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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호화사치 생활 본문

Guide Ear&Bird's Eye/북한[PRK]

김정은 호화사치 생활

CIA bear 허관(許灌) 2017. 6. 24. 13:08

 

지난 3월에 이어 9월 이렇게 두 차례 북한을 방문한 로드먼은 17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 선(The SUN)과 가진 인터뷰에서 김정은과 섬에서 음주 파티와 제트스키, 승마 등을 즐기며 보냈다고 털어놨습니다. 

 구체적인 섬의 이름과 위치를 밝히지 않았지만, 원산부근으로 추정됩니다. 로드먼은 이 섬안에 호화요트와 수상오토바이, 승마용 말들이 있었다면서 세계의 부자들이 놀랄 정도로 사치품이 넘쳐났다고 말했습니다. 

거기에 “길이 60m의 대형 요트와 수십 대의 제트스키, 마구간에 가득한 말 등 부족한 게 없었다”고 공개했는데, “김정은의 호화생활은 최고갑부도 놀랄 것”이라고 로드먼은 혀를 찼습니다. 

 

                                                                               김정은이 소유한 영국제 호화 요트인 '프린세스 95MY'.

지난 5월 28일 북한 중앙통신이 배포한 사진에 잠깐 비쳤는데 당시 김 제1비서가 동해안 일대를 현장지도 했다고 보도한 사진 오른쪽에 거대한 흰색 요트가 부두에 정박해 있는 모습이 나옵니다. 

 당시 이 요트를 정밀 분석한 외국 언론은 영국 요트 회사가 만든 ‘프린세스 95MY’라고 밝혔습니다. 프린세스 95MY는 길이가 29m로, 내부장식이 매우 호화스러워 가격만해도 450만 파운드, 미화로 800만 달러에 달합니다. 그런데 이 요트 제조사에서는 자기네 요트가 어떻게 김정은의 손에 들어갔는지 모르겠다면서 의심했는데요, 아마 북한이 다른 사람의 손을 통해 사들인 것 같다고 추정했습니다. 

그런데 로드먼이 말한 김정은의 요트 길이가 60미터짜리였다고 하면 앞서 말한 프린세스 95MY요트가 아닐 가능성이 큽니다. 

 

그 영국제 요트 내부를 보면 굉장히 화려합니다. 넓게 트인 요트 위에서 술을 마시면서 주변을 감상할 수 있고요, 또 선실에 들어가면 고급 소파에서 담소도 나눌 수 있고, 침대도 있고, 또 요트 안에는 실내 수영장도 있습니다

로드먼은 방북 기간에 김정은의 옆자리에 앉아 요트를 탔으며, 함께 승마도 하고 북한 농구 경기도 관전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노동신문이 9월 7일 공개한 사진에는 이런 호화요트 사진은 없고, 호화스런 별장 내부 장식도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로드먼은 또한 김정은의 섬 전용별장도 공개했는데요, 로드먼은 “바닥에 오물이나 벽에 긁힌 흔적조차 없을 정도로 무엇 하나 흠잡을 데 없었으며 모든 시설이 7성급이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세계 최고의 갑부도 김정은의 생활을 본다면 놀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래서 7성급 호텔에 대해 알아보니까, 원래 호텔의 급수를 정할 때 별로 정합니다. 별이 3개면 3성급 호텔, 별이 5개면 5성급 호텔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7성급 호텔이면 최상중의 최상, 정말 더 급수를 주지 못해서 붙이는 호텔등급입니다. 지금 세계적으로 7성급 호텔은 약 두 곳으로 알려졌는데요, 

중동의 아랍에미리트라는 나라가 있는데, 거기에 버즈 알 아랍이라는 호텔인데요, 호텔 방 가격은 침대 하나짜리 방 가격은 3천달러, 방이 두 개짜리는 5천 달러 가량 됩니다.

로드먼이 말한 김정은의 바다섬 별장 수준이 7성급이라면 하룻밤 자는데 가격으로 치면 5천~6천 달러는 될 거 같습니다

로드먼은 “김 제1위원장은 어떤 술이든 최고급을 갖춰놓고 있었다”며 “김정은은 양주와 과즙, 얼음을 섞은 칵테일을 늘 즐긴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은 원래 비밀스런 왕족국가이기 때문에 김정은은 그 안에서 호화스러운 생활하면서도 그걸 남이 알아주지 않으니 속상한 거지요, 그래서 로드먼을 불러다 그냥 섬에 들어가서 며칠 동안 나오지 않고 먹고 마시면서 수상스키도 타고, 요트도 타고, 말도 타면서 자기 자랑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북한 주민 3분에 2가 굶주리고 있는데, 김정은의 호화생활은 권력자, 독재자의 속성이 아닌가 싶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김정은 소유 평양 용정관저 이외 평양 4개 저택 그리고 원산과 영흥등지 고급 빌라 33개저택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빌라 지역은 평방 미터, 주파수 바다 쪽 또는 언덕의 수십만 있다. 빌라 당 운전 범위 내에서 연회장, 다오, 승마와 사냥터등으로 구역돼 있다. 또한, 고급 빌라 연간 유지 보수는 3천5백만달러 비용이 지출(소요)되고 있다. 김정은 전용 비행기와 전용 호화 요트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최근 영국 일간 신문인 텔레그래프는 김정은이 자란 평양 중심부의 16호 관저가 그의 전용관저로 새롭게 꾸며지고 있으며 지방에도 김정은의 호화별장이 여러 곳에 건설되고 있는데 여기에 1억 파운드(약 1억5천 7백만 달러) 이상이 지출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평양의 김정은 관저 건물은 원래 그의 생모 고영희가 거주한 곳으로서 바로 옆 건물에는 김정일의 집무실이 있어, 두 건물이 지하터널로 연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온천으로 유명한 함경북도에 김정은 별장이 건설되고 있으며 별장으로 통하는 인근 철도와 도로를 닦는 데 주민들을 강제 동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뿐만 아니라 원산의 송도원에도 대형 건축물이 들어서고 있으며 그 건물구조는 함흥에 있는 김정일 별장 서호초대소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서호초대소는 100m 아래 바닷속 생물을 볼 수 있는 해저관람실까지 갖춘 호화판 시설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유엔 북한인권 조사위원회’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김정은이 집권이후 2012년 한 해 사치품 수입에 6억 4,580만 달러(남한돈 6,870억원)를 썼다며 이는 김정일 집권 때 사치품 수입비인 한해 평균 3억달러의 두 배나 되는 금액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돈은 김정은 전용 영화관 건립을 비롯해 벤츠 차량, 최신 음악기기, 최고급 피아노, 호화 요트 등 최고급 사치품을 외국으로부터 구입하는데 쓰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프로농구 선수 출신으로 북한을 네 번 다녀온 데니스 로드먼은 최근 ‘김정은의 초호화 전용섬에서 파티와 제트스키, 승마를 즐겼다.’며 ‘그가 누리는 호화생활은 세계 최고 갑부도 놀랄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전용기를 타고 공군부대인 1016 군부대를 시찰했다고 노동신문이 9일 보도했다. 전용기에서 내린 김정은을 부대 관계자들이 맞이하고 있다. 김정은 뒤로 전용기의 모습이 보인다

김정은의 전용기는 러시아산 일류신 62형(IL-62) 계열의 비행기 중 하나를 개조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비행기 애호가들은 김정은 전용기를 1985년 제작된 P-618 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 비행기에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이라는 표기를 하고 꼬리 부분에 왕별을 부각시켜 전용기 임을 나타냈습니다.

비행기 동체 길이는 53미터, 폭은 43미터, 높이는 12미터로 알려졌고요, 최대 시속은 900킬로미터이고 최고 200명까지 탈수 있다고 합니다. 이 비행기는 1962년에 처음 제작되어 1994년에 기종이 단종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그러니까 더는 생산되지 않는 비행기입니다. 비행기의 수명이 다 되어서 중국 공항에서조차 자기네 공항에 들어오지 말라고 한 것입니다.

그리고 북한에도 이 기종은 두 대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김정은은 이 중 한대를 개조해서 전용기로 만든 것 같습니다.

 

 

평안북도 창성군,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별장 인근에 만들어진 전용활주로. 약 550m 길이의 잘 포장된 활주로, 격납고 등이 보인다. 현재까지 9개의 전용활주로가 확인됐다. 지금까지 건설된 전용 활주로 9개의 위치를 보면 창성 외 평양 대성구역, 미림, 평북 묘향산, 평남 은산, 강동, 황해도 신천, 강원도 갈마, 송도원에 있습니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집무실(사진)

김일성때부터 이어져 온 호화사치 생활은 단연 비난의 대상이 되며, 그러면서도 인민들의 의식주를 생각하지 않는다 하여 "인민을 굶겨죽이는 지도자"라는 비판을 받는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의 2011년 1월 1일자 보도에 따르면 대한민국 정보기관 분석결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총 1억 파운드(약 1734억 원) 이상을 들여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3남 김정은을 위한 호화주택을 잇달아 건설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 건물에는 요트 선착장과 사설 기차역 등이 설치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밖에도 함경북도에서 김정은을 위한 것으로 보이는 주택이 건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