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이라크 외상, 치안대책 재고 필요성을 시사 본문
이라크의 수도 바그다드에서 지난 주 100명 가까운 사망자를 낸 연속테러가 발생한데대해 제바리 외상은 희생자의 3분의 1은 외무성 직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바그다드 중심부에 있는 관청가에서 19일 대량의 폭발물을 실은 트럭이 연쇄 폭발한 외에 박격포탄이 떨어져 95명이 숨진 것으로, 지난 6월 말에 미군의 전투부대가 이라크 도시부에서 철수한 이후 최악의 테러였습니다.
이 사건에 대해 이라크의 제바리 외상은 22일 기자회견에서, 희생자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32명은 외무성에서 일하는 외교관과 직원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엄중히 경계해야 할 관청가에서 테러가 발생한데 대해 '이런 테러가 왜 일어났는지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말해 미군으로부터 치안유지 역할을 인수받은 이라크 정부의 대응에 미비한 점이 있었음을 인정하고 치안대책을 전면 재고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나타냈습니다
'Guide Ear&Bird's Eye42 > 이라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이라크에서 연쇄 폭탄테러로 36명 사망 (0) | 2010.01.26 |
---|---|
이라크 군, 대형 자살폭탄 공격후 치안 강화 (0) | 2009.10.27 |
이라크 누리 알 말리키 총리, 미국 오바마 대통령과 회담 (0) | 2009.07.23 |
이라크 주둔 미군 전투부대, 거의 모두 철수 (0) | 2009.06.30 |
미국 합참의장, ‘이라크 군, 보안 임무 맡을 준비돼’ (0) | 2009.06.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