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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4함대 재건해 라틴미주에 대한 영향 강화 (중국 국제방송) 본문
미국해군은 24일, 제4함대를 재건하여 까리브와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의 미국 해군의 과업을 맡기게 된다고 선포했습니다. 미국 매체들은 제4함대 재건조치는 까리브와 라틴아메리카 지역 나라들에 대한 미국의 영향력을 강화하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미국 해군 관원은 이날, 재건되는 제4함대는 플로리다주의 매포트 항을 기지로 하며 임무 구역범위는 플로리다주로부터 남미주 최남단 캐페호언 구간까지 30여개 나라들이 포함되며 그 중 중점구역은 까리브해, 메히꼬만과 부분적인 대서양 수역이라고 표시했습니다. 펜타콘의 소식을 인용한 미국매체는 제 4함대에는 핵동력항공모함 1척이 포함되며 이 함대는 미국해군 및 남방사령부의 직접적인 지휘를 받게 되고 현임 해군 특종전쟁사령부 케르난 사령관이 이 함대를 지휘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제4함대는 미국 해군의 주요 역량의 하나였습니다. 제2차세계대전 시기 미군은 태평양과 대서양을 전면적으로 통제하고 미국 본토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두 대양을 방향으로 각기 여러 함대를 건설했습니다. 그 중 제4함대는 1943년3월에 정식으로 무어졌는데 주요 임무는 남대서양 광활한 해역에 대한 순라 및 반잠수함 작전이었습니다. 2차 대전이 결속된 후 냉전시기 미쏘간 대항 수요에 적응하기 위하여 미군 각 함대는 대규모적인 축감과 정돈을 거쳤습니다. 제 4함대는 1950년에 편제에서 삭제되었으며 그 소속함대는 미국 제2함대에 합병되었습니다.
미국 매체들은 미국 해군의 이번 조치는 까리브와 라틴아메리카 지역국가들의 영향력을 의식하고 취한 것이라고 보편적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지난 오랜 기간 미국은 줄곧 라틴아메리카를 자기들의 "뒤뜰"로 생각하며 기타 나라의 감화를 불허했으며 라틴아메리카 나라들이 일부 국제 문제에서 미국과 보조를 함께 하기를 희망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년간 라틴아메리카 나라 정권이 분분히 좌익 정당 수중에 장악되면서 미국으로 하여금 불안에 빠지게 했습니다. 일부 매체들은 이런 정치 발전 추세는 라틴아메리카 지역에서의 미국의 영향력이 날로 약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인정했으며 이는 일부 미국인사들의 큰 우려로 되었습니다.
제4함대의 재건과 관련하여 미국 해군 참모장 로그헤드는 해군은 전문 까리브와 라틴아메리카 지역을 상대로 함대를 건립하게 되는데 이는 미국이 이미 "서반구 남부 해사 안전의 커다란 중요성"에 대해 인식했음을 표명한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해군이 발표한 보도로 볼때 제 4함대는 마약수배, 반테러, 양성, 인도주의 원조 등 과업을 완수하게 됩니다. 이로부터 미국이 제4함대의 활동을 통하여 까리브와 라틴아메리카 지역 나라들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자신의 영향력을 증강하련다는 것을 쉽게 보아 낼수 있습니다.
제4함대 재건은 일부 라틴아메리카 나라들의 군사력 강화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습니다. 미국 매체들은 베네수엘라, 꼴롬비아, 브라질 및 에꽈도르 등 나라들이 군사투입을 부단히 증가하고 있고 특히 미국이 "눈에 든 가시"로 여기는 베네수엘라의 해군 실력 발전이 신속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알려진데 의하면 베네수엘라는 러시아로부터 여러척의 고성능 잠수함을 수입하기로 결정했는데 이는 미국을 불안하게 하고 있습니다. 제4함대의 재건은 라틴아메리카국가에 대한 미국의 해상위력을 증강하게 될것임이 분명합니다.
이외 제4함대의 재건은 또한 아프리카 서해안에 대한 미국 해군의 통제와 감시능력을 크게 증강하게 됩니다. 분석에 따르면 전략적 의의로부터 볼 때 제4함대의 재건은 아프리카 사령부를 건립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아프리카에서의 미국의 영향력을 강화하는데 유리하다고 합니다.
제4함대의 재건으로 미군은 최종적으로 6개의 함대를 보유하게 되며 전 세계적 쾌속반응능력이 진일보 강화하게 됩니다. 이는 미국이 세계에서의 초대국 지위를 유지, 공고하기 위해 취한 군사 정책의 한 부분이라 보아야 마땅 할 것입니다.
지금까지 미국이 제4함대를 재건하여 라틴아메리카에서의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는데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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