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Guide Ear&Bird's Eye/러시아연방 지역 (781)
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미국과 유럽연합(EU), 영국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의 자산을 동결했습니다. EU 외무장관들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만장일치로 러시아 최고위 관리들의 재산과 은행계좌 동결에 합의한 데 이어, 미국 재무부도 이 같은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장관도 트위터에 "우크라이나의 주권이 회복될 대까지 러시아 지도부에 경제적 고통을 가하는 것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면서 이번 조치의 필요성을 설명했습니다. 한편 마리아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푸틴 대통령과 라브로프 장관에 대한 제재는 외교 정책에서 서방의 "절대적인 무력감"을 반영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한 나라의 지도자가 제재의 직접적인 대상이 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현재 EU 제재를 받고 있는 다른 지도..
러시아가 24일(현지시간) 새벽 우크라이나를 전격 침공한 가운데 러시아의 주요 도시 곳곳에서 반전 시위가 열렸다.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여러 시위들이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를 비롯해 상트페테르부르크 등에서 일어났다. 러시아 경찰은 시위대 수백명을 체포했다. 한 러시아 시민은 “오늘 침공은 수치스러운 일”이라며 “우크라이나에 있는 친척들과 친구들을 배신한 것”이라고 말했다. 우크라 침공: 러시아 주요 도시 곳곳서 반전 시위가 열렸다 - BBC News 코리아 우크라 침공: 러시아 주요 도시 곳곳서 반전 시위가 열렸다 - BBC News 코리아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 여러 시위들이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를 비롯해 상트페테르부르크 등에서 일어났다. www.bbc.com "푸틴만 전쟁 원한다!"‥러시아에서도 반전..
A scheduled strategic deterrence forces exercise was held under the supervision of Supreme Commander-in-Chief Vladimir Putin, which also included launches of ballistic and cruise missiles. The President observed the exercise from the Kremlin’s situation room together with President of Belarus Alexander Lukashenko. Military equipment and personnel of the Aerospace Forces, Southern Military Distri..
“러시아 침공은 아직 시작도 안 했는데…. 이미 우크라이나는 전쟁이 발발한 것처럼 큰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16일(현지 시간) 수도 키예프 공항을 통해 우크라이나를 떠난 현지 한국인들은 이렇게 말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국경에 15만 명에 달하는 병력을 집결해 전쟁 공포를 조성하다 미국이 침공 디데이로 지목한 이날을 하루 앞둔 15일 국경지역 일부 병력이 철수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조 바이든 미 행정부는 곧바로 “철군 주장은 가짜(false)”라며 러시아가 오히려 병력 7000명을 증강했다고 밝혔다. 공교롭게도 러시아 국영매체들은 17, 18일 이틀 연속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 내 친러시아 반군세력 지역에 우크라이나군이 먼저 포격을 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모두 친러 반군들의 주장을 ..
우크라이나 정세를 두고 긴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푸틴 대통령은 18일 합동 군사 훈련을 하고 있는 벨라루스의 루카셴코 대통령과 회담하고 19일 군사 이벤트에 함께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북부와 인접한 벨라루스는 20일까지 러시아와 합동 군사 훈련을 합니다. 이런 가운데 푸틴 대통령은 18일, 모스크바를 방문한 루카셴코 대통령과 회담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공동기자회견에서 군사 훈련은 제삼국에 위협을 주는 것이 아니라고 언급한 후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의 군사 활동이 국경 바깥에서 활발해지는 만큼 양국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함께 강구하기로 합의했다며 서방을 견제했습니다. 루카셴코 대통령도 우리는 전쟁을 바라지 않는다며 우크라이나에 관한 긴장을 고조시키는 것은 서방이라고 주장했습..
러시아 국방부는 17일, 러시아군 부대가 철수했다는 상황을 코나셴코프 대변인이 설명하는 동영상을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했습니다. 동영상에서 대변인은 “군부대는 훈련이 끝나면 평소대로 소속 기지로 복귀한다”고 말하고, 지도를 내보이면서 부대가 계획대로 철수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방부는 17일에도 우크라이나 남부의 크림 반도에서 훈련 중이던 남부군관구 부대가 기지로 복귀하는 영상을 공개하는 등, 철수 사실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벨라루스에서는 러시아군과 벨라루스군의 합동군사훈련이 계속되고 있는데, 17일에는 루카셴코 대통령이 시찰차 방문했습니다. 시찰에서 루카셴코 대통령은 기자단에게, 훈련에서 설명을 들었다는 러시아의 단거리탄도미사일 ‘이스칸데르’에 대해 “좋은 무기..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분리주의 정부와 우크라이나 정부군의 교전이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러시아가 이에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 러시아 대통령궁은 18일 발표에서 분리주의 정부와 우크라이나 정부군 사이 이틀 연속으로 포격이 증가됐다며 이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휴전 상황을 감시하는 유럽안보협력기구(OSCE)는 지난 17일 하루에만 190건에 달하는 휴전 위반이 보고됐다며 이는 하루 앞선 16일 24건보다 많이 늘어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러시아 대통령궁 대변인은 현재 돈바스 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은 매우 우려된다며 위험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그리고 서방측은 돈바스에서의 긴장 고조 상황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접경지역에서 군 병력을 철수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연이틀 ‘증거 자료’를 공개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현지 시각 17일 “서부군관구의 탱크 부대 요원들이 훈련을 마무리하고, 탱크·궤도차량 등을 철도에 적재 완료했다”며 “원 주둔지를 향해 약 1,000킬로미터의 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원 주둔지로 복귀한 후에는 추후 계획된 동계 전투훈련을 위해, 장비 유지 보수 작업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전날에도 “크림반도에서 훈련을 마친 남부군관구 소속 부대들이 철로를 이용해 원 주둔지로 복귀하고 있다”면서 군사장비를 실은 열차 동영상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남부·서부 군관구 부대는 임무를 완수하고 차량..
러시아의 침공이 임박했다고 경고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국가들과 그럴 의사가 없다고 밝힌 러시아. 벌써 며칠째 우크라이나인들은 두 세력 간 정보전의 한가운데 서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접경지대에서 대규모 병력 증원을 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지도부는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며 신중할 것을 촉구한다. 서방 세계의 '히스테리' 러시아는 16일(현지시간) 러시아군 일부가 벨라루스와의 군사 훈련을 마치고 벨라루스의 우크라이나 접경지대에서 철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미국과 NATO 지도부는 이것을 두고 러시아의 수십 년 만에 최대 병력 증강이며, 블라드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곧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수 있다고 경고해왔다. 러시아는 서방의 이 같은 입장을 "반러시아 히스테리"로 묘사했다. 많은 러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6일 크렘린궁에서 러시아를 방문한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양측은 국제법에 기초해 유엔을 중심으로 조율하는 다자주의 세계질서 확립에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 푸틴 대통령과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회담 후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공고히 하고 정치적 대화를 심화하며 세계 평화와 민주, 번영을 위해 유엔 헌장의 원칙과 취지에 따라 포용·평등·대표적인 국제 시스템을 발전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두 정상은 세계 각지에서 고조되고 있는 불안정에 관심을 갖고 국제법에 따라 평화적·외교적 방법으로 충돌을 해결하자고 주장했다. 러시아 대통령 홈페이지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과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회담에서 러시아와 브라질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 양국의..
러시아가 더 많은 병력을 우크라이나 전선에서 철수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서방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진행자) 러시아가 병력 철수를 또 발표했습니까? 기자) 네. 러시아 국방부가 16일 크림반도에서 훈련을 종료하고 남부 군관구 소속 군인들이 원래 주둔지로 복귀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또, 탱크와 장갑차, 자주포 등 군사 장비를 실은 열차가 이동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도 공개했는데요. 러시아는 지난 2014년부터 우크라이나 남부 크림반도를 강제점령하고 있습니다. 진행자) 러시아가 이틀째 병력 철수를 발표하고 있는 거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전날(15일)에도 남부 군관구와 서부 군관구 소속 일부 부대가 훈련을 마치고 원주둔지로 복귀..
ロシアのペスコフ大統領報道官は16日、ウクライナでのサイバー攻撃について、ロシアは関与していないと表明した。 ペスコフ氏は「我われは(サイバー攻撃について)何も知らない。予想通り、ウクライナはすべてにおいてロシアを非難し続けている」と述べ、「ロシアはいかなるDDoS攻撃にも関与していない」と強調した。 先に、ウクライナの情報安全保障センターは、同国の国防省、軍、国営銀行のウェブサイトがDDoS攻撃を受けたと発表した。 ウクライナの情報安全保障センターは15日、ウクライナ国防省や軍、国営のプリヴァト銀行およびオシャド銀行のウェブサイトへのサイバー攻撃(DDoS攻撃)について発表した。 今年1月、ウクライナ外務省のオレグ・ニコレンコ報道官は、外務省やその他の一連の政府機関のウェブサイトがサイバー攻撃を受け、一時的に利用できなくなったと発表した。ウクライナ国家特殊通信・情報保護局によると、ウ..
러시아가 훈련을 이유로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에 배치했던 군대들을 잇달아 철수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러시아 국방부는 16일 오전(현지시간) 크림반도에서 훈련을 마친 러시아군 부대들이 원주둔지로 복귀하고 있다고 밝혔다. 크림반도는 러시아가 지난 2014년 우크라이나로부터 병합한 지역으로, 러시아 군사지역 구분으론 남부군관구에 속한다. 국방부는 이날 보도문을 통해 "크림반도에서 훈련을 마친 남부군관구 소속 부대들이 철로를 이용해 원주둔지로 복귀하고 있다"면서 군사장비들을 실은 열차가 이동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함께 공개했다. 국방부는 군인들이 탱크와 장갑차, 자주포 등을 열차에 싣고 복귀를 시작했다면서 복귀 후 이어질 정례 교육 훈련 준비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뒤이어 국방부는 이날 오후 별도 보도문을..
러시아가 16일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에 배치한 병력과 무기를 추가적으로 원대복귀시키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2014년부터 실효지배 중인 크림반도에서 열차에 실린 기계화 차량이 이동하는 영상을 공개하면서, 원대복귀 조치의 일환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러시아는 15일에 이어 이틀 연속 이 같은 조치를 대외에 발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아직 우크라이나 국경 일대에 집결한 것으로 알려진 약 15만 병력의 전면 철수는 명령하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푸틴 대통령은 향후 조치는 우크라이나 문제를 둘러싼 교착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러시아 국방부도 원대복귀 병력의 자세한 규모는 공개하고 있지 않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5일 일부..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모스크바를 방문한 숄츠 독일 총리와 회담하고 러시아의 안보상 요구에 미국 등이 응하지 않는다고 비판하는 한편 협상을 계속할 자세를 나타냈습니다. 15일 숄츠 총리와 회담한 푸틴 대통령은 공동기자회견에서 안보에 관한 러시아 측 제안에 대한 미국 등의 회답은 러시아의 기본적인 요구를 충족하지 않았다며 북대서양조약기구, NATO를 더 이상 확대하지 말라는 러시아 측 요구에 미국 등이 응하지 않는다고 거듭 비판했습니다. 한편, “미국 등의 회답에는 우리가 이전에 제안한 내용도 포함돼 있다. 유럽의 안보 문제와 중, 단거리 미사일 등 특정 무기에 관한 문제다. 이 공동 작업을 계속할 용의가 있다.”라며 미국 등과 협상을 계속할 자세를 나타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는 지금은 NATO..
President of Russia Vladimir Putin: Mr Shoigu, I know that today you are ready to report on the exercises underway in various parts of the oceans, including in the Far East, the south and the north, as well as those in the Central Military District and with our friends in Belarus. Please, go ahead. Defence Minister Sergei Shoigu: Mr President, indeed, I wanted to give an update on the exercises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위기 사태를 둘러싸고 서방과 계속 협상할 의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 병력 일부는 우크라이나 국경 근처에서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진행자) 오늘도 우크라이나 소식부터 보도록 하죠. 기자) 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에 일촉즉발의 긴장이 감돌면서 전 세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5일 러시아를 방문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러시아는 서방과 미사일 등 안보 현안에 대해 계속 대화할 용의가 있으며, 우크라이나와의 접경 지대에서 일부 병력 철수를 결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숄츠 총리는 병력 철수는 긴장 완화를 위한 좋은 신호이며, 사태 해결을 위한 외교적 가능성은 전혀 소진되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진행자) 러시아가 ..
The discussion focused on topical issues of the bilateral and international agenda, including the provision of long-term and legally binding security guarantees to the Russian Federation and the resolution of the intra-Ukrainian conflict. * * * President of Russia Vladimir Putin: Mr Federal Chancellor, I am delighted to meet and become acquainted with you and to receive you in Moscow. I would li..
긴장이 이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 정세와 관련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오는 15일 숄츠 독일 총리와 회담할 예정이라고 밝히는 등 대화를 계속할 것이라는 자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오는 15일 숄츠 독일 총리를 모스크바에 처음으로 초대해 회담할 예정입니다. 독일은 주로 러시아에서 천연가스를 조달하는 등 긴밀한 경제관계를 맺고 있어, 푸틴 대통령은 숄츠 총리와의 회담을 통해 대규모 경제제재를 경고하고 있는 서방 측의 결속을 뒤흔들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러시아 대통령부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12일 동맹관계에 있는 벨라루스의 루카셴코 대통령과 전화 회담하고 앞으로의 대응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보입니다. 우크라이나 북부와 국경이 인접한 벨라루스에서는 이번 주에도 러시아군이 대규모..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군사적 긴장이 최고 수위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러시아와 독일을 연결하는 ‘노르트스트림(Nord Stream) 2’ 가스관이 수면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노르트스트림 2란?” 노르트스트림 2는 러시아 북서부 우스트루가에서 시작해 발트해 해저를 거쳐 독일의 발트해 연안, 그라이프스발트 루브민 지역까지 연결하는 길이 1천230km, 둘레 1.2m에 달하는 거대한 가스관입니다.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러시아와 독일 사이에는 또 하나의 천연 가스관이 있습니다. 바로 ‘노르트스트림 1’이라는 이름의 가스관인데요. 노르트스트림 1도 러시아 북서부 비보르크에서 출발해 발트해 밑을 통과해 역시 독일의 루브민까지 연결됩니다. 노트르스트림 1의 길이도 약 1천200km, 둘레 역시 1..
Vladimir Putin held talks with Prime Minister of India Narendra Modi in New Delhi.
President of Russia Vladimir Putin: Mr President, Emmanuel, It is a pleasure to see you. Last time we met was two years ago and, of course, there is a backlog of issues that we can and should discuss in a direct format. Still, over these years, our contacts have never been interrupted, and we remain in touch at all times. Moreover, despite the pandemic, bilateral trade is up. During the pandemic..
러시아가 중국과 천연가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개막식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개막식에 앞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열고 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러시아 극동지역에서 매년 중국에 100억㎥의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공급하는 새로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는 중국의 3대 천연가스 공급 국가로 이에 앞서 지난 2014년 연 380억㎥의 러시아산 천연가스를 30년 동안 중국에 공급하기 위한 대규모 계약을 체결한 바 있습니다. 러시아는 유럽의 가장 큰 천연가스 공급 국가로 그동안 유럽은 최근 나타나고 있는 갈등의 여파로 러시아가 가스 공급 중단에 나설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로이터' ..
Earlier, the President of Russia, who is in China on a visit, held talks with President of the People’s Republic of China Xi Jinping. The Russian Olympic team includes 213 athletes. Hockey player Vadim Shipachev and speed skater Olga Fatkulina were the chosen flag bearers. On January 25, the President of Russia spoke with members of the Olympic team before their flight to China. Opening ceremony..
The talks focused on the bilateral agenda and trade and economic cooperation. The President of China mentioned the intention to increase bilateral trade to US$250 billion. The President of Russia spoke about promoting the use of national currencies in mutual settlements, which the Chinese side supported. They also discussed bilateral military-technical cooperation, mutual recognition of coronavi..
They discussed the current status and development prospects of the comprehensive Russian-Argentine strategic partnership in the political, trade, economic and cultural-humanitarian spheres, and interaction on the Covid-19 response effort, as well as topical international and regional issues. President of Russia Vladimir Putin: Mr President, it is a pleasure to see you. We have been planning this..
유럽에 추가 파병하기로 한 미 국방부의 결정을 러시아가 거듭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3일, 미국의 결정을 유럽 내 “긴장을 확산시키는 행위"로 규정하며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페스코프 대변인은 동유럽 내 새로운 미군 파병은 상황을 악화시킬 뿐 아니라 러시아가 제기하고 있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동진 우려가 “확실하게 정당한 것임을 증명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앞서 알렉산더 그루시코 러시아 외무차관도 어제 미국의 추가 파병 결정은 “파괴적이며 정당하지 않은 절차”라고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전날 미군 병력 2천 명이 수일 내 폴란드와 독일에 배치될 것이라며, 이 중 대부분은 폴란드로 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이와 별도로 독일에 주둔한 미군..
The discussion focused on the further development of bilateral cooperation in trade, economic, energy, cultural and humanitarian areas as well as current European security issues. President of Russia Vladimir Putin: Mr Prime Minister, dear Viktor, I am very happy to see you! We have not seen each other since 2019 due to certain events that do not allow us to communicate normally even now. Howeve..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일, 미국이 우크라이나 사태와 관련해 러시아가 원하지 않는 군사 갈등에 끌어들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와의 정상회담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러시아에 대한 서방의 더 강력한 제재를 위한 구실을 만들기 위해 갈등을 일으키도록 부추기려 한다고 비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그러면서 우크라이나는 단지 미국의 이 같은 목적 달성을 위한 도구에 불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의 이날 발언은 지난해 12월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해 언급한 이후 처음 나온 발언입니다. 푸틴 대통령은 특히 우크라이나의 나토 가입은 단지 러시아에 대한 위협일 뿐 아니라 전 세계의 평화에 대한 위협이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러시아는 ..
S-500은 러시아가 개발하여 동유럽 등 실전배치 되어 있는 최신형 장거리 요격 미사일이다. S-500은 S-400을 개조한 것으로서, 최대 사거리가 600km이며 제작비로는 6억 달러가 들어간 S-400보다 4억 달러가 더 들어간 10억 달러가 소요되었다. 러시아 국방부는 5개 연대 규모의 S-500 포대(사거리 600 km)를 S-400(사거리 400 km)과 S-300(사거리 200 km)으로 함께 묶어 다층 미사일 방어망을 구축, 수도 모스크바나 중앙 러시아, 동부유럽 둥지 지역에 작전 배치할 계획이다. 국영 군수업체 알마즈-안테이가 S-400 대체용으로 2011년부터 개발해온 초속 7 km의 S-500은 최대 사거리가 600 km나 돼 스텔스 전투기 외에도 200 km 상공의 첩보위성이나 10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