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대만 여수련 부총통 "공금횡령으로 기소" 본문
대만의 여수련 부총통은 지난해 5월까지 약 5년반 동안 다름 사람의 영수증을 사용해 활동비 등 일본엔으로 약 2천만엔의 공금을 착복했다고 해, 어젯밤에 공금횡령 등의 혐의로 검찰에 기소됐습니다. 여수련 피고가 착복한 것으로 알려진 공금은 활동비에 해당하는 특별비라고 불리는 것으로 예산액의 절반은 영수증이 필요한데 검찰은 여수련 피고가 다른 사람의 영수증을 사용해 공금을 착복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검찰은 여당 민진당의 주석도 총리에 해당하는 행정원장 등을 역임할 당시 약 800만엔의 공금을 착복했다고 해 기소했습니다. 대만에서는 진수편 총통의 부인이 약 5200만엔의 공금을 착복한 혐의로 지난해 11월에 기소돼, 진총통 본인도 검찰이 공범으로 인정한 외에도 최대 야당인 국민당의 총통후보인 마영구 전주석도 대북시장 재임중에 약 4천만엔의 공금을 착복한 혐의로 지난 2월에 기소됐습니다. |
'CIA.FBI(귀가 빙빙 도는 뇌 감청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 국회 하원, 이란제재 강화 법안 통과 (0) | 2007.09.26 |
---|---|
“북-시리아 핵협력 의혹, 북한 핵목록 신고 어렵게 할 것” - 존 페퍼 (0) | 2007.09.26 |
공군 “국민 조종사를 모집합니다” (0) | 2007.09.21 |
일본, 유엔에서 북한 인권문제 비난 결의 채택을 목표 (0) | 2007.09.21 |
윤요한 목사, 용기 있는 시민상 수상 (0) | 2007.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