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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경찰, 모스크 총격 사건 단독 범행으로 단정 본문
뉴질랜드에서 이슬람 모스크가 습격을 당해 50명이 숨진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해 뉴질랜드 경찰은 18일 오후 기자회견에서, 모스크를 습격한 사람은 살인 혐의로 기소된 호주 출신의 프랜튼 태런트 용의자이며 단독 범행으로 단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범행을 지원한 인물이 있을 가능성을 현 시점에서 완전히 배제할 수 없어 수사를 계속할 예정입니다.
기자회견한 경찰 간부는 수사와 관련해 "가장 규모가 큰 수사"라면서 250명을 투입하고 호주 경찰 등과도 협력하면서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테러에 대한 경계도 계속하면서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경비를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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