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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기 폭파사건 20년 추도식 거행돼 본문
미국이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지정하는데 있어 하나의 근거가 된 대한항공기 폭파사건이 발생한지 오늘로 20년을 맞이해 한국에서 추도식이 거행됐습니다. 서울에서 거행된 추도식에는 유족 등 70명이 묵도하며 희생자를 추도한 뒤, 유족대표가 성명을 낭독했습니다. 성명을 통해 유족들은 정보기관인 국가정보원이 2년여에 걸친 조사 결과,북한의 공작기관에 의한 범행이라고 지난달 결론지은데 대해 폭파된 기체의 잔해 등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고,실행범인 김현희 전 사형수에 대한 사정청취도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한국정부에 의한 진상규명은 불충분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이 사건은 한국의 정보기관에 의한 자작극이었다는 지적도 받고 있어 사건으로부터 20년이 지나도 유족들의 마음의 상처는 치유되지 않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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