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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와 호주 거주민들은 오는 19일부터 자가격리 없이 두 나라 간 왕래를 할 수 있게 됐다. 뉴질랜드 저신다 아던 총리는 지난 6일 이 같은 내용의 새 규정을 발표했다. 지난해 10월부터 뉴질랜드 거주자는 호주 대부분 지역에 격리 의무 없이 여행이 가능했던 반면 호주인들의 뉴질랜드 여행은 허가되지 않았다. 두 나라는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률이 거의 0%까지 내려가 방역 우수 국가로 꼽힌다. 두 나라 모두 지난해 3월 국경을 닫고 모든 입국자에 대해 의무 격리 조치를 시행해 왔다. 또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즉각적 봉쇄령을 실시했다. 아던 총리는 비격리 권역 여행이 가능해진 배경엔 지금까지의 공격적 대응이 핵심 역할을 했다고 자축했다. 그는 "서로 국경을 열어둔 채 코로나19 ..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통화하고 미 대선 승리를 축하했습니다. 바이든 인수팀은 22일 밤 성명을 내고, 아던 총리의 축하에 바이든 전 부통령이 감사를 표하고 양국 협력을 강화할 뜻을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던 총리 역시 지난 10월 대선에서 재선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인수팀은 성명에서 바이든 전 부통령이 코로나 사태와 민주주의 강화,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와 번영 등 공통된 과제에 있어 뉴질랜드와 밀접히 협력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23일 웰링턴 집무실에서 바이든 전 부통령과 통화한 후 기자들에게 ‘따뜻한 대화’를 나눴다고 밝히고, 바이든 전 부통령이 뉴질랜드의 코로나 사태 대응에 관해 매우 우호적으로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던 총리는 또..
ニュージーランド議会(1院制、定数120)の総選挙が17日、投開票された。選挙管理委員会によると、与党の労働党が順調に票を伸ばし、過半数の議席を獲得する見通し。同党党首のアーダン首相(40)は「国民は労働党に50年間で最大の支持を示した。労働党が次の3年も政府を主導する」と勝利を宣言。アーダン氏の2期目続投が確実になった。 選挙戦は新型コロナウイルス流行で打撃を受けた経済対策が主な争点。アーダン政権は中小企業支援などを含む500億NZドル(約3兆5千億円)の支出を決めており、コロナ後を見据えた施策が支持を集めた。 アーダン氏はコロナ対策などで見せた指導力や発信力が評価され、今年のノーベル平和賞の有力候補として名前が挙がるなど、同氏個人への支持が労働党の追い風ともなった。最大野党の国民党は伸び悩んだ。 総選挙と同時に嗜好(しこう)用大麻合法化の是非を問う国民投票も行われ、同結果は30日に..
뉴질랜드 집권 노동당이 17일 총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면서 저신다 아던(40) 총리가 재집권에 성공했다. 이번 총선 개표 결과, 아던 총리가 이끄는 진보 성향의 노동당이 49.1%의 지지를 얻어 전체 의석 120석 중 64석을 차지해 단독정부를 구성할 수 있게 됐다. 중도우파 성향의 국민당은 26.8%의 지지를 얻으며 35석을 가져갔다. 그밖에 액트 뉴질랜드 당과 녹색당이 각각 10석 그리고 마오리당이 1석을 차지하게 됐다. 이번 총선은 9월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로 한 달 연기됐다. 어제 투표에 앞서 100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지난 3일부터 시작된 조기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총선에서는 '대마초 합법화 통제 법안'과 '안락사 선택 ..
오늘(17일) 실시된 뉴질랜드 총선에서 저신다 아던 총리가 이끄는 집권 노동당이 압승을 거두면서 재집권에 성공했습니다. 잠정 집계 결과 노동당은 전체 120석 가운데 60석 이상을 차지해 과반을 훌쩍 넘겼습니다. 반면 제1야당인 국민당은 30여 석에 그쳤습니다. 이로써 뉴질랜드는 수십 년 만에 단독정부를 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총선에서 뉴질랜드 유권자들은 임기 3년의 국회의원 120명을 뽑았습니다. 뉴질랜드 유권자들은 또 말기질환 환자들에게 안락사를 허용하는 법안과 여가용 대마초 합법화 통제 법안에 대한 투표도 함께 했습니다. 총선 공식 결과는 다음 달 6일, 그리고 두 가지 법안에 대한 국민투표 결과는 오는 30일 발표됩니다. 아던 총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과 지난해 크라이..
議会(1院制、定数120)解散に伴うニュージーランド(NZ)総選挙が17日、投開票される。アーダン首相率いる与党で中道左派の労働党が優勢を保っており、最大野党の国民党が追う展開。アーダン氏は新型コロナウイルス対策などで見せた指導力や発信力が評価を集め、今年のノーベル平和賞の有力候補としても名前が挙がった。首相個人への支持が与党の追い風となっている形だ。 地元調査会社の世論調査(3~7日実施)によると、労働党の支持率は47%で国民党の32%を上回る。「好ましい首相」についても50%がアーダン氏と回答し、コリンズ国民党党首(23%)を引き離した。2017年の前回総選挙で労働党は国民党の議席を下回ったが、少数政党との連立で政権を奪取。今回は単独過半数も視野に入る。 アーダン氏は迅速な政策実行と、国民に寄り添う姿勢が評価された。新型コロナ対応で、公衆衛生を重視する立場から3月下旬に死者が1人も..
미국 하와이주는 일본에서 오는 관광객 등에 대해 지정된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으면 도착 후 14일간의 자주격리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결정하고 앞으로 일본 측과 조정을 서두르기로 했습니다. 하와이주는 현재, 미국의 다른 주나 해외에서 오는 사람들에게 도착 후 14일 동안 호텔 등에서 자발적인 격리를 요구하고 있는데, 하와이주에 따르면 주내 감염상황이 개선돼, 먼저 15일부터 미국내에서 하와이주로 오는 사람에 대해 미국 기준에 맞는 바이러스 검사에서 음성으로 판정되고 도착 시 체온에 이상이 없는 등 일정한 기준을 충족시키면 자주격리를 할 필요가 없게 됩니다. 하와이주는 또, 일본에서 오는 사람도 지정 의료기관에서 정해진 바이러스 검사를 받는 등의 조건을 충족시키면 도착 후 ..
중국 외교부는 중국의 전 외교관으로 퇴직 후 호주 국적을 취득해 활동하고 있던 작가 양헝쥔 씨가 간첩 혐의로 기소됐다고 밝혔습니다. 양 씨는 지난해 1월 중국을 방문했을 때 정보기관에 구속된 뒤, 지난해 8월 간첩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중국 외교부의 자오리젠 대변인은 12일 기자회견에서 양 씨가 지난 7일 간첩 혐의로 기소됐다고 밝히고 “현재 1심 심리 과정에 있고 합법적인 권리는 충분히 보장받고 있다”고 말했으나 자세한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앞서 호주의 모리슨 총리는 10일 양 씨와 관련해 “투명성이 있는 공평하고 공정한 대응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말해 계속해서 지원해 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중국과 호주의 관계는 모리슨 총리가 지난 4월 코로나19의 발생원을 규명하는 독립 조사가 필요하..
중국 당국이 출국을 일시 금지해 조사를 받은 중국 주재 호주인 기자 2명이 전격 귀국했습니다. 이 가운데 1명은 조사 상황에 대해 "심술을 부리는 것 같았다"고 말했습니다. 호주의 공영 방송인 ABC의 베이징 주재 빌 버틀스 기자 등 호주인 기자 2명은 이달 중국 당국에 의해 출국이 일시 금지됐습니다. 이들은 당국이 출국 조건으로 제시한 조사를 받은 뒤 호주 정부의 지원 아래 8일 귀국했습니다. 버틀스 기자는 소속사인 ABC 방송에 출연해 "늦은 밤 당국자 7명이 집에 와서 '당신은 사건에 관여했기 때문에 중국을 벗어날 수 없다'고 말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중국 당국의 조사에 대해 "특정 정보를 얻으려 하기보다는 호주인 기자에게 심술을 부리는 것 같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조사에서는 취재원 등 핵심 ..
호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타격으로 30년 만에 처음으로 경기 침체에 빠졌다. 호주의 2분기(4~6월) 국내총생산(GDP)은 전 분기에 비해 7% 줄었다. 이는 호주의 국가경제 통계 기록을 시작한 1959년 이래 가장 큰 폭의 축소로 지난 1분기에는 0.3%가 줄었다. 통상적으로 한 나라의 경제가 2분기 연속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할 경우 경기 침체로 간주한다. 호주는 지난 2008년 세계금융위기 당시 침체를 피했던 거의 유일한 선진국이었다. 풍부한 천연자원 덕분에 중국으로부터의 수요가 많았기 때문이다. 올해 초 호주 경제는 극심한 산림 화재와 코로나19 팬데믹 초기 단계로 충격을 입었다. 보다 최근에는 전국적인 영업 중단으로 타격을 입었고 정부와 중앙은행이 경기를 부양하기 ..
뉴질랜드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재확산으로 총선을 연기했습니다.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오늘(17일) 기자회견에서 다음달 19일로 예정됐던 총선을 오는 10월 17일로 4주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아던 총리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급증하면서 선거가 안전하고 공정한 방식으로 치러질 수 없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선관위가 사람들이 안전하고 접근 가능하며 신뢰할 수 있는 환경에서 투표할 수 있도록 보장하고 준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뉴질랜드는 지난 5월, 코로나 발생이 억제됐다며 국가비상사태를 해제했고 경제 활동에 대한 제약을 없앴습니다. 하지만 지난주 오클랜드에서 추적 불가능한 코로나 감염 사례가 발생했고, 정부가 코로나 종식을 선언한 지 약..
호주가 중국의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을 공식적으로 반박했다. 미중 갈등 속 호주는 미국에 조금 더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다. 호주 정부는 유엔에 보낸 선언문에서 남중국해 대부분의 영유권을 주장하는 중국 입장에 대해 "법적 근거가 없다"고 명시했다. 중국은 이에 대해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앞서 미국은 중국의 남중국해 장악 시도가 "불법"이라고 지적했다. 최근 몇 년 사이 중국은 이 지역 인공 섬들에 기지를 세우고 남중국해에 대한 권리가 지난 몇백 년간 중국에 있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브루나이와 말레이시아, 필리핀, 대만, 베트남 등 인접국들은 중국의 이같은 주장에 맞서고 있다. 남중국해를 둘러싼 갈등은 수십 년간 이어져 왔지만, 최근 들어 실제 해상 대치가 발생하는 등 부쩍 격화하고 있다. 중국은 과거 자국..
중국과 호주가 상대국의 첩보활동으로 피해받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중국 관영 ‘환구시보’는 28일 호주가 중국 내에서 간첩행위 강도를 높이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환구시보는 이날 호주가 중국에 잠입해 기술 절도와 간첩행위를 일삼는다며 “(호주는) 도둑질을 멈추라고 울부짖는 도둑”과 같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호주가 첩보원을 보내 정보를 수집하며, 중국인에 대한 망명을 선동하고, 호주 내 중국인 유학생 및 단체에 대한 염탐을 하며, ‘중국 스파이론’을 과대 선전하기 위한 가짜 뉴스를 만드는 등 강도 높은 간첩행위를 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또 중국 사법당국에 의해 적발된 호주의 간첩행위들은 호주가 간첩행위에 있어 베테랑 국가임을 보여준다며 지난 2018년 중국이 체포한 간첩의 소지품을 공개했습니다..
뉴질랜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0'명이라고 발표하며 일상으로의 복귀를 시작한다. 코로나19 신규 환자가 발생하지 않은 지 2주가 넘자, 뉴질랜드는 4단계 경보체제를 가장 낮은 단계인 1단계로 내렸다. 국경 통제를 제외한 대부분의 제한조치를 해제한 것이다. 이에 따라 뉴질랜드 내 거의 모든 생활이 정상화될 예정이다. 공공행사와 민간행사가 재개되고, 대중교통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저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는 8일 각료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뉴질랜드에 더 이상 코로나19 환자가 없다는 소식을 듣고 "춤을 조금 췄다"고 말했다. "우리가 더 강하고 안전한 위치에 있다 해도,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는 쉬운 길은 없습니다. 그동안 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보건분야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기원에 대한 국제 조사 문제를 놓고 호주와 갈등을 빚은 중국이 일부 호주산 소고기에 대해 수입을 중단했습니다. 사이먼 버밍엄 호주 통상투자관광부 장관은 오늘(12일) "사소한 기술적" 위반 사례 등을 중국이 제기해 호주 대형업체 4곳의 중국에 대한 소고기 수출이 금지됐다고 밝혔습니다. 버밍엄 장관은 수입 중단이 "실망스럽다"면서도 호주의 코로나바이러스 조사 요구에 대한 중국의 보복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중국의 이번 조치는 지난달 호주가 코로나바이러스 기원에 대한 독립적인 조사를 요구하고, 중국이 호주산 보리 수입에 8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지 며칠 만에 나왔습니다. 앞서 중국은 국제사회의 독자적 조사의 필요성을 거부해왔고, 지난달 말 호주 주재 중국..
홍콩과 타이완 등에서 스파이활동에 관여했던 중국인 남성이 공작활동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는 대신에 호주 망명을 요구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호주의 시드니 모닝 헤럴드 등에 따르면 홍콩과 타이완, 그리고 호주에서 스파이 활동에 관여했던 중국인 남성이 망명을 요구..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는 23일(현지시간) 중국이 더는 발전도상국이 아니라며 관련 무역룰을 변경해 이를 시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CNBC 등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모리슨 총리는 이날 싱크탱크 시카고 글로벌 평의회에서 행한 강연을 통해 "현행 세계 무역규칙이 이젠 목적의 달성..
뉴질랜드에서 이슬람 모스크가 습격을 당해 50명이 숨진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해 뉴질랜드 경찰은 18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모스크를 습격한 사람은 살인 혐의로 기소된 호주 출신의 프랜튼 태런트 용의자이며 단독 범행으로 단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범행을 지원한 인물이 있..
무장하고 총기 난사 사건 현장 주변을 지키는 뉴질랜드 경찰 (자료사진) 뉴질랜드 이슬람 사원 총기난사 사건 용의자가 살인죄로 기소됐습니다. 올해 28세인 용의자 브렌튼 테런트 씨는 16일 수의를 입고 법정에 출두했습니다. 그는 나중에 추가로 기소될 것으로 보입니다. 용의자 테런트 ..
크리스토퍼 파인 호주 국방장관은 24일 최근 방중했다가 구금당한 중국계 반중작가 양헝쥔(楊恒均)이 "구치시설이 아니라 가택연금 상태로 붙잡혀있다"고 밝혔다. AP 통신과 호주 언론에 따르면 중국을 방문 중인 파인 국방장관은 이날 베이징에서 자국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확인하면서 ..
호주 해군이 주최하는 다국간 군사훈련이 31일 호주 북부에서 시작됐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중국군도 처음으로 참가했습니다. 북부 다윈에서 시작된 군사훈련은 호주 해군이 2년에 한번 실시하는 것으로 이번 훈련에는 27개국에서 함정 24척과 항공기 21대 그리고 3천 명 이상의 병사가 참..
남태평양 섬나라 통가의 아칼리시 포히바 총리는 중국 정부에 태평양 도서국이 대중 채무를 탕감해달라고 요청할 방침이라고 AFP 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포히바 총리는 전날 현지 신문 사모아 옵서버와 가진 인터뷰에서 남태평양 각국이 중국에 진 부채를 면제해..
지난 21일 첫째 딸을 출산한 뉴질랜드의 아던(37세) 수상이 24일 출산 후 처음으로 회견을 가졌습니다. 아던 수상은 지난 21일 첫 아이인 여자 아이를 출산하고 현직 국가 수반으로서는 전세계에서 처음으로 출산 휴가에 들어갔습니다. 24일 오클랜드의 병원에서 퇴원 전에 아기를 안고 회견..
Government MP George Christensen posted this image with a caption: "Do you feel lucky, greenie punks?" 국민당의 조지 크리슨텐슨 의원이 총을 든 사진을 페이스북에 올린 후 논란이 커지고 있다. 크리스텐슨 의원은 “소셜 미디어에 올린 농담”이라며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지난 주 토요일 국민당의 ..
오세아니아(사진) 호주 정부는 23일 2003년 이래 14년만에 외교백서를 발표했습니다.백서에서는, 인도태평양지역을 호주의 중요 지역으로 규정하고, 이 지역의 안정과 번영에는 미국의 관여가 불가결하다며 동맹국인 미국과의 연계를 강화해 가겠다고 밝혔습니다.한편 중국은 경제적으로..
5월 16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바이니마라마 피지 총리를 회견했다. 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인민대회당에서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 참석한 보렝게 바아니마라마 피지 총리..
말콤 턴불 호주 신임 총리(가운데)가 20일 새 정부 내각의 여성 관료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니다. 호주의 말콤 턴불 신임 총리가 20일 여성과 온건 보수 성향 정치인으로 이뤄진 자신의 내각을 발표했습니다. 여성 각료 5명 중에는 마리스 페인 상원의원이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국방..
호주 브리즈번에서 11월 15일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개막한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오른쪽)과 토니 애벗 호주 총리가 코알라를 안고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애벗 총리 등 서방 정상들은 이날 푸틴 대통령에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사태 개입과 관련, 한 목소리로..
줄리 비숍 호주 외무장관 (자료사진) 북한 외무성이 북한 김정은 정권의 체제 정당성에 문제를 제기한 호주 외무장관을 비난했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22일 관영 ‘조선중앙통신’과의 문답을 통해 호주 외무장관이 망발을 했다며 최고존엄을 모독한 데 대해 추호도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