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Guide Ear&Bird's Eye21/대한[Korea(KOR),大韓] (10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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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8일)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방역 성과를 전 세계에 공유하고 국제사회의 협력과 연대를 강조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세계보건기구(WHO) 연례회의인 세계보건총회(WHA) 화상회의에서 '모두를 위한 자유'라는 제목의 초청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노력을 소개하며 "국민들이 개인의 자유를 '모두를 위한 자유'로 확장하는 담대한 선택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의료인들이 자원봉사로 혼신의 노력을 다했고, 시민들은 '나눔'으로 격려했다"며 특히 "총선에서는 2천 9백만 명이 넘는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해 민주주의 축제를 만들어냈다"고 전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와 함께 국제사회의 협력과 연대를 강조하며, "백신과 치료제 개발을 위해 국경을 넘어 ..
韓国・ソウルのクラブ訪問客を中心とした新型コロナウイルスの集団感染が拡大を続けている。韓国政府は16日までに160人以上の感染を確認。訪問客と接触した親族などへの2次感染だけでなく、直接の接触がない3次・4次感染も発生した。 政府は現状で爆発的な拡散には至っていないとみているが、外出が増える今週末の再拡大を警戒している。韓国では、1日深夜から2日未明にかけて複数のクラブをめぐった20代の男性が6日に感染確認されたのを発端に集団感染が判明。最近では訪問客よりも接触者らの感染確認が増加している。 西部仁川では、クラブを訪れた塾講師を中心に少なくとも15人が感染。講師は当初、行政側に「無職」と嘘をついており、接触者の把握が遅れたことが感染拡大につながったとみられる。(共同)
더불어민주당이 13일 비례대표 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의 내부 합당 절차를 마무리했다. 선관위 신고를 마치면 21대 국회의 민주당 의석은 지역구 163석, 비례대표 14석 등 177석으로 출발한다. 민주당과 시민당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합당 수임기관 합동회의를 열고 합당을 결정했다. 민주당이 시민당을 흡수하는 방식의 합당인 만큼 당명이나 지도체제 등은 변하지 않는다. 민주당으로 당적이 변경된다. 다만 민주당은 이 과정에서 당원 자격심사를 하기로 했다. 시민당 당원은민주당 홍정민 원내대변인은 합동회의 브리핑을 통해 "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라 제명된 자나 징계를 회피하기 위해 탈당한 자는 자격 심사를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시민당은 21대 총선에서 17명의 비례대표 당선인을 배출했다. 이들 중 양정숙 당선인..
서울 이태원에서 시작된 신규 확진자가 늘면서 일부 지역에서는 3차 감염 사례까지 보고됐다. 방역 당국은 13일 12시 기준 이태원 집단감염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자 중 11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과 인천에서는 3차 감염 의심 사례가 나왔다. 1차로 감염된 사람으로부터 전염되는 것을 2차 감염이라고 하는데 3차 감염이란 다시 이 2차 감염자로부터 옮은 것을 가리킨다. 지금까지 알려진 이태원 3차 감염 의심 사례는? 현재까지 서울과 인천에서 이태원 3차 감염 의심 사례가 보고됐다. 서울시 3차 감염 의심 사례는 도봉구에 거주하는 18세 남성(도봉구 12번)이다. 이 남성은 같은 지역에서 발생한 다른 확진자(도봉구 10번)가 방문한 코인 노래방을 찾은 후 확진 판정..
앵커: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이 미북대화만 바라보지 않고 남북협력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미국의 다수 한반도 전문가들은 북한 비핵화에 진전이 없는 상황에서 문 대통령의 그러한 입장은 북한의 핵보유를 인정하고 정당화하는 모습으로 비춰질 수 있다며 우려했습니다. 이경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국 민간 연구기관인 애틀란틱카운슬(Atlantic Council)의 로버트 매닝(Robert Manning) 선임연구원은 11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협력을 지속적으로 북한에 제안했지만,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난 1년간 단 한 번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매닝 연구원은 “핵무기와 관련해 김 위원장의 협상 의지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남북협력이 진..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취임 3주년을 기념해 청와대 춘추관에서 특별연설을 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주요 발언을 정리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에 모범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하면서도 아직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먼저 방역 전선과 국민의 노력으로 한국의 방역 "케이(K) 방역"이 세계의 표준이 됐다면서도, 최근 이태원 집단 감염 사례를 들며 주의를 요구했다. "유흥시설 집단감염은, 비록 안정화 단계라고 하더라도 사람이 밀집하는 밀폐된 공간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유사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습니다." "마지막까지 더욱 경계하며 방역의 끈을 놓지 말아야 합니다." 문 대통령은 그러나 동..
군사정권 시절 ‘대공분실’로 불리며 민주화 인사들을 탄압했던 곳으로 악명 높았던 경찰 보안분실이 내년까지 모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경찰청은 현재 전국에 남아 있는 보안분실 18곳을 내년까지 본청이나 지방경찰청 청사 내로 모두 이전한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는 “보안분실은 과거 독재 권위주의 시대 흑역사로 얼룩진 곳”이라며 “보안 수사를 투명화해 인권을 존중하고자 내년까지 모두 철수하겠다”고 말했다. 보안분실은 이적행위나 간첩행위 등 국가보안법 위반 사건을 담당하는 경찰 보안수사대가 근무공간으로 사용하는 별관이다. 하지만 과거에는 민주화 인사들에 대한 탄압의 상징과도 같았다. 1987년 서울대생 고(故) 박종철 열사도 옛 치안본부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고문을 받다 숨져 그해 ‘6월항쟁’의 불씨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취임 3년이 되었습니다. 지난 3년, 촛불의 염원을 항상 가슴에 담고 국정을 운영했습니다. 공정과 정의, 혁신과 포용, 평화와 번영의 길을 걷고자 했습니다. 하루하루가 살얼음판을 걷는 심정이었습니다. 어려울 때도 많았습니다. 그때마다 국민들께서 힘과 용기를 주셨습니다. 국민들께서 보내주신 한결같은 지지와 성원에 한량없는 감사를 드립니다. 남은 2년, 더욱 단단한 각오로 국정에 임하겠습니다. 임기를 마치는 그 순간까지, 국민과 역사가 부여한 사명을 위해 무거운 책임감으로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우리는 지금, 전 세계적인 격변의 한복판에 서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가 세상을 송두리째 바꾸고 있습니다. 우리의 일상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세계 경제를 전례 없는 위기..
5月7日、韓国が4月に弾道ミサイル「玄武(ヒュンム)4」の発射実験に成功していたことが明らかになった。聯合ニュースが韓国政府内の消息筋からの情報として報じた。 発射実験が実施されたのは横城郡(アンヘウン)射撃場。玄武4ミサイルは最長射程距離は800キロ、最高で2トンの弾頭を搭載できる。 聯合ニュースの報道によれば、玄武4は2基の発射実験が行われたものの、成功したのはそのうち1基のみ。 3月21日、北朝鮮は新たな戦術誘導兵器の発射実験を行った。この数日前、北朝鮮は日本海の方角にむけて2基の短距離弾道ミサイルの発射実験を実施したばかりだった。 宇宙産業もこの間に躍進を続けている。5月5日、中国が最新運搬ロケット「長征5号B(Long-March-5B)」の初の打上げに成功のニュースが報じられた。 またイランも4月末、イランは初の軍事衛星の軌道を打上げ、無事軌道に投入している。 신형 탄도미..
정 총리는 3일 회의에서 오는 6일부터 '생활속 거리두기'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는 6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그렇게 할 수 있는 여건이 되었다는 것이 많은 전문가와 지자체, 지역 주민 의견이기도 하다"며 "국민들께서 보여주신 높은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이행하려 한다"고 말했다 다음 주 수요일인 오는 6일부터 그동안 문을 닫았던 공공시설들이 단계적으로 재개되고, 모임과 행사도 방역지침 준수를 전제로 허용된다. 또한 등교수업도 순차적으로 추진되며, 구체적인 시기와 방법은 내일 교육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
서울 광진을에 당선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 16일 오후 서울 광진구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15일 치러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여성의원이 57명 당선돼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하지만 여성의원 비율은 여전히10%대를 벗어나지 못했다. 이번 선거에 당선된 여성 의원은 총 300석 가운데 지역구 29명, 비례대표 28명이다. 여성의원 비율은 지난 20대 국회 17%에서 19%로 소폭 상승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의 여성 의원 비율은 2017년 기준 평균 28.8%였다. 한국은 이보다 약 10%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 성평등 정치를 향한 긍정적 신호들에 주목한다.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박선영 박사는 "한달 만에 창당한 여성의당 정당 투표수가 20만..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4월 23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5차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제5차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지급하되, 상위 30%를 포함한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지원금을 신청하지 않거나 신청한 이후 기부한 이들에게 세액공재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기재부는 23일 오후 ‘긴급재난지원금 보완 빛 조속 처리요청’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전하며 “성숙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사회적 연대를 실현하기 위해 국민들이 마련해주신 소중한 기부재원은 고용유지와 실직자 지원 등 더 시급한 곳에 활용하는 대안에 대해 당정천간 의견을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문재인 한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전화통화를 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세계적인 대유행에 함께 대처하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은 미-한 안보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미 백악관은 18일 도널드 트..
"문재인정부 후반기는 복지(국영자본체제, 생존권)보다 고용(민영자본체제, 자유권)에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그래야 한미일협력구축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제21대 총선에서 집권 여당이 180석 확보라는 유례 없는 압승을 거둔 데 대해 16일 “국민들께서 선거를 통해 보여..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정부의 '최소 13% 인상안'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과 미국의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타결을 앞두고 있다는 4월 초 한국 정부 관계자의 발언과는 달리 한국 정부의 제안을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위비 분담금이란 주한미군의 ..
"코로나19 확진자 1만 512명, 사망자 213명 그리고 자가격리자 5만6856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보다 확진자가 32명 늘었다고 밝혔다. 8일(53명) 하루를 제외하면, 이번 주 들어 내내 확진자 수가 50명 미만을 유지하는 상황이다. 증상이 없어져 격리해제(완치)..
박원순 서울시장이 23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온라인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서울시는 8일 422개의 유흥업소에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시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브리핑을 열..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이 지난 19일 코로나19 중대본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 한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 위반자에 한해 '안심밴드'를 도입한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11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
"大韓民國基於三民主義,為民有、民治、民享之民主共和國 大韓民國之主權屬於國民全體 世界潮流浩浩蕩蕩順之則昌, 逆之則亡."[大韓民國] 문재인 대통령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제101주년인 11일 "정부는 3·1독립운동의 유산과 임시정부의 정신이 오늘에 살아있게 하고, 우리 미래 ..
"보수는 고용(국민)이라면 진보는 복지(빈곤층이나 평민층)이다 민유(民有) 민치(民治)민향(民享)의 민주국가에서는 재난지원금은 모든국민에게 혜택을 주어야 한다는 입장이며 노동계급 령도 노농동맹 사회주의 국가에서는 노동계급(빈곤층이나 서민층)에게만 재난지원금을 주어야 한..
4월 4일 경기도 안산에서 열린 안산도시공사 상반기 공개채용 야외 필기시험에서 응시자들이 5m 간격으로 시험을 치르고 있다 한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차단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2주 연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당초 4월 5일까지였던 캠페인은 19일..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이 확대되고 있는 현재 '사회적 거리 두기(social distance)'라는 말이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이것은 다른 사람과의 거리를 1.8 미터 유지 비말접촉(飛沫接觸)을 피할 수 있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각국의 시민이 이를 실천하면서 생활을 보내고 있다" 4일 서울시 ..
북한은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현재 격리된 인원이 500여명이라고 밝혔다. 조선중앙통신과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국가비상방역사업총화회의가 최근 개최됐다며 이 회의에서는 "세계적으로 비루스(바이러스) 전염병이 완전히 없어질 때까지 국가비상..
3월 25일 오전 대구 북구 침산동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구북부센터와 연결되는 아파트 단지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소상공인 정책자금 상담을 위한 번호표를 받기 위해 줄지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의 지급 ..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일 1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가 나온 지 74일 만이다. 이날 글로벌 코로나19 환자 수도 100만명을 돌파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현재 전일 0시 대비 확진환자 86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미국 국무부가 11일(현지시각) 발표한 국가별 인권보고서에서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이 문 대통령을 북한의 수석대변인이라고 표현한 외신을 비판했다가 사과한 일을 언급했다. 또 정부인권단체 부분에선 북한인권재단 출범 지연과 북한인권대사 공석 문제를 예시했다. 아울러 일부 비정..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최영애)는 코로나19 감염증의 확산을 막기 위해혼신의 노력을 기울이는 정부 및 의료 관계자 여러분과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국가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있는 국민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다만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가 확진환자의 이동경로를 알..
문재인 한국 대통령이 31일 청와대에서 열린 화상국무회의에서 연설하고 있다. 문재인 한국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차단을 위해 해외 입국자에 대한 더욱 강력하고 철저한 통제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한국에선 내일(4월1일)부터 해외입국자 대상 '2주 의무격..
지난 4일 오전 서울 구로구 남구로역 인근 인력시장에서 일용직 근로자들이 일거리를 구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전국 소득하위 70%에게 '긴급재난생계지원금' 100만원(4인 가구 기준)을 지급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오전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