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Pacific Region Intelligence Center
일 방위상, 24일 북한 발사체는 신형 탄도미사일 본문
북한이 지난 24일에 발사한 두 발의 탄도미사일에 대해 이와야 일본 방위상은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히고, 미사일 방위체제를 강화하겠다고 거듭 표명했습니다.
북한은 지난 24일, 한반도 동쪽에서 두 발의 탄도 미사일을 발사하고 다음날인 25일 북한 국영 매체가 김정은 북한 노동당위원장의 지도하에 새로 개발한 '초대형 방사포' 발사실험을 실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와야 방위상은 27일 각료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신형 단거리 탄도미사일이 발사된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 등의 발사를 거듭하고 있는 데 대해 "발사 징후를 파악하기 어렵게 하기 위해 은닉성과 즉시성을 높이고 있으며 기습 공격능력과 정확도 향상을 도모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야 방위상은 또 "통상보다 낮은 고도에서 변칙적인 궤도로 비행하는 미사일을 개발하는 것은 미사일 방위망 돌파를 목표로 한 것"이라며 "모든 상공에서의 위협에 대응할 수 있는 종합미사일 방공체제를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수소핵폭탄(핵탄두) 실험과 KN-08'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 전문가들 “북한 새로운 미사일 잠수함 건조까지 시간 걸릴 것” (0) | 2019.08.29 |
---|---|
북한 SLBM 실험 준비 가능성 (0) | 2019.08.29 |
“사거리 400km 방사포는 이례적… 단거리 탄도미사일과 방사포 차이 사라지는 추세” (0) | 2019.08.26 |
북, '초대형 방사포' 발사실험 실시 발표 (0) | 2019.08.25 |
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2발 발사...미 “상황 계속 주시” (0) | 2019.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