 상황을 추적해온 미국의 북한 분석가제이콥 보글씨. 북한의 각 지역별 주유소 위치와 개수도 그의 주요 관심사 중 하납니다. 그에 따르면 현재 위성사진으로 판독 가능한 북한의 주유소는 모두 157곳으로 이 중 3분의 2 이상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국방력 강화'와 '강대강' 원칙을 재확인했다. 대미·대남 등 외교라인도 재정비해 눈길을 끌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8~10일 진행된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자위권은 곧 국권 수호 문제"라며 강대강·정면승부의 투쟁 원칙을 재천명했다고 11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오늘 우리 국가의 안전환경은 매우 심각하며 주변정세는 더욱 극단하게 격화될 수 있는 위험성을 띠고 있다"며 "이같은 정세는 우리로 하여금 국방력 강화를 위한 목표 점령을 더욱 앞당길 것을 재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급변하는 국제정치 정세와 긴장국면 일로로 치닫고 있는 조선한반도지역의 안전환경에 대처하여 책임적이고도 필수적인 해당 조치들과 완강한 투쟁을 전개한 결과 국가안전에..

북한의 코로나19 관련 하루 신규 발열환자가 처음으로 7만명대를 기록했다. [조선중앙통신]은 4일 국가비상방역사령부의 통보를 인용해 2일 오후 6시부터 3일 오후 6시까지 전국적으로 7만9,100여명의 '유열자'(발열환자)가 새로 발생하고 이보다 5,000명 가까이 늘어난 8만6,100여명이 완치되었다고 보도했다. 같은 기간 사망자는 1명. 이로써 최대비상방역체계 가동 24일만에 '발열환자'가 처음으로 7만명대로 들어섰다. 코로나19 발생이 확인된 지난 4월말부터 3일 오후 6시까지 전국적인 발열환자 총수는 399만6,690여명, 완치자는 96.327%에 달하는 384만9,890여명이며, 14만6,720여명(3.671%)이 치료를 받고 있다. 지금까지 사망자는 71명이며, 치명률은 0.002%이다. 통신..

북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과학적'으로 통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노동신문은 4일 "전국 모든 부문과 단위들은 당과 국가가 취한 제반 방역원칙과 조치들이 과학적인 담보성을 가지고 일관하게 집행되도록 각방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국제기구들은 북한의 상황을 다르게 진단했다. '북한 도움 요청했다' 노동신문은 이날 북한 정부가 "여러 유형의 변이 비루스(바이러스)들에 대한 유전자 배열도 1만6500여 건을 분석함으로써 악성 전염병 진단에서 신속 정확성을 보장할 수 있는 과학적인 담보를 마련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세계보건기구(WHO) 에드윈 살바도르 평양사무소장은 이날 북한의 코로나19 검사 역량과 병원에 과부하가 걸렸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그는"보고된 숫자를 고려..

영국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즉위 70주년 기념 행사 '플래티넘 주빌리'가 2일 시작된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여왕에게 생일 축전을 보내 눈길을 끌고 있다. 북한 외무성은 2일 홈페이지를 통해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대브리튼 및 북아일랜드연합왕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에게 축전을 보내시었다"고 밝혔다. 기념 행사가 2일부터 5일까지 진행되는데 시작일에 맞춰 공개 축전을 보낸 것이다. 흥미로운 사실은 북한이 평소 인권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해온 영국과의 외교관계가 그리 달가운 사이가 아니라는 점이다. 영국은 미국과 함께 북한이 공개적으로 비난한 '제국주의'의 대표 국가다. 북한은 영국의 오커스(미국∙영국∙호주∙안보 동맹) 및 영어권 기밀 공유 동맹 '파이브 아이즈' 참여 등 미국과의 밀착 행보를..

북한에 코로나 백신이 공급될 경우 평양과 지방에 대한 고질적인 성분 차별 때문에 면역 체계가 약한 지방 주민들이 더 소외될 수 있다고 미국의 대북 보건 전문가들이 지적했습니다. 유엔 기구의 한 전직 북한 담당자는 대북 지원에 있어 성분 차별의 벽을 뚫는 게 큰 과제라며, 취약 계층에 접근하기 위한 적극적인 협상 노력이 필요하다고 권고했습니다. 김영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국제 백신 공급 프로젝트 코백스 대변인은 지난 2일 VOA에, 중국이 제공한 코로나 백신이 북한에 들어갔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북한이 중국의 백신 제안을 받아들여 접종을 시작한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코백스 대변인은 백신 종류와 규모, 시기 등을 확인하지 않았고 북한 당국도 이를 공식 확인하지 않았지만, 미국의 전문가들은..

앵커: 세계보건기구(WHO)는 북한 당국과 코로나 관련 대응방안에 대해 소통하면서 필요한 지원물품에 대한 내용도 공유했다고 밝혔습니다. 에드윈 살바도르 세계보건기구 평양사무소장은 3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국가 사무소를 통해 WHO의 지침 관련 링크와 함께 코로나 19 대응을 위한 우선 조치 권고안을 북한 당국과 공유했다”고 밝혔습니다. (Through our country office, WHO has shared with the national authorities the recommended priority actions for COVID-19 response along with links to various WHO guidelines.) 살바도르 소장은 이어 북한 측에 마스크, 장갑, 개인보호..

북한 정권의 극단적인 팬데믹 대응에 따른 전례 없는 봉쇄와 고립으로 북한이 “새로운 암흑시대”를 맞고 있다고 미국의 대북 인권단체가 지적했다. 일부 전문가는 어떤 뚜렷한 해법도 보이지 않는다며 좌절감을 나타냈지만, 이럴수록 북한 주민들의 역량을 키우는 전략이 필요하다는 제안도 나왔다. 미국의 대북 인권단체인 링크(LINK, Liberty in North Korea)는 이번 주 발표한 연례 보고서에서 북한 정부의 극단적인 코로나 팬데믹 대응이 주민들에게 상당한 타격을 줬다고 지적했다. 내부 이동에 대한 규제 강화에서부터 지금도 진행 중인 국경 봉쇄 등으로 북한은 바깥세상으로부터 훨씬 더 고립됐고 경제는 파탄 났다는 것이다. 탈북민 구출과 재정착 지원을 핵심 사업으로 펼쳐 온 이 단체는 특히 극단적인 북중 ..

유엔 산하 세계보건기구는 북한의 신종 코로나 검사 역량과 병원들에 과부하가 걸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이 세계보건기구에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문의한 사실도 공개했습니다. 안소영 기자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3일 신종 코로나 발병에 따른 북한 내 보건 상황에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살바도르WHO평양사무소장] “State media continues to be the only source of information on the number of people with ‘fever’ in DPR Korea. In view of the numbers being reported, testing capacities and hospitals are likely to be overwhelmed..

북한 선전매체는 3일 일본 정부가 최근 한국 국립해양조사원의 독도 주변 해양조사를 문제 삼은 것과 관련, 윤석열 정부의 일본에 대한 '저자세'가 일본의 독도강탈 행위를 부추기고 있다고 비난했다. 북한 대외선전매체인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누가 섬나라의 독도강탈 야욕을 부추기는가' 제하의 글에서 "취임하기가 바쁘게 섬나라에 머리를 조아리며 관계 개선을 구걸해온 윤석열 패들의 저자세는 기시다 패들로 하여금 지금이 바로 독도강탈에 가장 적절한 시기라고 쾌재를 올리게 했다"고 강변했다. 그러면서 "약자의 굴종에는 날강도의 오만이 뒤따른다"며 "윤석열 패들의 비굴한 행태가 지속될 5년 동안 일본의 강도적 행위는 계속 자행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최근 국립해양조사원 소속 조사선의 독도 주변 해양조사에 ..

북한 당국이 발표하는 ‘발열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환자라면 앞으로 1개월 내에 북한 전체로 코로나가 확산될 수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한국 언론에 따르면 고려대 의대 교수인 김신곤 통일보건의료학회 이사장은 26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북한 코로나 사태 세미나에서 이런 견해를 밝혔습니다. 김 이사장은 “북한 내 발열자는 4월 말부터 급증한 것으로 추정되지만 5월 이전에는 이런 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 발열자 대부분이 오미크론 감염자라면 실제 감염 환자가 이미 1천만 명을 넘어섰고 향후 1개월 이내에 전 인구가 감염될 수 있다는 추정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이사장은 또 북한이 공개하고 있는 사망자 규모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그는 “북한..

앵커: 이례적으로 코로나 발생을 인정하고 건국 이래 처음으로 전염병 통계 수치를 발표하고 있는 북한. 하지만 보건의료 전문가들은 북한이 발표하고 있는 통계와 대응 체계가 오히려 북한의 부실한 의료체계 문제점을 드러낸다고 지적합니다. 비면허 의료행위 팽배, 의약품 부족, 대응 체계 부족이 낱낱이 보인다는 겁니다. 보도에 천소람 기자입니다. [이유정(가명)] 병원이 존재한다고 해도 병원에 찾아가는 사람들은 별로 없습니다. 병원에 간다고 해도 약을 처방을 안 해줘요. 그래서 사람들이 알아서 개인들이 파는 약국에 가서 집에서 파는 약을 사다가 약을 먹고 그런 식으로 흘러왔기 때문에…. 2019년 탈북한 이유정(신변 보호를 위해 가명 요청) 씨의 증언처럼 북한의 의약품 부족 사태는 심각하기만 합니다. 비상 방역 ..

在日本朝鮮人総連合会(朝鮮総連)の第25回全体大会が28日、東京都北区の東京朝鮮文化会館で開幕した。2025年に結成70周年となることを踏まえ、地方本部や支部、関連団体の活動を活発化させ「祖国の繁栄と統一に積極的に寄与する」との方針が提示された。 朴久好(パク・クホ)第1副議長が基調報告で説明した。課題として次世代への組織の引き継ぎなどを挙げた。全体大会は4年に1度開かれる最高意思決定機関。新型コロナウイルスの感染対策で参加者を絞り、約1400人が出席した。29日までの日程で、活動方針や幹部人事などが決まる見通し。 報道陣には、北朝鮮の金正恩(キム・ジョンウン)朝鮮労働党総書記が大会参加者宛てに送った書簡を紹介する冒頭部分が公開された。基調報告は要旨を配布した。 金正恩氏が同胞の権利擁護強化求める 朝鮮総連に書簡 北朝鮮の金正恩(キム・ジョンウン)朝鮮労働党総書記は、東京で28日から開..

북한이 오는 30일부터 4주간 유엔 군축회의 의장국을 맡게 된다. 북한의 추가 핵실험 동향이 포착되고 있는 만큼 논란이 예상된다. 유엔을 감시하는 유엔워치(NGO)는 26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모든 민주주의 국가들에 북한의 유엔 군축회의 의장직 수임을 보이콧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미국과 캐나다, 영국, 프랑스, 독일 등 모든 회원국과 비회원 참관국을 향해 '북한이 주재하는 군축회의에 대사 파견을 거부해달라'고 요청했다. 유엔워치는 "북한은 세계 최고의 무기 확산국"이며 "자체적으로 핵무기를 만드는 것은 물론 미사일과 핵 기술을 다른 '불량정권'에 팔아 넘긴다"고 규탄했다. 또 "북한이 더 많은 미사일 시험발사를 하겠다고 위협하고 있다"면서 "정보기관들에 따르..

전문가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전파 상황이 안정적으로 관리, 억제되고 있다는 북한 주장을 납득하기 어렵다고 지적했습니다. 백신을 통한 집단 면역이 형성되지 않은 상황에서 봉쇄 조치만으로 전염병을 통제하기 어렵다며 과학을 기반으로 한 방역 체계 도입을 강조했습니다. 안소영 기자입니다. 제롬 소바쥬 전 유엔개발계획(UNDP) 평양사무소장은 23일 신종 코로나 전파 상황을 억제했다는 북한 주장을 믿기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소바쥬 전 소장] “I would think that this announcement might seem a little premature notably with lack of test data, but the authorities may want to sound opti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