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Guide Ear&Bird's Eye/이라크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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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에서 6일 연쇄 폭탄테러로 보이는 폭발로 인한 사망자가 28명으로 늘어, 이슬람교 종파간 대립이 첨예화하고 있는 가운데 치안이 악화 일로를 걷고 있습니다. 이라크의 치안당국에 따르면, 6일 수도 바그다드의 이슬람교 시아파 주민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 등 6곳..
President Barack Obama talks with Prime Minister Nouri al-Maliki of Iraq during a secure video teleconference in the Situation Room of the White House, Oct. 21, 2011. Seated at the table, from left, are: Tony Blinken, National Security Advisor to the Vice President ; National Security Advisor Tom Donilon; Puneet Talwar, Senior Director for Iraq, Iran and the Gulf States; Deputy National Securit..
이라크의 반미 시아파 성직자 무크타다 알 사드르가 망명 3년 만에 귀국했습니다. 사드르는 귀국 후 나자프에서 가진 첫 연설에서 지지자들에게 계속해서 미국에 대항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사드르는 환호하는 수 천명의 지지자들에게 미국을 비롯한 이라크 점령 세력에 대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저..
U.S. Vice President Joe Biden (R) stands with General Ray Odierno and U.S. Ambassador to Iraq Christopher Hill during a meeting in Baghdad July 3, 2010. 미국의 조 바이든 부통령이 3일 예고 없이 이라크를 방문했습니다. 바이든 부통령은 이라크 주둔 미군들과 이라크 정부 지도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기자들에게..
이라크 바그다드 남쪽의 수니파 거주지역인 아랍 자부르 지역에서 군복 차림의 무장괴한들이 주택 세 곳에 침입해 최소한 24명을 살해했습니다. 일부 이라크 정부 관리들은 알카에다가 이 같은 만행을 저질렀다고 비난했습니다. 이라크 당국은 조사를 위해 사고 지역에 비상경계선을 치고 사람들의 ..
아야드 알라위 전 총리 이 달 초 실시된 이라크 총선에서 승리한 야당의 아야드 알라위 전 총리가 26일 경쟁 정당들에 손을 내밀고, 연합정부가 조속히 구성되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알라위 전 총리는 바그다드에서 기자들에게 자신은 어떤 정당과도 대화할 것이라며, 새로운 이라크 정부가 가능한 ..
이라크 총선 부분 개표 결과 누리 알 말리키 총리가 이끄는 시아파의 ‘법치국가연합’이 바그다드에서 승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바그다드는 전체 의석 3백25석 가운데 5분의 1이 넘는 70석을 차지하고 있는 중요한 선거구입니다. 전국적으로는 ‘법치국가연합’과 이야드 알라위 전 총리..
오바마 대통령은 이라크 총선의 개표가 시작된 가운데 백악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라크 국민들의 총선거 실시를 축하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늘 이라크 국민은 파괴만을 일삼는 자들에 맞서 국가건설 과업을 향해 한 걸음 전진했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라크 전역에서 수 십 명..
이라크 국민의회선거 투표가 종료된 것과 관련해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7일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성명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예상한 대로 이라크 국내 알카에다와 과격파에 의한 선거 방해 폭력행위가 발생했다"면서 "그러나 대체적으로 치안이 유지돼 불안정화를 노린 공격을 저지함으로써 이라크 ..
이라크의 새로운 정권을 결정하는 국민의회선거 투표가 7일 실시돼 이라크의 말리키 수상은 선거가 성공했다고 선언했습니다. 바그다드에서는 선거 방해를 노린 테러가 잇달아 모두 38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그러나 커다란 혼란없이 투표는 예정대로 일본시간으로 어제밤 11시에 종료돼 그 후 각지..
이라크에서 총선이 오늘 (7일) 실시됐습니다. 이번 총선은 사담 후세인 정권이 무너진 뒤 두 번째로 치러지는 것으로 이라크 민주주의의 기틀을 세우는데 중요한 선거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이라크 전국의 투표소에서 오늘 일제히 총선거가 실시됐습니다. 군과 경찰이 투표소 주변에 배치돼 삼엄한 ..
다음 달 7일에 투표가 실시되는 이라크의 국민의회 선거는 2005년 이래, 5년 만에 실시되는 것으로, 미군 철수 이후의 이라크의 자립과 안정을 크게 좌우하게 됩니다. 선거운동은 당초 예정보다 닷새 늦은 12일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됐으며, 바그다드에서는 후보자들의 포스터가 나붙었습니다. 그러나 선..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 중심부에 있는 3개의 호텔 앞에서 25일 오후 대형 연쇄 폭탄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이라크 경찰에 따르면 이 폭발로 적어도 36명이 숨지고 71명이 부상했습니다. 사상자 가운데 외국인은 없는 것으로 보이는데, 경찰은 외국인이 많이 이용하는 호텔을 표적으로 한 조직적인 연쇄 ..
이라크에서는 25일 강력한 차량 폭탄 폭발로 적어도155명이 사망한 가운데 이라크 보안 군은 수사를 위해 바그다드 거리를 봉쇄하고 검문소를 설치했습니다. 이라크의 누리 알 말리키 총리는 이번 폭발이 불안정을 조장하고 내년 1월로 예정된 총선을 막기 위한 것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말리키 총리 측..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에서 지난 주 100명 가까운 사망자를 낸 연속테러가 발생한데대해 제바리 외상은 희생자의 3분의 1은 외무성 직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바그다드 중심부에 있는 관청가에서 19일 대량의 폭발물을 실은 트럭이 연쇄 폭발한 외에 박격포탄이 떨어져 95명이 숨진 것으로, ..
President Barack Obama meets with Iraqi Prime Minister Nouri al-Maliki, left, in the Oval Office, Wednesday, July 22, 2009.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국을 방문한 이라크의 누리 알-말리키 총리와 백악관에서 만나고 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 이라크의 국민적 화해에 더 큰 진전이 있기를 바란다는 오바마 대통령의 입장이 다..
이라크에 주둔중인 미군은 29일 수도 바그다드 등 도시부에서 전투부대를 거의 모두 철수하고 이라크군과 경찰에게 치안유지 임무를 인계했습니다. 미군은 지금까지 도시부의 100개 이상의 거점과 기지를 폐쇄하고 순차적으로 전투부대를 교외의 기지로 옮겼는데 이라크 정부에 의하면 현 시점에서 ..
미국과 이라크 간의 안보 협정에 따라 오는 30일 이라크 도시들에서의 전 미군 철수가 예정돼 있는 가운데 미국의 마이크 멀렌 합참의장은 이라크 군 병력이 국내 도시들에서의 작전권을 전면 관할할 준비가 돼 있는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멀렌 의장은 유럽 순방 중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혔습..
이라크에서 국민화합에 적극적이었던 이슬람교 수니파의 정당 유력자가 암살됐습니다. 살해된 사람은 이라크 국민의회의 수니파 회파인 '이라크 합의전선'의 대표를 맡고 있는 우바이디 의원입니다. 우바이디 의원은 12일, 정당 사무소에 인접한 사원에서 금요예배를 마친 직후, 옆으로 다가온 젊은 ..
이라크 북부 크루드족 자치구의 유전에서 석유 수출이 시작됐는데, 크루드 자치정부가 주도하고 있는 이 석유개발은 향후 중앙정부와 갈등의 불씨가 될 수 있어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크루드 족 자치구의 중심도시 아르빌에서 1일 열린 행사에서 크루드 자치정부의 바르자니 의장은 "석유 수출은..
이라크에서 대규모 자살폭탄테러가 잇따라 치안이 또다시 악화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미국의 클린턴 국무장관이 바그다드를 방문해 앞으로도 이라크의 안정을 위해 계속 지원하겠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의 클린턴 장관은 25일 취임 후 처음으로 이라크를 ..
이라크 정부가 치안유지를 담당해 온 소수파 이슬람교 수니파의 민간경비단의 소속원을 치안기관 등에 고용하겠다고 발표함으로써 이라크 정부가 종파 간의 대립을 저지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라크에서는 이슬람교 수니파의 부족 사람들이 미군으로부터 무기와 자금의 제공을 받고 ..
이라크 정부는 축출된 이란 반군 단체 회원들을 외곽 사막 지역으로 이송하고 이라크를 떠날 것을 요구하겠다고 27일 밝혔습니다. 모와팍 알 루바제 이라크 정부군 고문은 이 날 ‘무자헤딘 에 칼리라크’또는 ‘이란 인민 무자히딘’으로 불리우는 단체 소속 3,5oo 명이 억류된 이란 국경 인근의 수용..
누리 알-말리키 이라크 총리는 사담 후세인 정권의 조력자들을 용서하고 그들과 화합해야 한다고 6일 밝혔다. 알-말리키 총리는 이날 바그다드에서 열린 `국민화합 콘퍼런스'에서 "우리는 과거 정권에서 실수를 저지른 이들과 화해해야 한다"며 "우리는 이제 모두 이라크의 아들들일 뿐"이라고 말했다...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27일 현재 이라크에 주둔하고 있는 14만 여명의 부대 대부분을 내년 8월말까지 철수시킬 방침을 나타냈습니다. 이에 따라 이라크의 말리키 수상은 28일 성명을 발표하고 '이라크군과 치안기관이 충분히 치안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이제 명백한 사실이며 미군으로부터 모든 치안권..
한국 이명박 대통령의 초청으로 타라바니 이라크 대통령이 23일 서울에 도착하여 한국에 대한 4일간의 방문을 시작했습니다. 한국관원은 이라크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한국과의 경제협력문제를 탐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했습니다. 분석인사들은 타라바니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한국이 에너지..
이명박 대통령은 24일(화) 한-이라크 수교(‘89.7) 이래 이라크 정상으로서는 처음으로 한국을 국빈방문(2.23-26)한「탈라바니」(Jalal Talabani) 이라크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이라크 양국 관계발전 및 실질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 오늘 탈라바니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은 24일(화) 한-이라크 수교(‘89.7) 이래 이라크 정상으로서는 처음으로 한국을 국빈방문(2.23-26)한「탈라바니」(Jalal Talabani) 이라크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이라크 양국 관계발전 및 실질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교환하였습니다. 탈라바니 대통령은 양국간 수교 이후 ..
이라크 선거관리 위원회는 지난 31일 투표가 실시된 지방선거에 대해, 5일 잠정적인 개표결과를 발표해, 말리키 수상이 이끄는 정당연합인 '법치국가연합'이 인구가 많은 수도 바그다드와 남부 바스라에서 40% 가까이 득표하는 등 14개 현 가운데 9개 현에서 가장 많은 표를 획득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