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Guide Ear&Bird's Eye/국제사이버, 금융사기범죄 자료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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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방위관련기업과 중앙성청 등을 표적으로 삼은 사이버공격이 잇따르자 경찰청은 전국의 경찰 담당자를 소집해 회의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경찰청의 가타기리 장관은 '정부기관과 방위관련기업을 표적으로 삼은 사이버공격이 점점 더 기승을 부리고 있어, 방치해 ..
일본 전국 도도부현의 경찰 수장회의가 21일 도쿄에서 열렸습니다. 가타기리 경찰청 장관은 방위 관련 기업을 노린 사이버 공격과 인터넷 뱅킹 접속에 대해 단속을 강화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회의에서 가타기리 장관은 "정부기관과 민간 사업자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늘고 있어, 사회 기능 마비와 국..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의 전투기 미사일에 관한 정보를 보관하고 있던 서버가 외부의 침입을 받았었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관계자 취재에서 밝혀졌습니다. 이 사건은 미쓰비시 중공업의 미사일과 원전 등의 생산거점이 있는 서버와 컴퓨터 총 83대가 정보를 빼내가는 바이러스 등에 감염돼 있는 사..
미쓰비시 중공업의 방위와 원전 관련 생산거점 등에서 서버와 컴퓨터가 바이러스에 감염된 문제에 대해 미쓰비시 중공업은 30일 경시청에 피해를 신고했습니다. 이 문제는 지난달, 미쓰비시 중공업의 '나가사키 조선소'와 '고베 조선소', 그리고 '나고야 유도추진시스템 제작소' 등 원전과 미사일 등의..
스위스의 주요 금융 그룹인 UBS의 거래원이 부정 주식거래로 일본엔으로 1800억엔 규모의 거액의 손실을 내고 기소당한 사건으로, UBS의 최고경영책임자가 24일, 이 문제의 책임을 지고 사임할 것을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UBS의 런던에 있는 투자은행부문에서 근무하던 31세의 거래원이 주가지수의 선물..
한국에서 지난 3월 발생한 정부기관에 대한 대규모 사이버 공격의 일부는 일본을 경유해 이뤄진 것이라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NHK 방송은 22일 일본 수사당국은 한국 수사기관의 의뢰로 문제의 사이버 공격 경로를 조사한 결과 일본 기업과 개인 컴퓨터 3대가 관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
일본에서는 인터넷 뱅킹으로 불리는, 인터넷을 이용한 금융거래로 예금이 부정 인출되는 피해가 적어도 10개 은행에서 확인됐으며 피해액은 천 만엔을 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 가운데 와카야마 시의 기요은행에서는 지난 달 13일 인터넷 뱅킹을 이용한 두 사람의 구좌에서 도합 130만엔이 다른 ..
‘어나니머스(Anonymous)’란 이름의 해킹집단이 미국 내 치안기관 70개의 웹사이트를 해킹했다고 주장하고 나섰습니다. ‘익명성’이란 뜻의 해킹집단 ‘어나니머스’는 6일, 미국 남부와 중부 등 지방에 있는 미국 치안기관 컴퓨터 시스템에 침투해 대량의 기밀정보를 빼냈다고 밝혔습니다. ‘어나니..
북한의 컴퓨터 프로그램 전문가 즉, 해커들이 한국인 일당과 연계해 한국 내 컴퓨터 게임 이용자들을 상대로 사이버 범죄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중국을 거점으로 한 북한 해커들의 대남 사이버 범죄가 확인되면서 대남 사이버 테러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김환용 기자가 ..
인터넷 등에서 미국 정부의 기밀 문서 등을 공표하고 있는 '위키리크스'와 거래를 중단한 기업 등에 대해 사이버 공격을 가하고 있는 문제와 관련해, 영국 수사 당국은 27일, 이 사이버 공격에 가담한 혐의로, 런던 등에 사는 젊은이 5명을 체포했습니다. 위키리크스와 관련해 신용카드 회사 등 거래를 ..
오늘은 전화금융사기에 대해, 일본 경찰청 전화금융사기 대책실의 미타 다케시 대책관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전화금융사기가 감소추세에 있으나 그런 가운데 최근 새로운 수법의 전화금융사기가 늘고 있는데, 어떤 수법인지 물었습니다. 최근에는 피해자가 송금하도록 하는 수법..
검찰이 한국인에게 특화된 새로운 DNA 분석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대검찰청은 서울대 의대 이숭덕 교수팀과 공동으로 새로운 DNA 분석기술을 개발해 특허 출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새로운 기술은 23쌍의 인간 염색체에 포함된 17개의 유전자를 동시에 분석·대조할 수 있는 기술로 기존의 외국 기술에 비..
기업의 홈페이지 등이 '검블러'로 불리는 바이러스에 감염돼 내용이 바뀌는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문제와 관련해, 유럽 등 10개국 이상의 서버가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일본의 JR히가시니혼과 하우스 식품 등 대기업 등의 일부 홈페이지 내용이 바뀌었으며 이 홈페이지를 본 이용..
서울지방경찰청은 갈수록 증가하는 외국인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서울지방경찰청 보안부 산하에 5개 국제범죄수사대를 창설한다고 7일 밝혔다. 경찰은 특히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를 앞둔 상황에서 현행 일선 경찰서 외사계 중심의 수사체계로는 국제 범죄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없다는 판단에 ..
소비자 금융 등의 '대부업자'수는 이른바 다중채무를 방지하기 위해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영향을 받아 지난 9월말까지 반년사이에 약 20% 줄어든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일본 금융청의 발표에 따르면 소비자 금융 등의 '대부업자' 수는 지난 9월말 현재 전국에서 4909개사로 반년 전인 지난 3월말에 비해 ..
Science & Environment 국가정보원은 8일 한미 주요기관 인터넷에 대한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의 배후엔 북한 내지는 북한 추종세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정원은 이날 오후 국회 정보위 소속 여야 의원들에 대한 개별 브리핑이나 문건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렸다고 정치..
북한은 그동안 국제적인 보험사기를 통해 상당액의 필요한 현금을 조달해왔다고 워싱턴 포스트 지가 18일 보도했다. 북한은 그동안 국내에서 발생한 운송사고나 공장화재,홍수피해 및 기타 자연재해등을 내세워 외국 유명 재보험회사들로부터 수억달러를 받아냈으며 이에따라 국제 보험시장에서 북..
우리 군 장성과 주요 직위자를 표적으로 한 해킹시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군 전산망에 대한 해킹 시도도 하루 평균 9만5천건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군기무사령부는 16일 과천 기무사 청사에서 열린 제7회 국방정보보호 컨퍼런스를 통해 "장성과 주요 직위자를 대상..
"저 민정인데요… 예전에 통화한…" "전에 전번(전화번호) 준 오빠 맞죠? 사진 보고 맞으면 문자 줘요" 이런 문자 메시지를 이용해 수십억원을 챙긴 사기조직의 주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정모(35·전 모바일콘텐츠업체 대표)씨..
사기유형 사칭기관 사기방법 보 호 형 경찰, 검찰, 법원 사기 등 사건연루 조사, 개인정보유출 등 은행, 카드사, 금융감독원 카드대금 연체, 금융거래정보 유출 등 우체국 우편물ㆍ택배ㆍ카드 반송 등 보상제공형 건강보험공단, 연금공단, 국세청 연금, 보험료, 세금환급 등 전화국 전화요금 환급 등 협..
원자바오(溫家寶) 중국 총리의 '정부 공작보고서'를 포함한 중국의 기밀문서들이 수록된 컴퓨터가 대만 출신으로 추정되는 해커에 의해 해킹당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1일 보도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 소식통들을 인용해 최근 국무원 고위관리의 컴퓨커가 해킹당했다..
캐나다의 컴퓨터 연구진들은 주로 중국에 거점을 둔 광범위한 전자 스파이 조직이 세계 여러 나라 정부와 민간 사무실 컴퓨터들에 침입해 기밀 문서들을 훔쳐내고 있음을 발견했다고 말했습니다.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와 티베트 망명 정부도 이들 컴퓨터 스파이 조직의 주요 공격 대상..
경기도 용인경찰서는 18일 우체국 직원을 사칭한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수법으로 억대를 가로챈 혐의(사기)로 A(23) 씨 등 중국인 유학생 2명과 내국인 강모(45) 씨 등 3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또 이들의 범행을 도운 혐의로 B(22) 씨 등 다른 중국인 유학생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보이스 피싱' 즉 전화금융사기를 해온 중국과 대만 사기단의 국내 인출책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힘, 갈수록 다양해지는 수법에 피해자는 늘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음 - 국가권익위원회의 최근 자료를 보면 지난해 보이스 피싱 피해는 7만 7,000건에 22억 원에 달함 - 하지만 신고되지 않은 ..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김강욱 부장검사)는 코스닥 등록업체들의 주가를 조작해 수백억원을 챙긴 혐의(증권거래법 위반)로 윤모 씨를 구속했다고 16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윤 씨는 2006년 1~4월 코스닥 상장사인 W사의 주가를 자신이 관리하던 12개 계좌를 이용..
피해자들, 유사 수신업체 대표 고소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실물경제 위기로 얼어붙은 전북지역 경제에 150억원 피해 규모의 쇼핑몰 다단계 판매 사기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피해자들에 따르면 대전에 본사를 둔 유사 수신업체 U사는 전국에 30여 곳의 체인점을 두고 지난해 초부터 회원 1만2천..
금융감독원이 신한은행 모지점에서 발생한 거액 횡령사고에 대해 특별검사에 착수했다. 우정사업본부 모지부가 신한은행에 예치한 자금 400억원 중 사라진 225억원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6일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금감원은 신한은행 모지점에서 발생한 횡령사고에 대해 지난달 28일부터 특별검사..
'엔텐'이라 불리는 독자적인 전자 머니 등을 사용해 거액의 자금을 모았던 도쿄의 건강상품 판매회사 회장 등이 회원들로부터 조직적으로 자금을 갈취했다며 체포됐습니다. 이번에 체포된 사람은 건강상품 판매회사인 'L&G'의 회장 75살 나미 가즈츠키 용의자와 회사의 전 임원 등 모두 22명입니다. 경시..
중국 내 조선족들이 많이 살고 있는 헤이룽장(흑룡강)성의 하이린시에서 한국인 브로커가 주도한 대형 취업 사기 사건이 일어나 현지에서 반한 감정이 높아지면서 한-중간 외교문제로까지 비화할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베이징 현지를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VOA-1: 중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