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자유화 민주화운동 세력-탈북민 자료 (418)
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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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원희의 여성시대 입니다 북한 주민들이 제일 알고 싶은 것은 남한 생활, 그것도 탈북민들이 남한에서 어떻게 살아가는 지 그 문제라고 하는데요, 김 우리가, 북한에서 살았기 때문에 북한 주민으로써 뭐가 제일 알고 싶었는지 우리가 제일 잘 알기 때문에 그에 맞는 fact. 즉 현재 실상을 보낸다는 거죠. 탈북민들이 거의 10여년 동안 북한에 전단지를 뿌려 왔는데 갑자기 최근 전단지 살포를 김여정 제1 부부장이 맹 비난하자 한국 통일부는 이에 관련된 법 조항을 들고 나왔는데요, 여성시대 자유와 인권을 위한 탈북민 연대 김태희 대표와 함께 합니다. 김 대표는 북한에서 살 때 , 전단지를 직접 보지는 못했지만 얘기는 들었다고 하는군요 김: 철원 쪽으로 해서 38선 강원도 쪽으로 삐라가 많이 날아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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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정부가 대북전단 살포 규제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탈북민단체 대표들이 북한에 전단과 쌀을 보내는 것은 북한 주민들의 인권을 위한 것으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에서 이정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국 통일부가 최근 남북교류협력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한 큰샘과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정오 큰샘 대표는 12일 자유아시아방송과의 통화에서 오는 21일 원래 계획대로 인천 석모도에서 북한에 쌀 담은 페트병 띄워보내기 활동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16년부터 쌀 보내기 활동을 지속해온 박 대표는 이러한 활동이 북한 주민들 중에서도 가장 어렵게 사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정오 큰샘 대표: 배고픈 사람들이 미역 줄거리라도 주우러 바닷가로 나오지 배부른 사람들은 그렇게 안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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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들의 대북전단 살포에 북한이 연일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토마스 오헤아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이 북한을 향해 “탈북자를 향한 공개 비난 행위를 멈추고, 표현의 자유를 허용하라”고 촉구했다. 토마스 오헤와 킨타나 유엔 북한인권특별보고관은 9일 미국의 대북 전문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탈북자를 향한 비난을 멈추고, 북한 주민의 표현의 자유를 보장하라"고 촉구했다. 킨타나 특별보고관은 미국의 대북 전문매체에 보낸 이메일에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의 대북전단 살포 비난 담화를 비판하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김 제1부부장이 탈북자들을 ‘인간쓰레기’, ‘문맹자’라고 지칭한 것을 꼬집으며 “탈북자 대부분은 여성으로 북한에서 생활고와 억압을 받아온 피해자다. 북한이 그들을 공개적으로 모욕하며 또다시 인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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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전단을 보내는 탈북자단체 회원들은 "2000만 북한 인민의 자유와 해방을 위한 투쟁에 천번 쓰러지면 천백번 일어나 기어이 승리하겠다"며 계속해서 대북전단을 보내겠다고 했다. 북한 인권개선과 민주화를 바라는 탈북민 단체는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여정이 쓴 거짓 발표문은 우리 탈북자들이 진심으로 피로써 쓴 대북전단을 가리지 못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탈북자 출신인 지성호 미래통합당 의원이 주선해 마련된 이번 기자회견에서 탈북자들은 박지원 전 의원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대북전단 살포는 코로나19 확산을 노린 반인륜적 처사라고 한 박 전 의원의 발언은 탈북민 사회를 코로나 보균자로 치부하고 탈북단체를 테러단체로 규정하는 반인륜적 망언"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북전단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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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당국이 연일 관영매체와 군중집회를 통해 탈북민들을 강하게 비난하는 것은 탈북민들의 높아진 영향력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미국 내 탈북민들이 말했습니다. 탈북민들의 정보 유입 활동뿐 아니라 적극적인 증언과 인권, 정치 활동이 북한 내부 동요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미국에서 공무원으로 일하는 탈북민 갈렙 씨는 8일 VOA에, ‘노동신문’이 탈북자 비난 기사를 연일 보도하는 모습에 많이 놀랐다고 말했습니다. 북한 당국은 한국식 표현인 ‘탈북자’란 표현을 공식적으로 잘 사용하지 않는데, 대남 선전매체도 아닌 노동당 기관지가 이런 표현을 서슴없이 사용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란 겁니다. 갈렙 씨는 그러나 북한 당국의 이런 거센 비난은 북한에서 탈북민들에 대한 혐오와 증오가 커지는 게 아니라, 오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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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인권단체들이 탈북민 단체들의 대북 전단 살포를 비난한 북한과, 전단 살포 금지법을 추진하겠다는 한국 정부의 발표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탈북민들의 시민적·정치권 권리를 남북한이 모두 존중해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미국 뉴욕에 본부를 둔 국제 인권단체 휴먼 라이츠 워치(HRW)는 5일 성명에서 북한 당국의 위협 때문에 대북 전단 살포 금지법을 추진하겠다는 한국 정부의 발표에 대해 우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체의 필 로버트슨 아시아 담당 부국장은 성명에서 “과거 인권 옹호자로서 한국의 권위주의 지도자들에게 표현의 자유를 요구했던 문재인 대통령이 자신의 원칙을 저버리는 게 놀랍다”며 정부의 재고를 촉구했습니다. [로버트슨 부국장]“It’s astonishing that President Moon J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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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전문가들은 북한 김여정 제1부부장 담화와 관련해 대북 전단 살포 금지를 추진하는 한국 정부 움직임에 대체로 비판적인 견해를 제시했습니다. 북한이 이번 담화를 통해 남북 관계 개선 요구 등 일부 근본적인 문제를 제시하고 있다고 지적도 나왔습니다. 워싱턴의 민간단체인 북한인권위원회의 그레그 스칼라튜 사무총장은 4일 VOA와의 전화통화에서, 김여정 담화와 관련해 한국 정부가 대북 전단 살포를 규제하는 법 제정을 추진 중이라고 밝힌 것은 끔찍한 구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녹취: 스칼라튜 사무총장] “That is a terrible idea. … One thing that people of North Korea need the most is information. It is only information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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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으로 보내는 대북 전단에는 북한 체제 비판에서부터 탈북민 출신 국회의원 당선 소식까지 다양한 내용들이 포함돼 있습니다. 대형 풍선과 조류, 소형 무인기 등 전단을 북한으로 보내는 방법도 발전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탈북민 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과 ‘대북풍선단’ 회원 11명이 지난달 31일 새벽 경기도의 한 마을에서 대북 전단 50만 장을 대형 풍선에 실어 북한으로 날려 보냈습니다. 이처럼 탈북민 단체들을 중심으로 2004년부터 대북 전단 살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북한으로 보내는 전단에는 ‘북한동포여 일어나라’라는 제목으로 북한 체제를 비판하는 내용과 북한 김 씨 일가를 풍자한 만화 등이 담겼습니다. 또 평양에서 열린 남북 월드컵 예선전에서 북한 주민의 관전과 한국 취재진의 참석을 막은 북한의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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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은 4년 전 집단 탈북한 북한식당 종업원 12명이 한국 정부에 의해 구금돼 있다며 북한의 가족들이 제기한 이의신청을 절차상의 이유로 각하했습니다. 피해자들이 직접 또는 대표를 위임해 이의신청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라는 점을 입증하지 못했다고 판단했습니다. 유엔 인권최고대표사무소 산하 인권위원회(Human Rights Committee)는 20일, 중국 저장성 닝보에 있는 북한 류경식당에서 일하다 2016년 4월 집단 탈북해 한국에 정착한 종업원 12명의 북한 내 가족들이 제기한 이의신청을 각하했다고 밝혔습니다. 인권위원회는 지난 18일 자로 공개한 ‘위원회 결정 채택 문서’에서 절차상의 문제를 이유를 들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위원회가 이번에 공개한 문서에 따르면,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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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자 박상학) 회원들이 4월 30일(목요일) 22시경 인천시 강화군 양사면 교산리에서 “꽃제비 지성호, 공사 태영호 국회의원 되다”라는 제목의 대북전단 50만장과 소책자 500권, 1$지폐 2000장, USB 1000개, SD카드 1000개를 20개의 대형애드벌룬에 담아 북으로 보냈다. 이들은 전단살포 이후에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1996년 북한에서 소위 ‘고난의 행군’이라는 전대미문의 가난과 굶주림 속에서 방황하던 꽃제비 소년 지성호는 한 다리와 팔을 잃고도 목발에 의지해 2006년 압록강을 건너 중국과 베트남 등 3개국 수만리를 넘어 자유를 찾아 온 탈북청년의 상징이고 북한인권운동가”임을 밝혔다. 또 “태영호공사 역시 북한노동당의 외교전사로 주 영국주재 북한대사관에서 공사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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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불명설, 코로나19 대피설, 건재설…. 11일 노동당 정치국 회의 주재 후 사라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행방을 놓고 온갖 추측이 나돌고 있다. 정부는 “특이 동향이 없다”고 했지만 태영호(58) 미래통합당 국회의원 당선인은 “대단히 이례적인 점이 많다”고 반박했다. 탈북민 출신으로 첫 지역구 의원이 되는 그와 선거 이야기를 하려고 만났는데 김정은 이야기가 더 길어졌다.》 ○ “김정은 건강 이상설, 휴민트 없어 韓美는 모른다” ―김정은에게 무슨 일이 있는 건가. “신변에 이상이 생긴 건 맞다. 15일 금수산태양궁전의 태양절(김일성 생일) 참배엔 무조건 나와야 한다. 김씨 일가가 김일성 참배를 안 한다는 건 크리스천이 크리스마스를 그냥 지나치는 것과 같다. 사진 한 장 찍는 건 일도 아닌데 그것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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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로 당선된 지성호 나우 대표이사. 여러분 안녕하세요. ‘시사진단 한반도’ 시간입니다. 저는 진행을 맡은 목용재입니다. 지난 15일 한국에서는 정치적으로 큰 행사가 있었습니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열린 건데요. 2명의 탈북민 출신 국회의원이 탄생했습니다. 이 가운데 사상 최초로 탈북민 출신의 지역구 국회의원이 나왔습니다. 고영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객원연구위원과 함께 제21대 한국 국회의원 선거 결과를 정리해보겠습니다. 목용재: 위원님, 지난 주 잘 보내셨습니까? 고영환: 네. 잘 보냈습니다. 목용재: 지난 15일 21대 한국 국회의원 선거가 열렸습니다. 이번 선거에 한국에 정착한 탈북민들 다수가 출마했는데요. 탈북민들의 당선 여부, 정리 부탁드리겠습니다. 고영환: 한..
태영호 전 북한주재 영국공사가 15일 한국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 후보로 당선이 확정된 후 소감을 밝히고 있다. 미국 내 탈북민들은 한국 국회의원 선거에서 탈북민 2명이 당선된 것을 일제히 환영했습니다. 한국 국민들이 탈북민들을 같은 사회의 일원으로 받아들였다는 사실이..
탈북민 출신 북한인권운동가 박연미 씨. 탈북민 출신 북한 인권 운동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탈북민 모자를 돕기 위한 온라인 모금 운동을 벌였습니다. 신종 코로나로 인해 미국인들도 실직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탈북민들이 느끼는 어려움은 ..
유튜브 방송에서 노래하고 있는 전향진 씨. 북한에서 1호 가수 전향진 씨가 20년 동안 북한에서 가수로 활동하다가 엄마가 뇌 혈전으로 쓰러지는 등 가정의 어려움 속에 탈북을 결심, 2014년에 대한민국에 4살 된 아들을 업고 자유의 땅을 밟았다고 자유아시아방송과 회견에서 밝혔습니다. ..
韓国ソウル市内の街頭で有権者らにあいさつする「南北統一党」の韓美玉候補(左)=8日、桜井紀雄撮影 15日に投開票が迫った韓国総選挙で、韓国に住む脱北者らが政党を立ち上げ、手探りの選挙戦に挑んでいる。文在寅(ムン・ジェイン)大統領の対北朝鮮融和路線への危機..
중국 접경도시 단둥에서 바라본 북한 신의주. 자전거를 탄 주민들의 모습이 보인다. (자료사진) 올해 1분기 한국에 입국한 탈북자 수가 11년만에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차단을 위한 북한 당국의 북-중 국경 봉쇄로 인해 특히 여성 탈북자 ..
조성길 전 대사대리가 잠적한 로마주재 북한 대사관. (자료사진) 지난 2018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잠적한 조성길 전 이탈리아 주재 북한 대사대리의 탈북에 반북 단체인 ‘자유조선’이 관여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미 ‘월스트리트저널’ 신문은 3일 보도에서 조 전 대사대리 부부가 ..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해 1분기 입국 탈북자가 전년도 1분기 대비 42% 줄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때문에 미국에 가는 것이 너무 오래 걸릴 것 같아서 한국행을 결정했습니다." 지난해 7월 북한을 탈출한 후 미국행을 고대하며 태국의 한 이민수용소에서 4개월 남짓 지내 온 26..
한국의 국회의원 선거가 1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선거에 도전하는 한국 내 탈북민들은 북한 인권 개선에 앞장설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오는 4월 15일 치러질 예정인 한국의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이번 선거에는 한국 내 탈북민들이 대거 출마해 국회 입성에 도전한다. 한국 제1..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서울 강남구갑에 출마한 미래통합당 태영호(주민등록상 이름 태구민) 후보가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파이팅하고 있다. 앵커: 한국의 국회의원 선거가 1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번 선거에 도전하는 한국 내 탈북민들은 ..
가와사키 에이코 씨가 지난 10월 한국에서 오토 웜비오 부모들을 만났다 (아랫줄 워터 웜비오 부부 중간에 에이코 씨). 사진 제공: 에이코 씨 조총련 북송사업 탈북자 가와사키 에이코 씨가 북한에 간 지 43년 만인 지난 2003년에 탈북해 북한에서 인권 부재의 지옥 같은 생활을 했다고 국제..
태영호 공사(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가 14일 '북한 종교와 신앙의 자유 국제연대' 포럼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공사는 남북통일의 첫걸음은 북한에도 종교의 자유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태영호 전 공사는 14일 서울에서 열린 '북한 종교와 신앙의 자유 국..
BBC 코리아와 만난 북한 보안부 소속 간수 전광진(왼쪽) 씨와 죄수였던 김지선씨 "잡히면 죽겠다고 결심했어요. (약) 먹고 찔러서 죽자고. 그렇게 결심하니 무서운 게 없더라고요." 지난 7월 북한을 발칵 뒤집어 놓은 사건이 있었다. 두만강 바로 밑, 한반도 최북단인 함경북도 온성군에서 ..
2019 북한 미디어 환경과 외부 콘텐츠 이용 실태조사 한국에 온 탈북자 10명 중 6명 이상은 북한에서 휴대전화를 이용해본 적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한국의 대북 매체인 국민통일방송이 19일 공개한 '2019 북한 미디어 환경과 외부 콘텐츠 이용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 20..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 공사. 최근 한국의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총선 인재로 영입됐다 한국의 제1야당이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 공사를 영입해 오는 4월 총선에 지역구에 출마시킬 것이라고 밝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태 전 공사에 앞서 국회의원에 도전했던 한국 내 탈북민들은 ..
미국 워싱턴의 국무부 건물. 10대 탈북 남성 1명이 지난달 난민 자격으로 미국에 입국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018년 11월 이후 14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미 국무부 난민 입국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에 탈북민 1명이 난민 지위를 받아 미국에 입국했습니다. 이번에 입국한 탈북민..
지난해 1월 2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보낸 서신을 손에 쥐고 있다. 북한 김정은 정권에서 일한 고위급 탈북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편지를 보내 “북한에 속고 있다”며 “북한 엘리트층을 자극해 김정은을 축출할 수 있도록 ..
북한정의연대가 지난해 11월 공개한 동영상 중 베트남에서 이동하는 탈북민들. 북한을 탈출해 베트남에 억류돼 있던 탈북민 13명이 미국 외교관들의 도움으로 안전한 장소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외교관들이 베트남 당국에 의해 체포됐던 탈북민 13명을 안전한 곳으로 옮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