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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확진자 543명으로 늘어…추가 확진자 대부분 ‘해외발’ 본문

Guide Ear&Bird's Eye21/대한[Korea(KOR),大韓]

서울 확진자 543명으로 늘어…추가 확진자 대부분 ‘해외발’

CIA Bear 허관(許灌) 2020. 4. 4. 20:10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이 확대되고 있는 현재 '사회적 거리 두기(social distance)'라는 말이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이것은 다른 사람과의 거리를 1.8 미터 유지 비말접촉(飛沫接觸)을 피할 수 있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각국의 시민이 이를 실천하면서 생활을 보내고 있다"

 

4일 서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명이 추가되어 최소 543명으로 늘어났다.

추가된 확진자는 관악구 2, 서대문구 2, 동대문구 2, 마포구·강서구·은평구·성북구 각 1명이며 대부분 해외에서 귀국한 확진자들이다.

관악구에서는 서림동에 거주하는 36세 여성이 지난달 31일 미국 뉴욕에서 입국한 후 이날 오전 양성판정을 받았다.

또 신림동에 거주하는 52세 여성이 이날 확진판정을 받았는데 구로구 만민중앙교회 신도다. 이 확진자는 지난달 19일 만민중앙교회 목사(동작구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대문구에서는 영국에서 입국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창천동에 거주하는 19세 남성은 지난 3일 영국에서 입국해 같은날 서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북가좌동에 거주하는 25세 여성이 지난 2일 영국에서 입국해 3일 서대문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양성 판성을 받았다.

동대문구에서는 생후 9개월에 확진 판정을 받은 영유아(28번 확진자) 엄마와 기존 확진자 접촉자 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대문구에 따르면 답십리에 거주하는 생후 9개월 영유아의 엄마 34세 여성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지난 1일 미국에서 아기와 함께 입국해 3일까지 입원중이었다.

또 휘경2동에 거주하는 53세 남성도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직장동료인 경기도 용인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난달 23일부터 자가격리 중이었다.

마포구에서는 서교동에 거주하는 30대 남성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지난 3일 새벽 필리핀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강서구에서는 우장산동에 거주하는 20대 미국 유학생(남성)이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3일 오후 5시 입국했으며 곧바로 해외입국자 특별수송버스로 강서구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검사를 받았다.

성북구에서는 돈암동에서 거주하는 30대 남성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는 성북구 7, 12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은평구에서도 이날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응암동에 거주하는 20대 여성은 직장이 영국 런던으로 지난해 121일부터 올 42일까지 런던에 체류하다 3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이후 서대문구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역촌동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은 3일 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앞서 서울시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27명 늘어난 53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이 가운데 389명이 격리중이고 144명은 퇴원했다.

늘어난 27명 가운데 해외접촉 관련자가 1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총 184명으로 집계됐다. 늘어난 19명 가운데 10명이 미국을 다녀왔거나 미국을 다녀온 사람에게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각국 사회적 거리두기 모습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이 확대되고 있는 현재 '사회적 거리 두기(social distance)'라는 말이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이것은 다른 사람과의 거리를 1.8 미터 유지 비말접촉(飛沫接觸)을 피할 수 있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각국의 시민이이를 실천하면서 생활을 보내고 있다

 

이전(以前), 폭스 바겐과 아우디, 맥도날드 같은 기업이 로고를 변경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것을 시작으로 소셜 디스턴스(사회적 거리)를 실시 할 수 있도록, 도시의 이르기 곳에서 다양한 궁리가 되고 있다. 슈퍼에 쇼핑하러 온 시민들은 마스크 착용은 물론, 거리를 충분히 두고 줄을 서 있다. 또한 카페에서 테이블에 테이프를 붙여 부분적으로 사용을 금지 하고 고객 사이의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대책을 취하고 있다.


                                                                                폴란드 국경 걷는 시민(독일 프랑크푸르트)


                                                             거리를 비우고(두고) 앉는 지하철 승객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팔렘방)


                                                                      엘리베이터 바닥 테이프 (인도네시아 자바섬 수라바야)


                                                     거리두고 줄 서 있는 구매자(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


                                                     나란히 볼일(소변)이 없도록 테이프가 붙은 남자 화장실(싱가포르)


                                           리처드 닉슨대통령 도서관 박물관에서 거리두고 헌혈 기다리는 사람들(미국 캘리포니아)


                                                                          거리두고 운동하는 시민(미국 뉴욕)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땅에 마크(네팔 카트만두)


                                                               입국관리국에서 거리를 비우고(두고) 앉는 사람들(태국 방콕)

 

                                                  테디 베어(Teddy Bear) 사용하여 소셜 디스턴스(social distance) 제시(프랑스 파리)


                                                                                벨기에 브뤼셀에서 떨어져 앉는 남녀


                                                                   거리를 두고 줄을 서 있는 쇼핑객(이탈리아 로마)


                                                                                              사용이 금지된 카페 테이블(홍콩)

                                                                       어깨 너비 거리를 비우도록 지도하는 경찰(남아프리카)


                                                                                         테이프가 붙은 벤치(싱가포르)

코로나 19는 보통 비말접촉(飛沫接觸)으로 감염되기 때문에, 지금까지 감염된 대다수가 밀폐 공간, 많은 사람의 밀집, 그리고 많은 사람의 대화 등 세 가지 조건에 해당하는 곳에서 감염됐다며 그런 장소를 피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비말감염은 말을 하거나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 입에서 튀어나오는 작은 침방울인 비말을 통한 전염 방식이다

따라서 비말감염의 전파 범위는 감염자의 2~3m 이내로 본다. 그러나 가까운 거리에서 대화한다면 감염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지 않아도 비말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가 예방이다

 

전염병[傳染病]

염병(染病)이라고도 한다. 전염병은 병원균에 의하여 사람에게서 사람으로, 또는 동물에게서 사람으로 감염되는 것으로 급속하게 또는 만성적으로 광범위하게 전파되어 고통을 당하거나 생명을 잃게 되는 질환으로 사회의 큰 혼란을 일으키게 한다. 예로부터 인류는 이와 같은 전염병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그 병으로부터 해방하고자 노력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전염병의 예방은 19세기 후반에 결실을 보게 된 과학적 미생물학의 발전에 힘입어 결정적인 성과를 거두게 되었으나 역사적으로 오랜 기간에 걸쳐 이와 같은 전염병의 유행과 치료에 관한 지식은 국가와 민족의 역사적 배경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요소가 되어 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증상은 일반적인 감기와 비슷하면서 다르다. 지금까지 알려진 대표적인 코로나19 증상은 지속적인 마른 기침과 고열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전파되기 쉬운 조건을 정리해봤다

 1.밀폐

지금까지의 집단 전파 사례가 가지는 공통분모 중 가장 눈에 띄는 조건은 '밀폐'였다.

홍콩에서 내린 남성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진 후 격리됐던 일본의 다이아몬드 프린세스호 크루즈가 그 대표적 사례다.

한국과 싱가포르의 집단 감염 사례도 마찬가지로 밀폐된 예배당을 통해 발생했다. 그리고 한국이나 중국에서 집단 감염 사례는 병원이나 요양벙원이었다

 

2.정보의 차단

정보의 차단도 코로나바이러스의 집단 전파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대표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처음 발병한 우한시에서는 지난 1월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가능성을 일축하며 병을 숨기려 한 정황이 드러났다.

우한 중앙 병원의 안과 의사 리 웬리앙이 전염병의 위험을 동료 의사들에게 알렸다가 관계자들의 위협을 받은 것이다.

리 웬리앙은 병에서 회복하지 못하고 지난 6일 오후 사망했다 

 

비말 감염[Droplet Infection, 飛沫感染] 

말을 하거나 기침 또는 재채기를 할 때 입에서 튀어나오는 작은 침방울인 비말을 통한 전염 방식. '포말감염', '점적감염'이라고도 한다. 공기감염과 함께 호흡기를 통한 전염병의 대표적인 전염방식으로, 결핵·인플루엔자·폐렴·디프테리아 등이 비말감염을 통해 전파되는 대표적인 질환이다. 비말은 배출된 후 1~2m 날아가다가 낙하되므로 감염자의 2~3m가 비말감염의 전파 범위이다. 예방을 위해서는 공간적인 격리가 가장 중요하며, 불가피한 경우 직접 접촉을 피하고 적절한 규격의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1.개요

비말감염(Droplet Infection)이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나오는 작은 침방울(비말, 飛沫)을 통한 질병 전염 방식으로, '포말감염(泡沫感染)', '점적감염(點滴感染) '이라고도 한다. 감염자의 입과 코를 통해 배출된 체액을 통해 다른 사람이 감염되는 경우다. 호흡기계 전염병의 대표적인 감염 방식으로 결핵이나 유행성 감기, 폐렴 등이 비말감염으로 전염된다

2.비말의 정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공중으로 배출되는 지름 5μm 이상인 체액의 입자를 비말이라고 한다. 5μm 이상의 체액 입자는 대개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공기 중에 오래 떠돌 수가 없기 때문에 배출된 후 1~2m 정도 비산되다가 초당 30~60cm 속도로 낙하한다. 따라서 비말감염의 전파 범위는 감염자의 2~3m 이내로 본다. 그러나 가까운 거리에서 대화한다면 감염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지 않아도 비말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

3.접촉감염·공기감염과의 차이

일반적으로 호흡기 전염병 감염균의 전파 방식은 크게 접촉감염(contact infection), 비말감염(droplet infection), 공기감염(airborne ifection)으로 구분된다. 병원체에 따라 어떤 감염균은 이들 가운데 2가지, 또는 3가지 방식 모두를 통해 전염되기도 한다.

(1)접촉감염

 기침이나 재채기를 손으로 가려서 침 등의 비말이 묻은 상태에서 악수나 피부 접촉 등을 통해 전염되는 경우를 접촉감염이라고 하고, 비말이 묻은 손으로 손잡이 등을 잡은 후 그 물건을 다른 사람이 만져 전염되는 방식은 간접접촉감염이라고 한다. 바이러스가 포함되어 있는 비말을 통해 전염된다는 점에서는 비말감염과 같으나, 비말감염은 주로 공기 중 비말이 떠 있는 상태에서 호흡기를 통해 전염되는 것을 의미하고, 접촉감염은 비말에 직접 신체나 피부가 닿거나, 또는 감염자의 비말이 묻어 있는 사물에 접촉하여 감염되는 것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2)공기감염

비말보다 작아 공기중에 떠도는 비말핵(droplet nuclei)에 의한 감염이다. 기침이나 재채기 시 분출된 바이러스가 공기 중을 떠돌다가 다른 사람의 호흡기 등으로 들어가 감염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감염자가 기침을 할 때 바이러스가 들어있는 침방울이 5μm 이하의 에어로졸(Aerosol, 연무질) 형태로 공기 중에 분출되기도 하는데, 이때 밖으로 나온 바이러스가 공기 중을 떠돌다 감염을 일으키는 것이다. 에어로졸 형태로 분출된 미세한 입자는 수분이 증발되면 비말핵(Droplet nuclei)이 되어 폐포까지 침투한다. 따라서 공기감염을 비말핵감염이라고도 하며, 비말핵의 이동거리는 약 2m에서 48m 이상으로 공기감염 방식은 비말감염보다 전염성이 높다. 한국에서 발생한 대표적인 공기감염 질환은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 신형인플루엔자(H1N1),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등이다.

4.비말감염의 가능성이 높은 질환

비말감염은 결핵, 백일해, 디프레리아, 인플루엔자, 폐페스트, 백일해,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중동호흡기증후군 등 주로 호흡기 질환에서 나타나며, 병원체에 따라 접촉감염, 공기감염이 동시에 적용되는 경우가 많다. 호흡기 질환이 아닌 경우에도 비말감염이 주요 감염경로인 질환도 있다. 수두의 경우 감염된 환자의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주로 전파되는데 공기 중의 비말이 호흡기를 통해 전염되며, 공기감염 및 수두나 대상포진으로 발생한 피부병변 수포액의 직접 접촉으로도 전파된다.

5.예방

비말감염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감염자나 보균자와의 물리적 차단이 가장 권장된다. 따라서 병원이나 시설 등의 경우, 감염자나 보균자의 이동 동선을 제한하여 비감염자와 같은 공간에 있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감염 확산 방지에 가장 효과적이다. 같은 공간에 노출되었더라도 감염이 가능한 2~3m 이상의 거리를 유지할 필요가 있으며, 공기 중에 부유하고 있는 0.3~0.4크기의 미립자를 차단할 수 있는 등급의 마스크 착용이 권장된다. 이 등급의 마스크(한국KF94, 미국 N95)를 착용할 경우 94~95% 감염 확산을 예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